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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위,여자도 자위합니다!(공유)


BY 미개인 2017-10-15

~이젠 더이상 여성들의 자위가 부끄럽지 않게 됐지만,여전히 남성들만큼 드러내고 말하지 못한 채 음습한 곳에 머물고 있는 것 같다.

남녀 공히 자위는 성적능력을 계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행위이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중에도 섹스와는 별도의 행위로 취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층들이 늘어가고 있음에도...

특히 여성들의 오르가즘은 섹스의 키워드라고 해도 좋을 만큼 절대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니 .,

자위를 통해 자신의 성감대를 파악하고 오르가즘 훈련을 하는 데 매진하길 바란다.

미개인 생각!^*^

 

아랫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우리들은 저마다 다른 모습인 것처럼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살고 있다는 걸 깨달을 수 있을텐데...

성생활에 있어서도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자신만의 경지를 개척해가는 주인공들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퍼 왔다.

남녀 공히 우리의 모든 머리끝서부터 발끝까지 다 성감대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성감대는 사람마다 예민한 정도나 부위가 다 다를 수 있으니 ,자위를 통해 자신만의 예민한 성감대를 찾아서 즐기면 좋겠다.

그리고 섹스를 할 때는 그런 상대방의 성감대나 취향을 물어서 나와 다르다 하더라도 존중하고 배려하며 한다면,

우리 모두는 행복한 섹스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며 행복한 삶을 누릴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1부에 비밀댓글로 올려주신 분들의 여성 자위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자위 방법 별로 분류해 보았습니다.


자신의 경험도 공유하고,
타인의 경험도 접하면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여성 자위를 만들어가는 것.
이런 게 바로 ‘집단 지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 많은 여성의 행복을 위해,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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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위,여자도 자위합..



클리토리스 자극 – 내 손

클리토리스라는 부분이 정확히 어디인지 파악하고(동그란 작은 부분이 클리라고는 하던데 딱히 동그란지 잘 모르겠고요) 문지르는 건 아니지만 여튼 클리토리스라고 생각되는 부위를 문질러서 쾌감을 느끼고 있어요. 로션을 이용하거나 질에서 액이 나오면 클리를 위아래로 문지르며 다른 손으로 질도 같이 문질러주거나 유두부분을 뱅글뱅글 돌리면서 쾌감을 느껴요. 여기까지는 다른 여성분들의 자위 경험과 비슷한 거 같습니다. 그렇게 문지르면서 쾌감을 느끼다가 절정이라고 부를 수 있는 부분이 오면 허벅지가 떨리기도 하고 1초보다 더 빠른 간격으로 두근두근두근 항문과 질이 조였다 풀렸다를 반복합니다. 그런데 그 질이 조였다 풀렸다 할 때는 짜릿하고 좋은데 그게 정말 몇 초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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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등학교 5학년쯤부터 사춘기가 와서 제 몸에 관심이 많았고 제가 하는 행동이 자위인지도 모른 채 자연스럽게 했어요. 하지만, 가족 중 그 누구도 그런 행동을 안 하고, 언급도 안 했고, 또 성교육 관련 책 같은 게 집에 없어서 저는 제가 하는 행동이 남다른 행동이라 생각하고 스스로 숨겨왔어요. 그게 자위라는 걸 안 건 6학년 말에 'Why?성(성교육이었나?)'이라는 만화책을 접하면서 알게 됐죠. 하지만, 그렇다고 비밀스러운 것이라는 생각을 버린 건 아니었어요. 왜냐면 거기에 통계상으로는 남자는 대부분이 하지만 여자는 18퍼센트던가? 그쯤 비슷한 수치로 어쩌고저쩌고 써있었기 때문이죠! 남다른 행동이 맞구나, 또 그 책에서 직접 만지는 건 비위생적이라고 나와서 이런저런 사실들을 인지한 뒤로 전 맨손으로 직접 아래쪽을 만지는 대신 속옷 위에서 클리토리스를 자극했어요. 그 방법은 지금까지도 변함이 없었고, 가슴도 속옷이나 옷 위로 문지르는 방식으로 만져왔어요. 근데 전 기분이 좋아서 했지, 제 몸을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했던 게 아닌 것 같아요. 또 몰래 한다, 이건 비밀스러운 일이다 라는 생각에 집에 아무도 없어도 누가 보고 있지 않을까 혼자 긴장하면서 했어요;;항상 옷도 다 입고 그 속으로 손 넣어서 속옷 위로 조심조심히요. 최근 치아님 글 읽고 혼자만의 공간에서 긴장 없이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옷도 벗고 제 몸을 천천히 만져 봤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처음엔 몸을 스스로 전체적으로 한 번 쓰다듬고, 달아오르기 시작한 뒤로는 한 손으론 클리토리스를 만지고 다른 한 손으로 가슴을 마사지하거나 젖꼭지를 만졌구요, 질에 삽입은 안 했어요. 여전히 그곳에 손을 넣는 건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비위생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전 항상 삽입 없이도 절정은 오를 수 있거든요. 사실 전 지금도 이건 비밀스러운 일이고, 사적인 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동시에 다른 여성분들과도 경험을 공유하고 싶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당... 부디 도움이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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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생 때 처음 자위를 하게 됐었는데요 삽입하는 행위가 미지의 영역이라 무섭고 아픈 걸 싫어하는 데다 건강 상 좋지 않을 것 같아 옷을 입은 상태에서 손으로 하는 부드러운 터치로 자위를 한 게 시작이었어요. 야한 만화책을 보며 엎드려서 하체부분에 베개를 깔고 자위를 했었는데 요즘은 누워서 다리를 벌리는 자세로 바꿨어요. 고등학생 때 야동에 나오는 삽입행위가 기분좋아 보여 샤워할 때 삽입자위를 처음 시도해 봤었어요. 바디워시를 묻혀 했었는데 길을 잘못들면 아프더라구요. 안 아프게 자리를 잡고 자위를 해 봤지만 기분도 그렇게 좋지 않았어요. 또한 삽입을 하기 위한 윤활제도 제대로 된 게 없고 구할 수도 없던 만큼 위생문제로 이후로는 전혀 안 하게 됐죠. 그래서 지금은 여전히 비삽입 자위를 하고 있구요, 야한 이미지가 없으면 그저 자극이나 상상만으로는 오르가즘을 느끼기까지 오래 걸리더라구요. 자위할 때 이런 버릇을 들여서 그런 건지 마치 남자들 자위처럼 저는 시각적으로 야한 이미지가 보이는 게 쉽게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어요. 비삽입으로도 얼마든지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었는데 처음엔 느끼는 시간이 짧았는데 자위를 계속 해오면서 여러 강도를 경험했고 요즘에는 강하고 여운이 긴 요령을 알게 되었어요. 느끼는 오르가즘도 강도나 여운도 다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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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매일매일 한다거나 일주일에 몇 번을 지켜가며 한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일주일에 6번꼴로 하기도 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임한다면 2회정도를 하기도 하는데 미묘하게 차이는 있어요. 생리기간에도 그런 기분이 드는 편이고요. 생리 전후를 주기로 매달 비슷한 감각을 느껴서 하게 되고 그 외에는 정해진 패턴이란 게 없기도 합니다. 하는 이유로는 그저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서가 가장 큰 부분인데 우울감을 떨치기 위해서나 통증(주로 생리통, 두통)을 덜 느끼고 싶어서 합니다. 그런데 정말 효과가 있어요. 잠도 더 잘 들 수 있고요. 잠들기 전에도 몸을 푼다는 느낌으로 할 때가 있고 민감한 아침에는 압제 자위(베개) 등으로 살살 합니다. 가벼운 성기마찰부터 사정을 하는 정도 까지가 있는데요. 본격적으로 할 때는 주로 사정할 때 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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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는데 전 한가지밖에 모르네요. 하늘보고 누워서 클리토리스 자극하는 거요. 의자 손 걸치는 부분이나 뭉툭한 모서리에 자극하는 분들, 그냥 앉은 상태로 허벅지 꼬고 힘 빡 주면 느낌온다는 분들(영화관에서 야한 영화볼 때 시도할 수 있다고 함)도 계시던데 전 전혀 모르겠습니다ㅠㅠ
클리토리스 자극 – 물체
2부가 보고 싶어서 댓글 남겨 봅니다 음..행위자체를 쓰면 되는 건가요? 그냥 침대에 비비적하는데.. 넣는 건 막이 찢어진다는 소리때문에 무서워서 못하고 볼펜같은 도구는 감흥이 잘.. 그래서 침대에 엎드려서 폰으로 영상같은 거 보면서 침대에 비비적합니다.. 손 같은 거 안 쓰고 음.. 이런 댓글을 원하셨던 건진 잘 모르겠지만 글 잘 보고 갑니다 2부가 궁금하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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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자 모서리 부분에 제 것을 가져다 대놓고 비비면서 야한 상상을 합니다 섹스를 하는 상상을 하면서 간접적으로 의자를 이용하여 느끼곤 합니다 온 몸이 떨리는 건 아니지만 뭔가 찌릿하고 비비고 나면 기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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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린 채로 도톰한 이불을 다리 사이에 끼고 두툼한 언덕 부분이 제 몸에 살짝살짝 닿도록 몸을 위아래로 움직여주면 너무 자극적입니다. 팬티는 입고 나머지 옷을 벗은 상태에서 하면 가슴이나 맨살이 침대랑 스치는 기분도 좋구요... 저는 누워서 만지면서 해 봤는데 별로 자극적이지 않아 결국 손을 댄 채로 다리를 오므리거나 그 상태로 다시 엎드려 문지르게 되더라고요, 아마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관계를 할 때도 피스톤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삽입한 채로 문지르듯 돌려가며 하는게 좋습니다. 처음에 삽입할 때도 천천히 정말 아주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삽입하면 온몸의 감각이 완전히 열리는 것 같습니다. 감각이 열리는 정도는 삽입 속도와 정반대인것 같아요구요.그렇게 천천히 삽입되어 완전히 밀착되었을 때 조금씩 몸을 움직이거나 돌려주면 그 느낌은 정말 속된 표현으로 미칠것 같죠 뭐.^^ 참, 근데 왜 그렇게 너무 좋을 때 눈물이 나나요?

여성자위,여자도 자위합..



클리토리스 자극 – 샤워기

저는 중3때 처음 자위로 오르가즘을 알게 되었어요. 그 전에는 그런 적이 전혀 없었던 거 같은데 그날은 샤워하고 자려고 누워있으며 아마 난생 처음으로 스스로 (씻을 때 빼고) 제 성기를 만져 봤던 거 같아요 .그 땐 클리토리스니 명칭도 몰랐는데요 클리토리스도 아닌 오른쪽 소음순과 대음순 사이에 손가락을 대 보기만 했는데 순간 머리속이 짜릿하니 멍하니 심장도 두근거리며 성기 주변이 저절로 움직여 그런 쾌감같은 기분이 처음이라 헉 왜 이러지 했었어요. 그 후로는 손을 대 봐도 그 느낌이 다시 오진 않았어요. 그러면서 잊고 지냈던 거 같아요. 고딩시절 자위는 전혀 없었고. 대학에 와서 해부학 배우며 음핵의 기능 위치 등을 알게 되어 그쯤 손으로 자극을 해 봤어요. 질에 무언가를 삽입하는 건 두려움에 못 했고 음핵을 손으로 만지작만지작 (그 땐 세게 둥글게 문지르는 건 몰랐어요) 흥분은 되지 않았고 호기심은 그쯤 많이 생겼죠. 여전히 사귀는 남친이 없는 상태.... 좀더 지나 우연히 씻으며 샤워기 온수로 음핵 부분을 계속 쏴주었더니 다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었어요. 서서 다리를 조금 벌리고 왼쪽 손으로 음핵 부분을 좀 벌리고 샤워기로... 그러다 보면 오르가즘까지 오더라고요. 그 땐 그게 오르가즘인지도 몰랐어요. 종종 했는데 뭔가 불편하고 수도세 걱정도 되어 그 이후로는 손가락으로 음핵주변 둥글게 문질러 줬어요 좀 세게 빨리 하면 오르가즘까지 오고. 이 방법으로 지금도 하네요. (에궁 창피해라) 어딜 가야해서 요기까지 일단 쓸게요. 근데 한 번도 그 누구와도(베프 들과도) 자위에 대해 말한 적 없어요. 19금 이야기 가끔하지만 제 베프들도 자위에 대해선 아무도 이야기 꺼내지 않아요. 저도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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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주로 누워서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 자극을 주지만 샤워기 물줄기로 클리토리스나 유두 자극을 주는 게 전 제일 좋더라구요. 물줄기가 세질 때도 있고 약할 때도 있고 마음대로 컨트롤이 안 돼서 더 애도타고 팟! 하고 올 때 기분이 더 짜릿해요!

여성자위,여자도 자위합..



클리토리스 자극 – 자위기구

준비가 잘 되고 걸릴 것이 없을 때 이만큼 올 수 있고, 잘 느낄 수 있어요. 보조용품도있으면 더욱 좋아요. 장난감(주로 혐오감이 없고 접근성 좋은 디자인,예쁜 것.세련된 것, 봐서 노골적으로 생긴 것이 아니고 장식,예술적 물체를 연상시키는 바이브레이터)과, 콘돔, 손가락 가드(손가락 콘돔) 윤활제를 준비해요. 집중해서 만족스럽게 5시간 이상도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히 즐겨요. 손으로 애무해 느끼는 것과 장난감(바이브) 같은 것을 골고루 섞어 씁니다. 대부분이 직접 몸으로 만지는 시간이고 손으로는 성기를 애무하는 비중은 (손3/바이브7)느낌이에요. 고조시킬 때 좋고 지속적이고 강한 진동과 자극이 필요해지면 진동기를 씁니다. 몸엔 거의 진동기를 대지  않아요 (손9/진동기1) 아무래도 같은 강도로 지속적인 진동하는 건 손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도 있고요 몸에 기름을 발라 마사지 하는 것은 욕실에서 뿐이에요. 침대에서 기름 쓰고 싶지 않고 역시 해 봐도 별로였죠. 묻어나고 미끈거리고 다른 물건 만지기 불편해요. 행동에 거침없을 수가 있어서 침대에서는 기름 같은 제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윤활제의 도움은 조금이면 충분하거나 몸에 갖은 정성과 유연한 마음으로 고조되면 전혀 필요하지 않을 때가 많아요. 기분 영향이 큰 것 같아요. 불편하면 잘 느껴지지도 못할 뿐더러 썩 하고 싶어지지도, 젖지도 않습니다. 춥지 않은 방의 온도, 로맨틱한 음악, 적당히 어두운 편안한 조명, 갖춰진 만반의 준비물들 정돈된 몸. 이 모든 게 갖춰질수록 만족도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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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토리스 자극 – 근육 수축

음...저는 무서워서 다른 분들처럼 클리토리스 자극이나 기구 사용은 못 하겠더라고요.ㅠㅠ 특히 딜도의 경우, 보관하기 힘들고 혹시라도 처녀막이 다치지 않을까 해서요.ㅜㅜ 저는 그냥 다리를 오므려서 근육을 수축시키면서 쾌감 느끼는 편이에요~ 그런데 과연 이 방법이 맞는지는 모르겠네요.ㅎㅎ; 진짜 자극을 느끼려면 클리토리스 자극이나 다른 기구를 이용해야만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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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오른다리를 왼다리 위에 올려놓는 방식. 한마디로 양쪽 허벅지가 밀착되게끔 다리를 꼰 다음에 왼허벅지는 오른쪽으로 오른허벅지는 왼쪽으로 그니까 허벅지가 서로 ><이런 방향이 되도록 힘을주어서 클리를 자극하는 방법

여성자위,여자도 자위합..



클리토리스 자극 - 남자

저는 전화나 카톡으로 대화하며 서로 사진도 보여주면서 하는 자위가 좋더라구요. 상대가 내 몸을 보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고 더 흥분이 돼요. 삽입자위는 누워서 하는 것보단 일어서서 한쪽 다리는 침대에 걸친 채로 하는 편이 자극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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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클리토리스 애무를 좋아했어요. 남자친구가 해주는 것 중에 최고! 남자분들이 오랄애무를 좋아한다는데 저도 그런 거 같아요. 입으로 해주는 게 보고있으면 훨씬 야한 느낌도 들고 손으로 하는 거보다 훨씬 부드러워서 좋아요. 남자들이 여자가 오랄애무해줄 때 쳐다보는 이유를 좀 알 것 같기도ㅎㅎ .손으로 할 때는 가끔 건조한 상태에서 만지거나 혹은 질입구 주변을 과하게 세게 빠르게 만지면 아팠거든요. 남자분들 귀두 건조한 데 만질 때 느낌이랑 비슷할 거에요ㅠㅠ  좋지도 않고 아프기만 한..의욕만 앞선 애무ㅠㅠ 근데 입으로는 그럴 일은 없으니까ㅎㅎ 깨물지 않는 한! 그리고 손가락으로 삽입애무할 때는 그냥 왕복은 그냥  헛손질하는 느낌이고요 ,질 윗벽을 손톱 말고! 손가락지문으로 긁듯이 왕복해주면 좋아요. 그리구 제가 경험이 없었어서 어떻게 해야 나도 좋고 남친도 좋은지 몰라서 이것저것 찾아 보고 공부했는데요. 저는 왕복운동 중에 케겔운동하는 것처럼 힘주니까 남친도 느낌이 다르다 하고 저도 느낌이 빡! 오더라고요. 저는 케겔운동이 그냥 평상시에 해두면  질이 좁아져서 남친이 만족한다는 건가? 싶었는데 뭐 그것도 없지 않아 있을 수도 있지만 저는 그거보단 성기를 잡아주는 질의 힘을 키우는 운동이라 생각해요. 제가 그동안 이해를 잘못했던 건가요?ㅋㅋㅋㅋ 치아님 글에 이미 나와 있는데 이해를 못했다면 죄송해요ㅋㅋㅋㅋㅋ암튼! 저는 왕복운동 중에 질을 조여줘야 된다는 걸 몰랐어요ㅠㅠㅋㅋ 저같이 경험이 많지 않으신 여자분들은  모를 거 같아요ㅋㅋ 근데 질을 조여주니까 진짜 느낌이 완전 나더라고요. 그래서 오줌같은 물이 나오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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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삽입 – 내 손

전 예전엔 제 기억에 남았던 섹스를 상상하며 바로 누워서 자위를 하면서 클리토리스를 만지다 손가락 삽입을 번갈아 가며 하면 오르가즘을 느꼈는데,(참고로 전 일반적인 섹스로는 오르가즘을 잘  못 느껴요) 그러다 보니 언젠간 상상만으론 오르가즘까지 가기가 너무 오래 걸려서 그냥 포르노 보면서 하는 게 훨씬 빠르고 좋더라고요. 다른 사람이 관계하는 걸 보면 제가 그 여자가 된 기분 같고 그 기분이 뭔지 알기에 금방 흥분이 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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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순 애무

저는, 질 속은 아니고, 질 입구 주변을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이 돌리면서 마사지를 합니다. 그냥 밤에 혼자 있을 때 속옷도 벗지 않고 해요. 그러다 보면 촉촉하게 젖고 조금씩 흥분하게 되는데. 더 강렬해지면 멈추게 돼요. 나도 모르게 신음하게 되는데 가족이 들을까 봐 더는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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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애무

사실 지금도 자위를 다 끝내고 침대에 누워있는 자세로 이 글을 써요. 처음 자위를 할 때 전 먼저 옷을 다 벗고 손을 씻은 뒤에 침대로 가서 가장 편한 자세로 눕고 먼저 제 가슴을 소중히 부드럽게 만져줬어요. 그냥 가슴을 만진 건데 벌써부터 유두가 뾰족하게 튀어나오고 거친 숨소리가 났어요. 근데 이게 유두가 튀어나오는 게 완전 신기했는데 왜냐하면 정말 추워서 유두가 튀어나왔을 때랑은 다른 느낌이었거든요. 어쨌든 다시 자위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클리토리스 보다는 가슴이 최고의 성감대인 것 같아요. 클리토리스를 만졌을 때랑 가슴을 만졌을 때랑 오르가즘의 정도가 확! 차이가 나거든요. 저의 첫 자위는 이렇게 끝이 나고 그날 저녁 자기 전에 제 가슴을 부드럽게 만져주면서  잠에 들었던 것 같아요. 첫 자위는 이렇게 끝났고 두 번째 자위는 기억이 잘 안 나고, 세 번째 자위는 조금 더 강한 오르가즘을 느꼈어요. 신음소리는 아니었지만 전보다 더 거칠고 가빠른 숨이 나왔죠. 자위로 인한 오르가즘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정말이지 그 땐 저도 모르게 다리에 점점 더 힘이 들어가고 가파른 숨이 나왔어요. 그 때 잠시 애무를 멈추고 이 느낌을 가만히 느꼈죠. 아!그리고 세 번째 자위를 할 때는 지금 내 손이 사랑하는 사람의 손이라고 생각하고 자위를 했어요. 정말 자위를 하면서 처음으로 느낀 점은 아... 이 좋은 걸 왜 이제서야 한 걸까... 라는 생각?ㅋㅋㅋ 그리고 제 친구들에게 자위를 이상한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자위를 통해 제 성감대를 정확히 알 수 있었고 정말... 좋았거든요ㅎㅎㅎ

여성자위,여자도 자위합..



기타

처음자위로 '쾌감' 이라는 전율이랄 정도의 감각을 느낀 것은 17-18 살 정도 일 때입니다. 그이전엔 힌번도 하지 않았어요. 자신에게 성기가있고, 내게 성각이,감각이 있다는걸 여실히 알게된 순간이죠.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과는 다른 정말'가벼운 절정' 이에요. 뜨겁지도 강렬하지도 않죠. 지금은 혼자할때 무서울만큼 느껴서 쉽게 처음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지 않습니다. 하면서 미쳐버릴것같다고 뜨겁다고 좋지만 쾌감으로 달아나고 싶다는 감각을 안후론 가볍게 즐기지는못합니다. 횟수로는 처음했을때가 자주, 많았는데 지금은 적지만 양질의 자위를 하는 느낌이에요. 뱃속이 뜨거워지고 머리가 몽롱해지며 가슴이 애가끓는 느낌이 들때가 자주있으면 할 때가 되었구나.조만간 해볼까? 생각하죠. 자위를 처음알고 자주할적엔(그레봤자 하루 3번정도 입니다. 시간도 지금보다 짧고 쾌감도 얕았습니다. 넋이 다 빠지고 몸에 힘이 하나도 없이 물먹은 솜처럼 되진 않았지만 첫 절정을 느끼고 다리가 휘청거렸어요. 처음인 만큼 그랬던 것 같네요. 음란물은 무엇이든 접하지 않아요. 거부감이 들고 오히려 본의 아니게 본 적이 있는데 비위만 상했죠. 특히 영상의 도움은 받지 않아요. 보면 자위할 수 없습니다. 특히, 수치심 자극 플레이, 강제적인 성관계 영상, 거칠고 정제되지 않고 품위없고 감성없는 포르노는 혐오감이 들 정도입니다. 어쩐지 내 스스로가 고깃덩어리 취급받는 기분마저 듭니다.이렇게 되면 성적인 기분을 느낄 수 없고 우울감을 느껴요. 원치도 않으면서 뭐 좋자고 그걸 봤는지 모르겠지만 보게 되었고 한동안 식사도 못하고 우울했습니다. 비위가 상한 거죠.

여성자위,여자도 자위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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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상담사 치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