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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핵의 비밀


BY 미개인 2018-09-07


클리토리스는 성적 쾌감만을 위한 사람 여자만의 특별한 장기이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껏 알아온 '클리토리스'는 클리토리스의 아주 일부분에 불과한 음핵 귀두라 부르는 것이 맞다.
남자의 자지가 다양한 형태와 크기를 가진 것처럼 음핵도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갖고 있다.
흥분하지 않아도 도드라져 있는 것이 있고,아예 질 안 쪽에 파묻혀 보이지 않는 것도 있다.
아직 클리토리스의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았을 때부터 음핵은 성감의 단추라 불리고 있었고,
그것의 중요성은 꾸준히 강조되고 있었다.
최근 들어 그것의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는 요즘은 더욱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아직도 그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는 남녀가 많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지금이라도 주목하자!

단추를 누르기 전에 우린 주변 상황을 살펴야 하고 망가질 수도 있으니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할 것이다.
이처럼 성감의 단추 또한 분위기 조성에 애써야 할 것이며,조심스럽게 눌러야 한다.
클리토리스야 말로 보이는 건 아주 일부분에 불과하니 보이지 않는 곳부터 조심스럽게 더듬어 줘야 한다.
우선 분위기를 근사하게 조성해서 가장 좋은 성감대인 뇌부터 조심스럽게 자극하고,
신경의 말단부터 스킨십을 하면서 사랑하고 싶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부드러운 손길로 애무하고 키스하고 핥으면서 감질나게 만들고 애가 타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음핵 주변에 20센티미터 정도의 원구가 있다고 생각하고 바깥서부터 조심스럽게 더듬으며 흥을 돋워야 할 것이다.
섹스는 배려의 행위이자 인내력을 필요로 하는 행위이다.

단추를 누르기 전에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자.
둔덕의 울창한 숲을,울창하지 않으면 않은대로 밋밋한 그 곳을 눈으로 훑어주고,
쓰윽 둔덕을 스치면서 얼굴을 들이밀면 움찍하지 않을까?
하지만 거기까지~
정말 예쁘다,아름답다,멋지다 립서비스부터 적나라하게 하고,부드러운 손길로 허벅지나 서혜부,엉덩이 등을 어루만지면서 
보이지 않는 클리토리스 전체를 차근차근 진동시켜야 할 것이다.
혀 끝으로 아직 고개를 내밀지 않은 음핵 부위를 툭 쳐주면,준비가 될 것이다.고개를 내밀...
아직 제대로 길들여지지 않은 손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혀는 길들여지지 않았어도 워낙 부드러운 것이라 실패 확률이 아주 적다.
하지만 그것도 거칠게 사용하면 아플 수 있으니 혀 끝으로만 핥는 훈련을 쌓아야 할 것이다.쓰윽 핥고 쳐다보고 쓰윽 핥고 쳐다보고...
침을 뚝뚝 떨어트리면서 핥아야 한다.
침은 실패 활률을 확 줄여주는 아주 좋은 윤활제다.
그러다 고개를 쓰윽 내밀면,안 내밀면 손가락으로 살짝 벌려서 보이게 만들고 조금씩 빈도를 늘려가자.
아~하고 가벼운 신음 소리가 나올 수 있다.

그럼 잠시 멈추고 딴전을 피워야 한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입술에 키스를 하며 정말 사랑해~정말 사랑스러워~쯤의 멘트를 날려주고,
스르륵 목덜미와 가슴,배꼽,살짝 나온 아랫배,둔덕,서혜부,대음순,허벅지 안 쪽 ,무릎,종아리,발목,발가락,발바닥 등을 두루 핥아주자.
발가락 사이사이도 핥아주라.
정히 비위가 상하거든 침을 듬뿍 뱉어가며 핥으면 된다.
그러다 다시 음핵으로 눈길을 주고 슬금슬금 올라가면 어떤 여자가 흥분하지 않을까?
소음순을 잘근잘근 입술로,이빨로 부드럽게 씹어주다가 쓱!음핵을 핥아주고,다시 모르는 척 대음순을 핥아주고...
그렇게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쓱 핥아주고,어슬렁거리다 쓱 핥아주길 반복하면,
손으로 음핵에 끌어 대며 여길 핥아달라고 애원을 할 것이다.
그럼 못 이기는 척 얼마간 집중을 하다가 다시 고개를 떼고 그윽히 바라보고 어슬렁거리길 반복하면...
거의 쌍욕을 해 대며 머리카락을 잡고 끌어올려 거기에 밀착 시킬지도 모른다.
열심히 핥고 빨기를 반복하고,위아래로 오르내리며 항문,소음순,음핵을 원 없이 핥아 대라.
제발 삽입해달라고 애원을 할지도 모르지만 못 들은 척을 하고 계속 핥아라.
혀가 아파서 더는 못 하겠다고?그래도 참고 해라.오르가즘에 다다를 때까지...곧 익숙해질 것이다.
혀를 음핵에 밀착시키고 머리를 미친 듯 좌우로 흔들어대며 진동을 줘가며 핥아라.
손바닥을 둔덕에 대고 흔들어가며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혀의 아래와 위를 번갈아 사용하며 핥아주라.
꺄아악~하고 올라갈지도 모른다.쉬고...

얼마간 호흡을 고른 후 다시 시작하라.혀로는 핥아 대며  침을 듬뿍 바른 가운데 손가락을 슬그머니 삽입하라.
손가락으로 피스톤운동을 하며 핥기를 반복하면 두 번째 오르가즘에 훨씬 쉽게 다다를 것이다.
오르가즘 후의 인터벌은 필수!
어떤가?얼마나 짜릿하고 재미있는 행위인가 말이다.
거무튀튀하던 보지가 선홍색으로 발그레하게 물들지 않았는가?아름답다!
더 하고 싶거든 더 해도 되는데 ,도저히 못 참겠거든 삽입을 시도하는데,
이미 흥건해져 있어서 삽입하려면 바로 할 수도 있지만,그러지 말자!
질 입구를 찾는 듯 페니스로 외음부를 문질러 대면서 애를 태워라.
그녀가 손으로 집어넣으려고 하면 말리고 내가 찾아서 들어가겠다고 하라.
애타하면서도 좋아할 것이다.
그 때 음핵서부터 스르륵 미끄러져 들어가면,삽입하자 마자 헉!하고 숨이 넘어갈지도 모른다.
그대로 멈춰라!
질 안의 따뜻한 느낌을 음미하면서 그대로 멈춰서 그 느낌을 여친의 귀에 대고 속삭여줘라.
좋아~포근해,좋아~멋져!최고야...

이처럼 음핵이란 성감의 단추를 잘 눌러주면 이후론 만사형통일 수 있다.
나무 토막이 명기가 돼서 아름다운 화음을 낼 것이며,그 명기를 능숙하게 연주하는 명연주자가 될 수 있다.
세상에~이처럼 아름답고 황홀한 예술이 어디 있단 말인가?
아래의 글에서 말하는 것처럼 절대 서두르지 말자.
한두 번 해 보고 안 된다고 지레 포기하지도 말자.
클리토리스는 평범한 살 덩어리가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낼 준비가 돼 있는 명기란 걸 인식하고,
차근차근 다듬고 어루만져서 최고의 화음을 연출하며 행복하게 살자.
끊어질 듯 끊어질 듯 여운을 이어가며 끝난 줄 알았다가도 다시 살아나고,
연주회가 끝난 다음에도 멋진 ,최후의 막후의 황홀경까지도 누리며 인간으로 태어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얼마간 준비가 된 여자라면 바로 가능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아마 당신의 파트너는 아직 준비가 안 돼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포기하고 준비된 여자를 찾아 나설 것인가?
그런 여자들이 과연 서툴기만 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가 덥썩 손을 잡아줄까?착각이다.
당신의 파트너를 깨우며 능숙해지는 게 최선이다.
여자들도 스스로 준비를 하는 데 최선을 다하노라면 당신의 파트너가 당신을 명기로 만들어줄 것이다.
아래의 글을 보면서 자신의 현재의 모습을 돌아보며,남녀 공히 배우고 익히라.
위의 나의 클리토리스 정복기는 일례에 불과함도 잊지 말라.
당신은 미개인보다 훨씬 훌륭한 연주자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것도 잊지 말자.
당신의 여친을 가장 잘 연주할 수 있는 연주자는 바로 당신임도 잊지 말자.
왜 '죽어도 좋아~'라는 말을 하고,그런 제목의 영화가 감동을 선사했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클리토리스의 비밀*

http://cafe.daum.net/lovetantra2006/BNeQ/9

2007.01.28.

 
클리토리스(음핵)는 외음부 위쪽으로 소음순 두 개가 만나는 부분 바로 밑에 위치한 아주 작고 민감한 기관이다.
이것은 피부 조직, 혈관, 신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피부로 덮여 있어 작은 혹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클리토리스의 대부분이 여자의 몸 속에 숨겨져 있다. 
클리토리스는 남자의 성기와 생김새나 구조가 같다.
단지 성적 자극을 느끼는 기능 밖에 없다는 점에서 남자의 성기와 다를 뿐이다.
 호주 멜버른 병원의 헬렌 오코넬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클리토리스의 외부 끝 즉 음핵 귀두는 
여자의 몸 속으로 이어져 피라미드 모양의 발기성 조직으로 연결되는데 이 조직은 이미 알려진 것보다 훨씬 거대하다. 
음핵 귀두와 연결된 클리토리스의 몸체 크기는 2∼3cm 정도이며 남자의 엄지손가락 첫 번째 마디 정도이다. 
이 몸체에는 9cm의 뿌리 같은 두 개의 음핵돌기가 있는데 이 음핵돌기는 뒤쪽으로 뻗어있으며 
허벅지로 이어지는 근육과 불과 몇 밀리미터 안 떨어져 있다. 
그리고 두 개의 음핵돌기 사이에는 클리토리스 몸체에서 뻗어 나온 공모양의 살덩이 즉 음핵구가 두 개 있는데 
질의 양쪽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성적 자극을 가하면 흥분한 여자의 골반 부위에 피가 몰려 음핵 포피(prepuse)가 부풀어오르면서 단단해진다.
그래서 여자가 성적으로 흥분하면 음핵은 음핵 포피 밑으로 숨어 눈에 띄지 않게 된다. 
이것은 남자의 성기가 흥분하면 발기하는 것처럼 클리토리스도 피가 몰리면 발기하면서 포피를 밀어 올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음핵 돌기가 음순 밑으로 뻗어 있기 때문에 
요도, 자궁, 항문 부근에 가하는 자극이 간접적으로 클리토리스 몸체로 전해진다.

음핵은 모든 여자에게 성적 쾌감을 줄 수 있는 민감한 성감대이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남자들이 음핵을 손으로 직접 자극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때 여자가 쾌감을 느끼기보다는 놀라면서 손을 밀치게 된다. 
여자가 부끄러워서 그런 행동을 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예민한 부분을 거친 손으로 직접 만지면 자극이 강해서 오히려 고통스럽게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여자의 음핵을 직접 만지는 것은 좋지 않다. 
음핵 돌기가 음순 밑으로 뻗어 있기 때문에 먼저 음순을 부드럽게 자극해서 
음핵까지 자극이 전달될 수 있게 만든 다음 천천히 음핵으로 옮겨가야 한다.
아니면 음순으로 음핵을 감싸서 간접적인 자극을 느끼게 하거나 속옷 위로 부드럽게 만져주는 것이 좋다.
여자가 음핵에 전해지는 자극을 좋게 느끼기 시작하면 빠르게 성적 쾌감에 빠져들게 된다. 
그러면서 질 액의 분비가 많아진다. 
이때 남자가 질 액을 손에 듬뿍 묻혀서 음핵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질 액이 윤활유 역할을 하기 때문에 느낌이 한결 좋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다음 동작에서 손놀림이 빨라진다. 
자극에 몰두하게 해서 빨리 오르가슴에 도달하게 만들고자 하는 조급함 때문이다. 
손놀림이 빨라지면 모든 여자는 그것을 강한 자극으로 느낀다.
그러면서 자극이 급속히 상승하여 한순간에 강렬한 오르가슴을 경험한다. 
그런 오르가슴은 언제나 짧다.
사람은 강한 자극을 받거나 너무 빠르게 쾌감이 상승하면 자신도 모르게 긴장하게 된다. 
경직된 상태에서 느끼는 쾌감은 매번 똑같을 수밖에 없다. 
그것은 남자들이 본능적으로 자위행위를 하면서 자신의 성기만 강하게 자극하여 사정을 할 때 느끼는 쾌감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게 하면 사정하고도 오히려 만족감보다는 허탈감을 느끼게 된다. 
바로 오르가슴을 느끼겠다는 조급함이 성적 쾌감을 즐기지 못하게 만든 것이다. 

너무 평범한 말 같지만 빨리 끓어오른 물은 빨리 식고 천천히 끓어오른 물은 천천히 식는다. 
마찬가지로 음핵을 자극할 때 너무 빨리 쾌감이 상승하면 오르가슴과 동시에 몸에서 쾌감이 빠르게 빠져나간다. 
그래서 여자가 오르가슴을 느끼고 나서 왠지 허전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음핵은 부드러운 자극을 느끼면서 점점 쾌감을 크게 키워나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처음 음핵을 자극할 때도 음핵 돌기가 있는 소음순이나 그 주변을 애무해서 
자극이 서서히 음핵으로 옮겨가게 만들어야 한다고 이미 말하였다.
이번에는 반대로 음핵의 자극이 다시 음핵 돌기와 음핵 구로 옮겨갈 수 있게 만들어 본다.

음핵만을 빠르고 강하게 자극하는 것은 마치 남자의 귀두만 강하게 자극해서 사정하게 만드는 것과 같다.
남자의 귀두만이 아니라 성기 전체에 쾌감이 번지게 하고 그 쾌감이 온몸으로 번질 수 있게 만들어야 남자가 만족할 수 있다.
이처럼 여자의 클리토리스도 단순히 귀두만 자극을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귀두의 자극이 몸체로 옮겨가도록 하여 클리토리스 전체가 자극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쾌감은 계속적으로 상승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상승하게만 하면 결국 오르가슴에 도달하고 만다.
오르가슴에 빠르게 도달하지 않게 하려면 중간에 손놀림을 멈추어야 한다. 
그래야만 상승하던 쾌감이 멈추게 되고 그렇게 잠시 떨어졌다 다시 상승하면 쾌감은 더 높게 상승할 수가 있다. 
바로 여기에 클리토리스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쾌감을 점점 크게 키워갈 수 있는 것이 클리토리스이기 때문이다. 

클리토리스는 남자에게 의존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여자 혼자 성적 쾌감을 만끽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남자가 사정을 빨리해서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는 여자라 해도 
쾌감이 커질 수 있게 음핵을 자극한 다음 남자가 삽입을 하면 거의 삽입과 동시에 오르가슴을 경험할 수 있다.
여자가 오르가슴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사랑할 줄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  이 글은 아름다운 성과 사랑의 명상 - 샥띠의 러브요가에서 제공되며, 링크를 포함할 경우에만 인용및 전재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