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큰 여자와 작은 여자
by 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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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의 혀는 페니스나 손가락보다 훨씬 따뜻하고 축축하며 미묘해요.
저는 섹스 하는 것보다 차라리 하루 종일 그이가 저의 부드럽고 민감한 그곳을 핥아주었으면 싶어요."
여자들은 남자가 자신의 성기를 입이나 혀로 흥분 시키는 쿤닐링구스를 좋아할까 싫어할까?
쿤닐링구스 자체가 극도의 흥분을 주기 때문에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가 하면 ,
손으로 만지는 것은 허락해도 그 이상은 강하게 거부하는 사람도 있다.
때로는 파트너가 원한다는 이유 만으로 마지못해 허락하는 여자도 있다.
그 어느 경우이건 쿤닐링구스를 통해 성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는 점 만은 말해 두고 싶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
당신이 아내에게 최대의 쾌감을 줄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행위 자체에 열중하도록 하자.
그리고 쿤닐링구스를 하면서 젖가슴과 허벅지,엉덩이를 동시에 자극하는 것도 잊지 말 것.
먼저 젖가슴을 애무하는 방법을 살펴 보자.
'턱 아래의 목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침 냄새와 그녀의 체취가 뒤섞여 묘한 냄새가 났다.
혀를 움직일수록 그녀는 머리를 뒤로 젖혔다.
더 많은 자극을 받기를 원한다는 뜻일까?
목덜미를 애무하다가 가슴 근처로 내려왔을 때 그녀는 촉촉한 신음 소리를 냈다.
"아..." 금방 터질 듯 풍만하게 살이 오른 젖가슴이 그를 달콤하게 받아주었다.
두 손바닥에 가득 차고도 넘쳤다.
잔주름 하나 없는 토실토실하고 탱탱한 피부가 정말 아름답고 요염했다.
그는 양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쥐어 짜듯 주무르며 피아노 건반을 두들기듯 온 몸을 자극했다.
단단하게 망울진 젖꼭지를 살며시 깨물자 그녀의 몸은 이리저리 꼬이기 시작했다.
"아~그래요,내가 기다렸던...바로 그거예요."
그녀는 벽에 기댄 채 몸을 꼬아 대며 하얀 허벅지를 포개었다.
그녀의 몸이 가볍게 떨려 오기 시작했다.'
어느 소설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젖가슴과 젖꼭지가 자극되는 것을 좋아한다.
어떤 여자들은 마스터베이션을 하면서 자신의 젖가슴을 함께 자극하기도 한다.
또 파트너가 가슴을 제대로 애무해 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여자들도 적지 않다.
매스터스와 존슨 박사에 의하면 380명의 여성 가운데 3명이 가슴을 애무하는 것 만으로 클라이맥스에 도달했다고 한다.
물론 젖가슴이나 젖꼭지가 자극되면 고통이나 불쾌감을 체험하는 여자도 있다.
특히 생리가 시작되지 직전에 불쾌감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젖가슴을 지나치게 자극하면 유방암이나 그 밖의 질환이 생기지 않을까 염려하는 여자도 많은데,
거의 그렇지 않다.
임상 결과에 의하면 유방암은 전체 여성의 10분의 1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
90퍼센트의 여자들이 젖가슴의 자극을 경험했으므로 양자 사이에는 거의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생각된다.
젖가슴은 클리토리스와 함께 여자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이지만,섹스 경험을 쌓아가면 그 감도를 높여갈 수 있다
그 감도는 30대 때 정점에 달하고 40대에 접어들면서 점점 줄어들며,50대에는 다소 하강하게 된다.
사실 30대라면 만지는 것 만으로 절정에 가까운 기쁨을 얻거나 음액이 흘러나와 성기를 흠뻑 적실 정도로 민감하다.
30대는 머리카락,손등,발바닥,옆구리,귓볼 등 전신이 성감대라 해도 좋다.
일반적으로 아기에게 젖을 먹인 후에는 젖가슴의 감도가 다소 약해진다고 하는데,
젖가슴 애무법은 섹스 경험을 쌓을수록 강하게 할 필요가 있다.
섹스를 배울 무렵에는 젖가슴에 손가락이 닿는 페팅 만으로도 강한 쾌감을 얻는다.
그러나 삽입 섹스에 의한 절정을 몇 번 경험하고 나면,그것으로 충분한 만족을 얻기 어렵다.
그런 경우에는 젖가슴을 입이나 혀로 애무하면서 손으로 클리토리스나 질에 자극을 가하는 게 좋다.
깃털이나 눈썹,음모를 이용하는 것도 시도해 볼 만하다.
젖가슴을 애무할 때 ,가슴이 큰 여자와 작은 여자의 차이를 잊어서는 안 된다.
심리학적으로 가슴이 풍만한 여자는 그 풍만한 가슴을 봐 줬으면 하여 은연중 자랑하고 싶은 충동이 강하다.
반대로 가슴이 작은 여자는 여자로서의 매력이 모자란다고 생각하기 쉽다.
따라서 가슴이 큰 여자는 젖꼭지를 자극하기 보다 풍만한 가슴 전체를 애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처음에는 새의 깃털로 문지르듯이 양손으로 가만히 쥔 다음에
원을 그리듯이 천천히 돌리면서 서서히 힘을 준다.
입술이나 혀로 애무할 때에도 반드시 젖꼭지를 중심으로 느슨하게 원을 그리듯이 한다.
때로는 젖꼭지를 가볍게 깨물어서 강한 엑스터시를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다.
반대로 가슴이 작은 여자는 젖꼭지를 집중적으로 애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우선 가슴이 크거나 작거나 따로 애무법이 있는 것은 아니니,
가슴이 큰 사람의 것을 작은 사람에게,작은 사람의 방법을 큰 사람에게도 적용해서 ,
두루,다양한 방법으로 당신의 파트너를 만족 시키며 행복하길...
상대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을 기대하고 서비스를 하는 자세보다,
상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려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나 자신이 기쁘고 행복하다는 자세를 가진다면 ,
가슴 애무 뿐 아니라 모든 관계가 만족스러워질 것이다.
섹스나 인간 관계에 있어,누구는 이렇다더라,누구는 저렇다더라는 고정 관념만큼 해로운 것은 없다.
우리가 개성적인 존재들인 만큼 당신의 파트너도 누구와도 같지 않은 개성 만점의 존재일 수 있으니,
당신 만의,파트너를 만족 시키는 비법을 개발하여 적응하고,수시로 점검하며 개선해가길 바란다.
나도 한 때는 겨우 몇 번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해서 체형이 이런 사람은 이렇고...식으로 떠벌려 댔던 적도 있지만,
오래 살아 보니,많은 경험을 쌓다 보니 그런 건 거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가령 가슴이 큰 여자라 할지라도 불편하다거나,멍청해 보여서 싫다는 사람들도 많고,
가슴이 작은 사람 중에서도 그것을 오히려 자신의 매력 포인트라 생각하고 자랑스레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봤다.
남자인 내 입장에서 보더라도 아담하고,민감하며,뽀얀 가슴을 선호한다.
자위를 하며 자신의 한 손으로 가슴을 어루만지거나 젖꼭지를 비비며 만족하는 사람이 멋지고,
섹스를 하는 중에도 스스로 자신의 양 가슴을 어루만지며 리액션을 풍성하게 해주는 사람이 멋지다.
뽀얗고,핥거나 어루만질 때 잔 물결처럼 야들야들한 가슴은 개인적으로 예술이라 생각한다.
즉 너무 작지도 않고 너무 크지도 않으며,잘 관리를 해서 뽀얗고 부드러운 가슴엔 숨이 헉!하고 막힌다.
굳이 확대 수술을 하거나,너무 커서 음침한 시선을 보내는 것들에 주눅이 들 필요는 없다.
위의 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아직 성감이 깨어나지 않은 여자들은 섹스를 두려워 한다.
애무나 키스,허그 등의 스킨십과 애정 어린 시선,립 서비스에 오히려 감동을 하기도 하니,
너무 성급하게 '남들은 이렇게 해주면 다 좋아한다는데 넌 왜?'식으로 몰아치는 어리석음은 범치 말길...
그리고 가슴이 작은 여자는 그걸 아킬레스건 쯤으로 여기며 내 놓길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다소 과장된 표현을 써가면서라도 그녀의 움츠러든 마음을 활짝 피어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아주 좋다.
가령 난 큰 가슴보다는 오히려 자기의 아담한 가슴이 정말 마음에 든다며,정성껏 애무를 해준다든지,
냄새가 날까 봐,흉측하게(?) 생겨서 커니링거스를 피하는 그녀에게,
'약간 지릿한 그 냄새가 좋은데 자기 보지는 너무 향기로워서 싫어~',
'거무튀튀 하다가 흥분하면 발그레 피어나는 현상이 정말 황홀하다!'는 식으로 투정을 부리고 칭송도 한다면,
어떤 여자가 싫어할까?
그녀의 걱정 거리를 자랑거리로 여기게 만들어 주는 립 서비스 기술을 연마하면 좋을 것이다.
그러면서 슬쩍 원하는 바를 제시하면 눈치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녀도 점차 꾸미고 가꿔갈 것이다.
위의 글에서도 언급했지만,생리 직전에 대부분의 여자들이 젖꼭지가 아프다고 한다.
그 때에는 특히 부드럽게 하거나 젖꼭지를 피해서 다른 부분에 정성을 기울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나는 최근 아주 젊고 화끈하며,훌륭한 가슴,멋진 보지를 가진 친구를 만났다.
정말 열심히 거의 다섯 시간을 쉬지 않고 애무,커니링거스,마사지,립 서비스,애널 섹스,골든 샤워,
그리고 그녀의 애장품인 바이브레이터까지 총 동원해서 온갖 서비스를 총 동원해서 겸용했고,
삽입 섹스를 하는 중에도 다양한 스킬을 구사했지만,피차가 별로 만족을 하지 못하고 말았다.
물론 첫 술에 배 부를 순 없는 노릇이지만,서로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그녀는 나에게 모든 걸 일임하고,만족스럽지 못한 이유만 찾으려는 듯한,
자포자기 식 리액션과 그녀로선 생경하기만 했을지도 모를 느낌도 안 좋은 쪽으로만 여기는 탓에,
정말 좋았을 수 있는 관계는 어그러지고 말았다.
물론 이후엔 좋은 추억이었다 말을 했지만 현장에서의 반응이 얼마나 중요한데...ㅠㅠ
그나마 개인적으로 하나 얻은 게 있다면,애널 섹스는 남자에겐 별로이고 오히려 여자들을 위한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
애널 섹스를 하면서 흥분을 할 수 있었고,1회 1사정 원칙을 어기는 일까지 있었으니...
'어랏?잘만 하면 남자도 좋을 수 있겠는 걸?!'하는 가능성을 찾았다는 것 정도인데,
나름대론 최선을 다 했기에 미련이나 후회는 갖지 않기로 했다.
어쩜 이리도 다 다른 걸까?그래서 더 재미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할 수 있었으니 성과라면 큰 성과다!
섹스에만 너무 몰두한 나머지 여유있게 식사라도,차라도 함께 하지 못하고 서둘러 떠내 보낸 것이 못내 아쉬울 뿐이지만,
그녀로서도 많은 첫 경험을 해 봤고,나 역시도 새로운 가능성 등을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또 한동안은 그녀를 만나기 전에 설렜던 것과,
아래 위로 30년을 훌쩍 넘는 다양한 연령층을 경험해 봤다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으리라.
정확하게 위로 여덟 살,아래로 스물세 살...^*^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연마해서 행복한 섹스 라이프를 향유해 가리라!
늙어 죽는 그 순간까지...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별 재미를 못 보고 사는 사람들은 명심하라.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놀이이자 최고의 운동은 바로 섹스란 것을...
즐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