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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을 펑펑 싼 슬픈 사랑!


BY 미개인 2019-12-03

예약이 있었지만,너무 긴 간격이 있어서 아쉬워하던 차에...
불쑥 '갈까?'하고 제안을 하고 일요일에 먼 길을 달려서 나를 찾아준 고마운 친구!
사정 상 평일에만 주로 만남을 가져왔던 나로선
주말에,휴일에 남들처럼 데이트도 하고 섹스도 할 수 있다는 게 참 좋다!

비가 온댔지만,하늘은 촤악 가라앉았지만,이른 아침 운동을 할 때 이슬비가 오긴 했지만,
아무 상관이 없었다.
아침 운동을 하면서
평소처럼 호수 공원 주변에 허섭스레기들이 버린 쓰레기를 주우며 개운하게 운동을 하고,
그녀가 좋아할 만한 먹거리를 미리 장만해서 사랑할 시간 낭비를 최소화시키려...
다소 춥고 비도 오락가락했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날아서 천안의 시장으로 갔고,
열 시간 동안 룸에서만 함께 있을 수 있도록 이것저것 장만하고 역으로 간다.
다행히도 열차가 도착하기 전에 당도할 수 있었고,잠시 여유를 부리며 '구름과자'를 먹고...
드디어 도계를 세 개나 넘나들면서 와 준 사랑스러운 그녀가 탄 열차가 도착했다.

12호차...12호차가 분명히 맞는데...?아까 분명히 타고 출발했다고 했는데...?
왜 안 내리지?자나?전화를 해야 하나?
두리번두리번 거리는데...
허걱!뒤에서 와락 껴안는다!
느아쁜...이런 건 원래 내가 좋아하는 건데...
일부러 두어 칸 앞에서 내려서 살금살금 다가와 나를 놀래킨 것이다!깜찍한 것!쪼옥~
지나치며,열차 안에서 사람들이 보거나 말거나 우린 껴안고 키스를 하고 있다!
부럽지?늙수그레한 내가 스물네 살이나 어린 요 깜찍이와
공개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것이 부러울 것이다!ㅋㅋㅋ

플랫폼과 연결된 전철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가면서 열 시간 짜리 모텔 대실을 예약하고...
네 정거장이었지만 우린 손을 깍지 껴 잡고 알차게 사랑을 나눈다.
조금도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 대롱대롱 매달리는 긴 생머리의,
사랑스러운 그녀의 사랑을 받는 내가 참 멋지다!푸힛~
조금 쌀쌀한 날이었지만,역 광장을 가로질러 낯익은 곳으로 간다!일 분 일 초가 아까워서...
체크인을 하고 라운지의 먹거리 코너에서 컵라면과 미니 호빵 찜기의 찐빵도 챙기고...
미리 챙긴 만두,닭 강정,호두과자까지 있으니 열 시간은 너끈하다!
둘 다 굶었기에...일단 테이블에 주욱 펼쳐 놓고 요기부터 한다.
아앙~먹여주고...아이~자기도 먹어~먹여주고...닭살 커플 되시겠습니다!
그러면서 한 꺼풀 한 꺼풀 벗기면서 애무도 하고 뽀뽀도 하고 ,딥 키스도 한다.
그러다 아랫도리부터 벗기고,윗 옷은 밀쳐 올려 가슴만 드러낸 채 커닐링거스를 하기 시이작!
처음엔 앉아서 했는데,
중간에 설치한 카메라가 촬영한 동영상을 보니 조금씩 조금씩 옆으로 기울어지고,
그러면서 웃옷도 마저 다 벗겨버리고,누운 상태서 커닐링거스를 하고 있다.
약간 불편하지만,살짝 불편한 소파에서의 그것은 짜릿했다.그녀도 그렇단다!
아~예쁘다~맛있다,아~자기 보고 싶어 얼마나 혼났는지 몰라~멋져~사랑해~홍홍홍~
아낌없이 립서비스를 하면서 흥분을 하는  둘은 어느 새 삽입을 하고 달리고 있다.

그런데 뜨끈뜨끈한 느낌이 좋다!
이전의 만남에선 아주 살짝 느꼈을 뿐인데,점점 사정을 하는 양이 늘어가는 게 느껴진다!
꽈악 물면서 왈칵왈칵 쏟아 대는데...
난 요즘 오르가즘보다 이게 더 좋아지는 것 같다!오르가즘은 내 것도 아닌데 뭐~^~^
얼마나 달렸을까?거의 두 시간 넘게 그렇게 소파에서 뒹굴렀다!
오줌이 마렵다며 골든 샤워하러 가자고 해서 일어서는데...허걱!

범람을 했는데,그것도 모르고 우린 달리기만 했던 것이다.

그동안 살짝살짝 침대 시트를 적시는 수준이었는데,말 그대로 범람이다!
영양제 등을 꾸준히 먹는 그녀여서일까?색깔도 예쁘다.
확실히 오줌이다!지린내도 진동을 했거든~^*^
그 소파 앞에서 우리 둘은 한동안 경악을 금치 못했다!살짝 과장!^*^
무안해 하려는 낌새가 보이기에 와락 껴안아주며
이것은 무안해 할 것이 아니라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란 걸 느끼게 해준다!

욕실에 가서 따뜻한 물로 바닥을 덥히고 누워서 골든샤워를 하려는데,
이미 충분히 누어서일까?
제법 잘 하는 그녀가 못 한다,안 나온단다.ㅋㅋㅋ
그럼 자기가 누워~내가 먼저 할게!쏴아아~~~
그녀의 눈 앞에서 가랑이를 벌리고 서서
그녀의 보지에,가슴에, 입에 후련하게 싸는 기분이라니...
그리고 그걸 황홀하게 쳐다보며 환호를 해주는 그녀를 보는 기분이라니~
널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이니?

다시 그녀가 시도를 해 봤지만 안 돼서 포기하고
넘어진 길에 쉬어 간다고 욕실 바닥에서  즐겨준다!
어때?느낌이 색다르지?낼름낼름 퍽퍽퍽~
그리고 그 동안 따뜻한 물이 그득 채워진 욕조로 쏘옥~
시원해~얼른 들어와~아냐~뜨겁단 말이야~자기 사기꾼...까르르깔깔~
어린 시절 부모님과 목욕탕을 갔었던 추억까지를 끄집어 내며 나란히 누워서 엉켜버렸다.
부글부글...거품 마사지 기능을 작동 시키니 놀란다!어머!여기선 이것도 돼?놀라는 모습이라니...
전에도 여기 왔었는데..그 땐 이 기능을 안 이용했었나?좋지?좋아~
애 셋 낳아서 키우고 맞벌이 하느라 이런 것도 못해 봤는데...
사랑하는 자기랑 이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

땀을 포옥 흘리고 어질어질할 정도로 충분히 쉬고 난 후
다시 침대로 돌아와선 속편 촬영에 들어갔다.
발가락과 그 사이사이,발바닥을 정성껏 핥고 빨면서
너의 치부까지도 사랑한다는 나의 마음을 알아 달라 몸으로 말하고...
방금 전 펑펑 싸면서 즐겼으면서도 언제 그랬느냐는 듯 핥고 빨고 주물러 터뜨리면서 또 쑤셔 댄다.
난 즐기고 또 즐겨도 더 하라고 재촉하는 여자를 어려서부터 꿈꿔 왔다.
요 녀석이 그렇다!
인터벌이 그닥 많지 않아도 다시 자지러진다!헥헥헥~벌러덩~
자기야~사랑해~날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쪽쪽쪽~
그러다가 꼬르륵 잠들어버렸다.둘 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인가?호랑이 띠동갑이 아닌가?
이내 깨서 가장 긴 3차전을 치룬다.
커닐링거스와 펠라치오를 번갈아가며 하고 삽입 섹스를 하다가 다시 커닐링거스를 하고 ...
그러다 핸드 플레이를 겸하는데,어랏?싼다~
음핵을 빨아 들이고 있었는데 지린 내가 나면서 쌉싸름한 것이 입안 가득 들어온다!
일취월장이다!한 번 터지니 거리낄 것이 없다는 듯 마구 싼다.

그런데 질 안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PC근육으로 꽈악 조이면서 질 전정이 확 부풀어 오르며 싸는 것이다.
무의식적인 현상인데,자기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느낄 수는 있단다.
지스팟의 일종이지 싶은데,그동안 봐온 것처럼 오돌톨하질 않다.
그러기를 얼마나 반복했는지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이고,
그러고도 얼마든지 더 즐길 수 있다는 듯한 자신만만한 표정이라니~
그러면서  내 건강을 걱정하며, 괜찮겠느냐며  걱정을 해주는 저 착한 심성이라니...
예쁘고 ,사랑스럽고,멋지고,귀여워서 미치겠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다 슬쩍 시계를 보니 한 시간 남짓이 남았을 뿐이다.
잠시 쉬며 밀어를 속삭이다 오일을 꺼내서 마사지에 들어간다.

오늘은 엎드려 있어서 뒤부터 오일을 뿌리고 천천히,부드럽게,사랑스럽게 마사지를 한다.
이 좋은 걸 남자들은 왜 안 해주는 거지?
가뜩이나 부드러운 여체를,오일 덕분에 더욱 부드러워진 손으로 마음껏 어루만지고
그러면서 구석구석 들여다 볼 수 있고,
흠~흠~하면서 흐뭇해 하는 그녀의 반응을 보는 게 얼마나 신 나는데...
목덜미,겨드랑이,등,엉덩이,허벅지,종아리,발,그리고 팔과 손...
똑바로 누워!
손바닥을 빠르게 비벼서 따뜻하게 만든 후 얼굴을 덮으면 ,촤악 가라앉는 듯 푸근해지지?
친절한 이.미용 업소에서 해주는 ,손가락 끝 마디로 두피 마사지를 하는 건?
귀와 목덜미,어깨,팔,손을 넉넉히 마사지하고 풍만한 가슴을 마음껏 주무르고 빨고 핥는다.
여체 중 가장 부드러운 부분이 배가 아닐까 ?정말 부드럽다.
얼굴 한 번 푸욱 파묻고 실컷 느끼고...
아랫배와 서혜부,치골,그리고 허벅지,무릎,종아리,다시 발...
남자들이여~삽입 섹스보다 더 좋을 수도 있다.
그리고 파트너가 여왕이라도  된 듯 흐뭇해 할 수 있다.
파트너의 눈길이 달콤해지고 부드러워질 것이다.
바가지?언감생심...매일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 거해지고 ,사랑한다고 대롱대롱 매달릴 것이다.

나도 마사지를 해준다고 몸을 일으키는 걸 말리고 ...
다 끝난 줄 알고 있던 그녀의 보지로 뛰어들었다.
전혀 의외의 이 행동에 꺄오~환호를 하면서 바로 싸기 시작한다!
엉덩이를 들게 하고 똥구멍에서부터 음핵까지 주루룩 핥고,
쩝쩝쩝...크게 소리를 내면서 음핵을 핥으니...미친다!
남자만 시각 청각에 민감한 게 아니다!여자도 아주 민감하다!
후루룩 빨면서 쩝쩝 대면서 핥으니 미치겠단다~좋아서 ...좋아서 미치겠단다.그러면서 싼다!
좀 격하게 빨아 대면서 클리토리스에 진동이 전해지는 걸까?
손으로 치골 부위를 위로 올리면 포피까지 따라 올라가면서 음핵이 드러난다!
집중적으로 핥고 손가락으로 자극을 하며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커닐링거스 만으로도 열 가지, 스무 가지의 느낌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아는지?
상상력만 풍부하다면 얼마든지 색다르고 새로운 느낌을 안길 수 있다.
제발 시늉만 하면서 침이나 바르려는 가짜 커닐링거스는 그만두시라!

두 손을 주욱 뻗어서 유방과 유두를 어루만지고 주무르며 핥고 빨고 혀로 쑤셔 봐라!
불감증 환자인 줄 알았던 당신의 파트너가 옹녀 뺨치는 색골이란 걸 발견하게 될 것이다.
커닐링거스에 중독되어라!하루 종일 빨고 핥아도 신이 난다.재미있다.
발그레~ 어여쁜 색으로 변하며 소음순 등이 도톰해진다!
포피를 벗기고 살짝 고개를 내민 음핵을 보라!정말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마냥 좋아하는 파트너를 보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한 번 느껴 봐라!
철푸덕철푸덕~시트가 흥건하다.지린 내가 진동을 한다!꺄오~
자기야~최고야~멋져!사랑해~~~~~

그런데...전화기를 들고 화장실에 들어간 그녀가 한참 동안 기척도 없다!
죽었나?빼꼼 문을 열어 보니 ...그녀가 울고 있다.
집착하는 남편의 패악질에 서러움이 북받쳐 오른 것이다.
맞벌이를 하고 퇴근 후엔 알바까지 하면서 열심히 살다가 잠시 외출을 했을 뿐인데...
지는 할 짓 못 할 짓 다하면서 숨통을 쥐고 숨도 못 쉬게 만드는 놈에게
치를 떨면서 흐느끼고 있다.
안아 주고 ,들어주고 ,다독여주면서 달래준다!
아이들만 아니라면 벌써 오래 전에 이혼을 했을 텐데...
집착이 도를 넘어 구속을 하려는 그가 패악질을 한다!
이렇게 열심히 살고 착한 아내가 어디 있다고...ㅠㅠ
자기가 부족한 걸 모르지 않다 보니 ,잠시만 틈을 주면 도망갈 거라 생각하고,
쉬지 않고 회사로 .카페로,집으로 전화질을 해 대는...
인간아!부족한 걸 알겠거든 채우려고 노력을 하거라~
참다 참다 일탈을 하면서도 가정 만은 지키고 싶어 하고.
너 같은 허섭스레기와 잘 지내고 싶어 하는 착한 아이다!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사랑해라~무슨 사내 자식이 이렇게나 착하고 예쁜 사람을 들들 볶냐?
10년 넘게 당하면서도 참아 온 사람이다!
허락 받고 외출 한 거 아니냐?마음 편하게 쉬게 해줘라!
돌아가면 더 열심히 살아줄 사람이다!ㅠㅠ

실컷 울고 나서 씻으려는데 시간이 다 됐다고 방 빼라는 재촉 전화가 온다.
그러거나 말거나...법 대로 해!^*^
목욕탕으로 가서 샤워를 하고 긴 생 머리를 샴푸한다!
샴푸 대령!린스 대령!물 대령!그리고 드라이어 대령이오~
곁에 서서 대령하고 드라이어를 틀어서 그녀의 손길을 따라 다니며 돕는다!
이런 대접도 처음이라며 흐뭇해 하는 그녀가 사랑스럽다!
씨익 웃고 흐뭇해 하는 그녀를 보니 조금 전의 우울했던 마음은 온 데 간 데 없어졌고...
톡톡톡 물기를 닦아 주고 로션으로 화장(?)을 하고 뭐 빠진 것 없나 휘휘 둘러본 후 나왔는데...
저만치 걸어가다 뒤통수를 때린다!
놓고 온 거 있어~자기야~어쩌지?뭔데?사랑~요런 깜찍이!^*^

부슬부슬 비가 오는 길을 걸어서 역으로 가 제일 끝으로 간다.
전철에서 내리자 마자 바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어서인데,
기다리는 동안 끌어안고 있으려는 생각도 ...
마냥 좋아하는 그녀와 끌어안고 키스를 하면서 닭살 행각을 마구 펼쳐준다!
전철을 타고 고속열차 역으로 올라갔는데...
플랫폼의 대기실에 아기까지 데리고 와서 기다리던 부부가 우리처럼 닭살 커플이다.
뽀뽀를 해 대고...으이구~유치한 것들!하면서도 예뻐 보인다!우린 보란 듯이 딥키스!ㅋㅋㅋ

점점 다가오는 이별의 시간...끌어안고 아쉽게 맞는다!
떨어져서 올라탄 다음에도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
에라 모르겠다!**야!사랑해~하고 크게 말해버렸다!
멀어지는 열차를 보면서 행복하면서도 서글퍼지네~~~~
다음에 만나면 더 많이 사랑해줘야지!

우비도 입기 귀찮아서 차가운 비를 뚫고 밤길을 달려 오토바이로 씨잉~
집에 도착했을 시간인데...톡이 없다!안 봐도 cctv!ㅠㅠ
자기야~바보 같은 생각 하지 말고,잘 버텨주고 ,싸워서 이겨줘~예쁜 가정 잘 지켜줘~
그녀가 챙겨 준 미니 케익과 비스킷 등,그리고 영양제 등이 한 보따리다!
그녀가 보고 싶어서 ,적잖은 비스켓과 미니 케익을 미친 듯이 다 먹는 나...
더부룩한 것 만큼 마음이 무겁다!
행복하렴!
 
오줌을 펑펑 싼 슬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