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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성욕을 어떻게 해결하나?(공유)


BY 미개인 2020-03-16

“성욕이 솟구칠 때 어떻게 억제 하니? 

나는 주로 새벽에 많이 그런 것을 느끼는데, 

솔직히 자위로 풀거나 잠들어 있는 너를 덮치지 않고는 해결 방법이 없어. 

그런데 넌 그런 것도 하지 않는 것 같고. 정말 궁금하다.” 

결혼 2년 째 접어드는 S씨는 남편의 순진한 질문에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여자들의 성욕에 대해 남자들이 아직 모르는 것이 많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어요. 

남편이 자신이 없을 때 아내가 어떻게 성욕을 해결하는지 궁금해 할 수 있겠다 싶더라니까요. 

오늘 밤 이런 대화 어때요?

“성욕, 넌 이렇게 해결하니? 난 이렇게 해결해!”
 
미혼이라면 여자의 성욕은 당연히 참아야 하는 것이라고 누구도 말하지 않았죠.

하지만 그녀 자신이 프리섹스를 즐기고 성욕을 해결하면서 살고 있다고 해도 

나 그렇게 살고 있네, 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여자는 없을 거예요.

그런데 우습게도 결혼을 하고 나면 180도 달라지죠. 

수줍기만 한 숫처녀였던 그녀라도 

결혼을 하고 나면 성욕에 대한 자기 주장은 엄청나게 강해진다는 거예요.

하지만 대부분 이런 자기 주장을, 그녀의 공인된 성 파트너인 남편에게 당당하게  

"나, 지금 섹스하고 싶어!" 라고 말 할 수 있는 용기는 솔직히 없어요. 

S씨의 남편도 아마 그녀가 종종 자신의 의사를 솔직히 표현했다면 이런 질문을 했을 리 없겠죠.

남편을 마음껏 내 성욕의 분출구로 다룰 줄 아는 아내는 그리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저 보통 아내들은 대부분 남편의 요구에 의해 섹스를 하고 

나름대로 그 기회를 잘 이용하는 식의 섹스 라이프를 가지죠.
 
너무 하고 싶을 때가 너도 솔직히 있을 거 아냐. 나도 없고 집에 혼자 있을 때 그럴 때는 자위도 하니? 

어디서 어떻게 하는데? 언제 하니? 어떤 식으로 하는데?"
남편의 질문이 점점 집요해졌지만 그녀는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잘못하면 남편 없을 때 혼자 자위나 하고 있는 

포르노 영화에 나오는 얼빠진 여자처럼 보여질 수도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남편의 생각이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더군요. 

사실 성욕이 생길 때마다 배우자에게 섹스를 요구하며 서로를 괴롭힐 수는 없는 일이죠.

비교적 일 주일이나 한 달을 단위로 정해진 날짜에 관계를 가지는 부부들이 많은데 

그 이외에 성욕은 스스로 해결해주는 것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일이 아닐까 해요.

그러니 남편이라면 아내가 어떻게 스스로의 성욕을 해결할까 궁금해질 법도 하죠.


"그런 생각이 나면 쇼핑을 한다든지, 친구를 만나서 수다를 떨다 보면 해소가 되는 것 같아. 

여자들이 성욕을 느끼는 시간은 아무 일 없이 혼자 무료한 시간을 보낼 때거든. 

그 때는 욕구 때문에라기 보다는 호기심 때문에 자위를 하기도 해. 

그리고 원래 여자는 성욕이 솟구칠 땐 남자처럼 자위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억제가 가능한 것 같아.

난 가끔은 그냥 자든지. 게임을 한다든지, 음악을 듣는다든지, 책을 읽다 보면 성욕이 수그러들거든. 

그래도 안 되면 솔직히 멜로 영화 같은 걸 보곤 해.

포르노는 싫어. 오래 보다 보면 힘들고 피곤해지더라고. 

혹은 인터넷으로 성 테크닉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듣기도 하지. 

섹스도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거거든. 당신도 공부 좀 해라." 


"그렇구나. 그런데 요즘 아줌마들은 자위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을 선택하기도 하는 것 같던데, 

애인을 만들기도 하고 말이야. 세상 참 말세다 그치? "
은근히 동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도 질문을 하는 것을 보니 

아마도 남편이 하고 싶었던 말은 이 부분이 본론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혹시나 아내를 만족 시켜주지 못해 밖으로 돌까 봐 내심 걱정되었던 모양이에요.

오랜 세월 동안 여자들이 눈감아주고 남자들이 누려왔던 공공연한 단발 성 외도가 

요즘 결혼한 아내들에게도 늘어나는 추세이니 말입니다. 


"걱정 마라 남편. 남자들은 참 치밀한 것 같으면서도 어리석은 구석이 있어. 

남자가 혼자 살다 보면 그걸 해결할 데가 없어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렇게 당당하더니, 

왜 자기 마누라가 그럴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니 등골이 오싹한가 보지?

피곤하게 남편 눈치 보면서 바람 피우느니 좀 더 생산적인 일로 성욕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볼게. 

하지만 안심은 하지 마라.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영리하거든.

혹시나 남자들과 비슷한 방법으로 허튼 곳에서 성욕을 해결하더라도, 

절대로 상대방에게 들키는 어리석은 일은 없을 테니까 안심해, 고맙지? "


                --작자 미상--


~와우~이렇게 깔끔한 방어 겸 공격을 할 줄 아는 여인이라면 어떤 남자인들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결혼 2년 차의 한 여인의 독백 형식을 빌었지만,아무리 봐도 전문가의 솜씨다!^*^

2년 차의 신부가 이런 노련함을 ?절레절레~^*^


남자가 자위를 하듯 여자도 자위를 한다.권장 사항이다!

남자가 바람을 피우듯 여자도 바람을 피운다.

그런데 남자는 어수룩하게 들키면서 피우지만,대부분의  여자는 안 들키고 잘 피운다.

여자는 남자가 바람을 피워도 눈 감아주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여자가 바람을 피우면 지랄발광을 하면서 용납을 못 한다.

가부장적 이데올로기를 운운하며 갑인 듯 나대는 남자가,

실은  갑이 아니라 여자가 갑이란 게 증명되는 사실들이다.

하나하나 짚어보자!


남자는 자위를 하는 걸 생리적 특성까지 거들먹거리며 당연 시 한다.

그런데 여자가 자위를 한다면 음탕하거나 밝히는 여자로서 백안시 한다.뭥미?

그런데 남녀 공히,

가성비 갑이고 위생적이며 권장 사항이기까지 한 자위를 숨어서 하고,보통 후닥닥 하고 만다.

그리곤 허탈해 하거나 ,부끄러워 하거나, 죄의식을 갖기까지 한다.

서툴러서 그렇고, 숨어서 해서 그렇고,음탕한 생각을 한 데 대한 자의식이다.

물론 바이블에선 정신적 간음도 간음이라며 금하고 있는 줄 알지만,우린 신이 아니라 인간인 것이다.

정신적 간음까지 금하는 건 뭐람?그럼 파트너를 완벽한 이성으로 창조를 해주든지...

어이없게도 나와 다른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게 만들어선 

그 매력 포인트 때문에 죽어도 살고 싶지 않게 만든 건 뭐람?

따라서 정신적 간음의 책임은 조물주에게 있는 것이니 죄의식 갖지 말고 열심히 하자.

그리고 풍부한 상상력을 동원해서 당당하게 하고 능숙하게 하자.


어랏?그렇게 하니 자위가 정말 근사하고,얻어지는 게 있네?

나도 몰랐던 내 성감대를 알게 되고,그것들의 자극법을 알게 되고,

그걸 파트너에게 요구해서 즐기게 된다.

사정이나 오르가즘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되고,

섹스야 말로 최고의 놀이이자 운동이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최고의 건강 법이며,미용 법이란 것도 알게 되고,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윤활유임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그것은 하면 할수록 점점 재밌어지고 개발 가능성 무한대인 신비라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얼쑤!


남자는 바람을 피우면 어떻게든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어서,

소위 '여자의 촉'이란 그물에 걸리게 마련이다.

그런데 잘 들여다보면 아무리 둔한 여자도 눈치 챌 수밖에 없도록 질질 흘리고 다녔다는 걸 알게 된다.

보통 말하는 것처럼 남자는 멀티 플레이가 안 되는 동물이어서 그럴까?

물론 남자라고 다 그런 것은 아니다,'진짜 바람둥이 (?)'는 파트너에게도, 외도 상대에게도 완벽하다!

누구도 그를 바람둥이라고 의심하지 않도록 처신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경우는 아주 희귀한 경우일 뿐이고,대개는 양쪽 모두에게 잘하지 못한다.

대개 새 여자에게 빠지게 되고,

가뜩이나 소홀했던 헌 여자에게 더욱 소홀해지기 마련이어서 안 들킬 수가 없다.바보들!


그러나 여잔 어떤가?

남편이 결혼하고 1년 정도 엄청나게 껄떡 대다가 ,

이내 제 풀에 꺾여 제 스스로 자신의 무능을 감지하곤 무관심을 가장한 회피 모드로 들어간다.

가족으로만 보이지 여자론 안 보인다는 식으로 무시하며 방치를 하게 마련이지만,

제대로 할 줄도 모르는 남자를 포기할 즈음 슬슬 성감이 차오르고,

그 냄새를 맡은 놈팽이들이 쉴 새 없이 찔러 댄다.

한 번 하자고...

못 이기는 척 하기도 하지만 그런 것들의 면면이 허접하다 보니 튕기다가 확 눈에 들어오는 게 있다.

꼬리를 살짝 쳐주면 안 넘어올 늑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그런데 그것들도 대개 보면 우리 집의 수컷처럼 제 짝꿍한테는 기도 못 펴는 것들이다!아뿔싸!

그런데 미개인 같은 진짜 바람둥이를 만나게 되면 뿅~~간다!푸힛!

(하지만 미개인은 싱글이므로 바람둥이가 아님을 분명히 아시라!^*^)

아무리 여우라지만 ,더군다나 사랑을 어떻게 숨기나?

변화가 없을 수 없지만 미련한 남편은 눈치도 못 챈다.

설사 눈치를 챈다고 하더라도 무능한 주제에 뭘 어쩔 것인가?

그래도 조심하라고 해서 내 애인들은 표정 관리의 달인들이 돼 있다!ㅋㅋㅋ


그리고 여자는 안다.저 따위가 바람을 피운들 유효 기간이 얼마 가지 않을 것임을...

그래...까불어 봐라~나 만한 여자 만나기 힘들 거야~

또 그런 여자 만나서 가겠다면 기꺼이 보내주마,

나한테 넌 이미 무용지물,처치 곤란한 애물이나 마찬가지거든?!

물론 설이긴 하지만,요즘 남자들 중 상당수는 여자가 바람을 피우는 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면서 

이혼만 하지 말아 달라고 매달리는 형국이라기도 하니...

애인 없는 여자는 장애인이라거나 ,

여자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바람 피우기 전에 루프 시술을 하란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들리는 걸 보면 참으로 웃픈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여자들은 어지간하면 원래의 짝꿍과 오래오래 잘 지내고 싶어 한다.예외가 없는 건 아니겠지만...

그런데 남자들이 꼴값을 하고 나댐으로써 스스로 무덤을 파기에 '어쩔 수 없이(?)' 바람을 피운다.

여자들의 바람을 옹호하자는 게 아니라 내가 보고 있는,

바람둥이나 바람둥이 후보들의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모르는 바람둥이 여자들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그럼?

남자들이 현실 파악 잘 하고,꼴값 그만 떨고 ,겸손하게 분수껏 살면서 최선을 모색해야 한다!


여자는 완벽한 남자를 원한다!

돈도 잘 벌고, 가정 생활도 잘 하며,성 생활도 잘하는 남자를 원한다.

돈만 잘 벌면,섹스만 잘 하면,가정적이기만 하면...해서는 그녀를 만족시킬 수 없다.

밥만 먹고 사냐?사랑이 밥 먹여준다니?착하기만 해선 살 수 없어!등의 냉소적인 반응을 부를 뿐이다!

적당히 벌어서 궁핍하지 않고,사랑도 잘 하려 꾸준히 노력해야 하고,가정에도 충실해야 눈밖에 안 난다.

남자인 당신도 완벽한 여자를 꿈꾸지 않나?그래서 바람도 피우고 그러는 거 아님?

남녀 공히 스스로의 소프트웨어를 꾸준히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당당하게,행복하게 살자!


남자는 바람을 피우다가도 결국은 조강지처에게 돌아오기 마련이라지만,

여자는 한 번 바람이 나면 영영 안 돌아온다는 말이 정설처럼 받아들여지던 시절이 있었다.

남자,다 거기서 거기란 말이다!

그런데 고기를 잡기 위해 미끼를 마구 투척할 땐 제법 한다는 말이다.

초심을 잃지 말고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을 끝없이 경주하라!

나가서 싸돌아다녀 봐야 그렇게 엉터리로 대하면 어떤 여자도 당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더러 매춘부들의 거짓 웃음에 현혹이 돼서 해롱해롱 댈 수는 있지만,

그 웃음은 돈으로 산 것일 뿐이다.돈 떨어지면 ,인색해지면 볼 것도 없이 걷어 채일 것이다!


그런 당신에게 질릴 대로 질려버린 여자가 자신을 사로잡으려 기를 쓰는 놈팽이의 꿀맛에 중독되면

그런 당신의 실체를 알게 되고,분하고 억울해져서 다신 당신을 거들떠 보고 싶지 않아 한다.

당신의 짝꿍이 만족을 못 하는 것은 그녀가 명기가 아니라서가 아니라 당신이 못 해서이다.

물론 그녀라고 해서 그런 놈팽이에게 진실한 사랑을 두고두고 받으란 보장도 없다.

제비새끼이거나,이내 질리고 다른 여자 찾아 떠돌 놈팽이일 가능성이 아주 크기 때문이다!

이처럼 위험 부담이 크고 주변의 지탄까지 감수해야 할 바람이다!

그런데도 피우고 싶은가?그럴 정성을 짝꿍에게 쏟아부으면 아름다운 사랑이 꽃피는데?행복해지는데?

이런 사실을 아는 약은 여자들은 바람을 피우되 들키지 않고 피운다.

안전 가옥을 확보해두고 수시로 별장에 놀러 다니는 식이란 말이다.이래도 여자가 을이라고?ㅋㅋㅋ


맞다,나는 그런 여자들과 사귀는 놈팽이다!그런데 제비도 아니고 쉬 질리지도 않는다.

그러나 나는 누구든 그녀의 가정을 파괴하거나,그녀의 평생을 책임지고 싶지는 않다.

물론 군침이 도는 상대가 너무 많아서 흔들리고 싶을 때도 있지만 휙휙 도리질을 하면서 정신을 차린다.

미개인아!어떻게 얻은 자유인데 포기하려느냐?어쩌자고 가정 파괴범이 되려느냐?정신 번쩍!

그녀들이 갈망하는 것을 선사하며 나도 즐기고 싶을 뿐이다.

뿐만 아니라 그녀가 원래의 짝꿍과 바람직하게 살 수 있도록 서포트를 하고 방법도 알려준다!

나는 정신 못 차리고 바람이 나서 헬렐레 하는 허접한 여자의 남자친구이기는 싫다.

본분을 다하고,누구보다 생각도 깊으며,

주변으로부터 존경을 받기까지 하는 멋진 여자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

그래서 나와 좀 더 오래 만나길 원하는 그녀들은 더욱 본분에 충실하고 스스로를 가꾼다.

그녀들은 나를 만나기 전보다 ,나를 만난 이후에 더욱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고 있고,아름다워져 있다.

그러다 슬쩍슬쩍 본분 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나를 만나서 즐기고,

또 동기를 부여 받아 힘을 내고 더욱 멋져진다.

그래서 나는 나를 간식이라 생각해주길 바란다.

맛은 없지만 영양가가 풍부한 주식을 주로 먹되,

가끔 간식을 먹으면서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걸로 만족한다.

간식이 지나치면 성인병이 생기거나 병이 든다며,절제를 요구하고,집착을 경계하게 만든다.

대신 절제를 잘 하고 멋지게 잘 살면,만났을 때 자지러지게 만든다!

그녀 만의 매력을 찾아내서 최고의 여자가 되게 만들어준다.황홀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