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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듯,힐링하듯 한 섹스


BY 미개인 2020-04-26

자기야!나 할 말 있어.해!나 생리 터졌어.^^;;

푸우하하하~연이은 장미 축제다!

모텔 측에 조금 미안한 것 말고는 괜찮아.^~^

하루 전에, 만날 것을 이야기하던 중 그녀가 조심스럽게 한 말이다.

첫날이라 양은 많지 않겠지만 그래도 떡볶이 정도는 가능하리라!

 

사랑스럽고 귀여운 띠동갑 친구를 만나러 조금 여유있게 나서서 열차를 탔는데 ,

분명히 예약할 땐 텅 비었던 열차가 거의 만원이다.^^;;

나부터 문제일 수 있지만,'사회적 거리 두기'가 맞나?

그래도 난 한 달 여만의 여행인데 좀 봐주지~

어디를 이리들 가시나?^^;;

마침 읽을 거리도 갖고 오지 않아서 느긋하게 봄 구경을 하려는데,우쒸!터널이 너무 많다.고속철은. . .

언제나 느긋하게 국철 타고 추억 여행을 해보나?

아직은 빠른 게 좋다.ㅠㅠ

 

그녀가 전화로 부탁한 차 한 잔 사서 들고,이젠 낯이 익어버린 거리를 두리번 거리니,낯익은 차가 와서 나를 납치해 모텔촌으로 간다.

그깟 차 한 잔이 뭐라고 감동을 해주는 그녀가 사랑스럽다!

역시 낯익은 모텔에 들어 짐을 풀고 열 시간짜리 호캉스를 시작!

이전에 들었던 방과 같은 듯 다른 분위기를 염탐하고,뒤늦은 아점을 한다.

주물럭주물럭,쪽쪽,낄낄,한결 여유롭다.

이 맛에, 예약을 하기 전에 대실 가능 시간부터 보고 최대한 긴 곳 중에서 조금 깔끔해 보이는 곳을 고른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재미있는 식사를 마치고 하나하나 벗고 벗기면서 쪽쪽쪽,조물락,낼름. . . 사랑해!


팬티 하나만 남기고 본격적으로 섹스를 하려는데 헉!어제 시작했는데,양이 적지 않다!

시트 밑에 방수포가 깔려 있음은 지난 번에 확인했기에 굳이 확인하지 않고도 느낌 만으로도 알 수 있었고...

살짝 보지 만 보이도록 내리고 커닐링거스를 하는데 바로 느껴주신다!멋진 놈!사랑해!

살짝 나는 비린내가 싫지 않다!서너 번 오르가즘을 보고 위로 올라가 그 입으로 키스를 하는데 서슴없이 받아준다!

탐스러운 귓볼과 귓속을 맛있게 핥아 먹고,목덜미를 핥고 빨아 먹는데 한 쪽은 간지럽다며 깔깔 대는데 한 쪽은 괜찮다.

다음은 필수 코스,가슴...

핥고 빨고 주무르고 두 손가락으로 유두를 농락하며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하다!

최첨단의 21세기에도 201호나 302호나~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로 부부간에 문제를 안고 사는데,

유난히 큰 갈등과 고통을 겪고 있는 그녀임에도 가끔 나를 만나서 이렇게 뜨거운 사랑을 나눌 수 있음에 잘 견디고 있는 그녀,

그녀를 기쁘게 만들어주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 지옥이라 해도 좋을 그곳으로 돌아가겠지만 꿋꿋이 이겨내라고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응원하며...

다행히도 잘 따라주고,열심히 살고 있으며,그런 와중에도 틈을 내서 자기 계발에 열중해주는 그녀가 정말 사랑스럽다!


참았는데,정말 많이 참았는데 이젠 참을 수가 없다,소변을...

그래서 골든 샤워를 하자고 그녀와 함께 화장실로 가서 따뜻한 물로 커다란 욕조 표면을 데운 후,

내가 먼저 누워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 중에 골든 워터를 쏟아내는 장관을 즐기고,

자세를 바꿔 내가 하는데 그녀가 놀란다.어떻게 이리 오래 눌 수가 있느냐고...

특히 보지에 눌 때는 매번 정말 신기하다는 듯 놀라고 좋아한다.나도 좋아~

샤워를 하고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커닐링거스를 한다.

아까와는 확연히 다른 리액션과 사정이 펑펑펑~

눈물을 글썽이며 돌아가신 엄마도 부르고 ,살짝 욕도 해 주시고,미쳤다며 환호도 하면서 느껴주다가, 

도저히 못 견디겠으면 몸부림을 치면서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 들여다 본다.

엉덩이를 조금 들어주면 정말 편한데 그러면 더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서 나도 좀 쉬면서 그녀와 눈길을 마주친다.

그런데 그녀의 눈은 나를 보고 있지만 동공이 풀려있고 나를 보고 있지 않다.

그러다 푹 쓰러지면 나는 다시 요렇게,이렇게,요리,조리 핥고 빨고 흔들어 대면서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제발...그만 하라고?아니~누가 그만 하래?그런데 제발...아 뭐야?ㅎㅎㅎ

생리를 하고 있어서 똥구멍에서부터 후루룩 핥아 올라가는 걸 못 함에도 펑펑 사정을 하며 잘도 느껴준다.명기!


그러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골아떨어졌다.

사랑해,멋져,최고야~꼬로록~

얼마나 잤을까 ?그녀가 먼저 깼고 곧이어 내가 깨어났다.

그녀로선 한 달 여 만의 ,아무 걱정 없이 두 다리 주욱 펴고 행복하게 잔 잠이었다.

어둑어둑해지는 걸 보며 사랑을 속삭이다가 시장기가 느껴져서  남은 음식을 마저 처리하고...

나란히 누워서 영화도 보고 매일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도 다 못 나눈 이야기도 많이 하고...

아까 열차를 타고 오며 미리 시작한 이 글의 도입부를 직접 읽어 주니 감동을 한다.ㅋㅋㅋ

그러는 동안 그녀의 부드러운 손길이 나의 자지를 부드럽게 어루만져준다!흐미~행복한 거~

시간이 세 시간 정도 남아서야 정신을 차리고 오일 마사지를 시작!

짧게 깎은 머리를 쓰윽 쓰다듬어주고 두피 마사지부터 시작,얼굴을 따스한 손길로 감싸고 눌러주고 ...

주루룩~~~엎드려!주루룩~~~살살 녹여줬다.

마지막으로 발가락과 발바닥 마사지와 지압을 하다가 낼름!입에 물고 빨고 핥고 ...


몽롱~해져 있을 때 모텔에 비치 된 가운을 깔고 새로운 생리대가 푸욱 젖은 팬티를 벗기고 2차 본격적 커닐링거스를...

나의 특기(?)인 똥구멍에서부터 음핵까지 주욱 핥아 올라가는 스킬은 구사할 수 없었지만,

한 손을 치골 부위에 대고 진동을 주거나 위로 당겨서 음핵이 드러나게 만들면서 ,음핵을 사랑하기 시작하니...

비릿하면서 찝찔한 액을 분출하며 오르가즘을 느낀다.

횟수가 거듭되면서 펑펑 사정을 한다.그녀의 진짜 오르가즘이다!

손가락까지 삽입을 하고 웅웅 스팟을 자극하니 ...하고 또 하고 또....

으흐허헝~~~큰 소리로 흐느끼며 오열을 하고 비명을 지르고 온 몸을 마구 비틀면서 느끼는데...

아깐 엉덩이 밑으로 손을 넣어 들어 올리면서 했지만 지금은 겨드랑이로 그녀의 하체를 장악해서일까?

반항을 하는 대신 오르고 또 오르며 엄마를 찾고 욕설을 퍼붓고,사랑한다고 했다가 제발...하기도 한다.

잉?제발 뭐~그만 하라고?아니~~~좋다고~^*^

계속 변하고 늘어나는 그녀의 리액션,오늘의 새로운 리액션은 제발~이다!^*^

아~멋져~매번 이럴 수가 있다니...아니 매번 더 좋아지다니...이게 말이나 돼?추욱~

남자가 섹스를 하면서 이 맛을 보지 못한다면 너무 슬프지 않을까?

난 아직 삽입도 안 했는데 그녀를 녹초로 만들어버리고 말았다.참고하시라!

하드웨어 꾸미고 키우려 들지 말고,그녀가 원하는 걸 알아내려 애쓰고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시켜라.

발기한 자지를 보지에 삽입하고 냅다 달려서 사정 하는 게 섹스란 의식,국이나 끓여 먹어라.


슬쩍 시계를 보니 삽입 섹스를 하고 샤워를 하면 나갈 시간이 될 것 같다.

슬그머니 올라가서 아깐 단단하게 발기했던 자지가 시들해져 있는데 그걸로 외음부를 문지른다.

어랏?생리를 하는데도 뻑뻑하다,냉큼 내려가서 커닐링거스를 해서 촉촉히 만들고 다시 부비부비~

자기야~자기가 내 자지로 자위를 해줘~

그녀가 손으로 내 자지를 쥐고 음핵과 소음순 주변에 대고 비비니 스르륵 피가 올라오면서 발기를 하려는데 

조금 더 기다리지 못 하고 삽입을 하고 피스톤 운동을 한다.

서서히 할 땐 모르겠는데 조금 빨리 움직이니 그녀가 흥분을 하면서 보지에 힘이 들어가고 불쌍한 나의 자지를 밀어낸다!

끄응 이를 악물고 참다가 힘을 빼면 다시 움직이고...그러다 작이졌고 빠졌다.

다시!이번엔 좀 더 참고 그녀의 손길과 외음부의 촉감을,그리고 흥분하는 그녀의 모습과 신음 소리에 몰두를 하니...

아싸!드디어 단단히 발기를 했다.삽입하고 달렸다.

그녀가 두 눈을 감고 그 느낌을 즐기며 힘을 줬다 뺐다 하다가 머리를 들어 나의 자세를 보더니 ...

역시 자긴 운동을 하듯 삽입 섹스를 하는구먼~멋져!낄낄낄~한다!^*^

그런데 아직 잠이 덜 깼을까?기운이 없다.두 팔로 상체는 유지하되 하체는 발 끝 대신 무릎으로 버티며 마구 달렸다.

사정을 했다~그리고도 계속 피스톤 운동을 하며 짜릿한 느낌을 마냥 주고 받았다.

그리곤 쾍!그녀의 품으로 무너져내렸다.씩씩씩~~~~두근두근~~~


뜨거운 숨결을 그녀의 귀에 쏟아내면서 가슴으로 쿵쿵 대는 가슴의 진동을 충분히 전하고 ...

저절로 쏘옥 빠져서 벌떡 일어났더니 떡볶이가 맛깔스럽게 완성됐다.

그녀가 사랑스럽다며 어루만지더니 나의 똥구멍까지 온통 빨갛게 만들어 버리며 어루만진다.아~정말 좋다!감동!

그녀는 손이 피범벅이고,나는 자지와 불알,똥구멍이 피범벅이다.

그렇게 피 범벅이 된 두 남녀가 역시 피범벅이 된 가운과 수건을 들고 욕실로 들어간다.

우선 비누칠을 해서 핏기를 빼주고 따뜻한 물에 담가 둔 후,샤워를 하고... 

헤어 드라이어로 그녀의 머리를 말려주는 기쁨까지 누린 후 룰루랄라~행복해져서 모텔을 나섰다.

역 주변에 차를 주차시키고 플랫폼까지 들어가서 남들이 보거나 말거나 포옹을 하고 사랑을 속삭인다.

옆  맞은 편 자리에 앉은 여자가 이상했나?흘끔흘끔 쳐다본다.그러거나 말거나...

조금 일찍 들어온 열차에 올라서도 손가락으로 두 팔로 하트를 그리고 장거리 뽀뽀를 하고 사랑한다고 외치다가...

에잇~이리 와~불러서 뽀뽀도 한다.

열차 문이 닫히고 서서히 출발을 하는데도 따라오며 눈을 맞춰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멋진 그녀.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다시 한번 나는 행운아임을 절감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