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의 여자에게선 전혀 만족을 할 수가 없고,
오히려 나이가 많은 연상의 기혼녀들을 보면 매력을 느끼곤 하는 제가 잘못된 걸까요?
부끄럽지만,어디 달리 상담을 할 만한 곳을 찾을 수가 없던 차에
아주 진솔한 상담을 하는 이 곳 게시판을 알게 되어 질문을 올립니다.
부디 오해는 마시고 ,저의 궁금증을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대 미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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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을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육체적 관계를 놓고 봤을 땐,
가장 이상적인 관계라면 연하 남은 원숙한 연상 녀가 이상적일 수 있고,
연하 녀는 나이가 지긋한 연상 남이 좋을 수 있는데,
연령 차가 클수록 피차가 만족할 수 있는 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령 중년 녀와 젊은 미혼 남이 만나서 관계를 갖는다면 ,
그리고 중년 남과 젊은 미혼 녀가 만나서 관계를 갖는다면
최고의 성적 판타지가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말해 봅시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젊은 남자는 성욕은 차고 넘치는데,정작 스킬은 부족하고,
사정 컨트롤도 되지 않으면서 ,힘과 성기 크기 만으로 밀어 붙입니다.
그리곤 그런 자신의 뛰어난 하드웨어와 에너지에 비해서 또래 이성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면서
오는 불만이나 불안감이 자칫 성적 흥미를 반감시키곤 하는 걸 이해하지 못하죠.
사실 정신적으로 관심은 있지만 육체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젊은 미혼녀는 ,
육체적으론 뛰어나지만 정신적으론 미숙하기만 한 젊은 미혼 남으로부터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
남녀 간의 현격한 정신적,육체적 생리 차이를 이해하고 나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성 교육이란 게 수박 겉 핥기에 급급할 뿐이고,
이론서 만으로 그 차이를 배우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그렇다고 그 부분을 따로 훈련시켜 주는 기관이나 학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내용을 가르쳐준다고 간판을 내걸면 당장 단속의 대상이 될 수도 있기에....
예전보단 상당히 양지로 성담론이 끌어 올려진 상황에서도 막연하기만 합니다.
남녀 공히 스스로 상당한 노력과 공부가 필요한데...
그런 육체 관계의 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 변태 보듯 하는 분위기에 당황스럽기도 하더군요.
남자는 매력적인 여인을 상대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서 오르가즘으로 이끌어 주고 인정을 받고 싶어합니다.
성기가 발기 되면 상대의 상태엔 아랑곳하지 않고 거의 필사적으로 관계를 갖고 싶어합니다.
자칫 시들고 말지도 모른다는 조루의 불안감에 온몸이 달아오르곤 하죠.
서둘게 됩니다.
애무도 커닐링거스도 형식적인 것으로 그치곤 이내 뛰어들었다가 ,
진저리를 치는 상대의 이해 못할 태도에 절망하곤 ,
자신도 모르게 사정에 이르곤 무안해져서 끝내게 되는 게 일반적인 혼전 관계의 전형입니다.
그러다 보니 젊은이들이 발기부전 치료제를 이용하기도 하거나 ,
귀두 부에 최음제 성분의 연고제나 스프레이를 뿌리곤 그저 오래 지속시키려고만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여자 파트너는 괴로워만 하죠?
그런데 성적 개발을 마친 기혼의 여성들은 거침없이 자신의 만족을 추구하며 리드도 할 줄 알고,
충분히 만족하는 모습도 선사해줄 줄 알 확률이 훨씬 높아요.
부끄럽다며 빼는 모션도 상대적으로 덜 할 수 있고,능동적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그녀도 어려선 섹스를 피했을 수도 있었을 확률이 아주 높다는 거죠.
여자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둘 정도 낳아서 어느 정도 키웠을 즈음인
5년 여가 지나야 비로소 즐길 마음의 준비가 갖춰집니다.
공식적,비공식적 통계가 그렇다더군요.^*^
제 결혼생활을 돌아봤을 때도 거의 맞는 통계 같더군요.
그런 마음의 준비가 되기 전의 여성들은
삽입 섹스보단 그저 포근하게 꼬옥 끌어 안아주거나 애무해주는 정도로만 끝내주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런 자신의 욕심만을 추구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불쑥불쑥 대들어 대는 남자를 매번 밀쳐내다 보면 ,삐치기 일쑤인 남자로부터
자칫 외면이나 의심을 받을 수도 있다는 걸 모르지 않기에,찢어질 듯 고통스러운,
채 준비도 되잖은 자신의 성기를 밀고 들어오는
험악한 상대의 성기로 인한 폭력(?)을 참고라도 상대를 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나눔의 행위가 아니라는 걸 아는 남자는 그리 많지 않을 걸요?!
그야말로 성폭력을 당하는 기분이란 걸 아는 남자는 흔치 않다는 게 문제죠.
그런 불편한 관계는 신혼 초부터 아이를 낳고 양육하는 중노동이 끝나기까지의 기간 동안 계속되고,
꾸준히 배려하고 참아가며 지나치지 않으려는 노력과 기다림이 있다는 전제 하에 5년 여가 지나면 ,
여성들도 점차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구하게 되는데,
그 기간을 참지 못하고 밖으로 나돌며 만족스러운 관계를 찾는 남자들로 인해 위기에 다다르곤 하죠?
남자는 언제든 발기만 하면 준비는 거의 됐다고 할 수 있어요.
부드러운 여성의 질 안을 파고 들어서 노곤한 상태에서의 사정을 경험하고 나면 ,
행위의 완성을 맛볼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여성은 분위기가 필요하고,성기의 준비를 위한 넉넉한 애무를 필요로 합니다.
대충 커닐링거스를 하는 시늉만 해서 입구만 적시곤
들입다 밀고 들어오는 고통 뿐인 행위로는 절대로,절대로 만족할 수가 없죠.
그렇게 자신의 입장을 배려해주지 않고 마구 폭력적으로 밀고 들어와서 ,
서둘러 행위를 하곤 사정을 해버리고 나서,
"좋았어?"하며 형식적인 물음을 하면서 씩씩거리는 남자를 볼 때 ,
아주 많은 여자들은 욕이라도 퍼부어 대면서 밀쳐버리고 싶어한다는 걸 아시는지요?
살기를 느낀다는 여자분도 있더군요.
창녀라도 된 듯 비참한 기분에 치를 떨기도 한답니다.
남자들은 쉽게 발기 해서 사정하고 나면 이내 시들어 버리곤, 피곤해서 곯아떨어지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때까지 여자는 흥분도 하지 못한 상태일 경우가 대부분이죠.
마악 흥분 좀 해 보렸더니 이내 끝내고 내려와선 좋았냐고 물어보는 남자가
증오스러운 짐승 이상으로 안 보이는 거죠.
서른두 살에 결혼을 한 저는 이 모든 걸 알고 결혼을 했고,
그런 특성을 충분히 배려하며 꾸준히 아내의 성감을 깨우려고 노력을 하면서 ,
스킨십을 하며 관심을 잃지 않게 만들어가며 연년생의 딸 둘을 낳았고,
양육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집안 일을 도와주며 ,아내의 피곤함을 덜어주려 애를 쓰는 등
많은 배려를 했음에도 4년 가까이 성과 없는 중노동(?)을 했어요.
더러 신음 소리를 흘려주기도 했지만 ,
그것이 연기라는 걸 알고 있었기에
내심 고마워하면서도 ,진정한 오르가즘에 오르지 못하는 아내가 원망스럽기도 했어요.
밤만 되면 잠든 척,핑계까지 대가며 피하기만 하는 아내를 보며 얼마나 비참했던지...
하지만 둘째가 어느 정도 밤낮을 가릴 정도가 되고 나서 ,
아직은 수동적인 관계였지만 슬슬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는데...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느끼려 애를 써주고 ,
연기가 아닌 진정한 오르가즘을 느껴주기 시작하는 걸 보게 됐어요.
하루가 다르게 만족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아내가 고마워,
연애할 때 보다 더욱 사랑스러워하고 매일 가슴까지 설레며 잠자리를 기대하게까지 됐어요.
다발성,멀티성 오르가즘까지를 마음만 먹으면 향유하며 지낼 수 있게까지 됐어요.
결혼 전에 독학과 얼마간의 실습을 통해 마스터를 했다고 자부하고,
자타가 공인하는 스킬을 소유한 저였지만,
보통의 미혼녀였던 아내의 성감을 이끌어내는 데 4년 여가 걸린 것이죠.
연애할 때 이미 나의 그런 성적 취향을 알리고,
'강한 성,아름다운 성'인가 하는 성 교육 서적을 선물하며 공부를 해 달라고 사정까지 한 상태였음에도 말이죠.
아내의 오르가즘이 없는 섹스를 하는 남자의 마음이 얼마나 비참한 지를 여자들도 알아야겠죠?
님은 얼마나 준비가 됐죠?
남녀 간의 생리적 차이에 대해서 얼마나 공부를 하셨는지요?
그리고 상대에겐 또 얼마나 알려주고 배려해 보셨나요?
제가 나이 차가 아주 많은 중년 남과 미혼 녀,미혼 남과 중년 녀를 .
최상의 섹스 파트너로 이야기한 이유를 설명 드리죠.
성감이 깨어난 중년의 여자들은 이제 좀 즐겨볼까 생각하고 남편을 자극해 보지만,
이미 남자는 성적 흥미를 잃고 귀찮아하고 있어요.
아니면 이미 바람이 나서 바깥으로만 나돌고 있어요.
그런데 그리 남자가 귀찮게 해 댈 땐 고통스럽기만 하던 섹스가 ,
막상 준비가 되고 나니 미친 듯 하고 싶은데,
남편은 더 이상 자기를 여자로 보지 않거나 ,무기력해져 버렸는데,
어딘가에서 젊은 놈이 와서 옆구리를 찔러 대면 콱 대들어서 미친 듯 열정을 불태워주겠죠?
이전의 또래들과의 관계에선 상상도 못하던 환상적인 판타지가 이뤄지게 됩니다.
님처럼 원숙한 연상의 여자들에게서 매력을 느끼는 남자로 재 탄생하게 되는 일이 벌어지죠.
그러나 그것은 가정 파괴 행위로 지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설사 원만한 과정을 거쳐 둘이 합해진다 해도 ,부자연스럽고,가족들에게도 상처가 되며,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후회를 하는 계기고 되기도 합니다.피차...
중년 남과 미혼 녀의 경우도 살펴보자면,
그리도 혈기 왕성하던 시기를 거친 중년의 남자들의 섹스는 부드럽기 그지 없습니다.
여자들의 생리도 많이 알고 있어요.
하지만 성욕에 불타오르는 아내를 만족시키기엔 좀 부족하단 생각에 무기력해지기도 하죠.
그런 남자와 미혼 여자가 만나서 섹스를 한다면 그야말로 이상적인 관계가 되겠죠?
탄력있는 몸매의 귀여운 여자가 그저 꼬옥 안아 주는 것 만으로도 만족을 할 수 있고,
분기탱천하는 것이 아닌 ,부드러운 행위로 고통스럽지 않은 만족을 넉넉히 이끌어 준다면?
굳이 삽입하지 않고도 만족스러워 하는 여자를 보며 흐뭇해 하는 남자가 천사로 보이지 않을까요?
섹스의 달인이라도 만난 듯 흥분하며 열광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역시 부자연스럽기 그지 없고,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부조화의 나락에 빠져 서로가 후회를 하고 불행해 하는 경우가 되곤 합니다.
님은 남자이니 중년 남의 마인드를 가지고 또래의 파트너를 대해보세요.
발기 여부에 지나치게 연연하지 말고,정 참기 힘들면 미리 샤워하며 자위로 사정을 하고 나서 ,
애무와 커닐링거스 만으로 상대를 만족 시켜주려고 애써 보세요.
경험이 적고,아직 성감이 깨어날 준비가 되잖은 여성에겐 ,
삽입하지 않은 그런 행위를 해주는 남친에게 훨씬 큰 사랑을 느끼고 감사해 할지도 몰라요.
여자도 마찬가지로 중년의 연상 녀의 마음을 가져보려 애써본다면,
그러면서 미친 듯 삽입하고 싶어하는 남자의 입장을 배려하며 ,
자신의 입장을 솔직히 전하며 조금만,조금만 더 기다리자고 적절히 리드하며
전희를 충분히 즐기도록 애쓰고,그러다 시들어버린 자지를 안타까운 듯 대해주며
살인적 인내를 발휘해준 남성 파트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펠라치오나 애무 쯤으로 사정을 하도록 도와준다면 ,
남자로부터 천하일색 양귀비보다 뛰어난 섹스 파트너로 대접을 받으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조심하세요.
당장 즐겁자고 남의 가정을 파괴 시켜가면서까지 자신의 욕심을 채우다간 ,
나도,저도 후회하는 일이 벌어질지도 몰라요.
차라리 당장 서점에 가서 성 교육 서적을 좋은 걸로 사서 이론부터 익히세요.
그러면서 발기 될 때마다 마스터베이션을 즐겨 보세요.
100 미터 달리기 경주를 하듯 후닥닥 서둘러 끝내지 마시고,
시간과 공간 여유를 확보하고 천천히 상상의 나래를 펼쳐가며 자극을 하면서 즐기다가 ,
사정을 하려고 하면 딱! 멈추고,다시 자극하고 멈추고를 반복하며 사정 컨트롤 훈련까지 겸하면서
30분 이상을 즐겨 보세요.
서둘러 후닥닥 치루고 마는 마스터베이션은 비참한 기분을 가져오지만,
그렇게 참았다가 흥분하고 ,다시 참았다가 흥분하고를 반복하다가 펑!사정을 하면 얼마나 흡족한지 몰라요.
조루의 염려 따위는 하지 않고 ,
파트너와의 행위에서도 충분한 전희를 베푸는 '카사노바적 스킬 마왕'이 될 수도 있어요.
포르노에서 보여지는 한 번만의 사정으로 '끄읕!' 하고 마는 어리숙한 행위가 아닌....
피차가 혼절하도록 넉넉히 즐길 수 있을 때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컨트롤의 대가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한 번의 행위에서 여러 차례,아니 수십 번의 오르가즘까지도 이끌어내는 섹스의 신이 될 수도 있어요.
다발성은 물론이고 멀티 오르가즘을 사랑스러운 그녀에게 선사하게 될 지도 몰라요.
이 카테고리의 아래쪽 검색창에 글쓴이 미개인으로 검색하셔서 제가 올린 글들을 읽어 보세요.
생각날 때마다 검색해서 모두 섭렵해 보시고 마스터베이션으로 만족해 보세요.
더불어 제대로 된 이론 서적도 섭렵해 보세요.
그리고도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몸이 닳거든 쪽지나 글로 문의해 주시면 성의껏 답해 드릴게요.
부디 아름답고 바람직한 성을 향유하는 젊은이로서 ,
바람직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향유하는 가정의 가장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건강하셔요!
즐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