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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코스 섹스 여행-블로그 글들이 소설인 줄 알았어~그런데...^^;;


BY 미개인 2020-05-04

뜸을 충분히 들인 밥이어서일까?근사한 풀코스 정식이 이뤄졌다.

여건히 허락칠 않고 얼마간 뜸도 들이면서 애를 태우던 끝에 드디어 만찬이 펼쳐졌고,

그 만찬에 초대 받은 우리 둘은 더 바랄 게 없을 만큼 근사한 만찬을 즐겼다.

애가 탈 만큼 탔던 그녀가 아침 일찍 달려왔다.

IC근처에 나의 애마를 주차시켜 두고 소박한 들꽃으로 초미니 꽃다발을 만들면서 가는데,

저만치 그녀의 차가 톨게이트를 빠져나오는 게 보인다.

꽃다발을 그녀의 품에 안기며 감동을 이끌어 내고...(여자 감동시키기 참 쉽죠잉~^*^)

꼬옥 한 번 끌어 안은 후 운전대를 넘겨 받고 느긋하게 드라이브를 한다.

우선 내가 사는 동네와 내가 사는 모습을 궁금해 할 것 같아서 천안 직산이란 곳을 소개한다.

직산현 관아가 있었던 유적지와 그 옆의 1세기가 넘는 전통을 가진 학교를 소개하고 ,

그 옆의 온조 사당으로 이끄니 이런 분위기 좋다며 폴짝폴짝 뛴다.

어쩔 줄 몰라하며 낯을 가리던 친구가 제법 자유로워졌다.

사산성이 있는 산자락에 위치한 온조 사당과 향교를 둘러 본 후,아직 이른 시간이라 동네를 굽어 보며 진하게 포옹을 하고,

슬쩍슬쩍 스킨십을 하니 수줍어 하며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좋아한다.

마당의 클로버 꽃을 따서 꽃반지를 만들어 계단 위에 서 있는 그녀의 밑에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 이벤트를...

감동 먹었는데,헉!꽃 줄기가 너무 뻣뻣해서 끊어진다!에잇~휘익~

앞만 보고 달리던 그녀가 이런 일탈과 여유를 누리는 것에 다시 한 번 감동을 받으며 행복해 한다.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감동씩이나?ㅋㅋㅋ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천안에 와서 살고 싶단다!나의 제3의 고향인 천안 홍보 제대로 했네~^~^


전통에 비해 유난히 작고 보잘것없지만 썩 정겨운 동네를 휘돌아 나의 최근 최애(最愛) 장소인 호수 공원 주차장으로...

주차를 시키고 이따 버스킹을 하게 될지도 모를 무대를 보여주고 호수 둘레길을 조금 걸은 후 

또 하나의 나의 운동 장소인 구청 운동장에 가서 운동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고...

다시 차를 몰고 예약한 모텔에서 가까운,여러 대학의 캠퍼스가 몰려 있는 금북정맥 산자락의 호수를 구경시킨 후 모텔로...

차를 주차시키고 아직 예약 시간 전이라 미처 준비하지 못한 밥을 사러 편의점을 찾았는데 없다!

자기야~업어주고 싶다!정말?아이 좋아~폴짝!

아빠 등에 업혀 잠이 든 아기처럼 흠~머리를 내 어깨에 기대고 이런 기분 처음이라며 좋아하는 그녀가 사랑스럽다!

간 길에 바로 옆의 각원사란 큰 절에 들러보기로 한다.

이젠 제법 편안해진 듯 내 손을 찾아 잡고 깍지를 끼고 걸으며 깔깔 댄다.

내가 뭐랬어?만나자 마자 오래 만나온 듯 편안해지게 만들어준다고 했지?

국악을 전공해서일까,전통미가 풍기는 한옥의 분위기를 사랑하고 ,마찬가지로 절의 전통적 모습에도 환호를 한다.

왕벚꽃이 만발한 가운데 앉아 있는 대형 불상 구경을 마치고 

열여덟 개씩 여섯 단으로 구성된 108계단을 내려와 프런트에서 키를 받고 커다란 악기 두 개와 보따리를 챙겨 들고 입실!

오늘은 나 만을 위한 연주회가 계획돼 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씹는다고...다행히도 떡과 빵 등을 많이,아주 많이 사와서 그것들로 밥을 대신하기로 하고...

그런데 무슨 잔치라도 있는 거니?테이블 두 개와 바닥에 주욱 늘어 놓은 먹거리가 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이게...이게 다 나를 위한 것임?내가 돼지니?돼지도 이걸 다 먹진 못 할 텐데...

음식을 보고 질려보긴 처음이다.

사기도 했고 어머님 찬스까지 이용해서 준비 해온 음식은 실로 잔치를 차려도 좋을 만큼 상 다리가 부러질 지경이다.


하지만 일단 식욕을 돋워야지~

그녀를 침대에 쓰러트리고 하의를 벗긴 후 커닐링거스를 하기 시작!

헉!보지가 정말 아담하고 예쁘다!날 만나기 전에 산부인과 의사로부터 소음순 제거 수술을 제의 받고 고민을 했는데...

이런 예쁜 꽃잎을 잘라 내고 돈을 벌 생각을 하다니...돈독 오른 의사들 다 죽어라!

낼름 빨아들이니 헉!대음순까지 한 입에 쏘옥 빨려 들어온다!

그런데 좋긴 한데 흥분이 안 된다며 말짱한 정신으로 이야길 하는 그녀라니...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의욕이 생겨서 빨고 핥고 또 핥고...

그런데 진짜 리액션이 없다!이럴 수가 있다니...에잇!때려치울까?^*^

하지만 내가 누군가!

키스를 하면서 웃옷도 마저 벗겨내고 아담하고 사랑스러운 유방과 젖꼭지를 핥고 빨고 애무하다 귀로 향했는데...

헉~반응이 온다!깔깔 대면서 좋아한다,혀를 뾰족히 만들어서 귓속을 핥고 쑤시는데 비명을 지르며 좋아한다.아싸!

특히 나는 개인적으로 귓속을 핥는 걸 좋아하는 여자를 좋아한다.

여섯 살 연상의,실질적인 나의 첫 사랑인 그녀가 귓속을 핥아주는 걸 좋아했었다.

그래서 일 수 있는데 이유야 어찌 됐든 난 귓속을 혀로 마구 핥아도 거부하지 않고 즐거워 해주는 여자를 좋아한다.

혀 끝으로 귀 전체를 주루룩 핥는 것도 아주 좋아한다.

귀를 입에 넣고 혀로 핥고 빠는 걸 좋아한다.

훅훅 뿜어 대는 나의 뜨거운 입김이 미치도록 좋단다.그녀의 최고의 성감대는 혹시...귀?

귀를 핥고 빨고 쑤시고 깨물고...더러는 따로,더러는 섞어서,그리고 순서를 뒤바꿔서 자극하며 그녀를 자지러지게 만들었다.


그녀가 누군가?

자기 주도적 삶을 살고 있고 꿈을 꾸고 있으며,그것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살면서도 지치지 않을 수 있는데,

정작 섹스의 즐거움을 맛보지 못하는,그런데 최근 마악 불타오르는 욕구를 어쩌지 못해 애타는  4학년이다.

짝꿍이 도무지 노력을 할 기미를 안 보여 살짝 일탈도 해 봤지만 시쿤둥~

남자란 동물이 다 이런가?생각하고 포기하려니 너무 억울하다.

아닌데...분명히 행복하게 즐섹을 누리며 살고 있는 사람이 있는 걸로 아는데...

아~나는 이대로 오르가즘 한 번도 맛보지 못하고 일생을 마쳐야 하나?생각이 들면서 급 우울해진다.

그러다 나를 발견하고 과감하게 대쉬를 한 건데...그리고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겨우 만나는 행운을 누리는 건데...

그걸 모르지 않는 내가,아직 아무것도 몰라서,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라서 이러는 거란 걸 아는 내가 발끈을?

예전 친구가 오르가즘 만 오르려고 하면 "SPOP!"을 외치며 중단을 시켜서 미치게 만들었어도 꾸욱 참고 ,

잘 달래고 ,어르고 ,가르쳐서 드디어 오르가즘으로 이끈,미개인 아닌가?


다시 도전!현란한 혀 놀림으로 그녀의 입에서 왜 흥분이 안 되느냔 소리가 쏘옥 들어가게 만들고...

다시 자극하며 느낌을 참지 말고 표현하라고 ,좋으면 좋다고 나쁘거나 아프면 그렇다고 표현을 하라고 재촉했다.

처음엔 어색해 하던 그녀가 반응을 보이면 난 더 크게 환호를 하면서 받고,그녀는 거기 흥분하고...

오르가즘까진 멀었지만 너무 서두르면 안 되니  1회전은 여기까지!
둘 다 참고 참았기에 오줌보가 터지기 일보 직전이다!

욕실에 가서 따뜻한 물로 욕조 바닥을 덥히고 그녀 먼저 눕게 한 후 내가 시범을 보이듯 골든샤워를 한다.

발 끝에서부터 뜨끈한 골든 워터를 분사하니 ,아~이런 기분이구나 하면서 좋아하다가...

슬쩍 보지를 지나서 가슴에 퍼붓고,다시 내려와 보지에 한참을 분사한다.

아~따뜻해!아 좋아~이런 기분이구나?!좋아!

아주 조금을 남겨두고 그녀의 상체를 일으켜 내 자지를 입에 물게 한다.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누다가 조금 더 많이...그런데 그걸 다 받아 먹는다.보리차 같단다.

찔끔찔끔  누다가 마지막 쥐어 짜듯 눈 것 까지 말끔히 핥아 먹어주신다!...아~자기야 멋져~

자기도...그런데 이리 많이 눠?정말 좋았어~사랑해!


이젠 그녀 차례!내가 하는 것 봤지?그렇게 하면 돼~대신 손가락으로 벌리면서 위로 끌어올리면서...

아~그래 ,바로 그거야~한 줄기로 주욱 나오지?신기하지?멋지다~자기의 어여쁜 보지에서 나오는 골든 워터!황홀해~

나중에 안 일이지만 오늘 나와 한 모든 것이 처음인 그녀로선 어색하기 짝이 없지만 내가 환호를 하고 열광을 하니 용기를 낸다!

자지에,온 몸에...그런데 입엔 못 한다.에잇~내가 손바닥으로 받아서 마신다~후루룩~

나 변태니?남들이 하는 건 더 잘하고 싶고,안 하는 건 더더더 잘 하고 싶으니...

전처나 이전의 여친들은 차마 못 하겠다며 버티던 것들을 그닥 저항감 없이 해주는 나의 사랑스러운 여친들,멋지다!

그만큼 나를 사랑하는 것이겠지?고마워~쪽쪽쪽!

잘 안 나온다더니 정말 많이 눠주셨다!숭배!^*^

그대로 일어서서 혀로 마무리를 해주고 ,끌어안고 입 맞추고...샤워로 마무리!

토닥토닥 소중하게 물기를 말려주고 객실로 돌아와 보니 우왕~파티다!떡,빵,요리,그리고 온갖 종류의 음료수...

아까도 얼핏 보긴 했지만 이리 많을 줄이야~바닥에도 널려 있다!

그래...일단 먹는 데까지 먹어 보는 거야~와구와구~

무식한 미개인 ,밥심으로 사는 거지... 거기에 어머니 찬스인 각종 요리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쑥 개떡까지...

그리고 디저트로 과일까지...끄윽~

그렇게 잘 먹는 나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그녀의 눈길이 다정하기 짝이 없다!


양치질을 마치고 머리까지 말끔하게 면도를 하고 나와서 나란히 누우니 세상 부러울 게 1도 없다!

이제 에너지도 보충했으니 즐겨줘야지?쓰윽 내려가서 다시 커닐링거스를 하는데 리액션이 훌륭해진다,점점점...

구체적인 느낌까지를 이야기해주며 신음을 하고 환호를 해주니 그녀도 나도 더욱 흥분이 된다.

마치 놀이 공원의 짜릿한 놀이기구를 타는 듯,바이킹?익스프레스?회전목마?등의 기구를 돌아가며 타는 듯 짜릿하단다.

아~그거 좋아~그것도 좋네?이게 제일 좋아~아니다,이건 더 좋네?아~몰라몰라~자기가 해주는 건 어쩜 이리 다 좋니?

건방지다고 할까 봐 못 했는데 이리 만지는 자기 머리,더군다나 매끄럽기까지 해서 정말 좋아~행복해!

서너 시간이 지나서야 섹스 다운 섹스가 가능해졌다~

그렇다면...이젠 나의 손가락이 실력 발휘를 해주지~

살금살금,하나,둘 삽입을 하고 지스팟과 웅웅스팟,그리고 방향을 180도 틀어서 아래의 깊은 동굴을...

찌릿찌릿!아 좋아~오줌이 나올 것 같아~아야...아~좋아~거긴 더 좋네?어떻게 하는 거야?

아파?안 아파,좋아~황홀해~해해해해해해해핵~으악~!

터져주신다!아~나에게도 이런 순간이 와주는구나~으헝헝헝~~~울어버린다,그칠 줄 모르고...

꼬옥 안아주다가 다시 시작하니 부욱북 보지 방귀를 뀌면서 사정을 한다.

살짝 피가 섞였지만 걱정할 수준은 아니었고 그녀도 아프단 소리를 하지 않고 마냥 좋아해서 멈출 수가 없었다.

아~내 자기,안 힘들어?어쩜 지치지도 않고 그렇게 날 행복하게 만들어주니?고마워~행복해!

시트 밑의 방수포 덕에 흥건하게 고인 그녀의 사정액을 확인시키며 드디어 해냈다는 뿌듯한 생각을 갖게 해준다!

아~이제 난 세상 부러울 게 하나도 없는 여자야!자기 덕분이야~고마워~사랑해~


기왕지사...하는 생각에 슬그머니 손가락을 항문에 밀어 넣었다.아~이상해~아파?아니 아프진 않은데 느낌이 이상해~

쑤욱~아~점점 야릇한 느낌도 드네?!아싸!애널 섹스의 가능성 확인!얼마간 쑤시다가 오늘은 여기까지만...

손을 씻고 와서 이젠 느긋하게 그녀의 보지를 느낀다.

쏘옥~대음순까지 빨아들이고 혀를 놀리니 빨래판 같은 느낌의 질 내부가 느껴지고 거길 핥으니 그녀가 좋아한다.

혀로 하는 삽입 섹스는 그녀를 자지러지게 만든다.

언발란스라서 더욱 사랑스러운 소음순이 정말 탐스럽다~쓰윽~이만치 떨어져서 감상을 하니...

얼마 전 찾아간 병원에서 소음순 절제 수술을 하자 해서 고민을 했던 그녀가 안 하길 정말 잘 했다며 스스로를 칭찬한다.

자기야~나 예뻐서 죽겠지?사랑스러워서 미치겠지?헉~자뻑도 수준급이다!깨물!

눈도 못 맞추면서 쑥스러워 하고 부끄러워 하던 그녀가 맞나 싶게 까불어주고 애교를 부려 댄다.

역시...섹스는 슈퍼 울트라 캡짱이다!

나는 섹스지상주의자다!음허허허허허~


이제 슬그머니 삽입을 하고 마구 달려버린다.사정이 하고 싶어 미치겠다.

그런데 그녀가 또 느끼기 시작한다.에이~힘든데...컨트롤을 하고 속도 조절을 하면서 마냥 행복하게 만들어 줘야 했지만,

그래서 더욱 짜릿한 사정을 할 수 있었다!

헥헥헥~아 ,멋져~사랑해~최고야!털썩 그녀의 가슴에 무너져서 쿵쾅쿵쾅 내 가슴의 진동을 전하고 ,

그녀의 귀에 아까보다 훨씬 뜨거워진 입김을 내뿜으며 밀어를 속삭이다가 다시 혀로 귀를 자극하니 좋아 죽는다.

자그마한 그녀가 힘들까 봐 적당한 선에서 내려와 나란히 누우니 ,그녀가 대들어서 나의 몸 구석구석을 어루만지며 감탄을 한다.

멋져~돌멩이 같아~그리고 어쩜 지치지도 않고 그렇게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니?쪽쪽쪽~^*^

이 맛에 섹스 하는 것 아니던가?음허허허허허허~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골아떨어졌다.

해가 참 길어졌는데...어둑어둑해져서야 깨어났고,다시 허기가 느껴져서 마구 먹어주고,

다시 커닐링거스를 하다가 그녀의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자위하듯 그녀의 보지에 문질러 달라니...

몰캉몰캉한 자지가 좋아서 죽는다,그러더니 슬그머니 고개를 쳐든다.

그녀의 쫄깃쫄깃한 보지를 흠씬 느끼고...그러다 쏘옥 빠지면 다시 문지르고 삽입하고...좋다~

이젠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오일을 꺼내서 마사지를 시작한다.

풀코스 마사지를 하니,이런 기분,정말 좋다며,처음이라며,

세상 어디를 가도 받을 수 없는 짜릿하고 시원한 마사지를 받아서 행복하다는 그녀!

마사지를 마치고 미끌미끌한 그녀의 몸을 느끼며 커닐링거스를 하니 ...

다 끝난 줄 알았는데,그래서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던 듯 꺄오~한다!

벌떡 일어나서 두 발을 교대로  들어 올리고 발을,발가락을,발바닥을,발가락 사이사이를 핥고 빨아주니...

좋아서 미치겠단다~블로그의 내 글을 보면서 설마 했던 것이 실제로 눈 앞에서 펼쳐지고 내가 느끼니 신기하단다.

엎드려서 마사지를 받다가 똥구멍을 핥으며 풍만한 엉덩이에 얼굴을 부비니 내 엉덩이 예쁘지?또 자뻑이다!

눼에~~~멋져요~하고 비아냥 대듯이 받았지만 전체적으론 빈약하달 만치 자그마한 그녀가 참으로 풍만한 엉덩이를 소유했다!찰싹!

끄읕~~~~하려다가 젖 먹던 힘까지 끌어내서 말랑한 자지로 발악하듯 삽입을 하면서 그녀의 매끄러운 몸을 만끽하는데...

30분 쯤 전에 카운터에서 전화가 온다,눼에~~~

살림살이(?)를 대충 정리하고 샴푸를 하고 싶다는 그녀와 욕실에 들어가서 샴푸를 해주니 아기가 된 기분이라며 좋아한다.

손 하나 까딱도 하지 못하게 하고 드라이까지 해주고 옷도 입혀주고 ,커다란 악기와 남은 음식 등을 도맡아 들고 나오니...

열두 시간이 이리 빨리 갈 줄 몰랐다며,불끈 솟아 오른 나의 팔뚝 근육을 어루만지며  좋아한다.귀여워~


연휴이고 밤 열 시가 넘으니 도로가 한산하다.큰 도로로 나오니 야경으로 유명한 호수가 보인다.

주차를 시키고 둑 길을 조금 걸으려다가 뒤돌아서 카페촌으로 향한다.

분위기가 근사한 카페에서 커피와 차를 마시며 야경을 감상하면서 오늘의 데이트를 음미한다.

행복했지?웅~나도~

며칠 사이에 밤 공기가 포근해졌다.느긋하게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다시 차를 몰고 내 가게에 들러 나를 위해 준비한 음식 등을 내려놓은 뒤 IC로 가는 길목의 호수 공원으로 가려는데...

가다 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조금 더 달려서 메타세콰이어길 옆에 차를 세우고 메타세콰이어가 나란히 심어진 근사한 길을 거닐었다.

그러면서 한 손을 그녀의 바지로 넣고 가운데 손가락으로 음핵을 자극하며 걷는다.

어때?응~약간 쓰라린 듯하면서도 좋아~행복해!

널찍한 공단 안의 공원을 거닐다가 인적이 없음을 확인하고 벤치에 앉아서 바지를 쓰윽 내린 채 커닐링거스를 한다.

헉~~~이런 기분도 처음이야~행복해!멋져!

얼마간 하다가 벤치를 잡고 엎드리게 하고선 삽입 섹스를 ...철푸덕철푸덕 !떡을 치는 소리가 조용한 밤 공기를 뒤흔든다!

아싸~야섹 하나 추가요~^*^


시간이 됐다 싶어서 내 애마를 세워둔 IC 근처로 갔는데.아쉬운지 애마를 태워 달란다.

그러지 뭐~겉 옷을 껴입고 시골길을 달리고,모두들 잠든 시골 동네도 달리고...오빠 달려!

느긋하게 돌아 다니고  다시 돌아오는데 소녀처럼 좋아한다.4학년이...

됐지?아니 조금 더 있어줘~ㅎㅎㅎ

주착맞게 하품이 쩍쩍 나왔지만 대수랴~?

대롱대롱 매달린 그녀와 주변을 배회하는데 임시로 울타리만 쳐 놓은 곳이 보인다.

아무리 자정이 지났지만 IC  바로 옆이라 차들이 다녀서 신경이 쓰이는데,여기라면...

기둥을 잡고 엎드리게 하고 바지를 끌어내리고 삽입 섹스를 하려는데...

어랏!느낌이 이상하다?자기야~항문에 들어왔어~아싸!

아까 손가락으로 삽입을 했던 게 주효했나?별로 힘 들이지 않고 바로 애널 섹스에 성공했다~

퍼억퍽~~~신나게 하는데...사정을 할 것 같으면서도 안 된다.

그러다 쑤욱 빠지네?자기야 ,침 바르고 만져줘~쓰윽 일어난다!다시 삽입...

너댓 번을 그리 하고 나니,사정까진 가지 않았지만 우린 둘 다 대 만족을 한다!

사정을 못 해서 어떡해?괜찮아~아까 촬영한 거 저장하면서 그거 보며 사정하지 뭐~

사랑해~고마워~정말 행복했어~

그래...조심해서 운전하고...나도 사랑해!고맙고...정말 많은 걸 해서 행복해~더할 수 없이...

안녕~내 사랑!쪽쪽쪽~


정말 아쉬울 게 하나도 없는 멋진 섹스 파티였지만,딱 하나,그녀도 하고 싶어 했던 버스킹을 못 한 게 아쉽다.

스탠드에 스피커,한복까지 다 준비해 왔는데,워낙 숨 막히게 즐기다 보니 미처 기회를 잡지 못 했다.

하지만 난 원 없이 들었고 행복했으니...앞으로 얼마든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거야~

네 명으로 이뤄진 앙상블이 녹음해서 출시한 씨디 두 장을 줬으니 틈틈이 들을게!고마워~

아침 여덟 시도 안 돼서 만났고,다음 날 새벽 두 시까지 숨이 막히도록 치열하게 즐긴 뿌듯한 섹스 여행!

그녀에게 소설이 아닌 현실임을 실감시켜 줬으니 더 바라면 도둑놈이겠지?

게다가 우린 아직 젊고 기회는 얼마든지 있을 거야!

오늘도 시간이 넉넉하니 참으로 많은 걸 할 수 있었는데,이런 날들이 또 얼마나 많이 기다리고 있니?

부디...건강해서 두루 누리면서 살아다오!


 --전생에 나라를 구한 덕분에 마냥 행복한 미개인--


PS.

하이라이트를 쏙 빼놨다!나의 로망이 이뤄지는 순간이었는데...

12현과 25현 가야금 두 개를 준비해서 한복까지 입고 나 만을 위한 연주를 해주겠노라 약속을 하고,

앙상블 음반까지 낸 실력자가 틈틈이 열심히 연습을 해서 내 앞에서 들려준 연주인데...

거만하게 탁자에 앉은 내 앞의 침대에서 한복을 갖춰 입고 연주를 하려는데,

그것도 멋지지만 발가벗고 하는 게 훨씬 자극적이겠다 싶은 바보 같은 생각을 하고 종용을 했다.

아쉽다!한복까지 차려 입고 하다가 하나씩 벗으면서 하면 더 짜릿했을 텐데...^^;;

그렇게 연주자와 관객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발가벗은 상태에서 대망의 연주가 이뤄진다!

그런데 그 거리가 너무 멀다 싶어서 그녀의 뒤에 누워 듣는다!부비부비 하면서...^*^

한 손으론 세게 약하게 진동을 주며 누르고,한 손으론 튕기는데 그 아름다운 선율이 살갗을 파고 들고 뇌를 어루만진다!

그 손이 정말 아름답다!

옛날 왕이나 선비들이 기생집을 드나들며 누리던 호사가 이런 것이겠지?

슬쩍슬쩍 스킨십을 하면서 살짝 부끄러워 하며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귀가 호강을 했다!

서너 곡을 듣고 앙코르 곡까지 들은 후,

예전에 내가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보이자 그녀가 '칼림바'란 악기를 선물하며 과제곡을 줬는데,

그리고 합주를 하기로 했는데,그녀가 갖고 있는 칼림바와 내 칼림바가 코드가 달라서 합주는 못 했지만,

내가 먼저 과제곡을 연주하고,서프라이즈로 준비한 곡을 서툴게 나마 연주해서 감동을 시키니 ,

그녀의 능숙한 솜씨가 뒤따라 펼쳐진다!

아~천상의 연주가 이럴까?황홀하다!녹아내린다!가슴이 촉촉해진다!코 끝이 찡~해지는 감동이다!행복해!

프로의 가야금 연주를 이리 가까이서 들을 수 있다는 것도 믿어지지 않지만,

칼림바란 악기를 알게 되고 그것을 연주하게 됐으며 ,제법 능숙하게 연주하는 걸 직접 들었다는 것도 ,

나에게 일어난 일이라니...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자기야~고마워~평생 영광으로 알고 잊지 않을게!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