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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여성 오르가즘...9,컬리플라워 같은 오르가즘


BY 미개인 2020-06-28



https://blog.naver.com/harryhee73/220419852115


뜨겁고 관통적인 Orgasm


2. 자궁 - 뇌 - 전신


두번째 뜨거운 관통은 자궁에서 바로 뇌로 이어지는 감각이다.

질을 통하든 그렇지 않든 중요하지 않다. 그저 자궁이 감각하면 된다.

유도할 수 있는 행위는 다양하다.


< 감각하는 부위 >

자궁

질이 아니다. 정확하게 자궁이 자극 되어야 한다.

아마도 자궁의 경부(포르치오)에서 느끼는 감각일 것이라고 본다.

자궁 전체인지도 모르겠다.

정확한 건 이것이 반드시 페니스 등에 의해 

내부 어느 지점에서 자극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이 매우 중요한 Key 이다.


< 자극되는 방법 >

삽입을 통한 직접 자극 및 주변 근육의 자극 및 배위 피부의 자극까지 포함한다.

늘 말하지만 중심 근육, 골반 아래부터 배꼽까지 이어지는 근육은

척추 뒤쪽 천골 근처까지 이른다(고 한다.)

내가 느낀 것만 이야기 해보자면,

어딘가의 자극이 다 한 개의 근육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느껴져야

안정적인 자궁 오르가즘이 가능하다.

극단적으로 치골 부분 아랫 배의 피부 위에서 전달을 해도 자궁으로 연결된다.

즉, 페니스 의존적인 감각을 체험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이런 식으로 근육이나 감각이 덜 발달해서 일 것이다.


* 참고 : 상상이 잘 안 되면

유튜브에서 'Full body energy orgasm with tantric masage'이라는 영상을 찾아 보아도 좋겠다.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 에너지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하는 건

좀 과장이 심한 것 같다.

허무 맹랑한 것처럼 보이고

마치 신비한 심령술이나 되는 듯한 마사지 방법은 나를 웃음짓게 했다.

자세히 응시하면 마사지 하는 남자가 그녀의 단전 부위(치골과 배꼽사이)를 중간중간 누르고 있다.

중심 근육이 하나로 묶인 여성은 배를 누르기만 해도 자궁이 감각을 느낄수있다.

느껴본 적 있는가? 느껴보시라...

오르가즘이 무척 풍요로워진다.

이전에 상상할 수 없는 자유 속에 성을 누리게 된다.


<감각의 진행>


1. 온도의 변화

따스하다 못해 뜨거운 감자가 뱃속에 들어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감각 부위는 자궁이 있을 만한 부위이다.

진행될수록 온도가 점점 올라가고, 어떠한 찌릿한 피크를 나타내지 않으며 복부 근육이 경직되어 뭉쳐 올라온다.


2. 근육의 움직임

이것은 점점 진행되면서 리듬을 타며

아주 사소한 자극에 의해서도 골반 저근까지

중심근육 전체가 하나가 되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따스하고 행복한 기분에 휩싸이게 되고, 잔잔한 꽃밭에 뒹구는 느낌이 든다.

혹은 찬란한 햇살이 비추는 느낌,

하늘에서 벚꽃이 비처럼 내리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면...적절한 듯하다.

 

3. 자궁에서의 감각

어느 한계를 넘어설 때(그게 언제인지는 알 수 없다)

일순간 예고 없이 자궁에서 따스한 폭약이 터지는 것이 느껴진다.

이때 찌릿한 근육적 피크감이 오지 않는 것이 다른 오르가즘과의 차이이다.

고요하게 일렁이다가 그저 고요히 폭발하는 느낌이 든다.


4. 뇌에서의 감각

자궁에서 폭발이 있은 후

다음 순간 뇌의 앞 부분(이마)쪽에서

같은 크기의 하얗고 따스한 폭약이 터지는 것이 느껴진다.

어떤 이유로건 자궁의 감각 세포가 깨어났을 때

그것이 자궁에서 유발되고 폭발한 충격이 바로 뇌로 올라가는 것럼 보인다.

중도에 어딘가를 통하는 연결선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내겐 사진에서 본 원자폭탄의 장면이 연상되었다.

 "Sex Bomb" 이라는 노래가 왜 나왔는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가끔 이 노래 들으면 웃음이 났다.


4. 전신의 감각

자궁에서 한 번 뜨겁게 폭약이 폭발하고 바로 다음 순간,

뇌에서 (정확히는 머리 앞 쪽에서) 하얗고 고요한 폭약이 터지는 것이 느껴진 후 서서히 온몸으로 감각이나 열기가 퍼진다. 

뇌에서는 한 개가 크게 폭발할 때도 있고 간혹 여러 개가 연달아 터지기도 한다.

과장이나 환상이 아니라 매우 명료하게 하얗다, 그리고, 따스하다.

이것이 일어 났을때 배 위에 손을 대면 평소보다 따스한 온기가 느껴진다.

전신의 온도 또한 체열이 오른 듯 뜨거워진다.


나는 이것이 (매우 소수가 느낀다는)

'호흡에 의한 전신 오르가즘"이 가능한 이유로 짐작된다.

복식 호흡에 의해 배가 나오고 들어갈 때 그 움직임만으로 오르가즘에 이를 수 있다.


아무튼 어디까지 느끼든...현재의 행위와 감각을 온전히 즐겨라!

"카르페디엠!"은 섹스 시에도 적용하기 좋은 구호이다.

상대를 온몸으로 사랑하되 현재 자기자신의 감각에 완전히 몰입할 것!

원자폭탄을 뇌에서 발견할 수 있으리라...

표현이 좀 그런가?

채소 중 비슷한 게 있었던 것 같은데......

컬리플라워? 그게 낫겠다. 훗훗훗


~뇌는 최고의 성감대라죠?

기대치를 한껏 키우고 ,초집중해서

뇌라는 성감대가 시키는 대로 따라 봅시다.

낙서쟁이님이 증인이시잖아요?^*^

남자인 나는 모르겠다~툴툴~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