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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의 띠 동갑과의 데이트


BY 미개인 2020-07-05

지난달에 그녀의 컨디션이 갑자기 안 좋아서 월례 데이트를 취소했었기에 두 달 만의 만남이다.

그래서 뭔가 좀 파격적인 게 하고 싶어서 고민을 했는데...

비가 올 수도 있고 일요일 아침에 안개가 많이 낀다는 일기예보도 있고 해서 뒤늦게 고속열차로 결정.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염려돼서 조금 불편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토바이나 차로 이동하려 했는데...^^;;

대신 사람이 별로 없는 첫 차를 이용하고 막차를 이용하면 될 것 같아서 ,

가급적 사람이 없는 칸을 선택해서 예매를 했다.

최근 생체 리듬이 이상하게 바뀌어서 자칫 못 일어날지도 모른단 생각에

조금 일찍 잠을 청하고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를 했다.

느긋하게 역에 가서 플랫폼을 걸으며 아침 운동을 대신하고...

일찌감치 도착했고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모텔을 찾는다.

아직 시간이 너무 일러서 주변을 둘러보면서  어슬렁거리며 운동을 하다가 체크인!

그녀와의 약속 시간까지는 서너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먼저 체크인을 하고 자려 했던 것이다.

방 호수를 문자로 알려주고 드르렁~

그런데 그녀가 약속 시간보다 서둘러 와서 전화를 한다.

혼자 들어오기가 쑥스러웠던지 주차장에서 전화를 한 건데... 

갖고 들어갈 게 너무 많아서 무겁다고 나오란다.

칫! 그냥 들어오지~


헉!정말 많다!

호캉스를 하려고 이것저것 준비한 데다 커피까지 준비해서 

혼자 들어오긴 좀 그랬겠다! 들어가자!

오랜만에 보니 더 예쁘다!키스!허그!애무!커닐링거스!

배가 고프지 않으냐면서 아침 일찍 준비한 김밥과 반찬 약간, 

그리고 간식들을 주욱 꺼내놓으니 정말 많다!

에잇~무슨 김밥이 이리 맛이 없냐? 며 타박을 하지만 

이미 나의 심술에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그녀는 태연자약!

맛있는 거 다 안다 뭐~ㅋㅋㅋ

먹다가 젖도 먹고, 먹다가 보지도 핥고, 만지고...

그러다 소파에 눕히고 커닐링거스를 하고 , 펠라치오를 시키고 , 

내 무릎에 앉히고 삽입하게 하고... 아~맛있다!

그러면서 그동안 못 놀려준 거 마구 놀려주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그녀는 즐긴다.

그리고 오늘따라 나의 코를 탐낸다!^*^

아냐~자기 코도 멋지고 자긴 지금 이대로가 정말 예뻐!


그대로  침대에 들어서 TV에 야동을 틀어놓고 커닐링거스를 한다. 펑펑~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커닐링거스 중 왈칵왈칵 사정을 하는  뜨거운 오줌세례라니...

조금 전에 밥을 먹으며 할 때는 천 소파라 사정을 할 수가 없다며 성에 차지 않는다고 투덜대던 그녀가

거칠 것 없이 느끼며 마구 싼다!펑펑~

사정을 하는 것과 오르가즘과는 별개라던 다른 친구들과 달리 이 친구는 오르가즘을 느끼며 사정을 한다.

짭조름한 맛도 다르고...

어랏?사정액도 달라진 것 같아~처음엔 샛노랗고 냄새도 진동을 했는데...업그레이드?^*^

아~엄마~~~~미쳤어!꺄아악~^*^

방수포 덕분에 철푸덕철푸덕할 정도로 시트가 흥건해진 걸 보고 장난을 치다가

내가 요즘 맛 들인 네 잎 클로버 선물로 감동을 시키고...

한두 잎일 줄 알았다며 그 양에 놀라고 퀄리티에 놀란다!흐뭇!

양치질을 하고 와서 잠을 청하려는데 서로 안 젖은 쪽을 차지하려고 아귀다툼을 한다.

헐~나더러 오줌을 쌌다고 , 무슨 애가 그리 칠칠치 못하냐며 키를 쓰고 가서 소금을 얻어오란다.

이 녀석과 있으면 스물네 살 나이 차가 무색하다 못해 내가 더 어린 친구가 된다. 에잇!^*^

호랑이 두 마리가 서로 장난기를 마음것 발휘하며 으르릉댄다!


결국 자웅을 가릴 수가 없어 절충점을 찾은 것이  둘이 포개서 잠을 청하는 것이었다.아~불편해~^*^

바로 잠이 들었는데... 정말 잘 자더란다.

너무 잘 자서 건드리지도 못하고 한참을 지켜보다가 같이 잤는데...

얼마간 자고 나서 일어나선, 자는 동안 펠라치오도 안 해줘서 푹 못 잤다며 투덜대 주고...

그러거나 말거나 마냥 행복해하는 그녀는 나를 개구쟁이 취급을 해버리고...

우린 다시 먹을 것을 탐하며 에너지를 보충하곤 다시 달린다.

자고 일어났더니 기운이 난다.

그녀가 펠라치오를 하는데 신호가 온다! 사정하고 싶다고...


커닐링거스를 해서 두어 번 사정하게 한 후 삽입을 하곤 달린다.

운동을 하듯 달리는 나의 삽입 섹스가 아직도 신기한지

그녀는 나의 팽팽한 팔 근육을 어루만지며 고개를 들고 삽입 과정을 쳐다본다. 뿌듯!

두어 번 컨트롤을 하고 더는 못 참겠다며 마구 달려서 윽~사정을 한다.

폭발하는 듯 쿵쾅거리는 나의 가슴을 자기의 가슴으로 느끼며 흐뭇해한다.

가슴 터지는 거 아니니?행복해~사랑해~

그러다 살금살금 움직이며 보드라운 느낌을 전하는데  쏘옥 빠진다.

그대로 말랑말랑한 나의 자지로 외음부를 문질러주니 좋단다! 최고란다!

나도 이 느낌이 정말 정말 좋아~~~~~~~아~사랑해!

그러다 커닐링거스를 하면서 손가락을 동원해서 다시 이쪽을 흥건하게 적시는데...

이 녀석은 20~30번은 기본이 돼버렸다.펑펑펑~꺄아악~


갑자기 그녀가 자신의 손으로 왼쪽 대음순옆의 서혜부 부근을 가리키며 ,

자위를 하면서 마악 느끼려고 할 때 여길 자극하니 더 잘 느껴지더라고 알려준다.

나더러 그렇게 하라는 거지?

가운데 손가락을 삽입해서 웅웅스팟 등을 자극하며 검지로 그녀가 일러준 곳을 자극하니...

그래!바로 그거야!펑펑~

그러면서 동시에 혀로 음핵을 핥고 빨고 깨무니 느끼고 또 느낀다.펑펑펑~

그러다 정 견디기 힘들면 두 다리로 내 머리를 꽉 조여서 꼼짝도 못하게 한다.

그러다 이내 힘이 빠지면 다시 달리란 소리다!

달리면 어김없이 느끼며 싼다~펑펑펑~귀엽고 사랑스러운 오줌싸개~

힘도 안 드느냐며,혀가 얼얼하지 않으냐며 걱정을 해주는 척 하지만 얼마든지 즐겨주마,덤벼라!

여전사가 돼서 리액션으로 나를 채찍질한다.사랑...해~!

좋았어?좋았지~행복하지~자긴 정말 최고야!사랑해!벌러덩~

이처럼 스스로 자신의 성감대를 찾아내고 개발해서 자극해 달라는 여자,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


시트가 젖었거나 말거나 둘 다 지칠대로 지쳐서 숨을 몰아쉬며 음미를 하고...

팔베개를 해주고 꼬옥 끌어안고 요즘 많이 힘들어하는 그녀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격려를 하고...

헐~벌써 열 시간이 다 됐네~^^;;누워라~

먼저 두피 마사지와 얼굴 마사지를 한 후 오일로 앞부분을 마사지하다가...

갑자기 들이대고 커닐링거스를 한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의 이런 도발, 싫어하는 여자 못 봤다! 그녀도...

아~자기야! 나 목이 쉬었어~좋았어? 

웅~자기가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고마워~

엎드리게 만들고 마저 마사지를 한 후 , 나도 해줘잉~조른다.

그나마 안 젖은 발치의 모서리 가까이에 누워 마사지를 받고...

샤워를 하고 샴푸를 해준 후 드라이까지 마치니... 체크아웃 준비를 하란 전화가 온다.

돌아오는 열차에서 마실 커피를 준비하고 열두 시간을 꽉 채운 후 힘차게 나선다.

아까 올 때는 버스를 타고 낯선 시내 구경을 잘했는데, 갈 때는 그녀의 차를 타고 익숙한 길로 간다.


역 부근에 차를 세워두고 이젠 당연히 마무리 데이트 장소가 된 시장통을 걷는데...

담배를 피우는 내가 싫다며 저만치 앞서서 씩씩하게 간다.

장난기가 동해서 그대로 차 뒤에 숨었는데... 한참을 간다. 그러다 이상했던지 멈춰서 두리번거린다.ㅋㅋㅋ

두리번두리번 바로 내 옆까지 왔는데 아무리 불러봐도 안 보이니 황당했나 보다.

더 있다간 울거나 실종 신고라도 할 것 같아서 쨘 나타났는데... 헉~단단히 삐쳤다.

저만치 가도록 말도 못 붙이게 하더니 스르륵 풀려선 밉다고 , 얼마나 놀랐는지 아느냐며 ,

내가 아이라도 되는 양 , 잘못된 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아느냐며, 다신 그러지 말란다.ㅋㅋㅋ

아주아주 오래 전에 이런 비슷한 장난을 했을 때 땅바닥에 주저앉아서 엉엉 울던 녀석이 있었는데...^*^

나만의 추억 여행!^*^


플랫폼에 들어가서 산책을 하며 이별의 키스와 애무를 하고... 안녕!

문이 닫히고 움직이는데도 한참을 서로 지켜보며 애틋한 정을 나눈다!

하트 뿅뿅~

집에 가면 문자 줘~알았어~사랑해!


그런데 나 잠이 안 와~재워줘~이런! 오늘 만족스럽지 않았니? 아니~정말 행복했는데 왜 잠이 안 오지?

으휴~젊음이 좋다! 너의 넘치는 정력을 누가 말리니?

난 정력이 약해졌나 봐~잘 자! 사랑해~쪽!

내가 다이어트하려고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가? 나 살 빠졌어! 자기 덕분이야~사랑해!

나는 행복 바이러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