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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라...


BY 미개인 2020-07-23

부끄럽지만...

이런 상담할 곳이 있어 이 곳이 참  좋은 것 같아요.

누구에게도 쉽게 상담할 수 없는 이야기를 

인생의 연륜이 묻어있는 분들한테 들을 수 있으니 안심이 되거든요.

저는 남자 친구가 있어요.

사귄 지는 2년 3개월째이고요. 저는 스물여섯, 남자 친구는 서른 살이에요.

결혼을 생각하고 있고요. 

며칠 전 호기심에 둘 다 옷을 벗어 보기도 했는데  물론 관계는 없었어요.

그때 제 남자친구의 페니스를 봤는데 5센티미터 정도인 것 같았어요. 작은 거죠?

사는 데 지장 있어요? 그것 때문에 나중에 문제될까요?

동생이나 딸이라 생각하시고 정확하게 답변해주세요.

전 좀 걱정이 돼요...


------궁금?------


글쎄요~ 님의 알몸을 본 시점이어서 발기된 상태라 해도 , 

글쎄, 다른 사람과의 비교 의도만 없다면 절대 상관없습니다.

근거? 지스팟의 위치가 그것입니다.

질 안 2~5센티미터쯤에 존재하는 성감대의 결정판이랍니다.

그 지스팟의 존재에 대해 의견들이 아직은 분분한 줄 알지만 

본인의 경험에 의했을 때, 확실히 존재합니다.

여자 혼자 찾기엔 무리이고, 짝꿍이 살인적인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찾아주고 개발해 준다면 

음핵의 느낌 뺨치는 황홀한 느낌을 향유할 수 있을 겁니다.

책이나 사이트 등을 통해 미리 본인의 몸과 미래의 짝꿍 몸에 대해 공부 좀 하시길...


그리고 님들 커플, 재미있군요. 호기심에 관계없이 알몸 구경만 하다가 말았다니...

제 첫 번째 경험(?)과 비슷해서 피식 웃기도 했어요.미안~

그런 호기심을 죽을 때까지 잃지 마시고, 

서로 상대의 호기심에 꾸준히 귀 기울이시고, 

상대에게 꾸준히 어필하시고, 모색해가며 살아 보세요.

아래의 어떤 글에 보니 

크다면 금상첨화지만 식으로 이야기하신 분도 있지만, 절대 크기는 중요치 않답니다.

성감이 깨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전 남자입니다만, 여자들의 이야기가 그래요.

특히나 한국 남자들이 크기에 많이들 연연하시는데, 그건 절대 아니랍니다.

누드비치쯤에 가셔서 활개 치며 뻐길 생각이라면 모르겠지만...


참고로 두어 가지 도움이 될 만한 테크닉을 말씀드리죠.

발기하지 않은 말랑말랑한 성기로, 

오랄로 충분히 흥분한 음핵을 애태우며 문질러 올가즘까지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또 오랄을 겸해서 손가락으로 지스팟을 자극하는 것으로 올가즘 가능합디다.

음핵  오랄만으로도 올가즘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한두 번에, 한두 달에 이뤄지진 않습니다. 

저요? 와이프 깨우는 데 4년 여 걸렸어요.

깨고 결혼한 저였는데도...^^;;

님도 참고하시길...

평균 5년쯤 걸린다는 이야기가 정설에 가깝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아이 둘 낳아서 어느 정도 길러둬서 여유가 생겼을 즈음입니다.

아무 느낌도 없는데, 

자존심 상하게 정액 받이 노릇이나 하는 듯한 느낌에 비참해질 수도 있지만 ,

5년만... 하며 초심을 잃지 말고 꾸준히 응해주시고 

거짓 올가즘이라도 연기하며 그의 용기를 북돋워줘 보세요,

그러면서 더러는 자신의 솔직한 느낌도 어필하시고 ,

이렇게도 좀 해 줬으면 좋겠어~하며 취향도 어필하시며 꾸준히 모색해 보세요.


그리고 꾸며진 장면이긴 하지만, 포르노 정도도 같이 보며 대화해 보세요.

그런 걸 보며 상대의 취향 파악도 하시고 나의 취향도 어필하는 기회로 이용해 보세요.

포르노니까 저리 할 수 있지~ 하는 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 줄 알지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이리저리 체위 연기만 하다가 여자가 한 번 올가즘 느끼면 끄읕~해 버리잖아요. 

시시하잖아요.

전희로도 서너 번이 가능하답니다.

본 게임에서 정력만 따라준다면 얼마든지 많이 올가즘 느낄 수 있답니다.

멀티 올가즘의 주인공 , 누구나 될 수 있어요.

길게 올가즘을 늘려가며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또 '남자란 사정하면 끝이다'란 생각 버리세요.

사정하고 나서 흥분이 충분히 가라앉을 때까지 그대로 넣어두세요. 

꽉 찬 듯 뿌듯한 느낌 느끼시죠?

그리 흥분이 가라앉았을 즈음

작아지고 부드러워진 짝꿍의 그것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 살살, 아주 살살 움직이게 해 보세요

본 게임의 올가즘은 아무것도 아니랄 정도의 짜릿한 무엇인가가 님의 온몸을 감쌀 겁니다.

그것도 서너 번씩 가능해요. 경험하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믿으시고 얼마가 걸리든 모색해 보세요.


어때요? 크기가 그다지 중요할 것 같진 않죠?

진짜 중요한 건 그를 사랑하는 님의 마음이랍니다.

클수록 좋단 말도 꼭 옳은 것만은 아니란 생각 드시죠?

그보단 마음이, 배려가, 정성이 훨씬 중요하고, 

크기만 한 사람보다 훨씬 섬세한 손길을 기대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훨씬 중요하단 말입니다!

멋진 결혼, 멋진 허니문 ,멋진 부부생활, 기원해 드릴게요.

살아가며 궁금하신 건 물어보세요.

여기 올리시면 꾸준히 도와드릴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