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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생활을 위해 필요한 세 가지(공유)


BY 미개인 2020-10-15

아래는 『making love-sexual love the divine way』 (Barry Long 저) 에 나오는 내용의 일부입니다.

번역이 부정확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가능하신 분은 영문과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2번 문장의 '시간(time)'과 '감정(emotion)'에 대한 개념은 

책의 다른 파트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으나

아직 이해가 어려워 추후에 관련한 내용을 정리해 올려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addressing both man and woman, 

if you are going to bring love into your sexual life, 

you are going to need new energy. 

That energy starts with honesty-honesty to yourself and honesty to life.

Here are three things you can do to gather the necessary energy.


남자와 여자 모두 

당신의 성생활에 사랑을 가져오려면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할 것이다. 

그 에너지는 당신 자신에게, 그리고 삶에 대한 정직함에서 시작된다.

필요한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세 가지가 있다.

1. Listen to yourself admit that your love-life is not good enough. 

You must express this.

Say it aloud. Hear it so that there is no hiding, no psycohological escaping.

It’s not enough just to know it inside. That’s how love dies between lovers.

They think it’s too late they sob and scream their love; 

but the door’s already slammed, the house empty.

Say it now so that your whole being hears it: 

‘Our lovemaking is not good enough’.

1. 당신의 애정 생활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해라. 

이것을 표현해야 한다.

큰 소리로 말해라. 숨길 수도, 

정신적으로 도망갈 수도 없도록 그것을 들어라.

속으로만 아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그렇게 해서 연인들 사이에서 사랑이 죽는 것이다.

그들은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고, 흐느끼며 사랑을 외치지만 

문은 이미 닫혔고, 집은 텅 비어버렸다.

당신의 온몸과 마음이 들을 수 있도록 지금 말해라. 

‘우리의 성관계는 충분하지 않아.’

2. Next, admit to yourself that you don’t know 

what to do about the problem; that you are powerless.

See that all you can do is repeat the same old actions that 

men and women in their desperation and despair have taken unsuccessfully since they first fell in love and time or emotion started to come between them.

Be honest. If you already know the answer, why are you reading this book?

2. 다음으로, 

그 문제에 관해서 무얼 해야 할지 몰라 당신이 무력하다는 것을 인정해라.

남자들과 여자들은 처음 사랑에 빠지고 그들 사이에서 

‘시간’과 ‘감정’이 시작된 이후로 자포자기와 절망에 빠지며 성공하지 못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그들이 해 온 똑같은 오래된 행동을 반복하는 것 뿐임을 보아라.

솔직해져라. 당신이 이미 답을 알고 있다면 왜 이 책을 읽고 있겠는가?

3. Finally, admit you can’t do it alone, that you need help.

For when you give up, when you truly surrender in humility, 

help is always there within you. and then it can appear outside you.

3. 마지막으로, 당신 혼자서는 할 수 없고,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라.

당신이 포기할 때, 진정으로 겸손하게 항복할 때에, 

도움은 항상 당신 안에 있고, 그리고 그것이 외부로 드러날 수 있다.

Such honesty and self-knowledge generates passion 

– the power of love and true commitment in existensce.

The word passion originally meant suffering 

– not the suffering of love but the suffering of self.

It’s the dissoultion or death of self that gives rise to true passion.

그러한 정직함과 자기 인식은 사랑의 힘이자 

현존에 대한 진정한 헌신인 열정을 만들어낸다.

열정이라는 단어는 원래 고통을 의미했다. 

사랑의 고통이 아닌 자아의 고통이다.

진정한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자아의 해체나 죽음이다.

Self consists of all your past emotional and mental suffering 

that persists to this day in your subconscious.

And the most potent component of self is sexual unhappiness 

– all the heartbreak, sexual frustration, 

and discontent that you’ve suffered since your earliest sexual experience.

In other words self is the ignorance in love and the pain that that causes.

자아는 당신의 잠재의식에 

오늘날까지 지속되는 과거의 모든 감정적, 정신적 고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자아의 가장 강력한 구성 요소는 

당신이 초창기 성 경험 이후로 겪어왔던 

모든 가슴 아픈 일들, 성적 좌절과 불만과 같은 성적 불행이다.

다시 말해 자아란 사랑에 대한 무지와 그로 인한 고통이다.

Like everything else in existence, self naturally does not want to die.

It is sustained by love of self instead of love of love.

However the time comes for everybody when self must die, like everything.

This is the moment for love to come deeper into the body.

And as self is dissolved (it is always a painful, traumatic process) 

true passion is present, as it was in the beginning.

존재하는 다른 모든 것들처럼, 자아도 당연히 죽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것은 사랑에 대한 사랑이 아닌 자아에 대한 사랑으로 유지된다.

그러나 다른 모든 것들처럼 모든 사람에게는 자아가 죽어야 할 때가 온다.

이 순간이 바로 사랑이 몸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게 되는 순간이다.

그리고 자아가 해체될 때 

(이는 항상 고통스럽고 정신적 외상을 초래하는 과정이다) 

태초에 그랬던 것처럼 진정한 열정이 존재하게 된다.

출처: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kl4198&logNo=222112977051&scrapedType=1&scrapedLog=222115963484&scrapedOpenType=2


~자아의 죽음?해체?
그것이 전제되지 않는 한, 사랑을 한다는 건 불가능한 것이라는 말?
글쎄...부화뇌동엔 천재적 기질을 발휘하지만 정작 중요한 자아 추구엔 인색한 현대인들에게
이 말은 다소 생경한 것일 수 있겠다 싶은데...
자아 대신 자존심이란 말로 바꿔도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나는 평소 자존심을,애정을 해치는 독소라 주장을 해 왔다.
자아까지는 아니어도 자존심을 버리는 것만으로도 사랑은 훨씬 쉬워질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가?
그 사람 앞에서 자존심이나 내세우며 허풍을 떤다는 건 우습지 않은가?
진솔하게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인정하면서 소통을 한다면
상대방의 치부까지도 사랑해야 하는 진정한 사랑이 어찌 가능하지 않을까?
그런데 자신의 단점은 인정하지 않고,본인이 원하는 사랑만 강요를 한다면
사랑은 점점 멀어져만 갈 것이고,원수도 그런 원수가 없달 사이가 되고 말 것이다.

나는 자주 여친들과 다투곤 하는데...
다름이 아니라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이라고,인정을 하라고 강요를 하는 것인데,
그러면 지지 않고 자긴 그 영웅의 어머니였다거나 자긴 세상을 구한 영웅이었다고 대든다.
그럼 나는 바로 마자마자~인정을 하고 
나는 그런 영웅의 어머니였거나 세상을 구한 사람이나 만날 수 있는 존재라며 웃는다.
져주니 이기는 경우이다.
그럼 둘은 파안대소를 하며 공연한 자존심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를 깨닫는다.
그러고 나면 바로 상대방을 치켜세우며 사랑 고백을 하고 부쩍 가까워진다.
자신의 단점에 대해 털어놓는 게 훨씬 쉬워진다.
그러면 열정이 확 불타오른다!뜨거워진다!

어떤 친구는 처음 만나기 전 내가 살짝 오해를 하고 일언지하에 거절을 했었는데,
아주 멋진 친구였음에도 자존심을 굽히고 다시 한 번 시도를 해서
만남이 성사되고 최고의 기쁨을 누렸었다.
결국은 서로를 최고,최최고라 치켜세우며 환호를 했었다.
서로에게 최고의 섹스를 선사하며 참으로 행복했던 그 친구,잘 살고 있으리라~

자아가 됐든 자존심이 됐든 죽이면 사랑이 몸 속으로 깊이 들어온다잖는가?
많은 위인들이 강조했듯 인생에서 사랑만큼 중요한 게 뭐가 있는가?
가식하지 말고 진솔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데 집중하자!
세상 부러울 게 없어질지도 모른다!^*^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