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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병이지...서투른 남편과 즐기는 법


BY 미개인 2020-10-25



21개월 된 아들 하나 있는 새댁임다....

남편과의 잠자리 문제 때문에 글 씁니다... 아무래도 제가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남편이 온갖 체위와 오럴과 별의별 이상한 도구들을 동원해도 제가 별 만족을 못 합니다 .

3년 여를 살면서 만족을 한 날이 다섯 손가락에 들 정도니 ...사실 전 자위를 어릴 때부터 했는데 그것 때문인지 ...

글구 남편과 저의 그것들 싸이즈가 잘 안 맞아서....

남편은 네가 너무 헐렁하대나....관계할 때도 ...엉덩이를 조여도 잘 안 되더라고용....

나두 정말 멋진 경험을 하고 싶은데 ..... 남편에게는 내색도 못하고 미치겠네요 .

제가 신음 소리 하난 끝내주거든요....울 신랑은 내가 엄청 좋아하는 줄 알아요....

자존심 상할까 봐.... 길면 꼬리가 밟히는 법! 울 신랑 .....바람 피면 어쩌지ㅠㅠ...이것도 병이지요.......


-----에로틱-----


저도 남편과의 잠자리가 맞질 않아서..불만입니다.

하지만!! 그걸 남편에게 말을 해 본 적이 없어요.

오히려 남편이 손가락으로 거길 만져주면, 삽입하는 것 보다 더 기분이 좋으니..어쩜 좋아요..

저도 한 번 쯤 뿅 가고 싶은데..어찌 방법이 없네요 넘 슬퍼요.


-----고민주부-----


바로 아래의 '뭐랄까'님의 경지를 향해 마구 치닫는 님들의 모습이 보이는 듯..희망적입니다.

보통은 님들처럼 한 해 두 해 별 느낌 없이 지내다 보면,

그리고 남편은 꽤나 성실하고 부부 생활에의 관심도 꾸준한 경우...

'난 못 느끼나 봐'아니면 '난 불감증인가 봐~'하곤 좌절하고 포기하고 ...

그러면서 점차 부부 생활에 염증을 느끼곤 다른 데서 만족을 찾으려 애쓰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곤하는데...

그러면서 점차 밤을 두려워 하게 까지 되면... 우왕~

그제서야 남자의 자존심은 뭉개지고 마는 것입니다.


매일 남자가 일방적으로 사정 사정 해서 관계를 가져야 하고,

나름대론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와이프는 느끼지도 못하는 것 같고...

내가 능력이 모자라나? 보약이라도? 후아~ 두 분 다 지극히 정상이랍니다.

단지 남녀 간의 생리적인 차이가 있을 뿐!


남자의 경우는....

결혼 초엔 아주 많이 하고 싶어 합니다.

30년 가까이를 외롭게 살다가 비로소 섹스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면허를 받았다고 생각하거든요.

기억 안 나세요? 자동차 면허를 처음 따던 무렵..괜히 할 일도 없으면서 차를 몰고 나가고 싶고 그런 기분...

숨어서 자위하던 기분과 별로 다를 바 없는,

혼자만의 향연(?)임에도 흥흥 거리며 자신의 능력도 시험해보고 싶고, 체력도 검증 받고 싶고,인정받고 싶고...

왜.?하루에도 서너 번 씩 대들곤 하잖던가요?

하지만 그때 ...남자처럼 같이 즐거워하는 여자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니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있어요.여자분들의 대부분이 지금 님들의 고민 같은 걸 하고들 있거든요.


여자란...

부부 관계를 하면서 제대로 만족을 느끼곤 하려면 시간을 ,

게다가 우리 사회처럼 폐쇄적인 성 의식을 강요받다시피 하며 살아온 여자들은 아주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진정 원하고 즐기는 경지가 되려면,

아주 많은 시간이 필요한 만치 조급해 하지 마시고 많이 인내해야 하는데... 정말 힘들죠?

벌써 2~3년이나 됐는데? 하지만 더 기다리셔야 할지도 몰라요.

왜냐면 보통 이야기하길 5년 정도?

아이 둘 낳아서 어느 정도 혼자 가릴 수 있는 정도까지 키워 두고서야 여유가 조금씩 생기고,

그러면서 성감이 조금씩 깨어나기 시작한다고들 하거든요.

물론 부부가 함께 꾸준히 시도하고 모색하고 대화한단 전제 하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마지못한 연기에 마음 고생이 심하신가 본데,전 차라리 권하고 싶어요.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남편과 나누며 다양한 자극이나 시도를 촉구하시라고...

그러면서 피차의 생리를 ,취향을 ,기대를 이야기하고,경청하고,

그리고 서로의,나와는 다른 취향이나 욕구를 만족시켜주려는 시도를 꾸준히 모색하시라고...........

그렇게 하나 하나 호기심을 채워나가다 보면 ,님 부부만의 개성적인 열락의 세계가 ,

포르노나 영화보다 더 감칠맛 나고 화끈한 열락의 세계가 한 걸음씩 다가와 줄 겁니다.


삽입보단 만져주고 오랄해주고 안아주는 게 더 좋단 님의 취향을 솔직히 고백(?)하세요.

거기에 더 정성을 쏟아 달라고 요구하세요...

그리고 연기가 아닌 진정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보답하세요.

그리고 그렇게 만족을 하고 나서 삽입을 하고 사정을 하도록 허락하세요~

혼자서 마구 달리다가 찍 싸고 나도 별로 불만이 안 생길 겁니다.

남자들이란...사정만 하면 땡인 존재가 아니랍니다.

오로지 사정을 하기 위한,여자는 안중에도 없이 자기만 사정하기 위한

이기적인 존재라고들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줄 알지만,

세심하지 못해 .다정하지 못해 혼자서만 그리 만족하곤,상대를 만족시키지 못한 자괴감에 괴로워하는 게 남자랍니다.

최고의 만족의 기준으로 여자를 얼마나 즐겁게 해 줬느냐에 두는 남자들이 대부분이란 사실들을 아시는지요?

그게 남자랍니다.

그런데 그게 안 되니,안 되는 게 당연한가 보다 생각하고 일방적,폭력적 섹스를 하다가 매너리즘에 빠지고 말죠.

유흥가나 매음굴의 거짓 웃음이 진짜인 줄 알고 빠져들게도 되죠.


여자와 남자...참으로 다르죠? 지지고 볶고 부대끼다 보면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그러면서 섹스에의 혐오감이나 서툶에서 조금씩 벗어나다 보면, 즐거워지기 시작합니다.

바람..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남자란 게 여자 하기 달려 있다고 하잖아요? 여자 역시 남자 하기 달렸지만..

병...아닙니다. 안심하시고 조금만 더 ... 그래도 안 될 겁니다...

좀 더...조금만 더... 성인 사이트도 일삼아 뒤적거려 보세요.

아줌마 닷컴의 이 '부부의 성' 카테고리에도 아주 유익한 정보로 그득하답니다. 일 삼아 찾아 보세요...

경험자들의 살아있는 정보가 그득그득~~

바로 아래의 '뭐랄까'님처럼 의외로 빨리 깨는 민감한 분들이 있는가 하면,

남들보다 훨씬 오래 걸려서야 깨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라준답니다,

좀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분발하셔서 꼭 이뤄내 보세요.

고생(?)한 보람이 있을 거예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