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결혼하고 여태껏 쭉

잠자리는 거의 평균 3일에 한 번 이렇습니다..

다른 친구들이나 주위에 보면 저흰 즐기는 편이지요..

저도 자주 오르가즘을 느끼고요.

그런데 우리 남편은 시간이 길지 않아요,

더 했으면 하는데 오래 하지 못하고 그 대신 힘이 좋아 세긴 해요,,

어쩌다 시간을 재보면 7분에서 10분 정도, 

길면 15분 정도를 넘기지 못하고 그래요,,

거의 사정 할 때쯤이면 서로가 뿅가 있지만

남자들 오래하는 방법은 없을까요?누군 한 시간도 한다는데...

-----이쁜이-----

저도 말씀을 드려볼까요?

저는 평상시 힘이 좋다는 건 박력도 있고,

지구력도 있다는 말로 알고 있었는데,지구력에서 좀 떨어진다는 말씀이시죠?

신랑분이 원래 힘이 좋으시다면,

쉽게 고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간단한 방법인데, 전희를 충분히 가지고,

삽입 후 진퇴 시에 천천히 해보시라고 하세요.

아주 천천히,또는 적당히 천천히 하시다 보면 지구력이 늘어날 겁니다.

밑에 미개인님도 말씀하셨지만,

힘이나 속도만 가지고 하는 건 섹스의 참 맛을 알기 어려울 거에요.

천천히 하다 보면, 지구력도 늘어나지만...

삽입 후 질 안 쪽을 구석구석 자극하는 요령도 생깁니다.

아마...이 정도만 돼도 가정에서 쓰시기에는 충분할 거라 생각됩니다만..ㅋㅋ

시간은 15분 정도 간다 해도 적은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여성분이 올가즘을 느낀 후 더 하고 싶은 의욕이 없어진다면 모를까...

멀티 오르가즘까지 개발이 된다면 계속 하고 싶어 하잖아요.

그런 정도까지 만족시켜주려면 

30분 이상 한 시간 정도는 버틸 지구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구력을 늘리는 거 어렵지 않아요.

일단 천천히 하는 훈련을 하시고,

그것으로 부족하다면 다른 훈련하는 걸 알려드리죠.

기구 사용하는 건 아니니깐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진 마시고요...

올만에 왔더니 분위기가 생소해서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참견하도록 할게요.

-----지나가는사람-----

ㅎㅎㅎ 세다고요? 세서 좋던가요?

부드러우면 더 좋다고들 하던데...

아직도 힘 운운하시는 걸 보니 좀 더 원숙해지셔야 할 듯 싶고요...

님이 느끼신다는 오르가즘도 흥분하는 정도가 아닐까 의심스럽기도 하군요.

목숨 걸고 대들듯 마악 몰아치다가

윽! 참지 못하고 사정 하고선 쑥스러운 듯 끝내는

부부의 모습쯤이 연상되는데... 아님 말고요.

힘으로 하려고 하지 마시길 권하고 싶군요.

대신 애무나 오랄을 충분히 하시며 

부드럽게 ,스무스하게 들고 나고를 반복하며 여유를 갖고

상대의 반응 관찰에 조금 더 몰두하시라고 권하고 싶은데...

그러다 보면 컨트롤에 익숙지 못한 사람은 사그라들 수도 있습니다만,

사그라들어서 작고 부드러우면 그런대로 그리 즐겨보세요.

탱탱히 발기된 페니스로의 인서트,피스톤 작업보단 

부드러워진 상태에서의 그것이 남자로서도 훨씬 느낌도 좋고, 

또 여자도 아주 좋아한답니다.

사정 후에 말랑해진 상태에서 계속할 때의 느낌이 그렇죠.

시간에도 너무 구애 받지 마시고요.

오랄이나 애무를 충분히 하고 들어가면 1분 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답니다.

제가 아주 소싯적에 시계를 머리맡에 두고 

시간 재가며 두 시간을 했던 적이 있어요.

그리 땀으로 목욕을 하고 나서 물었죠. 어땠어?

아주 좋았어란 답이 나왔을까요? 별로였어~였답니다.

그리 여자의 입장쯤을 배려치 않고 오래만 하면

오히려 지겹답니다. 소위 지루라고...병이죠.

상대에의 세심한 배려와 병행한 컨트롤 능력은 금상첨화이지만...

사정 컨트롤... 모든 남자들의 소망이죠.

얼마든지 오래 하며 상대를 푸짐히 만족시키고 싶어하는...

제 경우엔 자위를 하며 훈련을 했고,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고 나선 따로 훈련하지 않아도 저절로 됐고요.

시간은 별로 중요치 않지만,

그래도 대여섯 번쯤 올가즘을 선사하려면 30분 이상은 해야 하는데...

100미터 달리기 하듯 계속 몰아치기만 하면 5분도 견디기 힘들어요.

마라톤 하듯 패턴을 조절하며 살금살금 즐기다 보면

한 번 두 번 올가즘의 횟수도 거듭되고,

그런 모습에 힘을 얻어서 더욱 힘이 나기도 하고,

더 하고픈 욕구도 생기고...

처음엔 남자분이 사정 하려고 하면 멈추거나 페니스를 빼내고

커니링거스에 몰두하면서 흥분이 가라앉으면 다시 삽입해 다시 자극하고...

그렇게 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그게 잘 안 되면, 자위를 해 보세요.

자위를 하다가 사정 욕구가 생기면 멈추고 기다렸다가 다시 자극하고...

그게 자유자재로 되면 실제 상황에서도 적용해 보세요.

훨씬 좋아진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체력만 받쳐준다면 하루종일도 할 수 있고,

한 달에 한두 번쯤 날 잡아서 기절하기까지 즐겨볼 수도 있습니다.

복상사를 염려할 만치 얼마든지 오래 할 수 있어요.

기구나 수술 등으로 연장하는 건 전혀 권하고 싶지 않아요.

자연 그대로가 가장 아름다우니까요!

님! 우선 10분 15분이면 충분한 겁니다.

우선은 그걸로 충분히 만족하시는 지혜를 터득해 보세요.

전희를 충분히 한다든지, 보다 더 몰두해서 집중을 한다든지...

그렇게 해서 님이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본다면

아마도 님 부군쯤이라면 점점 더 길어지게 될 거라고 봅니다.

그러는 중간중간 님이 좀 더 부드럽게, 여유롭게 해 달라고 요구해 보세요.

님의 취향쯤도 어필하시고요.

가끔이 아니라 매 번 몇 번씩 올가즘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하루종일 둘만의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서,

발가벗은 채로 ...커니링거스나 펠라치오를 주고 받고,

쉬기도 하고,같이 샤워도 하면서 즐기고,그러다 본격적으로 삽입도 하고...

사정을 하고 나서도 오랄 섹스,애무 등을 하다가,

꼬옥 끌어안고 낮잠도 자고,

그러다 먼저 일어난 쪽이 부드럽게 오랄 섹스 서비스를 하면...

몽롱~한,환상적인 느낌에 사로잡힐 겁니다.

다음엔 역할을 바꿔서 원수도 갚고...

살 맛이 날 겁니다.

금실도 좋아질 것이고 행복지수,확 올라갈 겁니다.^~^

이만... 건강하세요~!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