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그만 낳고자,, 부부생활 시,,남편이 주로 질외 사정을 하는데,,
그날은 두 번을 연이어서 했네요,,
두 번 다,질외 사정을 했는데,, 지금 와서 꺼림직한 것은,,
첫 번째도 질외 사정이지만 남편의 성기에,,정자가 남은 것이,,수정이 될 수가 있는지,,
그것은 생각 않고,질외 사정으로,,안심하고 있었는데,,
첫 번째 질외 사정의 찌꺼기가,,관계 시 질 속으로 흘러나올 수 있는 건지??
그리고 그것으로도 수정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건지요?,,궁금하네요,,
알고 계시는 상식으로 꼬리 달아주세효,, 제가 상식에 너무 약하지요,,
꼬리 부탁드려효
-----궁금이-----
우선 아이를 그만 낳으시려면 정관수술을 하시라고 권하고 싶군요.
질외 사정이라뇨~ 실패 확률 100%의 피임법을 쓰시는군요.
아무리 질외 사정이어도 가임기라면 임신합니다.
페니스가 발기 되어 질에 삽입되는 순간부터 정자는 빠져나와 활동을 하게 된다는군요.
페니스가 발기 되면 마알간 액이 흘러나오죠?
쿠퍼액이라고 합니다.
그 안에 이미 정자가 살아서 헤엄치고 있다는 거죠.
제발...
그리 요행수를 바라는 피임법을 사용하시다가 임신하여 중절을 하시는 불행을 당해선 안 되겠죠?
잘 생각하셔서 정말 아이를 더는 낳지 않겠단 합의만 이뤄진다면 ,남편분에게 협조를 부탁하세요.
속설로는 정관수술을 하면 정력이 감퇴 된다거나 한다지만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제 경험에 비춰봤을 때 부부 피차 간에 성감이 눈에 띄게 향상된답니다.
사정을 할 대 정액의 양이 약간 줄어드는 듯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
임신에의 공포로부터 벗어나 후련하게 ,자유롭게 관계를 아무 때나 할 수 있단 홀가분함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랍니다.
아이...낳을 만큼 낳으신 부부는 정관수술을 꼭 하십시오.
여자가 하는 난관수술보단 부작용도 덜하고, 훨씬 쉽기도 하고...
정관수술을 하고 나면... 정말 홀가분해요. 안 하면? 늘 불안해요.
안 하면 임신 공포증이라고 ,성감을 해치는 아주아주 큰 불안에 시달립니다.
콘돔이나 질 삽입 피임약이나 피임 기구 등을 질 안에 삽입하거나...
느낌은 반감될 수 밖에 없고,자연히 절정감은 장애를 겪습니다.
그러다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요.
질외 사정 역시 피차가 괴로운 일이고요.
게다가 질외 사정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실패 확률 100%의 피임법이랍니다.
수술대에 누워 가랑이 벌리고 차가운 금속의 느낌을 느끼며 아픔을 겪는 건 물론이고,
어른들 잘못으로 생겨났을 뿐인데,
빛도 보지 못하고 스러져야 하는 아가의 인생도 고통스럽고 비참하잖아요?
남자가 잠시 수술대에 누워 약간 당기는 듯한 아픔만 겪고 나면 만사형통이언만...
자알 생각해 주세요!
건강하시고요~즐섹!
-----미개인-----
저는 결혼 6년 째인데요. 다섯 살 여섯 살 된 딸아이를 두고 있고요.
남편과 전 벌써 4년 째 질외 사정으로 피임을 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한 번도 임신 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생리 불순이 심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 년에 두 번에서 세 번 정도 할 때도 있었거든요.
올해 들어서는 두 달에 한 번 정도 하는 편인데 제가 혹시 불임인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예전에 생리 불순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간 적이 있었는데
물혹이 생겼다는 말과 함께 임신을 하려면 치료를 받고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그 이후로는 더 이상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어서 신경을 안 쓰고 지금까지 왔거든요.
아직 아들이 없기 때문에 은근히 시댁에서 바라고 있거든요.
그럼 혹시 불임인 건지 궁금하네요.
-----선민맘-----
네에...그럴 수도 있겠군요.
산부인과 가셔서 검진 받고 더 악화하기 전에 치료하시어,원하는 아들을 낳으시길...
하지만 요즘은 어른들도 그닥 아들 타령을 안 하는 추세인 만치...
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공연히 고민을 하시느라 힘들어 하시지 말고 당장 병원 가셔서 치료 받으세요.
그리고 부부가 함께 검사를 받으시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