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문외한인 제가 성의 즐거움을 조금씩 조금씩 맛보아가고 즐거움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남편과의 적절한 성생활이 활력소가 되고 엔돌핀이 나와서 그런지 십 년은 젊어 보인다고들 합니다.
가끔 글에서 보면,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하면 하루에도 5-6회 또는 열 번도 느낄 수 있는 여성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그런 글을 읽을 때마다 남성들의 뻥일 거라고 생각했고,
화류계 여성들이 남성들 기분을 맞추기 위한 연기라고 생각했었답니다.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한 번 이상은 못 느껴 봤거든요..
남편과 사랑하고 속삭이며 느끼는 오르가즘의 충만한 맛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깊어가는데요..
한 번 만족하면 2-3일은 생각이 없어지기도 했었는데(이 부분은 남편이 섭섭해 하는 부분)
요즘은 다음 날 시도해도 기분이 좋을 때도 있고요..
오르가즘에 도달했더라도, 남편이 다시 삽입하면 쾌감의 여운은 남아 있어서 그런대로 나쁘지 않고요..
사람마다 개인 차가 있겠지만, 우연히 대화 중 알게 되었는데,
실제로 저랑 가까운 데서 자주 보는 동료 중에 다발성 오르가즘을 느끼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거든요..
자신은 얼마든지 여러 번 오르가즘에 오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자신이 체력이 떨어져 지쳐서 그렇지 하룻밤에 한 번의 성교로 여러 번의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말 부러운 느낌이 듭니다.
축복 받은 육체를 타고났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혹시 이런 분들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구름-----
"출렁출렁" 행복이 넘쳐 나는 글 읽다 보니 보기 좋고 한편으론 많이 부럽네요.
다른 님들도 구름님처럼 행복하시면 좋을 텐데.....참으로 안타깝네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지금처럼 이 코너에 들어와 대충 훑고 지나가지만 글 쓰는 건 처음이네요.
제가 이 방의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건, 대부분의 부부들이 성에 대한 지식이 너무 없다는 것입니다.
긴 답글을 정성스럽고 자상하게 올리며 수고하시는 님들이 계시기에 많은 의문점들을 풀어나가지만,
피상적인 시각으로 매듭 지어지는 게 많아서 아쉽다 생각되네요.
물론,이 곳에서 어떤 결론을 내리기보단,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내가 가진 것을 공유한다는 걸 인정하지만 말입니다.
밑의 글 중에 '미개인'님이 성의 전도사가 되기로 하셨다고 쓰셨는데
그런 분이 더 많아지고 자주 글을 올리면서 함께 한다면 이곳이 참 유익한 사이트가 되지 싶네요.
시간이 되면 다시 들어와 '구름'님을 포함한 여러분들의 글에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답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름'님의 질문과는 상관없는 얘기였지만 그냥 개인적인 느낌으로 이 코너에 신고식을 했습니다.
-----....-----
저도 가끔 여기에 들러 읽어 보긴 하지만 직접 이렇게 쓰는 건 처음이네요 .
다발성 오르가즘이라 저도 아직 거기까진 도달해 보진 않았지만 느껴보고 싶기도 하네요 .ㅎㅎ
사실 줄줄이 써 내려가는 미개인님의 글을 읽다 보면
정말 솔직하게 ,우리 여자들이 모르는 그런 속마음까지 후련하게 만들어주시는 것 같아 좋아요.
사실 안 좋은 눈으로 보는 님들도 계셔서 이러쿵저러쿵 쿠사리도 많이 듣고 있는 듯 하지만 .
사실 팬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
여기에 와서 이리 솔직하게 성에 대해 문의하는 걸 보고 놀랬답니다 .
또한 솔직하게 답변해 주시는 님도 있어서 잘 배우고 있지요 .
암튼 저도 그중에 하나 잘 배우고 울 신랑한테 적극적으로 대시 하니 그 느낌이 좋더라고요 .
암튼 활력이 넘치는 부부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
-----잠시-----
우연히 이 방을 알게 되면서 사실은 다른 사람들의 성,
부부 생활에 대한 궁금증으로 매일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결혼 8년 차이면서, 애를 둘이나 낳았으면서도
이렇게까지 성에 대해 무지할 수 있는지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부부 생활에 대해 많이 얘기하고,
적극적이자는 남편과 달리 저는 아무래도 조심스럽고 소극적이거든요.
암만 멍석을 깔아줘도 놀지를 못하는 거죠.
그런데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드나들던 이 방 덕분에 뭔가 알 수 없는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고 있답니다.
전혀 모르고 있었던, 하지만 알게 되면 사는 재미가
백 배, 천 배는 커질 성에 대한 여러가지 상식이나 지식들이 그런 힘을 만들어 주는 거 같아요.
나름대로 아내를 사랑하는 맘으로 참으로 애를 쓰는 남편에게도 이 방을 알려주어야겠어요.
그래서 정말 화끈하고, 신 나고 즐거운 부부 생활을 할 거예요.
-----관심녀-----
저도 옛날에는 그랬네요.. 날이 가고 달이 가니 개발될 곳은 개발이 되었죠 .
지스팟 개발. 지금 완전 개발도상국에 도달했습죠 .
질로서 먼저 두 번 정도 느끼고 난 후 바깥에서 한 번 느끼죠.
음핵 올가즘은 두 번 가기는 아무래도 힘들죠 ...님도 저처럼 한번 개발해 보세요 .
온몸이 꿈틀거리고 난리가 나죠 .음핵 올가즘 저리 가라입니다 .
한 번 님도 도전해 보세요.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
-----옹녀-----
ㅎㅎㅎ 이제 마악 깨어나는 중의 저의 와이프를 보는 듯...
다발성 오르가즘이라..좀 생소한 단어이긴 하지만 어떤 의미인지는 알 만하군요.
맞습니다,맞고요~~~ 옹녀님의 말씀처럼 얼마든지 가능하단 사실도 믿습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물론 남자의 어느 정도의 능력도 필요하기야 하지만,
전적으로 그 달성 여부는 여자분이 키를 쥐고 있습니다.
남자가 아무리 애를 써도 여자가 느끼려는 의지나 기대치를 갖고 있지 않다면
올가즘 자체가 요원할 수 있단 말입니다.
그래선지 충분히 느끼며 즐기고 난 후, 전 와이프가 고마워서 마악 키스해주고 찬사를 퍼붓곤 한답니다.
"자기..너무 잘 해!" ,"대단해!", "멋져!"...푸힛~
그럼 와이프는 자기가 잘 하는 거지 모~하는 식으로 쑥스러워하고...닭살이죠?...푸힛~
클리토리스(음핵) 올가즘을 나중에 느끼시고,또 한 번 이상은 힘들다 하시는데..
전 클리(음핵) 올가즘을 먼저 한 번 이상 두세 번 느끼도록 하고 난 후 삽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발 여부도 그 클리(음핵) 올가즘의 質여부에 달려있고요...
클리(음핵)를 성감의 단추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그 단추를 꾸욱 ~누르고 들어가야 좀 더 쉽게 빨리 ... 전 보통은 대여섯 번 쯤으로 만족하는 편!
그런데 클리(음핵) 올가즘을 서너 번 이끌고 나서 삽입하면 마구마구 느끼더군요.
다발성과는 좀 다른 의미인데...멀티 올가즘도 마구마구~
올가즘에 올랐다 다 내려오기 전에 다시 오르곤 하는 걸 멀티라고 하죠?!
제 경우엔 30여 번까지 느끼곤 체력을 탓하며 포기하는 ,
가끔...아주 가끔....아주아주 여유 있고 컨디션이 피차 좋고 그럴 때 경험하고 있어요.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서로서로 칭찬해주며 ,서로의 열렬한 팬이 돼서 몰두해 보세요.
특히 전희에...전희라기보단 본 게임이라 해도 좋을만치 애무나 오랄은 중요하다고 봐요.전...
가령 십 분을 한다고 하면 9분은 전희에, 1분은 인서트에 할애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시면
훨씬 좋아진 느낌을 피차 경험하시리라~
조루 쯤이 있어도 이런 마음만 있다면 별 문제 없을 거란 겁니다.
이렇게 점점 섹스의 질이 높아져 간다면 피차의 능력과 자신감도 눈에 띄게 향상될 거고요...
부디...모두가 다발성 올가즘의 주인공이 되시어 보다 만족스러운 삶의 주인공이 되소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미개인-----
재미있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네요.
이 부분은 서로 토론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한 번 섹스에 한 번 오르가즘이라는 것보다 다발성으로 오르가즘을 느낀다면 만족감도 당연히 몇 배로 올라갑니다.
그렇다고 해서, 힘이 몇 배나 더 드는 건 아니거든요.
여자분들의 특성 상 한 번 오르가즘을 느끼면,
그 후에 느끼는 오르가즘은 시간도 상당히 단축이 되고, 느낌은 더욱 강렬해집니다.
제가 보긴 여자분보다는 남자분이 리드를 잘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만...
현재 다발성 오르가즘을 느끼고 계신다면, 굳이 설명을 드릴 필요성은 없을 것 같고...
아직 못 느낀 분들이라면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전희가 중요한 거 같아요.
이전에 다발성 오르가즘을 경험하지 못했던 여성이라도,
전희에 따라 80~90퍼센트는 다발성 오르가즘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여성의 성감대 중 몇 군데는 오르가즘에 못지않게 흥분이 되는 곳이 있는데...
제가 주로 신경 쓰는 곳은 가슴 부분과 등,귀 그리고 음핵입니다.
이 정도만 제대로 자극해주어도 일반적인 체질이라면,
1차 오르가즘을 느끼든가 그 정도의 쾌감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보통 애무하는 시간을 30분~한 시간 정도 잡는데, 여자마다 위 네 군데 중 특별히 느끼는 곳이 있더군요.
음핵 외에도 잘 느끼는 곳이 있다면 ,
주로 그 곳에서 먼저 최대한 느낌을 유도하고 마무리는 음핵으로 하긴 합니다.
애인이나 와이프 같이 상대방의 스타일을 잘 아는 사람 같으면,
20~30분 정도만 해도 쉽게 오를 수 있지만,
아직 다발성 오르가즘을 모르거나, 상대방의 스타일을 잘 모른다면
30분 이상 전희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안전한 것 같습니다.
좀 특이한 경우로는 발가락을 빨아줘도 오르가즘에 오르는 여자도 있었습니다...
가장 쉽고 빠른 쪽이 음핵 쪽이므로 1차는 그 쪽으로 유도를 하고,
2차는 질에서의 오르가즘을 유도합니다.
남자분이 여자분보다 빨리 끝난다면,
다발성 오르가즘의 의미를 잃어버리게 되므로 남자분이 참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간에 자신이 없으면 천천히 왕복 운동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천천히 한다거나 얕게 한다는 것도 나름대로 흥분 도를 높여줄 수 있으므로 권장하고 싶네요.
오르가즘을 느낀 직후에도 과격하게 왕복 운동을 하는 것은 별 효과가 없는 것 같던데...
저는 한 일이 분 정도 삽입한 채로 있으면서,
전희를 다시 하든가 아니면 아주 천천히 왕복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한 번 느낀 후에는 다음 번 느끼는 데 걸리는 시간이 계속 짧아지므로 위와 같은 방법을 번갈아 하시면,
다발성 오르가즘을 느끼는 데는 별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다발성 오르가즘을 느끼는 경우 횟수에 대해서는 무한대에 가까운 경우도 있었고..
이 때는 30번 정도 된 거 같습니다.
그 외 많다고 할 때는 10번 내외 정도로 할까......
멀티 오르가즘이 잘 되는 여성을 보면, 한 가지 특색이라고 할까...
한 번 오르가즘을 느낄 때마다 사정을 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3~5번 정도를 선호합니다만...
너무 횟수를 많이 늘려 놓으면, 다음에 심적으로 부담감도 생기더군요.
두세 번만 해도 왠지 적게 해준 거 같은...ㅠ.ㅠ
이렇게 느낄 수 있게 되면 아마 여자분들은 관계가 끝난 직후는 거의 탈진 돼서 움직이기도 힘든 상태가 될 겁니다.
저는 왠지 관계 후에 여자가 쌩쌩하게 돌아다니면 자존심이 상하던데...ㅠ.ㅠ
-----지나가는사람------
그게요 어느 순간 찾아오데요 ...
전 올가즘, 한 번 느끼면 적어도 다섯 번 정도는 느껴요 .
맘 먹고 하고 싶을 때 하면 열다섯 번 정도 아니 20 번도 느껴요 .
여성 상위로 한 번 해보세요 .
정말 행복해요 ...짜릿하고 황홀하고 지구가 내려앉는 듯해요
-----있잖아요-----
답변 주신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았답니다.
저는 음핵 오르가즘이라기 보다 이제는 질로 느끼는 오르가즘인 듯한데..
충분한 전희와 애무, 느끼려는 욕구가 멀티 오르가즘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파악했습니다.
제 자신은 전희, 즉 애무를 오래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는 게 문제인 듯합니다.
남편은 오랫동안 오랄을 해주려고 해도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
몇 분만 있으면 삽입해 주기를 바라는 편이지요..
자위나 전희보다는 본 게임,
남편과의 일체감을 느끼는 질의 느낌과 체위가 주는 만족감을 비교적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를 위해 남편은 오랫동안 사정 하지 않고 저를 만족 시키기 위한 배려와 단련을 해서,
보통 30분 이상 제가 만족할 때까지 사정을 미루기도 합니다.
저에게 오르가즘에 오르기 전에 참아보라고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는 편이고,
참다 보면 느낌이 사라져서 다시 오르기 어려워서 서운한 생각도 들기도 했었습니다.
현재의 오르가즘의 수준에 비교적 만족하고 있어서,
여러 번 느끼고 싶은 욕구가 크지 않다는 점도 걸림돌이라면 걸림돌이라 느꼈답니다.
체력이 딸리는 것도 하나의 문제일 수 있고요..
답변을 읽으면서, 멀티 오르가즘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가 생기긴 했습니다.
제가 멀티 오르가즘을 체험하게 되면 다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제가 구름 위의 여자인 줄 알았더니 아직은 구름 아래 있는 듯 하네요..
구름 위의 여자가 되는 날을 기대하면서... 모든 부부들 건강한 성 누리시면서 행복하세요..
-----구름-----
ㅎㅎㅎ 정말 쿨하신 분이군요.
단 며칠 만에 스스로의 문제점을 꿰뚫어버리시다니...
전희를 즐겨 버릇 하시고,체력도 부지런히 키우셔서 원 없이 오르락 내리락 해 보세요.
사실 정력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필요한 지도 몰라요.
한 번의 올가즘으로도 추욱 늘어지는 여자들이 아주 많고,
그런 경우 두 번 올가즘을 느끼면 아예 걷지도 못하더군요.
남편께선 컨트롤이 되는 것 같으니 문제가 없을 듯 하고...
그리고 올가즘을 참아보라고 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남자가 사정을 참는 것을 사정 컨트롤이라 한다면 여자가 참는 것은 오르가즘 컨트롤?
혹시 남편이 선수 출신?ㅋㅋㅋ
올가즘을 마악 오르려고 할 때 남편이 툭! 행위를 멈추거나 빼면 화내시나요?
전희 중 ...그만 하고 삽입해 달라고 조르는데도 안 넣어주면 화를 내시나요?
한두 번 만 화내지 말고 참아보세요.
그리고 남편이 하라는 대로 따라 해보세요.
전희 중 흥분해서 미치겠고,
제발 넣어 달라고 애걸복걸을 하는데도 안 넣고 딴 짓을 하더라도 냅두세요.
컨트롤도 되는데 뭐가 걱정이죠?
그렇게 마악 달아올랐다가 주저앉고,거의 절정에 올랐다가 확 식는 것을 즐겨보세요.
다신 안 될 것 같죠?
하지만 한 번 끓은 물을 두 번째 끓이는 게 훨씬 쉽답니다.
안 될 것 같은데,지금까지 느껴왔던 그 어떤 올가즘보다 깊이 있고 황홀한 올가즘이 다가와 줄 겁니다.
전희에서도 목이 바짝 마를 정도로 애가 타다가
쑥 밀고 들어오면 삽입하자마자 바로 올가즘에 올라갈 수도 있어요.
부끄럽다고,더러운 것 같다고 전희나 오랄을 거부하시는 경향이 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
그러시면 남편이 서운하죠...얼마나 아름답고 황홀한 것들인데...
전희로 두세 번 올가즘을 느끼고야 말겠단 생각으로 몰입해 보세요.
전 전희,삽입,후희를 4:2:4로 잡을 만치 전희와 후희를 비중 있게 다루거든요?!
전희를 정복하고 나면 삽입이나 후희는 저절로 따라와준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황홀경에 빠져 헤어날 수 없을만치 행복해질 수도 있어요.
Be happy!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