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들이 사정을 하면 무조건 기분이 좋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어쩔 땐 제 신랑 양이 많을 때도 있고 적을 때도 있는데,
많을 땐 며칠 만에 해서 그렇고 적을 땐 어제나 그제 해서 양이 적은 게 아닌가요?
최고의 느낌일 때 양이 많고 별로였을 때는 적고 그런가요?...
양이 많을 때는 은근히 나도 기분 좋던데...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여...
그리고 전 루프를 했는데, 생리 때가 돼서 신랑이 삽입하면 안에서 뭐가 꾹꾹 찌른다던데,
별 문제 없겠죠?
병원은 가기 싫어서... - 부부 사이 , 황홀한 밤을 위하여! 캬~~~ --
--------미시--------
우선,남자가 사정을 하면,여자가 올가즘에 오를 때처럼 무조건 좋으리라고 생각하시는 건 잘못입니다.
그래서 매번 올가즘을 느끼는 남자는 그러지 못하는 여자보단 좋겠단 생각도 잘못이고요.
또 정액의 양과 만족의 정도와도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양이 많아서 사정 하는 기분을 오래 느끼는 게 좋기도 하지만 그건 별로 중요치 않다고 봐요.
그보단 와이프를 충분히 만족 시키고 하는 사정이냐 아니냐가 훨씬 중요하죠.
사정은 곧 죽음입니다.
사정을 하면 발기는 이내 수그러듭니다.
그런데,파트너가 제대로 만족도 못한 상태서 자기도 모르게 사정을 하거나 ,
아님 파트너가 별로 즐거워 할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혼자만의 일방적인 섹스를 하다가 사정하는 경우,
서둘러 자위를 하며 사정을 하는 경우 등 거의 본능적인 사정의 경우엔
사정은 즐거움이기보단 차라리 고통이라고 해야 할 겁니다.
허전하고 허무하고 미안하고 부끄럽고...
반면 여자의 올가즘은 ,여자가 만족을 해야 오를 수 있는 경지잖아요.
만족스럽지 않은데 올가즘에 오를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여자의 올가즘은 회춘의 비법이라고,부활 현상이라고까지 말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통하는 듯 별 차이가 없는 듯 하지만 남자랑 여자는 그리도 다르답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 사정을 하면서 황홀해질까요?
파트너가 충분하달 만치 넉넉히 올가즘에 오르는 걸 즐기고 나서의 사정이 그렇습니다.
그리 파트너가 실컷 즐기고 난 후 호흡을 맞춰 동시에 터지는 기분,
올가즘을 느끼는 한편에선 사정을 하며 클라이막스로 치달을 때의 기분이라니~
최고 중의 최고랍니다. 꺄오~
섹스는 어느 한 쪽만의 노력으론 절대 만족할 수 없다고 봅니다.
끊임없이 대화하시고 서로에의 배려를 경주할 때라야만 만족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루프는 깊이 삽입했을 때 느껴지더군요.
좀 힘은 들겠지만 거기 닿지 않을 정도로 깊이를 조절하고,
지스팟을 자극할 수 있도록 각도 조절을 하고,
또 음핵을 자극하며 질 안을 자극하는 법 등을 연구해보자고,추구하자고 촉구하시고,
님도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즐기려 애를 써준다면 최고의 즐섹 커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운동이라면 치를 떨던 그가 체력 및 정력의 부족을 느끼고 운동삼매경에 빠지는 일도 생길 수 있어요!
나만의 만족이 아닌 상대의 만족부터 생각하는 사려 깊은 섹스를 피차가 추구한다면
두 분은 그 누구보다 만족스러운,환상적인 섹스를 즐길 수 있으리라~
행복하시길...
참!병원 다니는 걸 겁내진 마셔요!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두 분이 함께 병원을 다니셔요!
여성들은 딱히 문제 행동이 없어도 질염 등이 생길 수 있다고 들었어요.
항 번 걸리면 치료가 아주 힘든 줄 알고,그것은 성욕이나 성감을 떨어뜨리기도 하거든요.
대신 무슨무슨 성형성 수술을 하자고 하면 호통을 치시고 다른 병원을 물색하셔요.
님이나 님의 부군의 성기는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최고의 예술품이랍니다.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