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이 섹스를 할 때 뭐가 나와 하기 싫다는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다 그런 거 아닌가. 섹스 할 때 분비물은 나오잖아요. 그러면서 자기는 해 달라고 하고....
그래서 전 나 해주기 전엔 절대 자기도 안 해준다고 했어요.
--------곤지---------
남편이 그런 표현을 하시는 이유가 혹시..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는 건 아닌지요.
질 입구나 안쪽에 염증이 있을 경우 불쾌하거든요. (분비물이라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미미한 염증은 본인도 오랫동안 모르고 넘어 갈 수 있으니
가까운 산부인과에 가셔서 진찰 한 번 받아보세요.
남편이 어린아인 아니실 거 아닙니까. 왜 그러시는지 신중하게.... ^^
-----주부------
그럼요~ 다 그런 겁니다. 오럴 없이 만족스러운 섹스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은데...
님 남편은 그 중요한 걸 간과하시는군요.
오럴을 정성껏 해줄 때에야 비로소 만족을 얻을 수 있노라고 말하세요. 당당히 요구하세요.
펠라치오 할 때 남편의 성기에서도 뭔가가 나오지 않던가요? 마찬가지인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난 즐겁게 하는데 자긴 뭐냐면서 투정을 부리세요,바가지가 아닌...
그리그리 주고 받는 섹스를 추구하시길...
남편이 먼저 해주기 전엔 절대 해주지 마세요!^*^
섹스할 때의 분비물은 필수불가결한 존재인데 그게 거북살스럽다면 ?
남편 길들이기에 나서세요. 여자 하기 나름 아닌가요? 남자들도 그리 생각하고들 살아요.
여자란 남자 하기 나름이라고...
그리그리 길들이고 길들여지다 보면 나는 저의 ,저는 나의 가장 훌륭한 애완동물이 된답니다.
눈빛만 봐도 서로가 원하는 게 뭔지 알아채주는 아주 머리 좋은 애완동물...
그런 거 하나 키우면서 사는 재미가 얼마나 좋은지 경험해 보소서~
행복하시길...
주부님 말처럼 냄새가 날 수도 있지만 그건 스스로도 확인할 수 있겠죠?
자위를 하시면서 냄새를 맡아보세요.
냉이 있거나 질염이 있는 것 같으면 치료도 하시고요.
그리고 당당히 요구하세요.
저를 팔아도 좋아요~어떤 놈은 오줌도 받아 먹고 분비물을 맛있게 핥아 먹는 놈도 있다고요~
안 믿으면 제 블로그에 밀어넣으세요.^~*
정 비위가 약하다면 그냥 핥기만 하고 먹진 말라고 하세요.
하지만 핥고 빨고 살짝살짝 깨물어서 흥분을 해야만 제대로 섹스를 즐길 수 있노라고 요구하세요.
그리고 님도 펠라치오를 마지못해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즐거워하면서 황홀해 하면서 하세요.
봐라,오럴 섹스는 이렇게 하는 거란다,좋지?하면서...
그리고 오럴 섹스가 시원찮으면 절대 오르가즘 보여주지 마시고
만족스럽게 해줬을 땐 살짝 오버까지 하면서 제대로 보여주세요.
깨달을 겁니다,오럴 섹스는 필수로구나~하고...
매일매일 짜릿하고 황홀한 섹스를 즐기시며 행복하시길...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