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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화 현상(성교통)


BY 미개인 2021-01-18

*무조건 돌격 땐 성교통*


주부 ㅇ씨(38)의 남편은 잠자리에서 애무나 예비 동작이 없다. 

무조건 '진격앞으로!' 돌진하는 스타일이다.

ㅇ씨는 분비물이 부족한 탓에 성교통이 심하다.그래서 성관계를 갖기 싫다고 하소연했다.

질 내 분비물이 적어 발생하는 질 건조증도 불감증의 생리학적 요인 중 하나다.

젊은 30대 여성 가운데 분비물이 적어 고민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분비물 감소로 인한 성교통은 갱년기나 폐경기 이후 호르몬 감소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구 온난화에 의한 사막화 현상이 증가하듯 

20 ~30대 여성 층에서 질 건조증이 야기하는 성교통으로 고생하는 '질의 사막화'가 증가일로다.


질이 건조하면 성행위 시 통증이 심하다. 

배우자를 밀어내기 쉽다. 참자니 고통이 심해 잠자리 자체를 회피하게 마련이다.

여성의 성교통은 불감증 또는 무감증으로 전환되는 지름길이다.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며 배우자의 이해가 필요하다.

폐경기 여성은 에스트로겐 호르몬 감소로 질 조직이 얇아지면서 질 건조증이 발생한다.

호르몬 요법으로 치료한다.

40대 이하 여성의 성교통은 성 지식이 부족하거나 성행위 방법,기교가 서툴러서 

혹은 부부간 정신적 갈등에 따른 심리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여성의 정신적 스트레스는 성적 흥분을 억제한다. 

질의 혈액 순환과 분비물도 감소시켜 성교통을 유발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나 성행위 미숙,성 지식 부족에서 기인한 성교통이라면 

부부가 대화하거나 성 지식을 교육받으면 치료 될 확률이 높다.

폐경기 여성에게는 호르몬 복용이 요구되나 40대 이하 여성이 질 건조증을 완화하는 수단은 

윤활제나 에스트로겐 크림이다. 질에 직접 바르면 된다.

윤활제를 여러 번 사용한 후 성교통이 사라지고 정상적인 성생활이 가능해졌다면,

사용을 중단하더라도 분비물이 제대로 분비되는 케이스가 많다.


사막화 현상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남성이 섬세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다.

남편의 이러한 자세야말로 아내의 불감증을 치료하고 사막을 오아시스로 둔갑시키는 첩경이라고 하겠다.


-----WS 클리닉 원장  -----

(메가스포츠의 여성트러블서 퍼왔습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바로 내 이야기네 하면서 고개를 주억거릴 일이라 생각이 되는군요.

오랄이나 애무가 충분하다면 성교통쯤이 있을 리 없지만,

아주 많은 경우엔 남자의 자지가 발기하기만 하면 앞뒤 가릴 것 없이 밀고 들어와 ,

오로지 사정을 위해서만 씩씩거리다가 ,아프기만 할 뿐 좋단 감정조차 채 느끼기도 전에 

사정을 하곤 돌아누워 코 골며 자는 뻔뻔함에 치를 떨곤 한다죠?

어떤 경우엔 그럴 때마다 창녀가 되기라도 한 듯 ,죽이고 싶어지기까지 한다는 경우도 있더군요.

내 남편이 그런 사람이라면 우선 여기서 제시되는 방법 등으로 극복하면서 조금씩 내 편으로 만들어가 보세요.

머리맡엔 언제든 손만 뻗치면 닿을 곳에 크림 등을 준비하고...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나의 생리적,성적 정체성을 파악하고 ,

그것을 남편에게 알리고,나를 만족시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동시에 남편에게도 나처럼 해 달라고 당부하며 즐거운 섹스 작업에 동참시키는 것일 겝니다.

자존심을 앞세우지 말고 ,꾸준히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모색함으로써 

커닐링거스가 얼마나 재미있고 섹스가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를 알려주세요!

부탁하세요,그래도 안 되면 애원을 하고 협박을 하셔요!안 한다고...

진짜로 섹스리스 부부가 되면 어쩌냐고요?

그리 아픈 섹스보다는 혼자서 기구 등으로 하는 자위가 훨씬 즐겁지 않던가요?

생살이 찢어지는 듯 아프다던데...^^;;


행복하세요~!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