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긴다면
아들아 엄마가 인생의 짝인 아빠를 만났듯이
우리 아들도 나머지 반쪽을 찾게 되겠지.그러기 위해서
네가 알아야 할 몇 가지를 엄마는 당부하고 싶단다.
아들아! 그녀의 몸은 유리와도 같아.
너와 그녀의 가장 큰 차이는 뭐니뭐니 해도 신체적인 차이겠지?
그러나 아들아, 네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여자 몸의 소중함이란다.
요즘 너희들 세대의 성 가치관이 많이 개방됐다고는 하지만
실제 행동이 앞서갈 때는 이미 그에 대한 책임이 뒤따라야 해.
낙태로 인해 수많은 생명이 사라져가고
사랑 없이 쾌락만 좇아서는 안 되겠지?
여자의 몸이란 너무나 복잡하고 하나라도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안 되는 것이야.
특히 한 번 낙태를 하는 것은 출산의 아픔, 후유증과 맞먹는 것이기 때문에
젊음은 물론 건강까지 앗아가게 되지.
네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녀의 신체까지 소중히 지켜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해.
장차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생명을 잉태하게 될 그녀의
귀중한 몸은 조심스럽게 다뤄져야겠지?
아들아! 작은 섬세함이 그녀를 감동케 하지.
수백 송이의 장미와 값비싼 반지, 브랜드 옷 만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아니란다
오히려 네가 무심코 내던진 자상한 말 한 마디,
길을 걷다 무심코 생각난 그녀를 위해 꺾은 들꽃 한 송이,
전화 한 통화에 여자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 마련이야.
그녀를 위해 뭔가 큰 것 만을 해주려 골머리를 앓지도 말 것이며
그녀를 감동 시키는 자체를 귀찮게 여겨서는 안 된다.
정말 사랑한다면 너의 감정 가는 대로, 그녀를 위한 노력
그대로 표현하면 그녀도 가슴 속으로 느끼게 될 거야.
여자를 감동 시키기 위한 방법, 그것은 바로 작은 섬세함이란다.
아들아! 때로는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란다.
왜 너는 항상 그녀에게 이기려 드니?
모든 싸움은 서로의 기와, 자존심, 고집 등이 부딪쳐서 일어나기 마련이란다.
여자는 자존심이 꺾이는 순간, 여자로서의 매력도 일 순간에 상실하지,
이 세상이 모두 끝난 것만 같은 자포자기의 심정을 갖기도 하거든.
물론 너의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겠지만 여자의 속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단다.
혹시 그녀와 싸우게 되더라도 다섯 번 중 세 번 정도는 항상 져 주어라.
그렇다고 해서 넌 패자 그녀는 승자가 되어 의기양양하지는 않을 거야.
오히려 전보다 더 상냥하고 부드러워진 그녀의 태도를 접하게 될 걸?!
여자는 남자의 무조건적인 이해를 갈구할 때가 많아.
알아도 모른 척, 그녀의 자존심을 받들어 주는 것이
현명한 길이며 사랑을 가꾸는 비결이란다.
아들아! 환상은 욕심의 씨앗이란다.
'사랑하니까, 여자니까' 라는 이유들로 그녀의 생각이나 행동에 한계를 긋다 보면
그녀도 힘들겠지만 오히려 네가 더 힘들어질 거야.
비록 네 눈에 못마땅한 점도 있을 테고 눈에 띄는 단점도 있을 거다.
하지만 옥에서 티를 찾으려 하지 말고 티에서 옥을 찾는 습관을 길러라.
지나친 환상은 널 괴롭게 할 뿐만 아니라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게 만든단다.
네가 사랑하는 여자라면 그녀의 단점도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여유로움이 필요하단다.
아들아! 화려한 꽃보다는 너만의 꽃을 찾아라.
화려한 꽃은 꺾기 쉽겠지만 모두 한 순간이란다.
모두 그때 뿐이지, 그녀가 너의 꽃은 될 수 없을 거야.
그러나 너의 안목, 심미안으로 고른 꽃은 오로지 너만의 꽃이 되는 것이지.
한 순간 폈다 져버리는 화려한 꽃보다는
꾸준하게 빛을 더해가는 실속 있는 꽃을 골라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여자란 사랑 받는 만큼 빛나게 되어 있어.
진실한 너의 사랑을 그녀에게 듬뿍 쏟아보렴!
나날이 아름다워지는 한 송이 꽃을 발견할 수 있을 거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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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와 마음을 전하는 가장 좋고 쉬운 방법입니다 ♥
~여자가 남자들에게 바라는 바일 것이다!
남자들도 저렇게 대접해준다면 싫어하는 사람,1도 없겠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사랑 선수가 되는 그날까지~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