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은 애무를 해 주려고 하는데, 저는 정말 간지러워서 참을 수가 없어요..
제가 문제긴 문젠가 봐요.
야한 비디오 보면... 애무해주면 여자가 좋아하잖아요..
근데 전 간지러워서 하지 말아 달라고 사정 해야 한답니다.
몸이 전부 웃음 보따리인가 봐요^^;
--------웃음.---------
네,님이 문제네요.그러다 남편이 애무 등의 전희를 안 하게 되면?
참으로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게 될지도 몰라요.
목숨 걸고,,남편에게도 협조를 구하여 간지럼을 타서 못 견디겠는 상황을
쾌락으로 연결 시키려는 노력을 경주해 보시길...
좀 덜 타는 곳을 애무하거나 핥다가 슬쩍 스치고,다시 덜 민감한 곳으로 갔다가 슬쩍!
이런 패턴을 반복하시다 보면 찌릿찌릿!한 쾌감이 느껴질지도 몰라요.
그곳이,간지럼 타는 그 곳이 다 성감대인데... 참기 힘든 건 사실이지만,
그걸 잘 컨트롤하면서 즐길 줄 알면 비로소 섹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봐도 좋을 텐데...
안타깝네요.^^;;
간지럼을 많이 탄다는 건 그만치 성감이 뛰어나다는 말이 될까? 모르겠네요~^~^
여튼...보세요.
겨드랑이 ,옆구리, 성기 ,항문,손.발바닥과 손.발가락 사이사이, 등 척추 주변,목, 귀, 회음부...
다 간지럼 타는 곳이죠? 바로 최고의 성감대들이랍니다.
그걸 얼마나 잘,애태우며 자극하며 개발하느냐에 따라
섹스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은데...
딜도라고, 진동 기구 있죠? 그거 하나 사세요.
그리고 님 혼자 그걸로 님의 성감대들을 개발해 보세요.
자극하다가 말고 애도 태우다가 마구 자극도 해 보고...
옷을 입고 그 위로 자극도 해 보고,벗고 맨 몸에도 해 보고...
질 안에 집어넣고 진동도 시켜 보고,집어넣기 일보 직전의 상태에 멈춰서 진동도 시켜 보시고...
아무리 간지럼을 타는 사람도 자기 손으론 간지럽지 않잖아요?!
그렇게 진동기 쯤으로 다른 손길을 견디는 훈련을 하시면 좋아질 지도 몰라요.
그리고 남편과 모색해 보세요. 님의 그 간지럼을 성감으로 연결 시키는 방법을...
음핵을 핥거나 비비면서 자극을 집중시키며 슬쩍슬쩍 멀티 자극을 하면 어떨까요?
닿을 듯 말 듯 살살 애를 태우다가 님의 목이 말라 타버릴 듯 애가 탈 때,
콱! 대들어서 자극해 달라고 하세요.
테크닉이 별 건가요?
얼마나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가 터뜨리느냐 이거든요....
제 글 좀 찾아서 읽어 보세요. 부군과 함께..
의욕이 마구 생길지도 몰라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