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른네 살인데요.
친구들과 얘기하다 보면 아무래도 제가 많이 밝히는 것 같아요.
제 남편은 너무나 순진한 사람이라 사실 하고 싶어도 제가 먼저 말을 못 한답니다.
남자들은 어떡해야 굳이 말로 안 해도 와이프가 섹스를 원하는지 느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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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망설이시나요? 그냥 하고 싶다고,하자고 말하면 되지...
이상하게 볼 것 같아서 망설이시나요? 서른넷이면 결혼하신 지도 수 년 차 된 것 같구먼~
나 요즘 성감이 활짝 피어나는 것 같은데,당신이 책임져주라~~~그러면서 슬쩍 스킨십을 시도해 보세요.
아님 잠자리 들기 전 샤워하고 비누 냄새 풍기며 곁에 누워서 실수인 듯 슬쩍 페니스를 건드려 보세요.
부드러운 손으로 조물락 거리는데 견뎌낼 재간이 있나요?
님! 망가지세요... 자존심 따위 챙기지 마시고 ,
솔직하고 애교에 찬 사람으로 변하셔서 늘 붙어 사는 닭살 부부가 돼 보세요.
어디든 어루만지고 키스 등을 퍼 붓는... 어눌함을 없애는 데 스킨십 만한 게 있나요?
아이들도 스킨십을 많이 경험할 수록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답니다.
온 가족이 서로 어루만지며 사랑해주는 광경은 아름답잖아요.
제 전처처럼,여친들처럼 피곤하겠다며 마사지 해주다가 슬쩍슬쩍 성감대를 자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아직 자신도 없고 어색하기도 해서 망설이던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달려들어서 피곤할 수도 있으니
미리 마음의,체력의 준비도 하시고...^*^
아래의 글들 좀 시간 내서 주루룩 읽어 보세요.
경험이 녹아든 주옥 같은 글들이 수두룩하답니다.
너무 뜸해서,너무 자주 해서,하기 싫어서,하고 싶어서 고민인 사람들이 정말 많고,
거기 따른 나름대로의 경험담들이 깨게 해준답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자들의 소극적인 섹스 태도에 불평하고 있답니다.
적극적으로 대시 하셔도 좋아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님 남편은 좋겠다! ㅎㅎㅎ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