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면 좋을까요?나는...
방금 남편과 오랜 시간 애무와 성관계를 하고 났는데도
조금의 시간만 흐르면 또 하고 싶어 밑이 축축하고..
하루 종일 음란한 상상을 하게 되고.. 남편은 부드럽게 잘 해줍니다.
그런데도 관계가 끝나면 곧장 연달아서 또 하고 싶을 때도 있고요..
그럴 땐 스스로 많은 억제를 하지요 .남편이 부담스러울까 봐..
남편이 자는 모습 보면 오럴을 하고 싶고 만지고 싶고 환장을 하겠어요.
항상 하루 종일 이런 심리 상태니 미치겠네요.
정말로 서 갑숙이라는 여자가 하루 종일 성관계를 해 봤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닌 것 같아요.
날이 갈수록 성적으로 강해지는 내가, 나 자신 너무 부담스럽군요.
아주 섹스에 강한 젊은 남자를 첩으로 데리고 살아도 되는 그런 세상을 꿈꾸기도 하고요..
남편을 사랑하지만 성에 대한 것은 다른 여러 곳에서 흡족하게 채웠으면 좋겠어요.
항상 젖어 있는 내가 불쌍하기도 하고 힘이 들어 마음은 파김치가 됩니다.......
--------열정---------
자신의 장점을 단점으로 비하 시켜 그걸로 오히려 고통스러워 하시는군요.
님같이 뜨거운 열정을 가진 분이 그리워라...ㅎㅎㅎ
님..혹시 오르가즘 한 번만 오르고 나면 끄읕~~~하고 마치시는 건 아닌지요?
제가 올린 글 중 누군가 다발성 오르가즘에 대해 궁금해 하셔서 답한 글이 있는데...
찾아서 읽어 보세요.
남자는 한 번 사정하고 나면 다시 하기가 어렵고 시간을 요하지만 ,
여잔 한 번 오르가즘 오르고 나면 점점 더 잘,더 깊이 느낄 수 있답니다.몇 번이고...
님의 남편도 준비된 분인 듯한데,둘이 모색해 보세요.
님의 현재의 실상을 솔직히 털어놓고,
남편이 한 번 할 때 님이 몇 번이고 오르는 방법을 모색해 보세요.
혹여라도 님 남편도 님이 한 번 하면 자신처럼 끝일 거라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잖아요.
제 글을 찾아서 읽어 보고 이해가 된다 싶으면 남편에게도 보여주세요.
지금처럼 섹스를 하되,님이 오르가즘에 오를 때까지 사정 하지 말고 참아 달라고 하세요.
그렇게 님 혼자만의 오르가즘을 만끽하고 좀 쉬세요. 삽입한 채로...
뜨거워진 님 가슴이 식을 때까지... 너무 길어도 안 좋고 너무 짧아도 그래요,
적당한 선은 경험으로 찾아야 할 테고...
다시 처음처럼 해 보세요. 첫 오르가즘보다 훨씬 쉽게 빨리 두 번째의 오르가즘에 오를 수 있답니다.
시행착오와 꾸준한 노력으로 두 번째의 오르가즘을 경험하고 나면
세 번 네 번 열 번 스무 번 이상의 가능성을 발견하시게 될 게고
지금처럼 고통스러워할 이유가 없어질 겁니다.
그리고,남편이 사정하고 나서도 빼지 말라고 꽉 잡아둬 보세요.
그리 뿌듯한 ,꽉 찬 듯한 느낌을 즐기다가...
그러면서 각종 찬사를 늘어놓고 격려해주세요.
그러다가... 다 식었다 싶을 때 살살,아주 살살 움직이라고 해 보세요.
작아졌어요, 말랑말랑해졌어요. 동작이 크면 빠져요.
움직이는 듯 마는 듯 살살 움직이라고 해 보세요.
지금까지의 열 번 스무 번의 그 어떤 오르가즘보다 짜릿한 오르가즘이
님을 추욱 늘어지게 만들어 줄 겁니다.
어어어~~~~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꺄악 소리 질러 대며 느끼곤 ,
나도 모르게 멋져~최고야~ 찬사를 쏟아붓게 될 겁니다.
그런 사정 후의 올가즘도 서너 번 이상도 가능하답니다.
뽕 빠지더라도 절망하지 마시고 그대로 님의 촉촉한 외음부를 문질러 달라고 하세요.그것까지 느끼고 나서도 이런다면 같이 연구해 봅시다.
쉽지는 않아요 .하지만 불가능하지도 않아요. 저처럼 경험하고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답니다.^*^
이것도 권하고 싶네요!
행위 후 녹초가 돼서 곯아 떨어진 남편에게 오일 마사지를 선사하는 겁니다!
저는 제가 하는데...물론 받기도 하고요~정말 황홀하더군요,그렇다더군요.
사랑하는 파트너의 몸 구석구석을 오일로 마사지하는 느낌,섹스하는 기분 이상으로 짜릿하던 걸요?!
정 참기 힘들면 오일로 범벅이 된 남편의 몸에 님의 온 몸을 비벼보세요!
나른하게 주무실 수 있을 겁니다!
행복하시길...
-----미개인-----
삽입한 상태로의 아홉 시간이 아닌,한 번의 관계가 끝날 때마다 몸을 씻고 쉴 시간을 가지며
아홉 시간의 정사를 나눴다는 서 갑숙의 이야기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허나...'아홉 시간의 정사'라는 결과만 볼 때는
한 번 쯤은 경험해 보고픈 부러움과 호기심의 대상이 되겠지만,
서 갑숙이 그런 상대를 만나기까지는 그녀만의 아픔과 방황이 있었기에 가능했겠죠.
님!! 오르가즘을 아는 건강하고 성숙한 여인이기에 성에 대한 욕구가 강한 것이니,
성적 욕구를 해결하지 못해 전전긍긍 하며 힘들어 하고 괴로워 하지 마시고
지금의 현실에 타협해 보시면 어떨까요?
섹스리스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은데,남편이 부부 생활에 무관심한 것도 아니고,
관계 시 애무를 안 해주는 것도 아니고 남편은 나름대로 하고 있으니 고맙잖아요.
남편을 내게 맞추기가 현실적으로 힘들다면 내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집중하는 겁니다.
선천적으로 성에 대한 욕구가 강하고,
낮에 자신만의 여유 시간이 생기다 보니 더 성에 대한 상상을 하는 듯한데,
밖으로 나와 운동도 하고 바람도 쐬고 뭔가 새로운 취미를 가져 보세요.
물론...취미 생활을 한다고 갑자기 성에 대한 욕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무언가를 하면서도,무언가를 하다가도 문득 성에 대한 욕구가 생기고
질이 축축해지며 반응이 오겠지만 점차 사그라들 겁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성적 욕구를 마인드 컨트롤 하는 법을 습득하게 될 겁니다.
파김치랑 친구 하지 마시고 입가에 미소 머금으며 밝게 생활하세요 ^^
-----애송이-----
부럽네요!50대 남성입니다!
아직도 거의 매일 관계를 해야 할 정도로 건강합니다만,
집사람은 섹스 자체를 싫어해서 미칠 지경입니다.
과감하고 정열적인 오럴...다양한 체위...원 없이 느끼고 싶은데,
집사람은 원하지 않고...ㅠㅠ
당신은 최고입니다!
---뜨거운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