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여자들은 애무 시에 많이 흥분된다고 합니다 ,
여기 미개인님도 ,,424를 이야기 하셨더군요
근데 ,,,전 ,,,혀로 애무 해줄 때,,그리고 직접 삽입 시에 제일 절정을 느끼지요 ,,
어떤 땐,,,애무 없이 삽입해도 느끼거든요 ,,
제가 이상한 걸까요 ?전 손으로 삽입하는 건 거의 느낌을 못 받지요.
혼자서 가끔 자위를 하기도 합니다만,,그 때도 자위 기구가 삽입이 되어야 제대로 느낄 수가 있어요 ,
너무 강한 자극에만 익숙해진 걸까요 ? 박식하신 미개인님의 답변이 듣고 싶어요 ,,,,
--------궁금,,,---------
궁금님과 저도 같은 걸요 ?!
애무가 황홀경에 이른다면 삽입은 절정에 숨 넘어가요 .
삽입 후 피스톤 운동에서..더욱 강한 오르가즘을 느끼죠 .
가끔은 이대로 죽고 싶을 만치..ㅋㅋ
<정말...숨이 멎어서 이대로 죽는 거 아닌가 생각되어 진정할 때가 있어요>
오르가즘은 ..고통에 버금가는 것 같아요 .
여기서 보면 질 깊숙한 곳에서는 오르가즘을 못 느낀다고 하는데요.
개발하기 쉽지 않아서 그렇죠.. 아주 깊숙한 그곳에서도 오르가즘이 이뤄진답니다 .
우선은 나와 상대가 서로 진실로 사랑하고..잘 맞는 조건이라야 하겠지요....
개인 차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에요 .
진정한 오르가즘은 고통스럽다는 거....뼈까지 녹아내리는 느낌.... 아파서가 아닌 ....
즐거운 밤 되세요!
--------저도같애여---------
박식은 무슨... 쑥스럽게스리...^*^
님은 갸름하게 생긴 달걀 같은 바이브레이터를 쓰시나 보죠?
후아~그 진동에 익숙해지면 남편의 어눌한 손놀림이나 혀의 놀림 만으론 늘 부족하다고 느낄 텐데...
맞아요. 그 빠르고 가녀린 떨림에 익숙해지면 자위에만 몰두하게 된다더군요.
남편과의 행위 시에 보조 기구로 쓰시면 좋을 텐데...
남자들이 그걸 좋아하기는 좀 그런가 봐요. 난 좀 다른 기구를 써봤는데 좋기만 하더구먼...
님...제가 말하는 4-2-4는 중요성을 말하는 겁니다.
사실 전희에 4의 비중을 할애는 하지만
올가즘은 한두 번 ,잘 해야 두세 번 이상 느끼긴 정말 힘들거든요.
삽입해서 2의 비중을 할애하지만 오히려 올가즘은 서너 번 이상 느끼고..
잘만 하면 멀티 오르가즘까지 느끼며 숨이 멎을 듯한 고통이랄 수도 있는 걸 느낄 수 있죠.
후희에 4의 비중을 할애해서 한두 번,역시 잘해야 서너 번 느낄 수 있어요.
올가즘의 횟수만 갖고 이야기하자면 삽입에 가장 비중을 둬야겠지만,
정성 어린 전희가 없다면 그것마저도 불가능해질 수 있고,
후희의 짜릿함을 못 보고 끝낸다면 아쉽기만 한 절반의 성공일 수 밖에 없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손가락 삽입으론 못 느낀다고 하셨는데,여성의 질이란 게 좀 예민해야 말이죠.
좋긴 커녕 아프기만 하고 오히려 흥분을 가라앉히는 부작용을 부르기도 하죠.
하지만 잘 하면,웅웅스팟과 지스팟을 자극하면서 죽어도 좋다는 느낌을 맛 보실 수도 있답니다.
어어어~~이 건 뭐지?
방법은, 오랄 등으로 충분히 흥분하거나 아니면 전희 올가즘을 느낀 후 적당한 인터벌 후...
손가락을 입으로 머금다가 침이랑 온기가 충분히 들어찬 가운데 손가락을 삽입하게 해 보세요.
그리 삽입해서 열심히 피스톤 작용을 하는 게 아니고 ,
그 손가락 끝에 눈을 달아서 웅웅 스팟이나 지 스팟을 찾는 기구쯤으로 활용하세요.
손가락 전체로 자극을 하는 게 아니고 ,손가락 끝으로 지 스팟이나 웅웅 스팟을 찾아 ,
오랄이나 삽입을 하듯이 닿는 곳을 애를 태워가며 자극하는 방법을 취한다면 ,
그러다가 확신이 생겼을 때 ,그리고 여자분이 흥분했을 때 집중 자극한다면,
그리고 방향을 틀어서 손가락 끝이 질 전정이 아니라 항문 쪽을 향하게 해서 깊이 자극하면
웅~전신이 울리는 듯한 쾌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손가락 삽입으로의 즐거움을 최대한 느낄 수 있을 거라고 봐요.
손가락 삽입 섹스를 하면서 혀로 음핵이나 유두를 자극하는 등 멀티 자극을 주는 것도 아주 좋아요.
전 그러고 있는데,사람 마다 다르니 장담은 할 수 없어요.남자의 스킬도 중요하고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우린 다 다르다는 겁니다.
저마다 포인트가 다를 수 있고 패턴이 다를 수 있어요.
그걸 잘 찾는 게 최고이 섹스의 비결이죠!
또 하나, 섹스를 맘껏 즐겨보려 여관이나 호텔을 찾는 일이 있죠?
보통은 콘돔이 세 개쯤 비치 돼 있어요.
전 워낙 콘돔을 안 쓰지만 챙겨와요.
손가락 섹스 시 혹시나 그녀의 소중한 질이 상할까 봐 손가락에 콘돔을 씌우고 하기 위해서...
콘돔엔 미끈한 액도 발라져 있어서 삽입 시의 느낌도 도와주잖아요.
서툰 남자의,손으로의 애무 만으로 여자를 흥분 시키긴 아주 난해하다고 봐요.
어떤 사이트에선 손가락의 떨림을 훈련하라고도 하는데,
아무리 해도 진동기의 그 떨림을 따라갈 수가 없더군요.
난 안 돼~~~~ㅎㅎㅎ
그래서 전 주로 혀로 해요. 끈적끈적하고 매끄럽고..죽이잖아요?
손은 행위 시에 주로 써요.
삽입 행위를 하며 동시에 스치는 듯 자극하거나 주물러 터뜨리는 등의 자극으로 느낌을 업 시키는 거죠.
옷을 벗기기 전의 애무에도 쓰고...
한적한 곳을 산책하며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곳에서 음핵 자극에 사용하기도 하는데 압권이랍니다!
올가즘은 고통이란 말이 참 와 닿는군요.
가만히 누워서 어디,네가 실력 발휘 좀 해 봐라며 헤벌쭉 하고 있다면 ,
평생 올가즘은 못 느껴 보고 말지도 몰라요.
올가즘은 남자 이상으로 여자가 힘을 써줘야 합니다. 출산하며 용을 쓰듯...
대롱대롱 매달려서 기어이 오르가즘을 느껴 보고 말겠단 심정으로 사지를 쭈욱 뻗으면서....
놀이 공원의 제트열차를 타고 슬금슬금 올라갔다가
갑자기 정상을 거쳐 주루룩 미끄러져 내려올 때의 그 느낌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숨이 컥!하고 막히는 기분이면서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기분?
구름 위를 노닐듯 황홀하다가 퓨웅~떨어지는 기분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아무 생각도 안 드는 황홀한 경지라고도 말하더군요.
많이 훈련하셔야 도달할 수 있는 경지랍니다.
님들도 열심히 단련하셔서 올가즘의 선수가 돼 보세요.
그리고 그 느낌도 올려 주세요.
참으로 다양한 오르가즘의 사례를 이끌어봤고 목도해왔지만 매번 달랐고,저마다 달랐어요.
그래서 아직도 올가즘의 형태가 얼마나 다양한 건지 궁금해 죽겠어요.
보통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란 영화에서 맥 라이언이 레스토랑 한가운데서
오르가즘 연기를 하는 정도가 다일 거라 생각하고 그걸 보기 위해 매진을 하는 줄 알지만,
마구 깔깔대기도 하고,비명을 지르며 사정을 하기도 하고,
숨이 컥컥 막히면서 고통스러운 듯 거의 발작을 하듯 즐기기도 합니다.
일단 올라가면 끝나고 나서도 허공을 둥둥 떠다니며 작은 숨결에도 비명을 질러대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나중엔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더군요.그냥 행복했다며...^~*
미친 놈이라며 마구 욕을 하기도 하고,좋아서 미치겠다며 너도 빨리 사정을 하라고 애원을 하기도...
자신이 느끼며 이 기분을 함께 느끼길 바라며 동시 폭발을 하자는 거겠죠?
남자들이 오르가즘을 이끌며 뿌듯해 하듯 여자도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이처럼 다 다르니,내가 이상한가 걱정하지 마시고 좀 더 열중하시고 몰두하셔서 최고의 기쁨을 누리세요.
이 이상 뭐가 더 있겠냐 싶지만 계속 열중하시면 점점 더 멋지고 새로운 게 온답니다.
클리토리스는 무궁무진한 성적 쾌감만을 위한 장기란 걸 믿으시고 최대한 누리시길...
무궁무진한 쾌감을,사랑을,행복을...
다들 건강하시고 짜릿하게 행복하시길...
'나도같애여'님처럼 고통스러운?뼈가 녹아내리는 듯한?느낌이 정상이랍니다.
잘 기억해보세요.
처음 느끼기 시작했을 땐 그리 느끼고 나서 한동안 몸살을 앓듯 힘들지 않았던가요?
그래서 여성에게 정력이 중요하다는 건데,잘 드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제 전 처처럼 못 견디고 도망을 가거나 섹스를 기피하게 됩니다.
하면 좋은데,정말 좋은데 ,몸이 이겨내질 못 한다며...
두 분은 보통의 어설픈 섹스와 다른데,여러분의 그것이 정답이랍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느낄 수 있을 때 부지런히 누리시면서 추억을 켜켜이 쌓으세요!
나중에 함께할 수 없을 때 자위를 하면서 큰 도움이 된답니다!
그런 면에서 추억 갑부인 저는 사실 섹스 안 하고 살아도 전혀 아쉽질 않아요.
자위로도 충분히 느끼며 살 수 있거든요.
하지만 아직은 저를 필요로 하는 친구들이 있고,제가 욕심이 많기도 해서
환갑이 지난 이 나이에도 추억 쌓기에 열중하고 있는데
저도 언젠가 혼자가 될 것이고,그때 좀 더 넉넉하게 추억 양식을 누리려 애쓰고 있는 거랍니다.
우리 모두 추억 쌓기에 동참합시다!
나이가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잖아요,진실입니다,진리입니다!
가즈아~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