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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아?뒤로 하자고?


BY 미개인 2021-02-19

오늘 남편과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하는 도중 쪼아 달라고 하더이다. 이 무슨 소린가?

결혼 8년 만에 처음 듣는 얘기인데... 

어디서 이런 걸 느껴서 나한테 해 달라고 하는 거 같아 기분이 별로더군요..

혹시 다른 윤락  여성들이 그런 걸 하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질문 하나만 더 할게요... 남자들은 어떨 땐 뒤로 하고 싶은지 무척 궁금합니다.

그 때는 더 많이 흥분된 상태이겠지요???


--------이상한맘---------


남편분이 행위 도중에 쪼아 달라고...하셨다는데.. 

그 말씀이 '쪼아'가 아니라 <조여>달라고 하신 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즉, 괄약근 부분에 힘을 줘서 조이는 느낌을 느끼고 싶었나 봅니다. 

남편분께 여쭤 보시지 그러셨어요? 그게 무슨 말이냐고... ^^


-----아마도-----


쪼여 달라는 이야기는 즉~ 님께서 히프에 힘을 주시면 자궁이 수축 되지요? 

수축이 되면 남자의 페니스를 꽉 잡아준다고 할까 하는 겁니다.

아마도 그것은 여자분들이 그냥 안 되면 자주 힙 운동을 해야만 될 거에요~ 

저도 들은 이야기인데..

여자의 자궁으로 오이도 자른다고 하네요~ 그만큼 많은 노력이 되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님께서 수축을 하여주면 남자는  더 참 맛을 느낍니다.. 

그냥 넣었다 뺐다의 무의미가 아니고 섹스의 기분이 완전히 다르지요..

이해가 되나 모르겠네요..그냥 남자의 생각을 가지고 말씀 드렸습니다.


-----남자임-----


아래에 글을 보면, 여자의 자궁--이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자궁은 단지 '아기 집'의 역할을 하고요.

Sex 시 남녀가 결합하는 곳은 여성의 '질'이란 부분입니다. 

아직도 많은 남성들이 '자궁'과 '질'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건지...?

정확한 용어 사용...그리고 바른 性지식을 가져야겠단 생각이 들어서...요. ^^ --------------


-----지식인-----


새처럼 콕콕 쪼아 달라는 말은 아니겠죠?^*^


조인다는 것은... 님의 피씨근육을 움직여 남편의 페니스를 감싸듯 자극해주는 것인데, 정말 좋아요.

회음부를 능숙하게 핥아주는 기분이랄까? 

허거덩~~긴장이 해제되면서 정액이 금방이라도 줄줄 흘러나올 듯한 기분이더군요.저는...

님의 남편도 그런 경험을 하고 왔을 수도 있지만,제 생각은 달라요.

남편이 바보가 아닌 한 바람을 피우고 들어와서 

나 바람피우고 왔는데 ,새로운 경험을 했다~라고 공포하고 다니지는 않을 거라 보는 거죠.

일단 결혼한 남편 무조건 믿어 버릇하세요.

조그만 꼬투리로 서로 의심하기 시작하면 그 부부 오래 못 갑니다.


남자들은 친한 친구들끼리 모이면 한두 마디라도 꼭 하고 넘어가는 것이 바로 음담패설이곤 하죠.

욕도 그렇잖아요. 거의가 그런 욕이고 그걸 빌미 삼아 대꾸하다 보면 ... 

남자들은 이야기하곤 한답니다. '무는 보지는 쭈글쭈글한 할머니라도 좋다'라고...

문다는 것은 조이는 것을 말합니다. 

평생 긴짜꾸를 한 번이라도 만나  보면 진짜 행운아다라고... 

그럼 많이 만나본 나는 왕행운아?ㅋㅋ

긴짜꾸는 조이는 보지를 이름입니다.

요즘이야 성 모랄 등이 밖으로 나와서 운동을 하는 덕에 케겔 훈련이 자주 회자되죠? 

항문을 조였다 풀었다 하는 거랍니다.

오줌을 눌 때도 끊었다 배설했다를 하면서 훈련하기도 하죠.

저 위의 '남자임'님이 말씀 하신 것처럼 오이를 삽입하고 힘을 주면 오이가 토막이 나기도 하고,

맥주병 뚜껑을 따기도 하는 걸 봤다는 이야기도 들어는 봤습니다만,

전 못 봤고,단지 제 허리를 다리로 감싸고 힘을 꾸욱 주면 허거덩~녹아내리는 듯 하더이다.

지스팟이 음핵부위까지 부풀어 올라서 꽉 물고 있는 친구도 겪어봤고,

많은 노력으로 물긴 하는데 타이밍이 잘 안 맞아서 삽입에 방해를 받기도 했지만 좋았고,

거의 청생적으로 코어근육이 발달한 듯 뒤늦게 코어가즘을 느끼는 친구는 마구 물면서 밀어내더군요.

사정도 마구 하면서...

어느 것이든 하나같이 나도 모르게 줄줄 흘리며 사정을 하는 듯 황홀해지더군요.


이 글을 쓰는 동안 저도 하고 있는 운동인데, 표정에도 드러나지 않고 눈에 띄는 운동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훈련이랍니다.

그걸 잘하게 되면 소위 명기가 돼서 남편도 좋아하지만,

여자에게도 요실금 방지라는 아주 좋은 약도 된답니다.

달리기나 스트레칭과 비교해도 좋을 만치 전신 운동 효과도 보실 수 있어요.

남자는 발기를 촉진 시켜 주고요. 이 코너에서 케겔 운동이란 내용으로 검색해서 보시거나 

성 관련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방법을 검색해보세요.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건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오랫동안 하셔야만 움찔~하는 정도의 느낌을 줄 수 있는데,

그게 반복되면 나중엔 의식적으로 힘을 주지 않아도,

반사적으로  저절로 자지가 들어오면 풀어주고 나가려면 물어주는 명기가 되실 수도 있을 겁니다.

저를 조여 주던 한 친구는 자위를 할 때 케겔 운동을 하면서 느꼈다고 하더군요.

남편은 수명이 짧아질지도....ㅎㅎㅎ


남편이 바보처럼 움찔 거리며 황홀해 하는 모습...

그러면서 자갸~~홍홍홍 콧소리 내며 매달리게 만드는 광경을 상상해 보세요.

주변을 보시면 아주 금실 좋은 부부들이 흔치는 않아도 보이곤 하죠? 

님 부부도 그런 부부 중 하나가 될 수 있어요.

남편의 외도 따위 신경 쓰지 않아도 님에게만 충실하는 남편을 만들 수도 있고요. 

그리 용 쓰다 보면 님의 성감도 올라간답니다. 목숨 걸고 해 보세요.ㅎㅎㅎ


남자가 뒤로 하는 걸 즐기는 이유는... 

여자들이 감성에 비중을 두는 만치 ,남자는 시각과 청각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요.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포르노를 즐기는 이유도 그래서입니다.

풍만한 엉덩이를 끌어안듯 ,그러면서 철벅철벅 소리까지 내가며 사타구니와 엉덩이를 부딪히는 촉감,

그리고 뽀얀 엉덩이와 항문을 감상하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누리는 기분... 아주 좋아요~

여자들도 페니스가 깊이까지 들어가서 구석구석 자극해주기 때문에 

여성 상위만큼이나 즐기는 분들도 많답니다.


여자들은 조금 수치스러울 수 있겠지만... 길가에서 가끔 보게 되는 개들의 잔치 같아서...

하지만 부부간에 이건 짐승 같아서 싫고 저건 내가 싫어서 싫고...하면서 

수치심이나 자존심을 이유로 거부하기 시작하면 부부 사이 이내 금이 갈 수 있어요.

망가져서 걍 즐겨 보세요. 몰두해 보세요.

그리고 혹시 뒤로~ 라는 건 애널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애널섹스라면 아마도 님의 남편이 조이는 걸 병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참으라고 하든지,아니면 한 번 도전해 보시든지...

삽입 섹스보다 훨씬 황홀해 하면서 선호하는 여성들이 의외로 상당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시길...

애널 섹스는 남자보다 오히려 여자를 위한 행위라고 주장하시는 여자분도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주시길...

제 경험에 비춰봐도 허락을 하는 친구들 중 대부분이 좋아하더군요.


저도 가끔 하고 있지만 ,질 삽입 섹스보단 단조롭기만 하고,

항문에서 한다는 약간의 묘한 기분 외엔 별 거 없고,오히려 여자친구가 감동을 하던 걸요?^*^

관장을 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 한 번도 안 하고 꽤 많이 해봤는데,별 문제없어요.

정히 염려가 되면 비데에서 쾌변 코스로 서너 번 세게 세척을 하면 전혀 문제가 없어요.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