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궁합 ,,속궁합,,다들 이야기합니다,
근데 ,,정말 어떤 게 속궁합이 맞는 걸까요 ,,
제가 생각할 땐,,,그 몸뚱이가 그 몸뚱이라 생각되는데 ,,
취향이 비슷한 게 아닐까란 생각을 하거든요 ,,
나사가 구멍에 딱 맞게 들어가듯이 느껴지는 건 아니라고 보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속궁합이 맞다고 생각하시는 분,,그리고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 ,,다들 답주세요 ,,,
그리고 ,,참고로 ,,,물론 다 미개인님 의견에 동의할 순 없겠지만,,
나름대로는 저도 .미개인님이,,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신다고 보고 ,,
그리고 어느 부분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 전 성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데도 동의하고요...
결혼 후,,,성 트러블로 많이 삐그덕 거리는 걸 봐왔어요 ,,저 역시 그렇고요 ,
나름대로 음지에 있는 성을 일깨워주시는 미개인님께,,격려를 드리고 싶네요 ,,,
--------궁금,,---------
님의 격려 고맙습니다. 님 같은 분들 때문에 욕을 먹으면서도 버팁니다.^*^
말꼬리 잡는 데 급급한 게 아니라,취할 건 취하고 버릴 건 버리면서
자신의 행복을 키우는 자양분을 얻어주시는 분들 때문에...
님은 행복해지실 겁니다!
속궁합이란... 글쎄요~ 보통은 둘 다 아주 잘 즐기는 경우를 속궁합이 맞는다고 이야기합니다.
안 맞는다는 건
어느 한 쪽은 밝히는데 어느 한 쪽은 전혀 관심이 없거나 능력이 없는 경우를 말함이죠.
둘 다 관심이 없고 능력도 없어서 안 하고 사는데도 불만이 없는 경우도
속궁합이 잘 맞는다고 말할 수 있을 겝니다.
정리하자면 속궁합이란 성적인 궁합을 이야기하는 거라고 봐요.
그 속궁합은 마음이 이루는 거랍니다. 많이 많이 사랑하면서 속궁합 맞춰가세요.
행복하소서~
-----미개인-----
첫 번째는 마음 궁합이 최고예요 .
하지만 남자 거시기가 너무 작으면 여자가 아무리 용을 써도 뭔가 부족함이 느껴지겠죠
(아주 작은 사람을 말함)
하지만 남자 거시기가? 굵기가 너무 굵어서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도 꽤나 있고요 .
아님 너무 길어서 삽입이 다 안 되어서 여자는 고통스럽고
남자는 밀착이 덜 되어 여자 남자 모두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어요 .
+.- 는 분명 허용치가 있지만. 모두 마음만 맞는다고 궁합이 맞는 거라곤 할 수 없어요 .
키는 어쩌고요?
여자가 남자보다 클 경우 정말 밤 일에 만족이 힘들 거 같고요 ...
남자가 너무 키가 커서 여자가 미안할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 어찌됐든 키 작은 사람이 미안하죠..ㅠㅠ
밤일?<성관계>엔 키 사이즈 남자가 여자보다 15-20cm차이 나게 크신 쪽이 좋을 것 같고요 ...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은 기본이고요.
적당하게 맞는 사이즈에 맘까지 맞는다면 금상첨화? 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
써 놓고 보니 잼나네요 << 아주 건강한 남녀를 말합니다
-----가을날-----
속 궁합이라는 게 있겠죠. 남자의 사정 시간과도 상관이 있을 것 같고요.
부인이 조금 더 해 주길 원하는데 일찍 사정 해버리면 부인은 오르가즘 느끼기 힘들 것 같고요.
반대로 부인이 오르가즘 느꼈는데 남자가 늦게 사정을 해서 계속 요구한다면 힘들 것 같아요.
사정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 다음은 아마도 여자의 질 수축 능력과 상관있지 않을까요?
남자의 페니스, 사람마다 사이즈 조금씩 다르지요. 굵기도 다르고.
다행히 여자는 아이가 나올 정도면 질에 많은 주름으로 어느 정도 사이즈는 커버하겠지만
남자 것이 지나치게 작고 여자의 수축 능력이 떨어진다면 서로 재미 없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다면 여자들이 더 많이 케겔 운동을 한다면 어느 정도 맞추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 역시 마음입니다.
심리적인 것이 많이 작용하기에 특히 여자는 사랑 받는다는 느낌이 많이 들면
그리고 상대방을 많이 사랑한다면
남자의 사이즈나 질 수축력보다 훨씬 더 많이 흥분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서로 노력해서 성감대를 발견하고 성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될 것 같고요.
부부 사이가 좋으면 약간씩 맞지 않는 궁합도 노력해서 맞추면 됩니다.
그래서 궁합이란, 부부 간에 사랑과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페파민트-----
멋진 페파민트님의 의견에 살짝 덧붙이자면,
남녀 간의 생리적 특성을 알고 보면 ,남자는 흥분하면 서두르게 되고 ,
사정을 하고 나면 시들어버려서 더 이상 성행위를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가 그렇게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헉헉 거리며 지쳐서
곯아떨어질 때까지 전혀 흥분도 못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여자는 아주 서서히 달아올라서 한참 후에야 비로소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고,
그 지속 시간이나 횟수도 남자와는 비교도 되잖을 만큼 많이,길게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 오르가즘을 느끼고 나면 끝이 아니라 몇 번이고 반복해서 느낄 수 있는데,
그 간격이 점점 좁아진다는 특성이 있죠.한 번 끓였던 물을 두 번째 끓이려면 쉬운 것처럼...
그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오럴이나 페팅 등의 전희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인데...
특히 여자들의 경우엔 분위기까지 갖춰져야 한다는 요구 조건이 추가되면서 ,
급하게 100미터 달리기만 하고 싶어하는 남자들에겐 난공불락의 요새일 수도 있는 것이죠.
그래서 평생 오르가즘을 단 한 번도 못 느껴 보고 마는 여자들도 많다는 사실이
현실화가 되는 거라고 봅니다
여자들은 42.195킬로미터를 달리는 ,
그러면서 적절히 강약을 안배할 줄 알아서 완주를 해주는 남자를 원하는데 말입니다.
그런 차이를 극복하는 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날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만일 그렇다면 처음부터 속궁합이 맞는 사람을 찾아 헤매는
거의 불가능하달 수도 있는 게 의미가 있을 수도 있겠죠만...
제가 위에서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은
서로에의 배려심만 있다면 속궁합을 맞춰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랍니다.
물론 아무 전희도 없이 그저 삽입만 했을 뿐인데
바로 오르가즘에 오르는 친구를 경험해 보기도 했지만 ,
그리고 나이가 좀 많은 연상의 친구와 처음 즐길 때는
30여 분 만에 대여섯 번씩 숨이 넘어가는 듯한 오르가즘을 느껴줘서
충격을 안겨주는 경우도 보긴 했지만,
천성적으로 성감이 뛰어난 사람이거나 ,오르가즘을 스스로 터득한 사람의 경우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런 경우는 우리의 사회적 분위기 상 아주아주 드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가 배려를 하고 노력을 하면서 속궁합을 맞춰 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남녀 간의 만족 메카니즘을 잘 파악해서 ,
그 간격을 맞추기 위해 전희에 충실하는 노력을 해줄 수 있는 남자라면
조만간 피차가 행복해질 수 있겠죠.
그런 경우 속 궁합이 맞는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페니스가 아무리 훌륭하고,지속 시간이 길다고 하더라도 ,
채 젖지도 않은 보지를 쑤시고 들어와서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주고 난 다음에
제 아무리 오래 하고 잘 한들 그 두 사람을 궁합이 맞는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런 사람은 제가 말한 삽입 하자마자 둥실둥실 구름을 타고 노니는 듯 황홀해 하는,
천에 하나,만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한 천성적으로 성감이 깨어난 사람을 만나면 되겠죠 만...
힘들 걸요?
그러니 속 궁합이란 성적 취향이 비슷하고,
얼마간의 서로에의 배려심만 있다면 맞는다고 봐야 할 겁니다.
그래서 제가 혼전 경험을 강조하는 것인데...
사실 콩깍지가 씌어서 흥분을 한 상태에서 어찌어찌 섹스를 하게 된다고 봤을 때
제대로 능력 발휘를 하는 남자는 거의 없을 걸요?
저처럼 컨트롤도 스킬도 자신만만했던 사람도 정작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채 깨어있지 않은 친구와 혼전 섹스를 했을 땐 무안할 정도로 시시했거든요.
하지만 결국은 결혼을 해서 차근차근 서로를 알아가고 배우면서 ,
일생일대의 최고의 열락의 늪을 헤맬 수 있었답니다.
지금 당장 속궁합이 안 맞는 것 같다고,결혼 잘못 했나 보다고 기죽지 마시고 ,
열심히 소통하시고 배려하시고 추구하시면서 사랑을 해 보세요.
이럴 수가!하면서 감동을 받게 되는 순간이 반드시 와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행복하세요!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