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중반의 결혼 4년 차 남자입니다.
저는 아내와 부부 관계를 하면서 서로 충분한 오럴을 한 후에 삽입을 하는 편인데요...
궁금한 것은 삽입을 하고 난 후 다시 빼서 오럴을 해도 위생 상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네요..
꼭 해 보고 싶은데 왠지 위생 상 안 좋을 것 같아서 꺼려지는데...(해 본 적은 없음)
왜냐하면 제가 조루는 아니지만 오래하는 걸 좋아하는데
사정 할 것 같을 때 다시 빼서 아내의 질 부위를 손으로 자극을 계속 주거든요..
그런데 아내는 그렇게 하는 게 아프다고 하네요..
그럴 때 오럴을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너무 노골적인가..?)
아무튼 위생 상 좋지 않을 땐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ww1223-----
전혀 위생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몇 번이고 빼고 핥고 하세요.
할 때, 침을 뱉듯이 음핵을 핥으면서 적셔주세요. 그러면서 님의 자지 열기를 식히세요.
그리고 다시 삽입할 때 음핵에서부터 미끄러지듯 들어가면 와이프가 훨씬 좋아할 겁니다.레알!
님도 그 매끄러운 촉감에 기분이 훨씬 좋아질 거고요.
전 주로 컨트롤 중간의 인터벌을 그런 식으로 갖고,
피스톤 운동을 하다가 좀 뻑뻑하다 싶으면 빼고 오럴로 흥건히 적시고 다시 삽입합니다.
나중엔 제 전처도 자기가 좀 느낌이 안 좋으면 요구하더군요.
손으로 하는 음핵 애무는 실패 확률이 아주 높죠?
전희로 오럴 할 때, 아주 많이 흥분했을 때, 오랄과 손가락 자극을 겸하면 좋은데,
아주 조심스레 질 안으로 들이밀어 지 스팟을 자극하는 데나 쓰시고... 팬티 위로 자극할 때나 쓰세요.
나머진 혀를 이용하시는 게 좋을 듯...
의자에 앉아 있는데 파트너가 등을 보이고 서서 삽입하고 움직일 때,
손가락으로 음핵 자극을 겸해주니 아주 좋아하기는 하던데...
다양하게 손가락의 촉감도 향상 시키시고...
중요한 건 스치듯,살살 어루만지듯 부드럽게 시작을 해서 익숙해지게 만들고 점점 강도를 높이는 패턴!
참! 손가락으로 애무하고 싶으면 콘돔을 끼우고 해 보세요.
젤리도 발라져 있고,덜 까칠해서 좋을 것 같은데...전 주로 혀를 많이 써서 안 해 봤지만...
님도 와이프의 오르가즘에 관심이 아주 많은 듯해서 좋군요.
대개는 자기의 만족만 추구하다가 마는 경우도 많은데...
기구 등을 이용해서 애무를 좀 더 확실히 해 줘 보세요.
과일이나 채소를 이용할 수도 있고(콘돔 씌워서)
누군가가 그러는데, 길쭉한 어묵을 뜨거운 물에 덥혀서 콘돔을 씌우고
와이프의 보지에 삽입하고 애무하면 자지러진다고도 하더군요.. 저도 해 보고 싶은데 아직...
온 몸에 꿀을 발라서 핥아 먹는 애무도 있고,
딸기나 바나나 등 향기로운 과일로 보지의 안과 밖을 자극하다가 먹으면서는 해 봤어요.
재밌더군요.
길고 둥근 소시지로 하는 이도 있던데...해 봐야지! 그러다 배고프면 먹으면서...ㅎㅎㅎ
상상의 나래를 조금만 펼치면 무궁무진한 만족의 형태로 돌아와 준답니다.
키 포인트는 애를 태우다가 , 너무 지루해 하지 않을 정도로 숨이 넘어가도록 애를 태우다가,
소나기처럼 생명수를 쏟아부어 주는 것인데...
님 정도면 조만 간에 마스터 하실 것 같네요. 아래의 제 글 좀 읽어 보세요.
스킨십은 위에서도 잠깐 언급한 것처럼 닿을 듯 말 듯 스치는 방법을 써보세요.
온몸을 성감대로 만들 수 있답니다.
님처럼 와이프를 배려하는 사람을 만나면 반가워요~
행복하소서!
-----미개인-----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개인님도 저와 코드가 잘 맞는 것 같네요.
님도 행복하소서...^^*
-----ww1223-----
저랑 연령대가 비슷하시네요 .
근데 오럴 하다 여성 질에 넣으면 여자분 질염 잘 걸려요 ᆞ ᆞ
저희도 연애 때는 그런 거 안 가리고 막 했는데 지금은 오럴할 때는오럴만 섹스할 때는 섹스만 한답니다 .
감흥은 떨어지지만 질염 등 안 걸리기 위해서요 ㅎㅎ
관계 시 물이 부족하다면 저처럼 아스트로글로이즈를 써보세요. 좋아요 ㅋ
싸구려 젤 쓰면 안 돼요 ㅋ 질염 심해져요.좋은 젤 쓰세요.
아스트로글라이즈ᆞ페페젤 두 가지 추천 해드림
--어차피 막가는 인생--
훗~저는 30~40년 주욱 삽입과 오럴을 병행하지만,질염이라곤 전혀 못 겪어 봤어요.
침이 제일의 윤활제라 생각하고요~^*^
정히 염려가 되는 분은 젤도 고려하시길...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