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42

질 성형 수술 하신 분 조언 좀...


BY 미개인 2021-03-22

이런 말씀 드리기는 좀 뭐 하지만 

우리 남편은 성기가 너무 작고 저는 아이를 둘이나 낳아서 많이 늘어난 거 같아요 .

그래서 질 성형수술을 하려 하는데 하신 분들 후유증이 없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수인엄마-----


이쁜이 수술? 에 대해서 예전에 올린 글을 인용할게요!


* 양귀비 수술은 질 내 G-spot 성형술* 


재혼 여성 '혼수품'의 일부가 된 양귀비 수술을 시술한 지 10년이다.

"미용 성형외과에서 이쁜이 수술도 하느냐"는 질문을 숱하게 듣고 있다. 

어찌된 영문인지 몰라도 양귀비 수술은 '이쁜이 수술'로 잘못 포장돼 있다.

'이쁜이 수술'이 아니다. 양귀비 수술은 질 축소술이 아니다. 

양귀비 수술을 정확히 표현하면 질 내 G스포트 성형술이다.

 1993년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여성이 쌍꺼풀 수술을 하면서 

G스포트 부위 수술을 요구하길래 처음 시술한 것이 양귀비 수술이다.

당시만 해도 G스포트나 여성 불감증이라는 단어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했다. 

돌이켜보면 그 환자는 한 세대를 앞서 간 대단한 여성이라 생각된다.

이후 이 수술은 소리 소문 없이 유행했다. 시술 환자가 유행하면서 수술 기법도 점점 발달했다.

절개하지 않고,수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

여성 불감증 치료 효과는 배가된 현 시점의 양귀비 수술이 완성된 것이다. 


양귀비 수술이란 명칭은 환자 스스로 작명한 것이다. 

1994년 수술을 받은 어느 여성이 "양귀비처럼 남편의 사랑을 되찾게 해줬다"고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G스포트는 여체에서 가장 강렬한 성적 쾌감을 불러 일으키는 성감대이다. 

여성 오르가즘의 문을 여는 확실한 열쇠로 통한다.

1944년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 에른스트 그라펜베르그가 G스포트의 존재를 최초로 보고한 이래

1980년 미국의 성 연구가 존 페리와 베벌리 휘플이 이를 비디오로 촬영,공개하면서 널리 알려지기에 이르렀다.

질 구에 검지 두 번째 마디까지 삽입한 후 열한 시 방향으로 구부렸을 때 손가락 끝에 만져지는 부위가 G스포트다.

이곳이 발달한 여성의 G스포트를 자극하면 배뇨감을 느끼거나 특이한 반응을 보인다. 

모든 여성이 G스포트를 보유한 것은 아니다.

통계 상으로 여성의 60%가 발달해 있고,40%는 미 개척 상태로 잠재해 있다.

 

G스포트 성형술이란 G스포트를 만들어주거나 성교 시 음경의 자극이 잘 전달되도록 하는 수술이다.

여성 불감증의 원인 중 심리적 요인을 제외한 90%는 질 내 음경 삽입 후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케이스이다. 

G스포트가 발달하지 못한 탓이다.


------ W클리닉 원장...


여자분들이 아이 낳아서 헐거워졌다고 ,이쁜이 수술해야 하느냐고 궁금해 해서 ,

의사들의 술수에 넘어가지 말라고,질 축소술이 무슨 효과가 있겠느냐며 발끈한 사람으로서 ,

어제 무료 신문서 본 이 글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면 도움이 될 듯해서 더듬더듬 올려 봤어요. 신문 보고 독수리 타법으로 치고...

양귀비 수술이랍니다. 불감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네요. 

전에 그 수술을 한 어떤 여자분이 확실히 효과가 있었노라 하시길래 의사 와이프인가 했어요.ㅎㅎㅎ

G스포트의 존재 자체가 드러난 게 그닥 오래지 않죠? 

여성의 성감 자체가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연구한 결과일 겁니다.

본인의 경험을 비춰봤을 때도 G스포트는 짱입니다. 

가장 좋은 건 부부가 함께 노력해서 찾아보고 개발하는 것이지만,무지 힘들고 많은 정성을 필요로 하는 만치...

정 어렵다면 수술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그래서들 여성들이 계까지 조직해 하곤 했나 봐요. 이쁜이 수술계...

무시하는 듯 조소하는 듯 그들을 바라본 것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앞서가신 여성분들...미안하고요,존경해요.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찾아가는 여러분은 선구자십니다. 행복하시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미개인-----


작성자: 주부

답 글 적을까 말까 하다가 답니다. 수술 받은 지 이제 며칠 후면 한 달 째 접어듭니다. 

의사 샘 지시에 따라서 아직 관계는 안 하고 있지요.

대신에 오랄로 신 나게 아주 리얼하게 부부 관계 유지하고 있답니다. ^^

글 올리신 대로 이뿐이 수술(여성성형) 하면 좋을 거 같아 오랜 동안 벼르다가 했는데 

역시 잘 한 것 같습니다.

병원,담당 선생님도 잘 찾아서 아주 잘 만났고요. 우려했던 것 만큼 아프지도 않게,,

지난 주부턴 물리 치료(질조임운동)도 들어갔는데 (예전엔 그런 것도 없었다네요) 

결과는 며칠 후 보고하겠슴다~~~ 

허허허


--시술한 주부--



님...어디서 하셨는지요 ?알려주실 수 있음 감사...


-----수인엄마-----


비뇨기과나 산부인과가 아닐까요? 전 그저 글을 퍼왔을 뿐,제가 한 게 아니라서... 

검색해 보세요.

양귀비 수술이나 질 성형수술로.. 즐섹 하시길...

더불어서 자위 등으로 꾸준히 성감대 개발하시고 서로의 성감대 탐험도 열심히 하셔요.

그리고 님 부부만의 스킬 개발도 게을리하지 마셔요.

하드웨어가 좋아진 직후엔 얼마간 좋을 수 있지만 이내 시들해질 수 있어요.

제가 늘 강조하는 것처럼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훨씬 중요한 만치

나이가 들어가면서 시들해지는 하드웨어에 맞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하세요.

그럼 70대 80대가 되어도 '죽어도 좋아'란 영화의 노인들처럼 즐길 수 있답니다.

전 굳게 믿고 있고,6학년인 현재,매 섹스 때마다 열심히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어요.

제가 아흔아홉 살까지밖엔 못 사는 시한부인생인데...

죽기 직전까지도 짜릿한 섹스를 즐기고 싶어서 열심히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는 것이죠.^*^

제 주변엔 80대 중반까지 드물게나마 섹스를 즐기선 형님이 계시는데,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요즘은 성욕 자체가 안 생긴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와 동시에 건강 관리에도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어요.

님은 아직 한창 젊으니 지금부터 부지런히 관리하시면 저보단 더 즐기실 수 있겠죠?

가즈아~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