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게 있어서요.
남편과의 잠자리에서 남편은 오럴을 거의 해주려고 하는데요.
물론 전 좋은 느낌이지만,,,,,
그 기분 이전에,,,,,, 창피하단 생각이 더 많이 듭니다.
그리고 창피한 느낌과 같이 동반하는 솔직한 심정은,,,,
왜 여자들은 안쪽에 있어서 향기가 별로 좋지 못하잖아요.
그래서 그게 좀 신경이 쓰입니다. 그렇다고 자세히 물어볼 수도 없고....
남편도 좋아서 한다고는 하지만....신경이 쓰이는데, 좋은 방법이 있는지요.
아무리 깨끗하게 한다 해도 제 생각에는 별로일 것 같아서요. 산부인과에 가면 좋은 방법이 있나요,
알고 계시는 분 알려주세요.
다른 부인들은 어떤 방법들을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호기심-----
질문자께서 염려하시는 그곳의 냄새 아주 역겹죠.
조금 신경 쓴다면 여성 스스로도 냄새를 확인할 수 있고요.
대부분의 여성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냉은 있다고 하더군요.
뒷물로 냄새가 제거되는 정도라면 상관 없으리라 여겨지지만
팬티가 누렇게 될 정도라면 산부인과에 가서 치료하는 게 좋을 듯 싶어요.
예전에 한약을 복용 중이었는데 그 곳에서 한약 향이 난다고 아주 기분 좋아 하더군요.
그리고 의사의 말에 의하면 그곳 면역력이 아주 약한 여성은 오럴 시
남자 입 속에 있는 세균으로 오염돼서 냄새가 날 수도 있대요.
그 정도는 성병균이 아니니 염려 안 해도 되지만 그런 판단은 의사가 할 수 있는 것이므로
가렵거나 냄새가 심하다 싶음 병원 치료를 권하고 싶네요.
그리고 증세가 약하다 싶음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연고 써도 효과가 있을 겁니다 .
가장 소중한 곳,
늘 청결하게 해야 부인병도 예방할 수 있고 더욱더 즐거운 부부 생활도 가능하리라 여겨져요.
-----향기-----
에이~ 관계를 많이 해야 부인병도 덜 걸립니다 .
관계 전 깨끗이 하시고 하면 문제 없다니 걱정 마시고 더 적극적으로 하세요.
-----도그-----
저기 아래에서 '오럴은 섹스의 꽃인데...'라는 내용의 제 글을 읽어 보세요.
샤워나 뒷물을 정성껏 했다면 님은 할 만큼 다 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얼마간의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도
남편께선 그 냄새가 좋아서 쿤닐링구스를 하려고 하는 건지도 모르니
굳이 피하거나 염려하시지 말라고 권하고 싶네요.
제가 어떤 글에선가 언급한 적도 있는데,한 남자가 한 여자에게 반해서 결혼을 서두르던 중,
여자가 스스로 암내가 있음을 염려하고 있었던 차에
결혼 전에 수술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수술을 감행한 후,
그동안 왠지 떳떳하지 못했던 마음을 말끔히 벗어던지고 당당하게 나섰는데,이런!
더 좋아해줘야 할 남자가 정색을 하며 밀치더라는 거죠.
암내가 있던 어머니의 냄새라고 생각하던 암내가 없어졌으니...ㅠㅠ
파혼을 하고 말았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습니다.
현재 스코어 남편이 좋아하시죠?
그저 당당히 내보이며 핥아주고 어루만져 주고,감상해 달라고,칭송해 달라고 요구하셔도 됩니다.
당당히 마음껏 즐기세요.
그리고 그 행위에서 오르가즘에 올라주는 것으로 보답(?)을 해 주실 생각을 하세요.
님도 보고 뽕도 따는 격으로 피차가 즐거울 수 있는 소스를 갖고 걱정을 하시다니...
참으로 안타깝군요.
거무튀튀한 외음부를 살짝 벌리면 드러나는 발그레 홍조를 띤 내음부(?)의 작은 알 같은 조직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지 ...여자들은 그 기분 모르실 걸요?
그리고 여자가 흥분을 하면 소음순은 물론이고 대음순까지 선홍색으로 발그레,예뻐집니다.
남자의 자지도 흥분을 해서 발기를 하면 거무튀튀하던 게 불그레해지죠?
님께서도 남편에게 펠라치오를 정성껏,사랑스러워서,예뻐서,귀여워서 죽겠단 식으로
행여나 다칠 세라,깨질 세라 조심조심 핥아주고 빨아주고,어루만져 준다면
님 부부의 성관계는 일취월장하게 될 것이라고 ,감히 미개인의 이름을 걸고 장담하겠습니다.
행복하시고요!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