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30

안전한 피임을 원합니다!


BY 미개인 2021-04-22



저는 성관계를 하면서도 안전한 피임을 원했어요

안전하면서도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그런 관계를 원했어요.. 

신혼은 아니지만 지금 아이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아이를 좀 나중에 하나 더 가지려 생각했거든요

근데 신랑은 콘돔이 싫다는 이유로 콘돔을 피하더라고요.

그리고는 질 내 사정을 할 때도 있고..그래서 너무 불안한 거에요

예정에도 없는 아이가 생겨 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고요..

그래서 제가 피임을 하기로 결심을 하고..먹는 피임약을 먹고 있어요 .

지금은..머시론을 먹고 있는데 이 약이 가장 순하다고 하고 부작용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피임이 된다고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런지 

신랑이랑 할 때 그 전보다 조금 더 즐길 수 있게 된 듯 하네요..

질 내 사정을 해도 그 전에는 아이 걱정만 했다면 지금은 조금 더 느낄 수도 있고.. 따뜻한 것을.. 흐흐;;

피임 방법 하나 바꾸고 나니 마음도 편해 지고 관계도 더 좋아진 듯하네요..


-----초코-----


네에,성생활 중 가장 큰 적 중 하나가 임신 공포증이죠.?

그래서 전 아이를 낳을 만큼 낳았다고 여겨지면 얼른 정관 수술을 하라고 권하고 있어요...

온갖 낭설이 있고,사실 사정 할 때의 느낌이 줄어든 듯도 해서 좀 그렇지만...

임신 걱정을 안 하고 언제든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면에선 최고입니다!

저도 정관수술을 하기 전엔 같이 나란히 잠만 자도 아이가 생긴달 정도로 임신이 잘 돼서 

전처가 임신 공포증에 걸려 콘돔을 안 쓰는 저를 피하곤 했는데 

그녀도 먹는 피임약을 먹었더라면 훨씬 빨리 성감이 깨어났을 텐데...

저는 딸 둘 낳고 더는 낳을 생각이 없어 정관수술을 했고,그러고나서야 비로소 마음껏 즐길 수가 있었고,

4년이 조금 지나서야 비로소 오르가즘을 즐기게 됐네요.

나중에 두 딸들이 탁월한 걸 보고 태교를 하지 않아도 저런데 

아이 하나 더 가져서 태교를 하면 얼마나 뛰어날까 말하면서 서둘러 수술을 한 걸 후회하기도 했는데 

기왕지사!^^;;

피임약을 먹는 게 괜찮으면 주욱 드시면서 노콘으로 피차가 좋은 섹스를 즐기시고,

그러다 둘째,셋째가 생각나시면 태교 잘 하시고 건강한 출산을 하셔요.

부부를 닮은 아기는 최고의 선물 아니던가요?


아직 아이를 낳지 않았거나 더 낳고 싶은 부부는 먹는 피임약이 가장 안전하다고 합니다.

문란한 생활을 하거나 불규칙적인 생활을 해서 가끔 잊는 일만 없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마시면서 먹으면 될 겁니다.

콘돔을 쓰지 않고 관계를 가지면 남자든 여자든 기분은 최고잖아요!

사정을 했을 때의 따뜻한 느낌,포근하잖아요.

문제는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지 않는 사람들인데...

아쉽겠지만 콘돔을 꼭 하세요.

 

사실...남자들이 그토록 콘돔을 꺼리는 건...

가장 여리고 민감한 살과 살이 맞닿는 ...특히 가장 좋은 그 감촉이 ,그 오묘한 느낌이 전혀 없어진다는 데 있습니다.

예전에 한  멋진 여인이 다가왔었는데,정관수술을 한 제가 노콘으로 한다니까 가버리더군요.

그래도 전 콘돔을 끼고 하느니 차라리 안 한다고 할 정도로 느낌 별로예요!

서로가 상의하셔서 피임도 잘 하시고..성병 관리도 잘 하셔서

아이는 반드시 계획적으로 임신 전후의 준비 사항을 충분히 고려한 후

정신적으로도 안정적이고 가장  편안한 상황에서 하셔서 

태교까지 즐겁게 하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해피! 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