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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자위행위(공유)


BY 미개인 2021-05-08

*性생활의 양념, 아내의 자위행위

 

남편이

아내 몰래 에로틱한 사진이나 포르노그래피를 보며 자위행위를 즐긴다는 사실을 아내가 알면 

여자 입장에서 이를 이해하고 용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남편이 아내의 자위행위를 보았다면 남편의 반응은 어떨까요?

남편도 아내에 대해 실망감을 느낄까요?

아닙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아내의 자위행위를 본 남편은 부정적 감정보다는 성적 욕구와 흥분을 느끼게 됩니다.

포르노그래피 산업에서 남성의 자위행위에 대한 상품은 없지만

여성의 자위행위에 대한 상품이 많은 것은 이 사실을 잘 말해 줍니다.


그럼에도 여성의 자위행위가

부부의 침실에서 재현될 수 없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남편을 성적으로 자극하고 흥분시키며 자신의 성적 흥분까지 증폭시켜

오르가슴에 이르는 데 도움을 주는 아내의 자위행위가 왜 금기 시 되고 있을까요.

먼저 상담실을 찾은 여성의 하소연을 들어보기로 합니다.


“남편이 삽입 전에 충분한 애무를 해주기 때문에 느낌도 좋고 흥분도 됩니다.

윤활액이 많이 나오지요.

그런데 막상 삽입만 하면 그 좋던 느낌이 갑자기 사라져요.

윤활액이 줄면서 아프고 고통스럽습니다.

남편이 빨리 사정하고 그만두었으면 하는데 남편은 반대예요.

제가 느끼지 못한다고 오해하며 더 오래 하니 죽을 맛입니다.”


“삽입 성교 때 음핵을 자극해 달라고 남편에게 요구하거나 스스로 자극해 보셨습니까”라고 물었더니

얼굴을 붉히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삽입 자세에서 어떻게 남편이 제 음핵을 애무할 수 있나요? 불가능해요.

그리고 나 스스로도 그런 짓 못해요.”


자위행위에 대한 성적 무지와 부정적 시각으로 남편에게 자극을 요구하거나

스스로 하는 자위행위는 생각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 여성 뿐만이 아닙니다.

성 상담으로 내원하는 분들에게는 공통적으로 자위행위를 하는지와

그 때의 느낌이 어떤지를 물어 봅니다.

여기에 자위행위를 한다고 답하는 여성이 많진 않지만,

간혹 자위행위를 하는 여성들은 삽입 성교보다 음핵을 자극할 때

오르가슴을 더 느낄 수 있다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남성에게 자위행위의 목적 중 하나는 성적 긴장의 완화에 있지만

여성에게는 성적 쾌감을 얻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자위행위는 상담자와 같이 애무에서는 흥분이 잘 되다가도

삽입 성교 때 느낌이 떨어지는 경우나

남편의 발기력이나 성적 욕구가 저하되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되지만

부부간에 성적 권태기가 온 경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방법으로도 큰 도움을 줍니다.


문제는 여성이 바라보는 자위행위에 대한 부정적 사고를 바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기란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만은 아닙니다.

먼저 자신의 외음부를 자세히 살펴보고 해부학적 명칭과 역할을 알아야겠습니다.

 

남성의 경우 생식기가 외부로 돌출된 형태라서 항상 보고 만져볼 수 있지만

여성의 생식기는 내부에 숨어 있기에 스스로 찾고 노력하지 않으면 쉽지 않습니다.

하루에 몇 번씩,

얼굴을 보듯 외음부를 보고 관찰하며 만져보는 습관을 가져

자신의 성기와 친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거부감이 없다면

부드럽게 자극을 해서 어느 부위가 어떤 자극에 느낌이 오는지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뒤 그 감각과 느낌을 향상시켜 실제 성생활에 적용하며,

남편에게 말해줄 수 있는 자세가 된다면

여성의 자위행위는 성생활에 좋은 양념이 될 것입니다. 


출처 :중년에 아름다운 미소 ▶   글쓴이 : 체리



~여성들의 자위행위는 옵션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적극 권장하고 싶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출산한 후 얼마간의 안정기를 거친 후에라야 

비로소 성감이 깨어날 준비가 된다는 고정관념을 떨쳐버리고,

자위행위를 죄악 시 하지 않으며 스스로 성감을 일깨우는 계기로 삼으라고 권장하고 싶은 것이다.


아직 어린 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삽입하자마자 오르가즘에 오르는 경우를 봤고,

케겔 훈련을  자위행위로 대신했던 친구는 튼실한 괄약근 조임으로 나를 환호하게 만들었었는데,

그처럼 사랑하기 전에 미리 스스로의 성감을 확실하게 깨워 놓으면 ,

첫 경험을 고통스러운 것으로 만들지 않고 ,짜릿하고 황홀한 것으로 만들 수 있지 않겠는가?

남자들도 자위를 통해 컨트롤을 훈련해둬서 

첫 경험을 황홀한 것으로 간직할 수 있다면 훨씬 좋지 않을까?

왜 첫 경험은 서툴러야 하고,좌절감을 느낄 정도로 무기력해져야만 하는 걸까?



이미 첫 경험을 겪었고,결혼을 했다 하더라도 늦지 않았으니 ,

자위를 통해 자신의 성감대를 파악하고 개발해서 경쟁력을 갖춰가면 좋겠다. 

마음을 트고 파트너와 함께 한다면 훨씬 큰 자극과 효과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자극적이기도 하지만 상대의 취향이나 패턴을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돼서 
보다 원활한 섹스를 즐기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섹스를 상대의 자위를 돕는다는 마음으로 하면 훨씬 큰 만족을 얻을 수도 있다.
특히 여자들은 남자에게 자위하는 모습을 보이는 걸 상당히 쑥스러워 하는데,
남자에게 그게 얼마나 큰 자극이 되는지를 안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지 않을까?
가즈아~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