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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무의 프로가 되려면...


BY 미개인 2021-05-17



여성과 첫 관계를 갖는 남성이라면, 특히 성에 대한 무지한 남성이라면 

여성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남성의 본능으로 인해 큰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럴수록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여성과의 관계에 있어 전희 즉 애무를 

뜨거운 관계를 위한 전주곡으로 잘 사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여성을 어떻게 흥분시킬 수 있을까. 

역시 자신의 SEX파트너인 여성의 성감대를 일단 잘 알아야 한다.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것을 성감이라 하고, 자극함으로써 성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성감대라 하는데 

해외의 한 남성은 마초맨이란 이름으로 운영하는 자신의 블로그에 여성의 성감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 한 카사노바라며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여자의 몸을 탐닉했다는 그는 여성의 성감대 애무 방법을 실전 용(?)으로 나열해 놨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가슴이나 입술, 귀 등 외부에 드러난 성감대보다는 

주로 여성의 성기 중심의 성감대와 애무 법을 설명해 놓았다는 점이다.


마초맨은 여성의 성기 외부부터 차례로 바람둥이다운 애무 법을 설명해 놓았다. 

여성의 성기를 덮는 대음순은 

양쪽을 처음에는 혀로 살짝 핥다가 입안으로 빨아들이듯이 빨아주는 게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대음순은 지방 조직으로 흥분하면 피가 몰려 두꺼워지기 때문에 

마초맨의 말대로 팽창하면 입안으로 빨아들이는 듯이 빠는 애무가 가능해진다. 


요도 구와 질 구를 감싸고 있는 소음순 역시 중요 성감대. 이 곳 역시 대음순의 애무 방법과 동일하다고...

쾌감 도는 소음순이 좀 더 안쪽에 있는 만큼 자신의 경험으로 볼 때 

대음순보다 소음순을 애무했을 때 여성이 더 좋아했다고 한다. 

대음순과 소음순 사이의 홈과 요도 구와 질 구 사이의 공간(전문 용어로 질 전정이라 함)도 

말단 신경이 분포되어 있는 최고의 성감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초맨 자신은 질 전정을 혀를 꼿꼿이 세워 찌르는 듯 자극을 주다 핥는 방식으로 애무하는데 

질 전정을 핥다가 차츰 대음순과 소음순 사이의 위쪽 홈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웬만한 남성이 모두 들어봤을 법한 클리토리스(음핵)다. 

음핵 애무가 어려운 점은 여성의 성적 흥분 도가 높아질수록 안으로 숨는다는 점이다. 

음핵은 소음순이 시작되는 윗부분에 작은 돌기처럼 나와있는데 크기는 보통 5mm정도로 작다. 

혀로 정성스레 핥아주는 게 최고인데 보통 페팅 시에도 이 곳을 자극하면 여성은 극도의 쾌감을 느낀다고. 

보통 남성의 물건을 삽입하면 음핵은 자극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마초맨은 삽입 후에도 자극할 수 있는 자기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바로 성기를 깊이 삽입한 뒤 피스톤 운동과 함께 좌우로 움직여주면 

음핵에 간접적으로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마지막으로 G-스팟(G-spot). 마초맨은 초보 남성들에게 가장 힘든 것이 G-스팟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여성이 G-스팟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위치도 질 입구 안쪽 3~4cm 정도 안 위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헤매기 쉽다고. 

G-스팟은 손가락을 질 안에 넣어 자극하거나 

삽입 시 의도적으로 위쪽을 자극하는 피스톤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이 밖에도 마초맨은 여성의 무릎 뒤쪽, 발목과 발 등도 의외로 여성이 큰 쾌감을 느끼는 성감대라고 덧붙였다.


여성은 성기 뿐 아니라 전신에 성감대가 퍼져 있다. 또한 개인 별로 성감대도 천차만별이다. 

결국 남성들은 여성의 성감대를 정성스레 애무함과 동시에 성감대를 하나하나 발견해가는 

탐구 정신도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마초맨 역시 지금까지 많은 여성과 관계를 했지만 

여성마다 특이한 성감대를 갖고 있는 여성들이 있었다며 

여성의 반응을 살펴가며 성감대를 자극해나가는 것이 서로의 성감대를 찾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다음 카페 '천일염과 함초'에서...

출처 :아름다운♡세상    글쓴이 : 아리수


~나는 G-spot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늘 이의를 제기해왔다.

G-spot은 얼굴이나 엉덩이처럼 어느 한 부분을 가리키는 말로서 ,

질 전정의 한 부위를 이르는 말인데,

그것이 있네 없네 하는 것은 질 전정이 있고 없다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보기에...

하지만 그곳을 성감대로 개발하고 활용을 하느냐 못 하느냐의 구분은 가능하다는 것인데...

그 곳이 저절로 발달돼 있는 정말 희귀한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꾸준히,오랫동안 개발해야만 비로소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각자 나름대로 방법을 모색해서 찾아내고 개발해서 즐기길 바란다.

잘만 하면 삽입 섹스는 물론이고 핑거 플레이를 통해서도 흠씬 만족의 늪에 빠질 수 있을 것이므로...


남자 성기의 크기가 발기 시 5센티미터만 넘으면 전혀 섹스에 지장이 없다는 말의 근거일 거라고 내가 생각하는 게 

바로 그 G-spot의 존재 때문인데...그곳이 개발되지 않으면 삽입 섹스의 질이 떨어지고 ...

섹스리스의 지름길을 달리게 될지도 모르기에...

목숨 걸고 개발하시라고 권하고 싶다.

정말 최고다!

그런데 질 전정을 혀로 핥는다고?뱀의 혀를 가졌나?ㅋㅋㅋ


그리고 본문에선 여성의 온몸에 성감대가 퍼져 있다며 남자들만의 분발을 요구하는 듯한데,

어느 한쪽만의 노력이나 분발은 매너리즘을 부를 가능성이 아주 크다.

남성의 몸도 구석구석 정성껏 자극해보시라.

남성의 온몸에도 성감대가 퍼져있다는 걸 발견하는 기쁨이라니...

여성이 나의 성감대를 찾아주고 개발해주고 그곳을 통해 사랑을 해줄 때 남성이 얼마나 기쁜지 아는가?

그렇게 서로의 온몸에 편재한 성감대를 찾아 개발하는 재미를 만끽하노라면 

그 커플의 소프트웨어는  쉬지 않고 업그레이드를 하게 될 것이다.

나이가 들고 점점 하드웨어가 노화가 되는 게 전혀 두렵지 않을 것이다.

나이가 아무리 많이 들어도 성욕이 줄어들면서 쉬 노화가 오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애무는 정력과 상관없이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만 있으면 가능하다.

그리고 그 애무는 섹스의 질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애무의 달인이 되자!

섹스 전에,섹스 중에,섹스 후에...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