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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삽입한 후 어떻게 움직이면 좋을까요?


BY 미개인 2021-05-18

*혀를 삽입한 후 어떻게 움직일까?

손가락은 애무의 역할을 담당하지만 항상 세균의 노출이 다른 부위에 비해 크고,
딱딱하고 날카로운 손톱을 늘 다듬어야 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혀를 이용한 애무는 자칫 상처 입기 쉬운 예민한 부위에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혜를 페니스 대신 삽입하는 테크닉은 자칫 남자들의 부담일 수도 있겠고,
여자로서도 요구하기 쉽지 않다.

"혀가 들어올 때 흥분되죠~"
혀가 삽입해 들어올 때의 기분은 페니스와 다른 느낌이에요.
그가 좀 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여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그리고 제 분비물에서 냄새나 나쁜 맛이 나지 않을가 하는 위축감 때문에 
오래 즐기고 싶어도 금방 다른 체위로 제가 유도하죠.
하지만 제가 가장 흥분뒤는 건 그가 혀를 질 속에 삽입하는 순간이에요.(29세,여)

*바람직한 오럴 섹스

결론적으로는 오럴섹스에 대한 이야기이지만,여성의 성기를 남성이 혀로 애무하는 쿤닐링구스의 경우,
이에 따르는 냄새와 맛에 대한 수많은 말들이 있어왔다.
얼굴을 찡그리는 남성들도 있고 미소 짓는 남성들도 있을 것이다.
오럴섹스에 대한 개인적 취향이 어떻든 간에 오럴섹스는 여성의 질액을 잘 분비시켜
성교를 가장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

또한 오럴 섹스는 여성이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남성의 혀로 여성의 음핵을 자극한다면 남성의 코와 얼굴은 
여성의 치부와 아랫배 가까이 위치하게 될 것이다.
이때 그 냄새를 피하고 싶다면 커플이 함께 목욕을 하거나 향기 나는 기름을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많은 남성들은 파트너의 질 냄새에 의해 흥분하게 된다고 하니 
여성들이 이런 것 때문에 위축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애무는 파트너의 음핵에만 집중하지 말고 소음순 질기 부의 민감한 점,
그리고 회음부를 혀로 골고루 자극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몸의 다른 부분은 제쳐두고 성기에만 과도하게 집중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여성들은 오럴섹스 중에 연결이 끊긴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
이 느낌은 손을 사용하여 파트너의 다리와 배 가슴 손 얼굴을 계속 애무함으로써 줄일 수 있다.

*혀 삽입도 오럴섹스에 포함될까?

많은 남성들은 오럴섹스에는 혀를 파트너의 질에 삽입하는 행위도 포함돼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의견은 분분하지만 그만큼 혀를 삽입하는 것이 특이한 행위인 것만은 아니라는 증거일 것이다.
혀는 대개 너무 짧고,부드러워 여성의 질에 삽입하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도교인들은 혀를 갈고리처럼 구부려 넣고 잡아당김으로써 
G-spot을 자극하는 테크닉을 권하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강하고 긴 혀를 가진 남성이라면 금상첨화다.

혀의 움직임은 혀 끝에 힘을 주어 깊게 내밀었다가 거두기를 반복하되,
깊게 내밀었을 때 혀 끝을 현란하게 움직이면 여성은 극도로 흥분하게 된다고 한다.
페니스의 삽입보다 혀를 삽입했을 때 분명 그 강도와 압박 정도에서 크게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혀의 삽입이 주는 감도가 더 자극적이라는 여성이 상당수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를 위한 훈련법으로는 1분이나 2분 간,할 수 있는 한 빠르게 ,
뱀처럼 혀를 밖으로 뻗었다가 안으로 당기는 것을 반족하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혀를 삽입했을 때의 에티켓

여자가 남성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할 때 목젖 깊숙이 페니스를 삼켜주기를 원하듯이
여성도 남성의 혀가 가능하면 깊이 삽입해 들어와 주길 원한다.
그런데 이 두 가지의 경우 모두 하나의 애로점이 있다면 
여성의 경우는 종종 페니스가 목젖을 건드려 오럴 색스 중 본의 아닌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고,
남성 역시 한 번도 입을 다물었다 열지 않고 
계속해서 혀를 내민 채로만 기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할 수 있다.
여성은 펠라치오를 하면서 쿠퍼액이나 사정액은 으레 조금은 삼키게 마련이듯이 
남성도 혀 삽입 시 기계적인 동작보다 가끔은 가볍게 입맛을 다셔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정액을 삼켜주기를 원하는 남자와 마찬가지로 
여성도 자신의 질액을 삼켜주는 남자에게 흥분과 사랑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https://cafe.naver.com/blackm67su/1689?art=ZXh0ZXJuYWwtc2VydmljZS1uYXZlci1zZWFyY2gtY2FmZS1wcg.eyJhbGciOiJIUzI1NiIsInR5cCI6IkpXVCJ9.eyJjYWZlVHlwZSI6IkNBRkVfVVJMIiwiY2FmZVVybCI6ImJsYWNrbTY3c3UiLCJhcnRpY2xlSWQiOjE2ODksImlzc3VlZEF0IjoxNzExNDU5NzY1Njc0fQ.ZrNO8VrFcqv33qaJPO-kkuA9fYOnHbaV6b1BdwVSzho

~손가락은 가볍게 터치해야 하고 혀는 마음껏 휘저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
아주 위험한 생각!

쿤닐링구스를 할 때도 아주 조심스러워야 할 필요가 있다.

닿을 듯 말 듯 애를 충분히 태워줘야 하고,

여성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린 다음에야 비로소 강한 터치가 유효하다 할 수 있는데...

여성들의 상당수가 부끄러워하고,혹여 냄새가 나지 않을까,

이상하게 생겼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저어한다는 것을 십분 활용해서 

침묵하며 그윽히 바라보고,극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적절히 부끄러워 하면서 즐거워할 수 있도록 밀당을 잘 하는 게 아주 중요하다고 본다.

그러다 혀를 뾰족하게 만들어서 피스톤 운동을 하면 

헉!이건 또 뭐야?하면서 환호를 한다.

상대의 반응을 보면서 거기 맞춰 파격적인 자극을 주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깊게,얕게 쑤시기도 하고,들어갈 듯 말 듯 애를 태우며 음핵과 소음순,대음순을 자극하고,

음핵을 쏘옥 빨아들이며 낼름낼름 핥기도 하고,

음핵을 빨아들일 때 아래,위 이빨을 스치듯 갖다 대면 꺄아악 자지러질 수도 있다.

소음순을 부드럽게 잘근잘근 씹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그러다 쑤욱 질 안으로 파고들어 쑤셔주면 자지로 쑤시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강하고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남녀 공히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슬쩍 터치해주는 식의 

'밀당 오럴'에 환호한다는 것도 알아둬야 할 것이다.

여자들은,남자의 회음부와 음낭을 부드럽게 애무하며 페니스를 가볍게 쥐고 혀 끝으로 애무해 보시라.

침이 흥건한 자지 기둥을 부드럽게 스치듯 자극하며 귀두와 요도를 자극한다면 

성질 급한 남자는 찍~쌀지도 모르니 주의하고...

음낭의 주름을 혀 끝으로 샅샅이 핥아준다는 기분으로 정성껏 핥아주면 ,

회음부를 능숙하게 애무할 줄 알면,

'긴짜꾸'와의 삽입 섹스 이상의 감흥을 안겨줄 수 있다.

그리고 항문을 더럽다 생각하지 않고 귀엽고 사랑스럽게 여기며 소중히 애무하고 핥아준다면 ?

뾰옹~가게 만들 수 있다.

여자들도 대뜸 음핵이나 소음순,회음부,항문에 대드는 것보다 ,

슬쩍슬쩍 스치듯 애를 태우다가 숨이 막힐 듯,목이 타는 듯 갈증이 날 때 쯤 

바싹 대들어 집중 자극해주면 좋아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여자들 역시 항문은 최고의 성감대 중 하나이니 

가슴이나 보지 이상으로 정성껏 핥아주고 어루만져주시라!

닿을 듯 말 듯 애를 태우며 핥다가 후루룩 소리를 내며 맛있게 핥아 먹기도 하고,

혀를 삽입하고 말겠다는 식으로 뾰족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쑤셔주면 미친다!


그리고 펠라치오를 할 때 페니스를 깊숙이 머금고 빨아주길 원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보단 혀 끝으로 닿을 듯 말 듯 애를 태우며 핥아주는 게 훨씬 자극적이고,

부드럽게,소중히 여겨줄 때 감동을 받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주길...

그러다 깊이 넣고 목젖으로 자극을 하듯 해주는데,

최근 경험을 한 것인데,온몸이 움찔움찔대면서 미치겠더라.자기야~사랑해!


남녀 공히 마지못해 해주는 듯한 오럴섹스엔 감동할 수가 없다.

예뻐서,사랑스러워서 참을 수가 없다는 마음으로 해줄 때라야 비로소 감동을 할 수가 있다.

당연히 사랑과 섹스의 질이 훅 올라간다는 걸 명심하시길...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