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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이불 속 요구 사항


BY 미개인 2021-05-21



의외로 많은 여성들이 부끄러워 하느라,찝찝해 하면서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 걸로 안다.

헤벌쭉 드러내고 불까지 환하게 켜 놓고 ,나의 단점까지도 온전히 사랑해다오라고 요구를 한다면,

그리고 정히 내보이기 싫은 곳이 있다면 감추려들지 말고 가꾸면서 당당히 내보이려는 노력을 해준다면,

당신의 남편은 당신의 열렬한 팬이 되어 열광하며 몰두해줄 것이다.

칭찬은 과감하게,질책은 에둘러서 ,

그러다 둘 다 선수가 되고 나면 얼마간의 자극적이고 과격한 발언으로 칭찬하고,

촉구하고,살짝 거칠게 도발적 언어를 활용해 보는 것도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 번만 더 올라 보자고 재촉하면 ,이제 그만하면 안 되느냐며 힘들다고 ,빼기만 하는 전처에게,

'야!이 병신아 그것 밖에 못해?더 달려보란 말이야?!'라고 도발해 달라고 칭얼거리던 미개인.

쌍시옷 들어가는 욕설까지 해 달라고 사정 사정 하던 미개인...

혹시 당신의 남편도 그런 도발을 기대하고 있을지도 모르니 ,

얼마간 속궁합이 맞았거든 슬쩍 시도해 보시라.

그리곤 그런 당신의 취향을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그리고 내 요구를 잘 들어줘서 고맙다고 칭찬까지 해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사랑엔 유효 기간이 있다는 식의 어처구니 없는 말을 들어본 경험이 있는지?
대충 몇 번 해보고 지레 포기를 하거나,이 정도가 다라고 생각하고 향상을 꿈꾸지 않으면,
길어야 2~3년이면 서로 재미를 못 느끼고 의무 방어전을 치르고 있을 것이다.
그 2~3년이란 유효 기간이 지나면 섹스리스로 지내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성은 누구나 성적 쾌감만을 위한,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클리토리스를 갖고 있다.
파도 파도 끝이 없는 쾌감 광산이니...
구태의연한 방법으론 얼마 안 가서 바닥을 드러낼 것이다.
하지만 매번 새로운 방법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한다면 점점 더 귀한 보석을 선물할 것이다.
하드웨어는 20대 이후로 점차 퇴화를 하지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꾸준히 이뤄지면 점차 삶의 질이 향상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하루하루 망가지는 몸을 보면서 한숨만 내쉬다 말 것이다.
그것을 주도하는 건 여성의 몫이다,클리토리스의 주인이므로...
스스로 그 존재를 파악하고,개발하여 내보이며 파트너를 쾌감의 장으로 이끌라.
남자를 지배(?)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라고 하면 너무 무리일까?^*^

여성들이여!

과감해지자!


--미개인--


[빨리]

섹스 언어는 짧을수록 좋다.

그냥 아무런 말없이 섹스를 하는 것보다는 서로의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 보다 분위기를 달구어 놓는다.

부부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섹스 언어는 아마도 '빨리'라는 말일 것이다.

빨리!라는 말은 곧 오르가슴을 느낄 것 같다는 신호다.

이런 말을 들으면 남자들은 용기(?)를 내어 보다 힘껏 돌진하게 된다.


[더 깊이]

남자들은 여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싶어한다.

이대로 계속하길 원하는지 아니면 다른 것을 원하는지 등등 궁금한 것이 많다.

이런 남자의 심리를 파악하여 이에 적당한 섹스 언어를 해주면 성적인 분위기가 무르익게 된다.

'더 깊이!'라고 외치면 보다 강한 자극을 원한다는 걸 눈치챌 수 있다.


[천천히]

막 오르가슴을 느낄 것 같은데 파트너가 서두르면 여자들은 속도를 조절하고 싶어진다.

이때는 분위기를 깨지 않고 섹스 분위기를 더욱 살릴 수 있는 섹스 언어는 '천천히'라는 말이다.

천천히 음미하고 싶다는 의사가 전달되어 남편의 속도를 줄일 수 있고 또한 성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


[거기가 좋아]

구체적으로 어디를 애무해 주길 바라는지 말할 때 

구체적인 부위보다는 지시 대명사로 그곳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

만일 남편이 당신이 원하는 부위를 애무하고 있다면 그곳을 더욱 애무해 달라는 뜻으로

'거기가 좋아!'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그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그곳을 집중 공략 할 것이다.


[죽을 것 같아]

남자들은 여자가 매우 흥분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 더욱 섹스에 몰입하게 된다.

남자들이 불감증의 여자를 싫어하는 것은 아무리 노력해도 여자를 기쁘게 할 수 없다면

섹스를 하고 싶은 욕구 자체가 사라지게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좋다.

그 중 가장 강렬한 것이 '죽을 것 같아'라는 말. 이 말처럼 남자를 흥분시키는 말도 없다.


[처음이야]

남자들은 항상 여성이 새로운 무엇을 느끼길 원한다.

늘 똑같은 섹스지만 이번에는 뭔가 다른 것을 느끼길 바란다. 

그냥 좋다고 표현하는 것은 남자를 감동시키지 못한다.

이런 말보다는 '처음이야. 이런 느낌!'이라고 말한다면

남자는 아마도 당신을 흥분으로 몰아가기 위해 더욱 깊이 당신을 자극할 것이다.


작성자 JH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