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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사로잡는 명기 단련 법


BY 미개인 2021-06-04



【도움말 | 한국성건강센터 홍성묵 교수】

침실의 고수 명기를 아시나요? 

잊을 수 없고 절대 잊혀 지지 않는 그 쾌락과 찌릿찌릿한 전희는 서로에게 기쁨과 만족을 주는 최고의 선물일 것이다. 

한 사람의 타고난 능력이 아닌 각자에게 주어진 능력을 발휘해야만 명기가 될 수 있는 법. 

그럼 황진이도 울고 간다는 명기 단련 법을 알아보자.

‘명기’ 참 음란한 연상이 떠오른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기’를 꿈꾼다. 

섹스에 강한 ‘명기’가 되기 위해서는 남편도 아내도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 

명기는 타고난 것도 있지만 서로의 끊임없는 노력이 좌우한다.

부부관계에서 남자의 성 기능과 여자의 성 기능이 100% 작동을 해야지 진정한 명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만 좋아해서는 전혀 소용 없는 법. 명기는 반드시 둘이 만들어 가는 것임을 명심하자. 

그럼 한국성건강센터 홍성묵 교수의 도움말로 명기되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명기되는 노하우 세 가지


성감대를 찾아라

섹스를 하면 무조건 삽입 만을 생각한다. 

또한 삽입 만을 위한 섹스를 위해서 성기만 집중 자극하는 구닥다리 기술에서 탈피하자. 

가장 중요한 것은 성감대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일례로 미국의 어떤 부인은 놀랍게도 엄지발가락에 성감대가 있었다. 

그녀의 남편은 30분이 넘도록 그녀의 발가락을 빨아줬다는 일화도 있다. 

이처럼 성감대는 온몸에 퍼져있다. 본인들 자신도 자신의 성감대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는 것이 다반사다. 

그럼 각자의 성감대는 어떻게 찾을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 홍성묵 교수는 성감대를 찾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우선 여자가 옷을 벗고 침대에 눕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손가락으로 터치를 해줍니다. 

이때 침대 옆에는 파트너의 몸이 그려진 종이를 준비하고 

파트너는 아주 짜릿하면 5점, 전혀 아니면 0점으로 점수를 말해주고 이때 남자는 점수를 적습니다. 

끝나면 파트너와 자리를 바꾸고 여자가 남자의 누드에 손으로 터치를 시작합니다. 

손가락 이외에도 혀, 깃털, 실크 등을 이용하거나 온몸에 와인이나 초콜릿을 바르고 성감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애무는 주고받아라

애무는 남자의 임무가 아니다. 침실에서 여자들도 적극적으로 애무에 동참해야 한다. 

이렇게 서로의 몸을 탐닉했다면 그중 제일 성감대가 강한 곳을 찾아서 집중 공격을 해라. 

홍성묵 교수는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들의 벗은 모습을 보면 금방 발기가 됩니다. 

확 달아오른 남자는 여자에게 애무를 선사하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과는 달리 남자의 발기력이 점점 떨어져 지치게 됩니다.”

즉, 발기가 떨어진 상태에서 여자와 남자는 심한 갈등을 겪는다. 

금방 떨어져 버린 발기력. 

하지만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자가 남자에게 정성스럽게 애무를 해주는 방법이 있다. 

주고받고 해야만 발기가 유지되는 법이다. 보통 서양인들은 20~30분 정도의 애무 행위를 주고받는다고 한다. 

섹스는 사랑을 창출하는 행위이지 노동이 아니다. 

애무와 적절한 대화를 나누면서 사랑이 넘치는 섹스야말로 진정한 만족감과 함께 명기가 되는 것이다.


진짜 명기는 노력이다

여자는 조여주는 것. 남자는 꿈틀거리는 비법이 있어야 한다. 

성감대를 찾고 애무를 통해서 섹스의 경지에 이르렀을 때 하나가 된다. 

그럼 어떻게 하면 평생 꽉 조여지고 꿈틀거릴 수 있을까? 

홍성묵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우선 질을 잡았다 놨다를 반복하는 운동 법 그리고 질을 잡았다 탁 놓는 연습을 통해서 질 운동을 해줍니다. 

또한 아기를 낳는 것처럼 질을 밀어내는 방법과 대야에 물을 담아 놓고 물을 쭉 빨아들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도 케겔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힘을 줘서 항문과 질을 오므리고 마음속으로 다섯을 센 다음 

서서히 힘을 빼는 동작을 10회 정도, 하루 다섯 번 이상 반복을 합니다. 

이외에도 소변을 보다가 중간에 소변을 참아보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라고 조언한다.

또한 남자 역시 케겔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전립선비대증이나 조루, 발기부전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꾸준한 케겔운동이야말로 사정을 컨트롤하는 능력과 여자의 질벽을 칠 수 있는 경지에 오른 대단한 남자가 되는 지름길이요, 

여자 역시 최고의 명기가 될 수 있는 방법이다.


윤말희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 아무리 좋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췄더라도 ,

서로에의 배려가 없다면 황홀한 섹스는 공염불이 되고 말지도 모른다.

나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섹스는 99.9퍼센트 실패를 할 것이다.

두 사람이 함께 ,경쟁적으로 상대방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때라야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껴왔다.

나를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검증을 한다며 그런 자세가 준비됐는지를 살피는 이유도 거기 있다. 

그래,너 좀 하는 것 같은데,나도 좀 느끼게 해 줘봐라!며 

수동적이기만 한 사람하곤 재미도 없을 뿐만 아니라 내 명성(?)에 금만 갈 것을 알고 있기에 ,

일단 확인을 하고 나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하며 흉허물 없는 사이처럼 친해지고 ,

사랑하는 마음과 서로 기대치를 갖고 나서야 시작을 한다.

그래도 될지 말지인데...

결혼을 하고 닷새 만에 와서 자기를 진단해 달라던 친구와 

충분한 애무와 다양한 방법으로 그녀의 성감을 찾아주려 애쓰다가 거의 포기를 할 무렵,

샤워 부스에서의 애널 섹스로 그녀를 황홀하게 만들어 준 기억이 있다.

그렇게 자신의 성 정체성을 파악한 그녀는 서둘러 돌아갔고,그로 끝났지만 전혀 서운하다거나 아쉽지 않다.

그녀의 평생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 준 남자가 됐는데,뭘 더 바라랴!

파경을 맞은 지 15년이 지났고 그 동안 만나 온 섹파들을 일관된 태도로  만나왔는데,거의 서로를 명기로 기억하고 있다.

중도 포기를 하거나 ,집착을 해서 자의로 타의로 물러난 친구들도 우린 서로를 명기로 평가하는데 인색하지 않다.

그 비법이 여기 있다.

하드웨어는 덤이다.중요한 건 소프트웨어다.

멋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갖추는 것은 누가 해줄 수가 없는 것이다.

스스로 노력해서 얻어야 하는 것이며,그런 다음 동등하게 즐기겠다는 마음으로 임해서 ,

서로를 만족시키려는 경쟁을 치열하게 한다면,누구나 다 명기가 될 수 있다.

난 여자이니까,난 남자이니까 하는 생각을 하는 순간 명기에 벽을 쌓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난 멋지니까,난 잘 생겼으니까,난 돈이 많으니까,난 어리니까,네가 나보다 더 나를 좋아하니까...등의 생각 역시 마찬가지다.

체면,자존심 따위의 허섭스레기 감정은 뒷골목에나 가서 써먹고,침실에서는 철저히 망가져서,

인간 본연의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서 뜨겁게 불태우고 불타라.

왜 그렇게든 섹스에 환장을 하는지 그 이유를 피부로 느끼게 될 것이다.세상이 정말 멋지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왜 미개인이 섹스 지상주의를 외치고 싶어 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