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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핵 애무의 정석


BY 미개인 2021-06-10



1단계:성기 전체를가지런히 편 네 개의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원을 그린다.


우선 시작은 그 부위 전체를 천천히 부드럽게 애무한다.

가슴이나 다른 부위를 애무하기 전에 

곧바로 성기 애무를 시작으로 전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가끔 여성의 성기를 애무할 때 밀가루 반죽을 하는 것처럼 세게 압박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렇게 한다면 아프기만 할 뿐 짜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리고 흥분하지 않은 상태의 여성의 성기를 파고드는 손가락은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더구나 젖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아내가 다음부터 잠자리를 거부할지도 모른다.

감싸 쥐듯 따스한 감촉을 주며 애무하는 것이 첫번째 단계이다.


2단계: 중지의 도톰한 부분을 이용해서 상하로 천천히 움직인다.


처음엔 아직 흥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음핵이 숨어 있는 상태로 그대로 둬야 한다.

무턱대고 소음순을 벌려 숨어 있는 음핵을 꺼내 애무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숨어 있는 채로 그 위를 애무하는 거다.


가운데 손가락의 도톰한 부분이 음핵을 정점으로 해서 아래위로 느긋하게 움직인다.

이때 키 포인트는 가운데 손가락만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손가락 두세 개를 포개어 애무하면 음핵 이외의 부분에 압박이 가해져 정신이 분산되면 효과가 없다.

중지 대신 혀를 이용할 수 있는 단계도 바로 이때이다.


3단계: 검지와 약지를 쓰는 테크닉


이렇게 정신을 집중해 애무하다 보면 손이 미끄러지게 되는 시점이 있다.

아내가 흥분해 흠뻑 젖었다는 증거.바로 이때가 검지와 약지를 쓸 순간이다.

즉,가운데 손가락 애무는 잠시 중지한 채 검지와 약지를 이용해서 

막 고개를 내민 음핵의 귀두를 양 옆으로 감싸 쥐는 것이다.


이런 상태로 가운데 손가락은 팽팽하게 부풀어오른 음핵을 애무한다.

포인트는 검지와 약지가 음핵의 뿌리 부분을 잘 잡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운데 손가락에 아내의 애액을 묻히면 좀 더 부드럽고 매끄럽게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아까는 아래 위로 움직였던 것에 반해 

이 단계에서는 원을 그리듯 느리게 돌려줘야 한다.

크게 원을 돌리는 게 좋고 애무를 하면서도 음핵의 뿌리 부분과 윗부분 모두를 

강약의 조절을 이용해서 골고루 자극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4단계:무한정 속도를 내야 하는 단계


마지막 단계는 

이 상태로 아내를 1차적인 오르가즘까지 끌고 가겠다는 의지로 속도를 내야 하는 단계이다.

 대부분 여기서 페니스 삽입으로 넘어가면 멀티오르가즘은 포기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좀 더 힘을 내서 리듬감을 끊지 않고 전진한다면 

아내를 첫번째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하는 데 성공할 것이다.


아주 빠르게 상하 내지는 원운동을 하며 음핵을 문질러야 하는데,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데까지는 사람마다 시간 차가 있겠지만 

위의 3단계까지 인내심을 갖고 성공해왔다면 아내는 1~2분 안에 오르가즘을 맞게 될 것이다.

가끔은 여성이 오르가즘을 먼저 느끼게 되면 

혹 자신의 오르가즘에는 여성이 소홀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여성은 2차 오르가즘이 대부분 더 강하게 일어나므로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소녀경으로 본 여성의 다섯 가지 욕구


하나,여성의 마음속으로 남성을 요구하고 있을 때는 숨소리를 죽인다.


이 말은 여성이 긴장하고 있다는 뜻이에요.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는 증거죠.

갑자기 말수가 줄어들거나 센티멘탈해지고 미곤해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봐요.

명랑하고 활기차 보인다면 오히려 지금 섹스를 원한다기보다는 

대화 상대나 놀이 상대가 돼주기를 바란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입니다.


둘,사랑을 원할 때 여성은 양쪽 콧구멍이 벌어진다.


긴장하면서 숨을 쉬게 되면 입을 벌리고 숨을 쉬지 않는 이상,콧구멍이 벌어지게 마련이죠.

그리고 성적으로 흥분을 하게 되면 여성의 심장 박동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모양도 달라질 수 있는 거죠.

원래 코의 모양을 갖고 그 사람의 스타일을 가늠하기도 하는데,

그 중에 콧구멍의 모양이 둥글고 벌어질 때는 삽입보다는 애무를 원한다는 뜻이라고도 합니다.

콧구멍이 큰 여성은 늘 허전해 하고 스킨십을 강하게 원하며

평소에도 살이 닿지 않으면 불안해 하기도 한다는군요.


셋,여성의 성욕이 극에 달할 때는 몸을 떨고 매달린다.


극히 단순한 반응처럼 보이지만,

포옹이나 스킨십 단계에서 그녀의 욕구가 어느 정도의 선까지 올라와 있는지 알 수 있을 거에요

여성은 처음부터 삽입까지 예상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요.

쉽게 말해 일단 해보다가 필을 받으면 삽입까지 가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애무에서 중단해주기를 원하기도 하거든요.

그녀의 몸에 전율이 느껴지거나 스스로 당신을 힘주어 끌어안지 않는다면,

애무까지만 원한다고 보셔도 될 겁니다.


넷,만족했을 때는 땀을 많이 흘린다.


여성들이 행위 후에 땀을 많이 흘린 경험은 결혼 생활의 햇수에 반비례할지도 몰라요.

남성들은 피스톤 운동을 하다 보면 육체적인 쳬력 소모가 많죠.

그래서 땀을 흘리는 경우가 많지만 여성은 오르가즘에 도달하지 않는 이상 

땀이 주르륵 흐를 정도까지 가기는 쉽지 않거든요.


다섯,충분히 만족했을 때는 옆으로 돌아눕지 않고 몸을 똑바로 뻗고 잠든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여성의 오르가즘을 확인하고 싶어 하지만 

그녀의 반응이 진실인지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할 것입니다.

그녀가 잠들고 나서 살펴 보세요.

만족했다면 천정을 보고 똑바로 누운 채로 잠이 들 것이며,부족했다면 옆으로 돌아 누울 것입니다.

단,돌아누웠다고 해서 당신도 돌아 눕는다면 절대 안 돼요.

등 뒤에서 포근하게 안아주세요.


*여성도 발기한다?


성적인 생각은 남성과 여성이 다르지 않다.

물론 신체 구조 상 약간씩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지만

인간의 욕망은 비슷한 수준으로 성적인 욕망도 동일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남성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에서 

여성도 남성처럼 성기가 발기를 하는가라는 궁금증이었다.


여기서 여성의 성기라고 한다면 음핵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될 것 같다.

그렇지만 여성이 성적인 흥분을 하게 될 경우는 비단 음핵뿐만이 아니고 

성기의 주변에 몰려 있는 대음순이 발기가 되는 현상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남성과 같은 뚜렷한 성기의 발기 모습이 나타나지를 않지만,

여성은 흥분 시 대음순 안쪽에 위치한 정맥으로 혈액이 몰려와 부풀어 올라 불그스름하게 변한다.

이렇게 정맥에서 소음순과 대음순이 팽창하는 현상으로 

그 영향을 바로 주변에 위치한 소음순까지 팽창하는 현상이 발생된다.

이렇게 팽창하는 것으로 소음순도 남성의 우람한 성기처럼 

그렇게 크게 솟아나는 것은 아니지만,자그마하게 돌출된다.


하지만 현대 성의학의 대가 매스터즈와 존슨 두 박사는 여성을 성적으로 흥분시켜 놓고

실제로 음핵이 얼마나 커지는가를 예의 주시한 결과 

음핵이 적절한 자극에 의해 성적으로 흥분이 고조되어 

어느 단계에 이르면 신기하게도 더욱 안쪽으로 숨어버린다.

즉 성적 흥분이 최고조에 이르면 음핵은 질구에서 멀어져서 키골 쪽으로 틀어박히게 된다.

이런 상태가 되면 음핵은 아주 작아져서 얼핏 보면 아주 없어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다가 오르가즘에 이른 다음 해소기에 들어가면 

성적 자극에 의해 형성되었던 국소혈관의 충혈도 자연히 사라져 버리고,

외음부에 숨어있던 음핵도 모습을 드러낸다.


여성의 성적 흥분의 양상은,질을 통해 성적 자극을 받고 싶어 하는 여성과

음핵 자극을 희망하는두 부류가 있지만먀동에서도 나타나듯

성적 흥분이 되면 음핵을 심하게 자극하는 여성들이 많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음핵을 통한 쾌감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음핵의 쾌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발기용구를 이용하여 자극을 즐기는 여성들도 많다고 한다.

기구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부풀어 오르면서 

공기 압력에 의해 오럴을 할 때의 쾌감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꽃중년을 자처하는 사람들의 카페에서 퍼왔다.

내용이 알차니 정독하시고 짝꿍과 실습하며 행복하시길...

단,이 내용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걸 명심하고 

각자의 특별한 부분들을 찾아 개발하는 노력을 게울리 하지 말길 당부하고 싶다.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