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질 속으로 손가락을 넣었는데 한 쪽에만 동그란 게 있다고 해요.
원래 여자들은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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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큰 범주에서는 유사하지만,
부위 하나하나 자세하게 다가가면 정말 모두 조금씩 다릅니다.
이런 다양성이 바로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의 ‘특별함’을 만드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질 내부의 한쪽에만 동그란 게 있다.” 이 표현만으로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그저 추측해 보자면, 가장 먼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질 상단부(음핵 방향), 입구에서 5cm 이내에 존재한다는 지스팟(G-Spot)입니다.
사실 지스팟은 아직도 그 존재 자체가 증명되지 않은 부위이긴 하지만,
엄연히 ‘만져지는’ 분들이 계시니,그 기능에 관한 논쟁은 제쳐놓고라도,
존재 자체를 부정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남친분이 만진 것이 지스팟이라면, 흥분할수록 도드라지며,
작은 돌기 여러 개가 느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 질 주름의 일부가 ‘동그란’ 느낌으로 만져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가능성이 크지는 않을 거라 생각되지만,
의학적인 검진이 필요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큰 병이 아니더라도 괜한 불안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병원진료는 꼭 받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남친분 손가락 감각의 문제였다면
의사선생님으로부터 “깨끗하고 지극히 정상입니다.”라는 말씀을 듣게 되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질에 손가락을 넣어 받는 애무는
반드시 청결과 손톱 관리에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손은 인간의 몸에서 가장 세균이 많이 번식하는 부위 중 하나이며,
손톱의 재질(케라틴)은 인간의 신체에서 두 번째로 단단한 부위이므로
언제라도 부드럽고 약한 질 점막에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담사 치아 드림.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richia&logNo=221219365402&navType=tl
~얼마간의 애무나,오랄섹스를 한 후에 ,가운데 손가락에 침을 듬뿍 묻힌 뒤,
촉촉한 질 속으로 부드럽게 삽입하고 손가락마디 끝에 집중하며
질전정 부위를 더듬으면,움찔거려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처음엔 매끌매끌한 상태이지만,움찔거리는 부위를 기억해 뒀다가,
그 주변부를 스치듯 더듬으며 그 부위를 향해 범위를 좁혀가면,
매끄럽던 부위가 약간 오돌톨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이 현상도 사람마다 달라서,스킨십과 애무만으로도 이미 부풀어 오르기 시작해서,
손가락을 삽입하고 자극하면 오돌톨하게 음핵 부위까지 부풀어 올라,
손가락을 조이는 사람도 봤고,손가락 두 개를 삽입하고 끝을 살짝 구부리면 ,
움푹한 주머니 두 개인 듯한 곳에 오돌톨하게 부풀어오르기도 해서,
삽입 섹스만으론 도저히 자극할 수 없었던 사람도 봤습니다.
본인도 모르게 질 안이 요동을 치는 사람도 봤는데...
따라서 일반화 하긴 힘든 부분이 지스팟이 아닌가 ,개인적으론 생각하고 있는데...
사연자분의 느낌이 어땠는지는 쓰시지 않고,
남친분의 느낌만 전하셔서 그 곳인지는 확답을 드릴 수가 없네요.
지속적으로 자극을 하면서 서로의 느낌을 나누시고,
전희나 삽입 섹스로 오르가슴을 느끼고 난 후라면,
손가락으로 그 곳을 자극하면서,러브주스 분출 현상도 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분출량도 점차 익숙해지면서 늘어날 수도 있고요.
지스팟 자극은 전희나 삽입,후희,어떤 것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전천후 성감대라 할 수 있으니,위생.안전 조심하시고,인내력을 발휘하시어 꼭 개발해 보세요.
인내가 필요한 건 그것이 대뜸 찾아지거나 개발되지 않아서죠.
치아님도 언급했 듯,여전히 그 곳의 존재 여부나 소유 여부를 놓고
설이 분분한 줄 알지만,전 개인적으로 누구에게나 있다고 봅니다.
단지 개발이 필요할 뿐인데,여성들 스스로 찾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고,
섹스토이샵에서 파는 지스팟 자극용 토이라는 것의 기능도 의문입니다.
충분히 흥분을 한 상태에서 ,조심스럽게 주변부터 애를 태우면서,
범위를 좁혀가며 파고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일단 개발에 성공하면 음핵보다는 훨씬 뛰어난 기능을 합니다.
전문가들이, 페니스는 발기해서 5센티미터만 넘으면
정상적인 섹스를 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말하는 것도,
바로 이 지스팟의 존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음핵은 성감을 깨우는 단추라 하죠?
지스팟은 질오르가슴의 키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이 지스팟을 찾아내고 즐길 줄 알게 되면,
손가락 까딱댈 힘만 있어도 오르가슴을 누리게 만들며 살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까짓 밑져야 본전 아닙니까?
돈도 안 들고,조금 인내가 필요할 뿐이니,미개인한테 속는 셈 치고 매달려 보시와요!^~^
--미개인--
지스팟 위치? 부분에 손가락을 대면 어떠한 느낌이 나는지 궁굼합니다..
넣어봐도 여기가 지스팟인지 아닌지를 잘 모르겠어요.
--오빠--
네~평소엔 매끄럽기만 합니다!
살살,아주 살살,닿을락 말락 애를 태우며 질 전정 부근을 자극하세요!
그녀가 아무 반응을 안 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하셔요.
질 전정부 3~5센티미터의 부근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가락을 삽입하여 손가락 두세 마디의 깊이의,손가락마디 끝에 닿는 분위입니다.
위치는 대충 아시겠죠?충분한 전희가 필요하다는 것도 이해하셨죠?
꼭 찾아서 누리고 싶죠?목숨을 걸고...라는 심정으로 매달려도 좋아요.최고입니다!
지스팟이라 짐작되는 곳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툭 건드리고
다시 어슬렁거리다가 슬쩍슬쩍 툭툭...
쿤닐링구스를 하면서 그녀를 흥분시키며 하면 조금 더 빨리 도드라지게 할 수 있어요.
맞아요.평평하던 부위가 도드라져요!오돌톨...
일반적인 경우이고,아주 특별한 경우는 음핵까지 오돌톨하게 부풀어오르는 것도 직접 겪어봤어요.
제 글 중 지스팟에 관련된 글들을 꽤 올렸는데 ...이것저것 둘러보세요.
파트너랑 같이 보는 것도 아주 좋을 겁니다.파트너의 협조가 있으면 훨씬 편해질 수 있으니...
그렇게 자극을 하면서 느낌이 이상하면 바로바로 말을 해 달라고 하셔요.
그런 수고를 몇 달이고,어쩌면 몇 년 간 해야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말아요,그럴 가치가 충분하니...
그리고 웅웅스팟이라고 제가 명명한 곳에 대한 글도 찾아 보시고 함께 누리셔요.
그렇게 지스팟과 웅웅스팟을 알게 되면 손가락 두 개를 넣어서 동시에 자극할 수도 있어요.
몸 관리,체력 관리도 열심히,꾸준히 하시고요!
푸쉬업 자세로 하는 정상위(남성 상위) 스킬을 소개하는 등,
제가 40여 년의 섹스 라이프를 통해 습득한 스킬 대부분을 글로 올렸으니 다 누려봐야잖아요?!^*^
제가 환갑이 넘었는데 아직도 매일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는 건 타고난 정력도 있겠지만
40년 넘게 백 근을 유지하는 체력 관리가 하는 역할도 크리라고 봐요.
제비는 아니라고 보기에 솔직히 일러드리는 겁니다.
몸 좀 좋다는 애들이 하도 제비가 많아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즐섹!
--미개인--
우와...고수님이셨군요 .디테일한 답변 매우 감사합니다.
여친이 질에 손가락 넣는 것을 매우 싫어 합니다...
술 좀 취했을 때 음핵 위주로 쿤닐링구스를 한 후 애액이 많이 나왔을 무렵 손가락을 넣었는데
오돌토돌 돌기가 만져 지더군요.그 부분이 지스팟인가요?
여러 여친들과 관계를 하면서 애무 없이 관계를 해왔었는데요
저도 나이가 들면서 관계보다는 관계 전 애무의 중요성을 많이 느낍니다.
확실히 애무 없이 했을 때와 애무후 했을 때의 도킹 자체가 다르더군요.
그 이후 애무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지스팟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손가락을 넣었을 때 지스팟의 대략적인 위치와 느낌을 잘 모르다보니
이렇게 댓글까지 남기게 되었네요..ㅎㅎ
제가 독학으로 대략 배운점은 지스팟 위치는 질 입구 3~4 센치 부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위치만 들었을뿐 그 위치가 적확히 흥분 전 매끈 흥분 후 오돌토돌
문어 새끼 알마냥 만져지는 그 부분이 맞는 건지 궁굼합니다.
다음번에는 애무 시작 하기 전에 제가 만지고 느껴 봤던
알처럼 만져진 그 부분이 애무 전에도 만져지는지 테스트를 해봐야겠네요.
우선 손가락 넣는 것에 대한 거부 반응이 있다 보니 이 부분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민 입니다...
--오빠--
충분한 전희로,가능하다면 오르가슴까지 이끌고
지스팟의 존재가 얼마나 짜릿한지를 충분한 설득한 후
얼마간의 인터벌을 갖고,손가락 하나만,입에 넣어 침을 듬뿍 바른 후 조심스럽게 넣으세요.
천천히 움직이며 질 안 구석구석을 탐구하는 자세로 자극하면,그러다 오럴 섹스를 병용하면,
그리고 하고 싶어 미치겠다는 식으로 엄살까지 곁들이며 후희를 거듭하면,
그녀도 점차 야릇한 느낌에 사로잡히며 조만간에 좋아하게 될 겁니다.아자아자!
우선 손가락 한두 개를 삽입하여 위로 구부리면 질구 바로 위의 움푹한 부분이 만져질 텐데,
제가 말하는 웅웅스팟입니다,거긴 따로 개발을 하지 않아도 오돌톨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곳을 다양하게 자극하면서 지스팟의 느낌이 이것과 비슷하다는 식으로 설득하세요.
웅웅스팟은 손가락으로만 자극 가능하지만,지스팟은 삽입섹스를 하면서 자지로 자극할 수 있어요.
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