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근육이 풀리며 아무 생각이 안 난다는 그 경지.
제가 최근 여친과 즐기고 있는 것과 흡사하다 싶은데,
커니링거스와 손가락으로의 지스팟 자극을 동시에 하다 보면,
펑!터지는 듯 질안의 팽팽했던 근육이 풀리면서 황홀해 하는데,
동시에 저의 입에선 탄성이,환호가 쏟아져 나옵니다.
울컥!하기도 하면서 내가 사정하는 기분과는 또 다른 감동이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제 경험으로 봤을 때 모든 여성이 누리는 감흥은 아닌 듯!
방귀를 뀌는 듯 부욱북 소리가 나면서 황홀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변화도 느껴지지 않는 가운데 컥컥!숨이 끊어지는 듯하며 황홀경을 헤매기도 하고,
오르가즘은 아닌 듯한데 분수처럼 애액을 쏟아내는 사람도 있고,
오돌톨한 지스팟이 질 바깥의 클리토리스 귀두부까지 부풀어 오르며 많은 양의 애액을 분출하는 친구가 있고...
최근에 만난 친구는 오르가즘에 오를 때마다 사정을 하는 친구도 있더군요.
30여 차례나...
여성의 몸은,특히 클리토리스는 참으로 신비한,성적 쾌감만을 위한 장기임에 틀림없고,그 클리토리스를 지닌 여성은 축복받은 존재들인 것 같습니다.
포경수술을 하면 귀두가 늘 드러나 있는 것처럼,
평소에도 아주 많이 드러나 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포피에 덮여 감춰져 있는 ,클리토리스 귀두만을 클리토리스라 여겼던 적도 있었지만,최근 연구결과에 의해 그것은 상당히 넓게 분포해 있고,
사연자의 경우처럼 압박이나 운동을 통한 코아근육 자극만으로도 오르가즘에 다다르는 경우가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커니링거스와 압박,그리고 손가락이나 페니스로 외음부와 질 안의 구석구석을 ,다양한 방법으로 자극한다면,얼마든지 다양한 오르가즘을 창조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어려서부터 자위를 즐겨서라기 보다 특출난 클리토리스를 물려받은 덕분에 어려서부터 자위를 즐기게 됐을 것으로 보이고,앞으로 성적 호기심이 충만하고,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신다면,그리고 꾸준히 서로의 성감대를 찾아 침실에서의 꾸준한 성감대 탐험여행을 즐기시다 보면,최고의 황홀경을 누리시며 행복하실 수 있을 겁니다.
섹스만 즐거우면 행복해진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가화만사성이란 옛말이 있듯,
두 분의 금슬이 좋으면 어지간한 난관쯤 가뿐히 극복하시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을 겁니다.
서로를 꾸준히 배려하며 지나치지만 않는다면,성공적이며,행복한 인생의 주인공이 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는 것만은 장담할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5부에 걸친 클리토리스 프로젝트를 공유해 놓은 것이 있는데 참고하신다면,님의 궁금증은 가볍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럽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미개인--
상담 사례를 공유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richia&logNo=221273583921&navType=tl
선생님
선생님의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아주죄송한 질문인데
불감증인데
어느 병원을 가야 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고칠 수는 있을까요?
--조희--
누가 불감증이라고 진단을 했죠?
얼마나 해 보시고 불감증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위해선
두 사람의 기대치가 있어야 하고,
자신과 상대방의 생리적 특성과 성적 취향에 대해 알고 있거나,알고자 애쓸 의지가 있어야 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자신의 취향을 어필할 수
있는 소통의 길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기초가 갖춰진 상태에서 실행이 이뤄져야 하는데...좀 힘이 듭니다.
인내도 필요하고,근성도 필요합니다.
수 개월에서 수 년이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터지고 나면 연이어서 터질 수 있어요.
물론 정성이 지극하고 사랑하는 마음과 기대치가
높으면 훨씬 빨리 이뤄질 수도 있고,
스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도 있어요.
제가 제시한 것 중 몇 가지를 해 보셨는지요?
얼마나 해 보셨는지요?
병원에선 판에 박은 듯한 답을 해줄 수 있을 뿐,
구체적이고,디테일한 처방을 내려줄 수 없고,
양귀비수술 등을 권하면서 돈 벌 궁리만 할 것입니다.
아주 희귀한 경우를 제외하곤
불감증은 없다고 주장하는 1인으로서,
병원을 전전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가르쳐주는 곳도 없지만,
설사 그런 사람이 있더라도 어떻게 가르칠까요?
관계를 하는 커플과 밀착해서 직접 시범을 한다든지
하면 되는데,쓰리섬이 되고 말겠죠?
제 섹파 경험을 돌아봤을 때,여성은 깨어났으나,
남성이 변하지 않아서 깨고 나도
지속적으로 섹파를 찾게 되는 한계가 있더군요.
섹스를 하면서 남자의 속성 등을 알려주고,
남성을 만족시키는 스킬도 가르쳐주지만
남성은 변하질 않아서 이내 포기하고 말더군요.
그래서 섹파를 만드는 것도 별로...
일방적인 깨우침이나 노력은 무의미한 것이죠.
함께 추구하고 함께 애써야 합니다.
포르노나 전문서적 등을 통해 꾸준히 익히시고,
부부가 함께 제 블로그 같은 곳을 찾아 상담하면서
깨어나가십시오.
깨워드릴게요.
제 가르침(?)으로 깨어나서 좋아하는 걸 보는 게
전 즐겁더군요.전액 무료입니다.
누구처럼 상담료를 청구하거나 부담을 드리지 않으니 걱정 마시고,열심히 즐기기나 해주세요.
지금껏 꽤 많은 커플을 깨운 경험도 있습니다.
자격증은 없어요.
하지만 그 어떤 성의학 전문의들 못잖게
실질적인 스킬을 알려드릴 자신은 있어요.
미개인병원을 찾으세요.부부가 손잡고 나란히...
온라인이라 눈치를 볼 일도 없고,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어요.
얼마간 특이한 경우가 있으면 얼마간 각색을 해서
여타 글처럼 공개를 할 수는 있으나,
님 부부나 저만 아는 것이라 안심해도 됩니다.^~^
즐섹!건강!행복!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