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골든샤워에 대해서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 적고자 하니 ,
이 글을 읽고 비호감인 사람은 이 글을 닫아주기 바란다.
비위가 상하거나 구역질을 유발시킬 수 있으니...^*^
골든샤워란 파트너의 몸이나 입에 뜨끈한 소변을 분출하는 행위이다.
남녀가 따로 하거나 같이 할 수도 있고,한 쪽이 원하지 않으면 안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남들이 해 보는 건 다 해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애널 섹스가 그리도 하고 싶었는데,전처가 살짝 응해주는 듯하다가 완강히 거부한 때문에
거의 포기를 하고 있다가 ,
이혼 직후 대쉬해 온 친구와 멋지게 해냈고,그 성취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헉!별 게 아니란 생각이 드는 게 ,
그냥 허공에 대고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느낌 외엔 별 재미가 없다는 거였다.
그런데 이 친구가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 이 친구를 위해 했고,그러면 이 친구는 아주 고마워 했다.
글쎄,나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눈물까지 글썽이며 감동을 했더랬다.
경험을 해 본 사람이거나 즐기고 있는 중인 사람들이라면 왜 애널섹스가
남자가 아닌 여자를 위한 행위라 하는지 이해할 것이다.
이 친구와 헤어진 후 한동안이 지났는데,또 하고 싶어지긴 한다.
별로 기대도 안 했었는데~쑤욱 들어가는 느낌이라니...
거기까지이긴 하지만,순간적이나마 그 기분을 느껴 보고 싶다는...
거의 잊혀진 그 느낌이 새삼스레 그리워지더라는...
그런데 아직 그 친구처럼 애널섹스를 받아주는 친구를 못 만났다는...ㅠㅠ
또 하나 해 보고 싶었던 것 중의 하나가 골든샤워였다.
언젠가 포르노를 보면서 꼭 해 봐야지 생각했는데,의외로 같은 취향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내가 하는 것도 아니고 받아 보고 싶다는데도...
비교적 다양한 상황을 즐기는 데 적극적이었던 명기 친구도 그것 만은 못 하겠다고 버티더라는...
자세까지 잡고 거의 애원을 해도 안 되기에 포기하고 있었는데,
섹스를 엄청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서 비로소 꿈을 이뤘다!^~^
아직 만난 지 얼마 안 된 친구였지만,상당히 적극적이고 ,많이 굶은 친구라 능동적으로 하는 친구였는데,
어렵사리 응해줘서 드디어...
욕조에 길게 뻗고 누워서 그녀를 그 위에 서게 하고
오줌이 나오는 버자이너를 잘 볼 수 있게 자리를 잡은 후 ,
두근두근~설레며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의 버자이너와 몸매를 조망하고 있는데,
잘 안 될 것 같다던 그 친구의 버자이너에서 드디어 터지기 시작했다.
여자들은 원래 이리 소변을 보는 것일까?
좌악 쏘다가 멈추고 다시 좌악 쏟기를 너댓 번 반복하는 동안
내 몸은 따뜻한 소변 줄기를 황홀하게 맞을 수 있었다.
소변을 쏟아내는 버자이너를 이리도 분명하게 볼 수 있다니...
그리고 그 소변을 직접 몸으로 받을 수 있다니...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정도로 황홀했다!
중간쯤 위로 올라오라고 해서 얼굴에 쏴 달라고 했다.
쿠~~~~입을 벌리고 찔끔 받아먹어 봤다.
지린 내가 날 것이라 생각했는데,찝찝할 것이라 생각했는데,의외로 냄새가 없고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씻고 눈 것도 아니고,섹스하다 잠시 쉬면서 들어가서 눈 것인데도 ,전혀 찝찝하지 않았다
꿀꺽꿀꺽!
정히 안 믿어지거든 일단 마셔 보고 판단하시라!^*^
의외로 오줌은 세균이 없는 매우 깨끗한 액체라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거부감이 안 들 줄은 몰랐다.
(http://p1138.tistory.com/169 )
여자들이 보통 휴지로 처리하는 행위를 혀로 해주려 했지만 실패!
다음으로 미루고,이젠 내가 하고 싶다며 자세를 바꿨다.
그녀가 지켜보는 가운데 ,정면으로 일어서서 좌악 쏘는데,반쯤 쌌을 때,
내가 입에 싸고 싶어할까 봐 걱정이 됐는지 별로라며 벌떡 몸을 일으켜세우는 그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일어선 그녀의 다리에,종아리에 분출하는 기분이라니...
그녀와의 황홀했던 섹스도 신이 났지만,
중간에 샤워 좀 하자고 해서 따라 들어간 욕실에서의 골든샤워는 압권이었다!
더군다나 아쉬운대로 나도 해 봤으니...
그녀도 남자인 나를 굽어보며 짓밟는 기분으로 마음껏 새디즘 정도를 느껴주길 바랐지만,
글쎄,너무 황홀해서 넋이 나갔고 바로 샤워를 하느라 미처 물어 보지 못 했는데,
다음 번엔 꼭 행위 직후 물어 봐야겠다.
그리고 우린 다시 후반전을 치열하달 만치 치뤘고,
오랜만에 질 안에 펑펑 나의 정액을 쏟아부을 수 있었다.
후희까지 한 순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매달려주는 그녀는 ,최고의 명기였다.
아직 오르가즘까지 간 것은 아니어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껏 해 본 어떤 섹스보다 즐거웠다고 말해줘서 조금은 덜 미안했다는...
쉬엄쉬엄 네 시간!정말 오랜만에 해 보는 장거리 마라톤이었다!
다음을 기약하며 뜨거운 허그로 마무리를 잘 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아~개운하다!
나의 골든샤워 첫 경험은 이리 개운하게 마무리 됐다!
부러워 하면 지는 거다!
잘 달래서 파트너와 흠씬 즐겨 보고 ,더욱 멋진 상황을 연출해서 행복해 하길 바란다.
새로운,색다른 경험을 짜릿하게 하면 매너리즘에 빠질 확률도 확 줄어들고 훨씬 성생활이 풍요로워진다!
그것이 꼭 거창한 것이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니 나름대로들 모색해가며 즐기길...
경험담을 리얼하게 올려주면 고맙고...
좋은 건 나누면 나눌수록 더욱 좋아지고 슬픈 건 나누면 나눌수록 작아진다지 않던가?
우리 모두가 마음껏 즐섹을 누릴 수 있게 될 때까지 나누고 공유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그렇게 많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은 것도 아닌데,
읽고만 가지 자신의 경험담을 나눠주는 사람은 거의 없어서 좀 야속하다.
즐섹!
--미개인--
저도 욕실에서 여친과 서로 번갈아 앉아서 몸통에다가 오줌을 싸줍니다.
뭔가 짜릿하고,더 흥분이 되는 것 같아요.여친도 좋아하고요~
뜨거운 오줌을 얼굴에다 싸주면 더 흥분이 되고요,그런데 똥은 못하겠더라고요~?!
자꾸 더 새로운 걸 추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새롭고 건설적인 연구의 글들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골든샤워 애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