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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 욕구의 진실(공유)


BY 미개인 2022-03-08



색정적인 탐욕인들 어떠하리,육체적 탐욕이면 어떠하리?그 대상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

그 대상이 애인이거나 배우자라면 오히려 권장 사항이 아닐런지?

그것은 모든 생물에게 주어진 본능이고,특히 인간에겐 권장 사항이기도 하진 않은지?

그것을 적절히 자제하고,다스릴 줄 아는 데서 그의 인간적 자질이 판명되는 것일 텐데...

어려서부터 억제하라고만 한다.감추라고만 한다.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어른들도 절제하지 못 하고 온갖 성폭행,성추행을 저질러 대면서,

아직 미숙하기만 한 아이들에게 무조건 참으라고만 하면서 

아름다운 사랑을,섹스를 추잡한 것으로 여기게 만든다.


잘못된 성 모럴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보이는데,어느 누구 하나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 하고 있다.

생식하고자 하는 ,즐겁고자 하는 본능을 바람직하게 해소할 수 있는 길을

어려서부터 마련해 준다면 훨씬 세상은 밝아질 텐데...

그렇게 억압만 받으면서 청소년기를 거쳐 사회에 나와 보니 기다리는 건 헬조선이다!헐~

기성세대는,우리도 그리 살았으니 너희들도 그리 살라면서 얌체처럼 세대 간 벽을 쌓아 버리진 말자.

당신들은 조상들로부터 천국을 물려받았으면서 ,

후손들에겐 지옥을 물려주려 하는 건 참으로 파렴치한 노릇 아닌가?

우린 기득권도,자연도,환경도 후손들에게 잠시 빌려 쓰는 빚쟁이란 걸 잊지 말자.

이자까지 쳐서 돌려주진 못 하더라도 적어도 원금 만큼은 물려줘야 하지 않겠는가?

기회의 땅을 물려받아 실컷 누려왔으면서,황폐해지기만 한 물질적,정신적 환경을 물려줘서야 ...


성욕을 억압당하고 물신을 숭배해 온 결과를 반성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할 것이다.

성욕의 본질을 적절히 분석해서 식욕과 수면욕 만큼 중요한 성욕을

올바르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유일하게 인간만이 아무 때나 성욕을 분출할 수 있도록

창조됐거나 진화됐다는 사실을 망각해선 안 될 것이다.

그리고 보다 많은 기회의 사다리를 만들어 물려줘야 할 것이다!


밥을 먹으면서,잠을 자면서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성욕을 충족시키려 하면 죄인 바라보듯 하거나

짐승 취급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은 모순 아닌가?

성담론 자체를 금기시 하며 점점 더 음침한 곳으로 숨어들어서 하라고 강요하다 보니,

점점 더 자극적이고 음란해져만 가는 포르노 상품을 찾게 되고,

성문화는 타락적으로만 치부되게 됐다.

심지어는 섹스나 사랑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상대해선 안 되는 부류로 취급되기도 한다는 건 심히 우려스럽다.

드러내고 토론을 하고 양성화를 시켜야

보다 건강하고,아름답고, 바람직한 사랑이나 섹스가 가능해질 텐데...


성욕은 아름답다.

그로 인해 종족이 보전되고 ,바람직한 정신 건강이 유지되며,

더불어 육체적 건강까지도 지켜주고,즐겁기까지 하다.

우리도 우리 부모님들의 섹스로 인해 태어난 존재들 아닌가?

생태계를 통해 자신의 성욕 해소를 위해

보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진화하는 짐승들이나 식물들을 보고 있지 않은가?

그런 긍정적인 면을 외면하면서 

사람들은 자신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려는 의지를 상실하게 되고,

어이없게도 수술이나 시술 등으로 변장을 하려고만 하면서 점점 나약해져만 가고 있다.

그로 인해 성인병은 늘어만 가고 있고,배불뚝이들이 늘어만 가고 있다곤 생각지 않는지?


과소비를 부추겨 생태계를 파괴하는 데 적극 동참하게 만들면서 

환경을 망치며 빚의 노예들만 양산하고 있는 이 시스템이 두렵지도 않단 말인가?

식욕, 수면욕과 더불어 성욕까지 적절하게 만족시키며 살 때

우린 비로소 완전한 인간으로서 존재하게 될 것이라면 과장이 심하다 할 텐가?

구성애 선생이 유행시킨 아름다운 우리의 성이란 뜻의 '아우성'운동이라도 펼쳐야 할 텐데...

아우성으로 유명했던 구성애 선생도 이젠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고,

아이들에게도 얼마간 분출의 장으로 마련했던 홈페이지도 닫아 걸곤

비싼, 상담사 양성 기관만 유지하고 있어서 씁쓸하다.


여타 성의학을 전공했다는 전문의들도 수박 겉 핥기 식의 애매모호한 성담론만 늘어놓고 있고,

성교육을 한다는 전문가들도 제대로 알고나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기만 하다.

최근 주로 저술과 강연을 하고 있는 손 경아란 친구가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고,그나마 현실적이다 싶은 정도가 고작이다.

범국가적 노력이 절실해 보인다.기대는 할 수 없지만...ㅠㅠ

동참하지 않으려나?


--미개인--


샥띠의 러브탄트라 명상 | 샥띠

https://blog.naver.com/mylibero1004/221155518626

성적인 욕구의 진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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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 욕구는 색정적인 탐욕이나 육체를 탐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성의 목적에 대한 그릇된 인식 때문에

섹스는 종족 번식의 의미나 색욕을 채우기 위한 타락의 길 이외에는 어떤 의미도 가질 수 없었습니다.

또한 그 때문에.출산 이외의 섹스는 무가치하고

욕정으로 가득 찬 동물적인 행위로 치부되어야 했습니다.


자위를 하면서도 죄책감을 느끼는 남자들과,

그 보다 더한 죄의식으로 허벅지를 난자해야 했던 여자들.

부부간의 침실 사랑은 철저히 숨겨졌으나 실상은 숨길 만한 거리도 없을 만큼 빈곤했으며,

부부간의 사랑이 빈곤할수록, 숨기려 할수록, 충분히 즐기지 못할수록,

점점 더 몰래 숨어서 하는 짜릿함으로,타락의 환락 파티로,욕망을 좇아 골수를 말려 버리는

더 자극적이고 말초적인 섹스로 대체되었습니다.


섹스는 추락되었습니다.성의 진정한 가치는 어둠 속에 봉인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섹스 이야기만 하면 다들 몸을 움츠리고 겁을 냅니다.

봉인된 마수가 깨어나기라도 하듯,그 마수가 자신을 집어 삼켜 버리기라도 하듯

주체하지 못하고 몸을 떱니다.

그 떨림.그 강렬하고도 주체할 수 없는 떨림.

알고 있나요?

신을 만나기 직전에도

우리는 그렇게 주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떨림에 온 몸을 장악당한다는 것을.


by.샥띠



~많이 화가 나셨군요. 성욕은 식욕과 수면욕처럼 자연스러운 욕구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식욕이나 수면욕은 자신에게만 영향을 미치지만 성욕은 상대방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된다는 차이가 있죠. 그렇기 때문에 절제가 필요하고 성폭력으로 인한 상처를 평생 안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을 생각해야겠죠. 

그런 배려가 있는 성욕 분출이어야만 진정한 사랑이고 건강한 성욕이 아닐까요? 

사람과 동물의 차이점은 본능을 넘어선 이타적인 이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콩--


ㅎㅎㅎ언감생심...

화 안 났습니다,분개했을 뿐!^*^

잘 지내시죠?손주가 아주 예뻐요!할머니 닮았나?


   --미개인--


문란한 성생활이 아니면, 아주 좋은 엔돌핀과 같은 약물이죠~^^

피곤하지만 않고 체력이 된다면 에브리데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성욕도 주기를 타는거 같더라구요^^


   --행복추구--


님은 언제?

보통은 생리 직전이던데...

내일은 생리를 막 끝내고,하고 싶어 미치겠단 친구와 예약 중.^~*


   --미개인--


배란기 주기에 주로 ^^;;

생리 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생리 막 끝나고 산부인과 검진차 갔는데 (마침 욕구 폭발시기ㅋㅋ) 

배란기라고 임신 조심하세요 라는 거예요.

생리 막 끝났는데요? 이랬는데 초음파 상 임신하기 딱 좋은 배란기라는 거예요.

그래서 생리 직전이라 아니라 배란기 쯤 욕구 폭발한다는 걸 감지했어요ㅎㅎ


미개인님은 성생활이 즐거울듯요

상대가 주로 원하는 시기에 만나니 관계를 피곤해 하거나 싫어할 이유도 없는?

주로 욕구가 차오를 때는 전희를 짧게 해도 만족도가 높은 거 같아요. ㅎㅎ


미개인님 여친들은 남편과는 전혀 관계를 안하는 분들인가요? 이런 질문은 또 실례인가;;;


   --행복추구--


헐~생리 끝났는데요?이런 무시칸~ㅋㅋㅋ

남자인 나도 아는데 여자인 님이 몰라요?꽁~ㅋ

사실 완전히 끝나지 않은 한 언제 또 터질지 모르게,좀 불규칙하다 완성이 되죠?^^;;


그녀들이 저를 만나는 건,만족스러운 섹스 없이 지내다가

오르가슴으로 충전을 하려는 건데,싫어할 리가 없겠죠?

맞아요~매번 아주아주 뜨거워요~

내일 만날 친구는 벌써부터 하루 종일 섹스만 하자고 으름장이네요.아싸!^^

평소에도 "아 무서워,스톱!"했다가도 더더더를 외치는 재미있는 친구인데,

성감이 피크인 지금은 어떨지 기대 만발!

그런 일이 없었던 건 아닌데,만난 지 5개월이 넘어서 성감이 활짝 깬 지금은 ...

으흐~~~째지겠죠?


이 친구는 전화 통화 중에도 신음을 흘리곤 하는 녀석이랍니다.

제가 꿈에도 그리던 이상형이지만,바보짓은 안 해요.그저 깨우고 즐기는 선에서...

하지만 이 친구는 저의 최장 기록 5년은 간단히 깰 친구랍니다.

쿨하고 가족들도 아주 사랑하고,남편도 존중하거든요~

전,여친들에게 부탁하죠.

가정파괴범은 되지 말자고,멋지게 살아내는 멋진 여자의 남자친구일 수 있게 해 달라고...

특히 남편은 나를 만나기 전보다 더 많이 사랑하라고 강조해요.

그녀들의 남편들은 ,자신의 아내가 미개인을 만나기 전보다 더 잘해줘서 불만 없을 걸로 알아요.

윈윈이죠.

미개인은 그저 간식이거나 장난감 정도로 생각해 달라고 하니 

팍팍하기만 했던 일상이 매끄러워지면서 그녀들도 더 행복해지고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미개인--


무미건조한 삶에 애인은 단비 같은 역할을 하는 건가 보네요.

저 같은 사람이 바람나면 가정 버리고 집 나갈 사람일듯 ㅋㅋㅋㅋ

다른 사람이랑 섹스하면서 남편을 사랑하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 

남편이 꼴 보기 싫어질 것 같다는?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줌마들 모임에서 어떤 분의 친구도 원나잇을 즐기는 아줌마가 있는데 

남편은 남편대로 사랑하고 밖에서 주기적으로 모르는 남자와 관계를 맺는다더군요. 

그런 사람들이야 뭐 가정이 파탄날 일은 없을 것 같긴 해요. 남편이 모른다는 전제 하에.

미개인님 여친들도 멀티가 가능하니 그렇겠죠?ㅎㅎㅎ


전 열심히 한 남자에 충실한 아내로 살다가 

남편이 딴 여자와 바람나면 그땐 피도 눈물도 없이 헤어지는 거로 ㅋㅋ

남편도 알아요. 제가 그러고도 남을 여자라는 걸.

들키지 않으면 모르겠지만 내가 안 이상은 하룻밤 실수여도 용서가 안 된다는 걸 ㅋㅋㅋㅋㅋ 

집착녀 ? 증상인가요?ㅋㅋㅋ

이혼하면 그때부터 자유롭게 살 거야를 외치죠 ㅋㅋㅋ 재혼 노~연애만~~~~~ ㅋㅋㅋㅋ


   --행복추구--


재혼,미쳤어요?ㅋㅋ

집착녀여 행복하시길...^~*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