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토리스--
성적 만족만을 위한,광범위한 장기이다.
그런데 아직도 보일락 말락 한 음핵 귀두만을 클리토리스라 생각하고
거기에만 집중하려는 무지를 드러내는 남녀가 부지기수다.
음핵 귀두는 물론이고,소음순,대음순,질,질 전정,항문까지도 다
클리토리스의 일부라고 봐도 좋을 텐데...
그래서 애널 섹스를 남자가 아닌 여자를 위한 섹스라고 주장하는 여자들이
적지 않은 것인지도...
음핵 귀두를 클리토리스라 칭하던 때에도 ,
클리토리스를 성감을 깨우는 단추라 말하곤 했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심층적 클리토리스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데,
의학계에선 의외로 덤덤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그들은 알고 있었으면서도
모르는 척을 하며 여성을 억압해 온 것 아니냔 논란도 있는 것으로 안다.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다시 한 번 '과학은 사기다!'란 말이 진실이 될 터.
보이는 게 다가 아니고, 과학적이라 하면 무작정 믿고 보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도 알아야 할 것이다.
'질 전정 부근 5센티미터 전후의 부위에 존재하는
100원 짜리 동전 크기 정도'의 지 스팟(G-spot)을 맹신하던 무렵,
음핵 귀두를 나름대로 열심히 탐구하면서
그것이 페니스와 동급 기관이 아닐까 생각을 하면서 나름대로 추측한 것이
지 스팟은 그 음핵의 기둥 뿌리 부근에 존재하는 성감대가 아닐까 생각을 하다가
최근 들어 지 스팟이 사람에 따라,형태도 폭도
다양하게 존재함도 깨닫고 있고,이를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인데,
우리들 모두가 열정적 탐구 정신을 발휘하여 소위 성의학의 발전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성의 신비를 발견해 누리고 ,
정보를 나누는 건 어떨른지 제의를 하고 싶다.
적어도 내 블로그를 찾는 친구들은 공감을 해 주길 바란다.
'배워서 남 주냐?너 좋으라고 공부하라는 것이다'란 과거 부모님들의 말이,
요즘은 '배워서 남 주는 게 바람직하지 않은가'란 말로 대체되고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고...
'나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민교?'란 책의 제목인가의 카피도 동시에 염두에 두고...
2년 여 전에 내 블로그에 '클리토리스 프로젝트 1~6부'를 스크랩하면서
뭔지 모를 아쉬움을 느껴왔는데,
오늘 샥띠님의 아래 글을 접하면서 좀 더 후련해지는 느낌을 받았기에
중복되는 부분이 많음에도 다시 한 번 게재를 한다.
뭔가 살아있는 느낌이랄까,
누리고 사는 자의 입을 통해 나오는 말이어서일까?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후련함을 느껴 올렸으니 참고를 바라고,
이게 다가 아니란 것도 명심하고 더욱 열심히 탐구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혼자만 알지 말고 널리 알려주길...
'어떤 때는 활짝 열리는 때가 있는가 하면,
어떤 때는 꽉 다문 조개처럼 미동도 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열리는가 싶다가도 닫혀 버리고,
어떤 때는 일 순간 갑자기 활짝 열릴 때도 있습니다.
여자의 마음처럼,
클리토리스도 시시각각 표정을 달리하며 남자를 애타게,애 닳게 합니다.'
압권 아닌가?
클리토리스는 인간 여자만의 장기인 것처럼 여자를 정확하게 닮아있다.
이를 깨우고 친해지기 위해선 많은 인내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많은 추구가 필요할 것이며,각자에 맞는 방법 모색이 필요할 것이며,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장기를 다스리는 것이 다름 아닌 뇌임을 명심하고,
그 뇌가 가장 좋은 성감대임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참 쉽죠잉~^*^
--미개인--
샥띠의 러브탄트라 명상 | 샥띠
https://blog.naver.com/mylibero1004/221173347948
세상 모든 생명체 중에 유일하게 인간 여자에게만 있는 장기가 있습니다.
신은 어떤 의도에서인지 오직 인간 여자에게만 이것을 선물하였습니다.
인류는 21세기에 들어서야 겨우
이 장기가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기능을 발견했죠.
이 장기는 오직 인간 여자에게만 존재하며,
그 기능은 오직 성적인 즐거움 만을 위해 봉사하는 것입니다.
인류는 이 장기에서 성적인 즐거움 이외의 다른 어떤 기능도
아직 발견하지 못하였어요.
또한 세상 어떤 생명에게서도
성적인 즐거움 만을 위해 존재하는 신체 장기를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신비로운 이 장기의 이름은 클.리.토.리.스.
여자의 가장 확실한 성감대로 알려져 있는 이 장기는,
그 명성에 걸맞게 남자들이 여자를 흥분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접근하는 사랑의 포인트입니다.
또한 많은 여자들이 스스로의 쾌감과 오르가슴을 경험하기 위해
가장 많이 애용하는 포인트이기도 하지요.
대부분의 여성들은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여
흥분을 끌어 올리고 오르가슴을 느끼곤 합니다.
클리토리스는 남자에게나 여자에게나 사랑의 문을 여는 출입구이며
더 황홀한 영역으로 넘어가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리토리스는
남자들에게 아직도 정복되지 않은 미지의 황무지로 남아 있습니다.
아무리 요령을 부리고 온갖 정보를 다 동원해도
언제나 자신을 활짝 개방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때는 활짝 열리는 때가 있는가 하면
어떤 때는 꽉 다문 조개처럼 미동도 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열리는가 싶다가도 닫아 버리고,
어떤 때는 일 순간 갑자기 활짝 열릴 때도 있습니다.
여자의 마음처럼, 클리토리스도 시시각각 표정을 달리하며
남자를 애타게, 애 닳게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투명한 수조 내부를 보는 것처럼 클리토리스를 훤하게 볼 수 있을까요?
오늘, 클리토리스에 숨겨진 비밀을 만나러 갑니다.
클리토리스는 남자의 귀두와 상응하는
여자의 가장 민감하고 예민한 성감대입니다.
크기는 콩알 만한 크기가 아닌 질 양쪽을 감싸고 있을 만큼 그 뿌리가 길죠.
남자처럼 흥분을 하면 혈류가 유입되어 발기가 되는데
최대 크기는 9센티미터를 넘기도 합니다.
성적인 흥분을 하면 남자의 성기처럼 혈액이 유입되어 발기되면서
그림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아울러 질 주변을 감싸고 있던 질 전정구까지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성기 전체가 꽉 찬 느낌이 들지요.
남자가 발기하면서 느끼는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과 은근한 동통, 빡빡한 느낌을 여자도 갖습니다.
의학적으로 남자의 귀두에는 4,000여 개의 신경이 밀집되어 몰려있고,
여자의 클리토리스에는 남자의 두 배인 8,000여 개의 신경이
쏟아부은 것처럼 밀집되어 있습니다.
남자의 거의 두 배가 넘는 신경 말단이 몰려 있기 때문에
남자가 자신의 성기를 만지듯이 클리토리스를 만지면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질겁을 하게 되죠.
아울러 흥분은 커녕 성적 감각이 완전히 사라지고 맙니다.
남자보다 두 배라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여자가 느끼는 체감 감각은 열 배 그 이상입니다.
그 이유는 포경 수술과 관련이 있는데,
포경 수술은 수술 그 자체에서 이미 80%의 신경 말단이 거세되어 버리기 때문에 성기 자극을 통한 흥분을 일으키려면 강한 자극이 필요합니다.
그에 더해 포르노에 익숙한 자위 행위는 육체의 감각과 접속하고
여유롭고 충분히 즐기기보다,
더 강렬한 쾌감을 쫓게 남자의 마음을 몰아 붙입니다.
사춘기 시절부터 분출하는 사정의 강렬함 만을 쫓아 온 남자들은
여유롭게 즐긴다는 것의 의미를 몸으로 이해하지 못해요.
그들에게는 사정의 시원한 분출과 함께 일어나는 오르가슴만이
유일한 성적 쾌감일 뿐이니까요.
이미 80%의 감각을 상실한 데다
강한 자극으로 육체적 감각을 상실한 남자에게는,
여자가 자신보다 두 배나 더 예민하다는 것의 의미를 몸에 와 닿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두 배가 아닌 열 배 이상, 혹은 그보다 훨씬 더 이상 예민하다고 해야,
겨우, 정말 겨우..억지로 나마 이해할 수 있죠.
남자가 아무리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접근해도
클리토리스의 환심을 사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반면 클리토리스가 활짝 열리면
그 황홀함 또한 남자의 열 배 그 이상으로 여자를 솟구치게 합니다.
클리토리스로 흥분과 오르가슴을 조절하면서
황홀함의 나락을 수 차례씩 오갈 수도 있고,
소음순과 요도-질입구-항문으로 이어지는 곳들을
벚꽃 엔딩의 감동과 꽃길로 수놓을 수도 있고,
질 초입 주변의 감각들을 달콤한 침이 고이듯 감미로운 감로수로 그득 채울 수도 있고,
질 내부의 성감대를 일깨워 여성 사정, 지스팟 오르가슴을 비롯한
다양한 오르가슴 영역을 활짝 열어 줄 수도 있습니다.
많은 여성들에게 클리토리스의 적절한 애무는
삽입 섹스를 충만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는
가장 달콤하고 아름다운 밀월 여행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클리토리스는 여자에게 성적 황홀함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길을 열어줍니다.
신이 인간 여자에게 특별히 선물한 것처럼..
여자는 이 선물을 귀하게 소중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주인으로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스스로 클리토리스를 사랑하고 깨우고 즐김으로써.
연인에게 자신의 기쁨의 분신 클리토리스를
올바로 사랑할 수 있는 법을 가르치고 이끎으로써.
적절하지 않은 애무에
"그 방법은 내 클리토리스가 좋아하는 방법이 아니야.."라고 과감히 알려줌으로써.
클리토리스가 기쁨으로 기지개를 켤 때 더 그렇게 해 달라고 사랑스럽게 요청함으로써.
무엇보다!
요구가 많은 나를 싫어할까, 귀찮아 할까,
빨리 흥분하지 못 한다고 실망할까, 나를 떠나 버릴까,
너무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여자라고 생각할까,
못 느낀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등으로 두려워 하지 않음으로써,
혹은,
서투른 남자를 잘 못한다고 비난하거나,
요청이나 요구의 당당함이 지나쳐 남자를 자위 도구처럼 여기거나,
사랑의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 보다 욕구 해소의 대상으로 남자를 취급하지 않음으로써.
섹스는
사랑을 만들어 가는 교과 과정임을
함께 인식하고 노력하자고 제안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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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게...
그럼 오르가즘 시 여자는 남자보다 열 배 이상의 쾌감을 느끼는 것인지요..?
어릴 때 아무것도 모른채 포경 수술 해서 안 그래도 억울한데...
80퍼센트의 감각이 날아갔다니 너무 허탈해요.
솔직히 사정 시에만 쾌감 있지 그전에는 별 느낌 없는 게
다 포경수술탓인가요?
--투명인간--
열 배요?그 이상이죠?!
포경 수술을 함으로써 80퍼센트의 감각이 날아갔다고요?
그래서 억울하다고요?^*^
사실 그것까지 남아 있어서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서둘러 사정을 하게 되면 여자가 만족을 할 수 있을까요?
여자야 어떻든 나의 느낌만 충만하면 그만일까요?
전 서른 살 무렵에 ,
처음으로 여자의 오르가즘을 목격하고 나서야 비로소 포경 수술을 했습니다.
포피 안의 허연 이물질과 냄새가 신경 쓰였고,
이미 가능하기는 했지만 컨트롤에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스스로의 결정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결과에 썩 만족하고 있고요~
컨트롤에 도움이 되거나 한 건 아니었지만,확실히 위생적 관리가 가능했고,
언제든 여친의 입에 물리고 펠라치오를 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도 후회를 하진 않습니다.
네,수술을 하지 않았더라면
좀 색다른 느낌을 더 향유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사정하는 기쁨보다 여자를 오르가즘으로 이끌고 ,
그녀가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는 게 더 좋더라고요~?!
사실 오르가즘을 보기 전엔 섹스를 하고 사정을 해도 전혀 기쁘지 않았고
허탈하기만 했으며 ,미안하더군요.
내가 부족한 생각은 하지 않고 여친들을 불감증 환자로 내몰곤 했죠.
이제 와서 생각하면 부끄럽기 그지 없는 짓이었던 거죠.
당시의 여친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겠군요.미안~
사정 시의 쾌감 외엔 별 느낌이 없다고요?
님의 섹스 행위를 좀 자세히 묘사를 해주면 좋겠네요.
전희를 얼마나 하시며,삽입은 어떻게 하시는지,그리고 사정 후엔 어떻게 하시는지 등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자위는 하시는지요?
하신다면 어떻게 하시는지요?
님의 불만을 소재로 글을 하나 쓰고 싶은데,괜찮겠죠?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