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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흥분에 따라 달라지는 남자의 몸


BY 미개인 2022-03-20



~남자들은 크기와 지속 시간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면이 있는데,

그러다 보니 단순하고 즉각적인 존재로 오해를 받고 있고,

사랑이 없이도 섹스를 할 수 있는 짐승 취급을 받게 된다.

그리고 남자는 여자와 달리

머리와는 상관없이 성기에서 성 에너지를 끌어낸다는 오해도 받는다.


하지만 과연 그렇기만 할까?

남녀 공히 뇌가 가장 뛰어난 성감대라는 건 주지의 사실인데,

그 정도의 차이가 좀 크다는 차이가 있다 할 수 있는데,

특히 남자에겐 짐승적 본능이 강하다는 게 슬프지만 현실일 수 있으니,

얼마간의 자제력만 잘 발휘한다면 ,

짐승들의 본능적 교접이 아닌 .

아름다운 순애보와 ,황홀한 '인간적 섹스'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짐승들도 암컷이 준비되지 않으면 절대 교접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여자들도 이런 남자의 생리적 특성을 잘 파악하여 리드를 잘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나 아직 준비가 안 됐으니 내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어르고 달래는 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어르고 달래며 자신의 흥분을 고조시키는 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가령 지나치지 않을 정도의 펠라치오를 하면서 스스로도 흥분을 한다든지,

페니스로 자신의 음핵이나 질 외부를 문질러대며

자위를 하듯 흥분을 끌어올리는 법 등이 있을 수 있겠다.

69를 하면서 서로의 흥분을 끌어올리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그런 일련의 전희로 여자가 먼저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으면,

이후론 탄탄대로라 할 수 있을 텐데...

대뜸 되진 않겠지만,

한 번에 안 됐다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추구한다면 좋은 날이 올 것이다.


그렇게 피차 준비가 되면 삽입을 허락하고,100미터 달리기 하듯 서두르는

그를 잘 달래서 마라톤 선수로 키워야 할 것이다.

그러면서 중간중간에 물도 주고 간식도 주듯 자신의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조금만 천천히,부드럽게... 하면서 재촉을 하면,

피차에게 더할 수 없이 큰 기쁨을 안겨줄 것이다.

사정할 것 같다고 하면 잠시 멈추라고,

빼고 커니링거스를 해주며 조금 참으라고,

속삭여주면서 착하지?다독거려주면 잘 따를 것이다.

그러다 보면 남자가 컨트롤의 귀재가 되어 ,당신이 오르가즘에

마악 오르려 할 때,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은데 사정할 것 같다며,

쏙 빼곤 김이 새게 만들 수도 있는데,걱정 마시라.

남자만이 아니라 여자도 터질 듯 터질 듯 터지지 않는 상황을

여러 번 경험하다가 더는 못 참겠다며 같이 터져 버리면 ...

동시 폭발을 하면,정말 죽어도 좋을 만큼 좋고,

세상을 다 가진 듯 피차가 뿌듯할 수 있을 것이다.

얼마간의 시행착오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인내력도 키워야 하겠지?


남자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여자는 크기나 발기 여부에 별로 개의치 않는다는 것이다.

사정을 하고 나면 작고 말랑말랑해져서 쏘옥 빠져서 다시 삽입도 안 되고,

부끄럽다는 생각까지 할 수 있지만,

그래서 서둘러 화장실로 가서 샤워를 하고

곯아떨어지거나 그것마저 생략하고 돌아누워 자는데,

사정한 그대로 빼지 말고 꼬옥 끌어안고 서로의 가쁜 호흡을 느끼면서 ,

낯 간지러운 말들로 립서비스를 하다가

얼마간 호흡이 정리되면,작고 말랑말랑해진 페니스가 빠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엉덩이를 전후좌우로 움직여 보라.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작은 움직임이어도 자지러지면서 올라갈지 모른다.

한 번에 안 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시도해 보라!

이전의 열 번 스무 번의 오르가즘과도 바꾸고 싶지 않다며 좋아할 것이다.

내가 전희-삽입-후희를 4-2-4의 비중을 둬서 분배하라고 하는 이유다!


그러다 빠져도 포기하지 말고,

그 작고 말랑말랑한 것으로,외음부 미끄럼을 타라!

미끌미끌한 음핵에서부터 소음순을 거쳐 가능한 한 아래로...

남자인 당신도 쫄깃쫄깃하고 매끄러운 그 촉감에 미칠 듯 좋을 것이다!

그뿐인가?그녀가 좋다며 환호를 할 것이다!

오랄 섹스,삽입 섹스,그 어떤 것과 견줘도 손색이 없는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그녀로부터 영웅 대접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

실제 경험 중이니 믿고 해보시라!


포인트는 포기를 모르는 꾸준함이다.

언젠간 반드시 될 것이다란 마음으로 상대의 반응을 열심히 살피면서

꾸준히 모색하고 시도하고 달성하라.

돈,명예 따위와는 바꾸고 싶지 않을 정도의 건강에 맞먹을 만한

소중한 기쁨이 당신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즐섹!


--미개인--


성적 기술에 숙달되려면 섹스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섹스를 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 가운데 많은 부분이

상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자기 자신의 몸은 물론이고 상대의 몸을 잘 알고 있어야

나 자신은 물론이고 상대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남자의 성 반응은 여자에 비해 비교적 단순하고 즉각적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

남자의 성 에너지는 성기에서 바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여자의 성 에너지가 머리에서 비롯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여자는 그 에너지를 질로 끌어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오르가슴을 느끼는 시간에 차이가 있다고 하는 것이다. 전희를 통해 여자의 성 에너지를 질로 끌어내리고 나면

그 때부터 흥분기, 고조기, 오르가슴기, 해소기로 구분되는

성적 흥분에 따른 신체적인 변화 과정을 밟는 것은 남자와 마찬가지이다.


이처럼 네 단계로 구분한 마스터스와 존슨 연구팀의 주장에 따르면

각 단계가 뚜렷하게 구별되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두 단계가 중복되거나 또는 네 단계가 하나의 연속 흐름으로 인식되기도 한다고 보았다.


1)흥분기(excitement stage)


남자가 여자를 보면서 '섹스 하고 싶다'는 욕망을 느끼면 흥분하게 된다.

성적 욕구가 가장 왕성한 10대 후반에는 단순한 성적 상상(sexual fantasy)이나 그림, 소리 등에 의해서도 흥분 상태가 시작된다.

그렇게 되면 성기에 피가 몰리면서 팽창하게 된다.

평상시보다 4∼11배 많은 다량의 혈액이 성기 안으로 유입된다.

이 혈액은 성기의 해면체 안으로 혈액이 강력하게 흘러들어 가는 동시에

정맥 유출이 차단되면서 발기되는 것이다.


흥분기는 대체로 수 분 내지 수 시간 지속되는데

성적 자극의 강도에 따라서 성기 안팍으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남자의 경우도 여자와 마찬가지로 유두가 발기되고 근육이 긴장되며

맥박과 호흡 그리고 혈압이 빨라진다.


2)고조기(plateau stage 혹은 삽입기)


고조기는 성적 긴장을 하고 있지만

아직 자신의 흥분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남아 있을 때이다.

이때 남자의 성기는 삽입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팽창한다.

고환은 50% 이상 커지고 음낭은 위로 올라붙는다.

그리고 쿠퍼선(Cowper's gland)에서 두세 방울의 투명한 분비물이 나온다.

이 분비물에 정자가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질외 사정이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남자의 성기가 항상 팽창만 하는 것은 아니다.

남자의 성기가 좁은 공간에서 왕복 운동을 하면서

몇 번씩 발기되었다가 잠시 수그러들기를 반복한다.

성적 자극이 강하면 사정이 빨라지고 반대로 자극이 약하면 사정이 늦어진다.

그래서 성기가 수그러드는 것을 어떻게 조절할 줄 아느냐가

바로 섹스를 얼마나 지속시킬 수 있는가를 결정하는 관건이다.


성적 경험이 미숙할수록 무조건 발기력만 강하게 유지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성적 자극을 조절하지 못해서 쉽게 사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섹스를 오래 지속시키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사정을 조절하면 할수록 온 몸의 감각이 자극에 민감해지고

감각의 폭도 넓어져서 성적 쾌감이 다양해지고 점점 커진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사정을 조절할수록 남자의 심장 박동은 빨라지고 호흡이 거칠어지면서 맥박 또한 빨라져 엄청난 쾌감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3)오르가슴기(orgasm stage)


감각이 압도적으로 강해지면 쾌감의 극치를 경험하게 된다.

최고조에 달한 흥분이 마지막 클라이맥스에 도달한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극치감을 경험할 때 사정을 하게 된다.

성기의 빠른 움직임이 요도와 회음부의 근육을 수축시켜

0.8초 간격으로 3∼4회 정도 강한 수축을 통해

정액을 배출함과 동시에 10초 정도의 오르가슴을 얻는다.

이때 남자의 전신 근육은 극도로 긴장하고

맥박과 호흡 그리고 혈압은 급격히 상승한다.


오르가슴과 사정이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견해도 있다.

쾌감의 고조가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본능적으로 사정을 하는 것이지

오르가슴과 사정은 근본부터가 다르다는 주장이다.

사정은 일종의 기분 좋은 경련에 불과하며

진정한 극치감은 사정과 별도의 쾌감이라는 말이다.


4)해소기(resolution stage)


정액을 배출함과 동시에 오르가슴을 경험하고 나면 긴장은 사라진다.

그리고 남자의 감각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경험한다.

 신체적으로 보면 사정 후 1, 2분이 지나면 성기에 몰려 있던 피가

빠져나가면서 다시 원래 상태대로 부드러워지고 수축된다.

다시 발기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이것을 무반응기(refactory period)라고 한다. 절정에 도달하고 나면 남자는 보통 긴장이 풀리고 졸음이 오며 선잠을 자기도 한다.


그러나 여자에게는 무반응 기가 없어서 오르가슴을 경험한 직후에도

계속적인 자극만 있으면 오르가슴을 여러 차례 경험할 수 있다.

분명한 것은 섹스에 대한 반응은 남녀가 비슷하지만

흥분과 오르가슴에서 크게 차이가 있다.

물론 성적 능력이 왕성한 20대 초반의 남자라면 무반응 기가 수 십 초로 짧아 바로 다시 흥분 기에 들어갈 수 있지만 40∼50대 이후의 남자는 수 시간 혹은 며칠 이상 지속될 수도 있다.


그런데 남자들이 알아야 할 것은 성적인 흥분이 최고조에 이르도록

자극을 받았을 때 남자의 두뇌는 아주 맑은 의식 상태로 뛰어오른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흥분 기와 고조 기를 즐길 줄 알아야 섹스가 즐거워진다.

많은 남자들이 사정을 하기 위해 너무 허둥대는 경향이 있다 보니

제대로 된 흥분을 놓쳐버리게 되는 것이다.


ttp://cafe.daum.net/lovetantra2006/BNeQ/2



* 이 글은 아름다운 성과 사랑의 명상 - 샥띠의 러브요가에서 제공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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