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사정
2007.02.05. 00:26
http://cafe.daum.net/lovetantra2006/BNeQ/24
여자도 사정을 할까?
요즘은 여자도 사정을 한다는 것에 대해 인정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섹스를 잘 모르는 남자일수록 오히려 여자도 당연히 사정을 한다고 생각하여 여자가 사정을 하지 않으면 이상하다고 말할 정도이다.
하지만 여자의 사정에 대해서 한 때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던 것은 사실이다.
여자의 사정에 대해 부정적인 의사들은 몸 밖으로
난자를 쏟아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사정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사정을 한다는 것은 남자의 정자를 여자의 질 속으로 옮겨 놓기 위해
이루어지는 성적 현상이고,그렇게 남자가 옮겨주는 정자를 받아서
임신하면 되는데 왜 그런 기능이 필요하느냐는 것이다.
그러면서 여자도 섹스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성기가 변하고
생리적으로 여러 가지 현상이 일어난다고 보았다.
그 가운데서 특히 바르톨린선에서는 점액성의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바르톨린선은 질의 전정부에 있는 샘으로
여자가 성적 흥분을 하면 맑고 투명한 점액성의 물질이 분비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것은 마치 남자가 성적 흥분을 했을 때 쿠퍼선에서
맑고 투명한 점액성의 액체를 분비하여 섹스를 원활하게 해주는 ,
윤활유적인 기능을 하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성적으로 많이 흥분했거나 민감한 사람들은
많은 양의 분비물을 쏟아내기 때문에 마치 여자가 사정하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는데 그것은 근본적으로 사정과는 다른 성적 현상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에 반해 사정을 인정하는 성의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여자도 극도로 흥분을 하면 지스팟에서 맑은 액체의 사정을 한다고 보았다.
그것은 75%는 물이고, 여기에 스키니선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함께 섞여 있다고 한다.
이 분비선으로부터 사정액이 간헐 온천처럼 분출되는데
여자들은 몇 시간 동안 몇 컵 정도의 양을 사정하는데 비해
남자들은 몇 초 안에 몇 스푼 분량의 정액만을 방출한다고 한다.
또한 남자의 사정 시간은 2분 정도이지만
여자의 사정 시간은 평균 15분 정도라는 것이다.
이런 것을 보면 지스팟이라는 것이
남자의 전립선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람이 태아로 있을 때 처음 몇 주 동안은 남녀 구분 없이 있다가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로 남녀가 구분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남자와 여자의 성 기관은 같은 태아 조직에서 발달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정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자신이 소변을 보는 것처럼 느낀다.
하지만 지스팟이 자극을 받으면 여자들은 소변이 마려운 듯한 기분을 갖게 된다.
물론 소변 마려운 현상이 꼭 지스팟을 자극해야만 느껴지는 것은 아니다.
성 관계를 하면서 방광을 자극해도 그런 느낌이 든다.
사정은 하지 않는다 해도 지스팟을 자극하면
이 역시 불쾌감을 느끼거나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게 된다.
그런데 이런 소변 마려운 느낌은 일반적으로 흥분이 고조됨에 따라 차츰 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소변 마려운 느낌이 든다 해서 모든 여자가 사정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사정하는 여자가 있다는 것이다.
사정하는 여자는 수축력이 아주 강한 골반 근육을 가지고 있는
행운의 여자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남자가 섹스를 하는 동안에도 여자의 사정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가끔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소수의 여성들은 오르가슴을 느낄 때 요도로 차 숟가락 정도
혹은 그보다 적은 양의 액체를 사정하기도 한다.
성연구가 론니 바바크(Lonnie Barbach)는
“여성의 사정액에 대한 최근 화학 분석 결과에 의하면
그것은 소변이나 질의 윤활액이 아니라 고농도의 당분과 산성 인산염이 들어 있는 남성의 사정액과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액의 샘은 부요도선이라고 불리는 선(腺) 계통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부요도선은 여성의 요도를 들러 싸고 있는 것으로써 남성의 전립선으로 발전하는 것 같은 태아조직에서 발달한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어쨌든 남자는 여자도 사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여자가 성 관계 도중에 소변이 마렵다고 한다고 무조건
사정하려는 것으로 생각하여 소변을 누라고 해 버리면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여자가 꼭 사정을 해야만 굉장한 성적 쾌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자가 사정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안타까워 할 이유는 없다.
여자의 질 내부 감각은 사람마다 다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질 내부 감각은 남자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개발될 수 있기 때문에 여자에게 커다란 성적 만족을 주는 데는
꼭 사정을 해야만 가능한 일은 아니다.
* 이 글은 아름다운 성과 사랑의 명상 - 샥띠의 러브요가에서 제공되며,
링크를 포함할 경우에만 인용및 전재를 허용합니다.
~양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모든 여자는 사정을 한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그리고 사정은 요도를 통해 분출되는 것이 있고,
질벽 등의 곳에서 분출되는 남자의 정액처럼 희멀건 색의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에 따라선 그 희멀건 액을 질염에 의한 분비물이라 말하기도 하는 걸 봤지만,그것은 확실히 흥분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한 사람과 섹스를 하면서 전희를 하는 과정에 그 희멀건 액을 분출하는 걸 볼 수 있었는데,사정을 한다고까지 하긴 그렇고 분비한다 정도?^*^
흥분이 고조되면서 요도에서 왈칵왈칵 쏟아내는 걸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예전엔 삽입 섹스를 하는 중에 사타구니가 행복하게 뜨끈해지는 걸 느끼곤
깜짝 놀라 상체를 들고 들여다 봤는데,
자지와 보지의 틈으로 물총을 쏘듯 뜨거운 물을 분출하는 걸 본 경험이 있다.
일명 고래 보지?
본인의 입으로 듣기만 했을 뿐이지만,흥분이 고조됐을 때
음핵과 지스팟을 자극하면 분수처럼 분출을 한다는 걸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오르가즘과는 거의 상관이 없는 현상이다.
분출을 하고 난 그녀들의 입을 통해 들은 바가 그랬다.
최근 만난,엄청난 양의 분출을 해 대는 친구는
후련하긴 하지만 오르가즘인지는 모르겠단다.
혹시 그 후련함이 오르가즘 아닌가고 반문을 했지만 그건 아닌 것 같고...
분명한 건 지스팟을 자극했을 때 흥분이 고조되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분출이 되는 걸로 알고 있다.
최근 ,오르가즘을 느낄 때마다 노오란 오줌을 마구 분출한 친구도 봤지만
대부분은 무색무취의 뜨거운 액이다!
전처와의 관계에서 아주 자주 느꼈던 경험은 삽입 섹스를 하다가
오르가즘을 느낄 때 부욱북~하며 사정인지,가스 분출인지를 하는 걸
질 안에 삽입해 있던 자지로 느꼈다는 것인데,희멀건 액을 흘리는 정도가
고작이었던 그녀인지라 사정은 아니었다 생각하는데,
오르가즘에 오르는 동안 지속된 질 안에서의 현상인지라 확인은 못 했다.
자지를 넣었다 뺐다 하면서 나는 소리와는 확연히 구분이 되는 소리였고,
민감한 귀두가 느낄 수 있는 분출 현상이었다.
최근 한 여친으로부터 오르가즘 순간에 느끼는 색다른 현상 중 하나는 ,
잔뜩 긴장돼 있고 수축돼 있던 어떤 조직들이 오르가즘에 다다르는 순간
허거덩~하고 한 순간에 이완되는 걸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전처가 부욱북 하고 보지 방귀를 뀌는 순간과 비슷한 느낌인데,
이 친구는 방귀는 뀌지 않는다.
오르가즘 문턱에서 'Stop!'을 외치곤 아쉬워 하는 부부들의 느낌이
오줌을 쌀 것 같은 느낌과 두려움이 혼재한다는 것인데,
한 여성으로부터 그런 상황을 듣고 ,
다 자란 새끼 새가 두 눈 꽉 감고 높은 나무의 둥지에서 뛰어내리며
날개를 파닥거리면 훨훨 날아오르는 예를 들면서,
그냥 두 눈 꽉 감고 싸버린다는 심정으로 갈 데 까지 가 보라고 조언을 했고,
바로 그리 한 결과 첫 오르가즘에 다다랐다며 고마워 하는 사람을
한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한 적이 있다.
내 블로그 어딘가에도 그 사연이 있을 것이다.
오줌을 쌀 것 같아서,뭔가 잘못될 것 같다는 불안감에,두려움에...
오르가즘 직전에 멈추는 커플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안다.
지금 만나고 있는 한 여친도,오르가즘 직전에 화들짝 놀라서 기겁을 하며 ,
고개까지 절레절레 흔들어대며 그만 하라고 화까지 냈었다.
그런데 나를 믿고 뛰어내리라고,제발 그 문턱을 넘어서라고 달래고 어른 끝에 넘어서면서 오르가즘을 생전 처음 느끼게 만든 경험도 있다.
지금은 서너 번까지 비교적 여유롭게 오르내리고 있다.
아주 어려서부터 자위를 하고 오랄섹스를 즐겼던 그녀가
20여 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비로소 오르가즘을 느낀 것이다.
그동안 '아 좋다!' 정도를 오르가즘이라 생각하면서도 어딘지 모를 아쉬움을 간직해 오다 ,
섹스리스 부부 생활을 견디지 못 하고 나를 만나 즐긴 지 거의 2년이 넘어서야 비로소 느끼게 된 오르가즘이었다.
그런 경험조차 가져 보지 못한 사람도 많을 줄 알지만,
드물게나마 그런 두려움에 치를 떨어 대며 'Spot!'을 외치는 여성들이 있을 줄 안다.
극복하면,사정이 됐든 오르가즘이 됐든 경험하게 될 것이다.
사정으로 그치더라도 아주 후련할 수 있고,오르가즘이면 더 좋을 수 있을 것이다.
아직 가 보지 않은 길을 가려면 얼마간의 두려움과 불안감이 엄습을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가 보지 않은 길을 걷노라면 생경한 광경에 취하곤 하는 것처럼,
섹스를 함에 있어서도 늘 가는 길만 가면 이내 권태롭게 되지만,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경지에 도전하고,새로운 체위나 스킬을
구사해 가다 보면 늘 새로운 성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성적 쾌락만을 위한 클리토리스는 무궁무진한 기쁨과 유익함을 주는 장기이다.
주어지지 않은 것을 탐하는 것도 아니고,
주어진 것을 최대한 향유하자는 것이니,
만일 전지전능한 조물주가 있다면 그런 당신을 더욱 예뻐하고,
더 많은 행복을 안겨주지 않을까?
가즈아~사정으로,오르가즘으로~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