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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랑 섹스 할 때 참 행복해!


BY 미개인 2022-04-16

~불쑥!예고도 없이 찾아온 사연이 있는데,

혼자서만 보고 넘기기엔 너무 아쉬워서 공유하고자 한다.

이 글을 받아서 내게 자랑을 한 사람은 내가 잘 아는 사람이지만,

이 글을 보낸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그동안 내 블로그를 다니며 따라 하며 나를 스승으로 모신다던 사람인데,

청출어람이다!이젠 하산시켜야 할 것 같다.

여기까지!

더 알려고도 하지 말고 넘겨짚지도 마시라!^~*


자기랑 섹스 할 때 참 행복해♥



특히 관계를 시작하기 위해, 

나의 아래쪽 문을 두드릴 때의 자기의 입과 혀는~ 

그 어떤, 여리여리한 깃털보다도  보드랍고, 멋진 촉감을 자랑하지.

아직 마음의 문을 열기 전이라, 다리를 일자로 붙이고 있노라면,

내 보지의 갈라진 틈에 입술을 조심스럽게 댄 채,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음핵을, 촉촉한 혀로 핥아 주는데,,

으~~ 그대의 말마따나 그대로 흐물흐물 녹아버릴 것만 같은 느낌이야.

살금살금 할짝할짝 …

(어쩌면 이 때가 가장 설레는 시간일지도, 사실 최애 느낌이기도 해.)



어서 다리를 벌려 그대의 얼굴이 내 아랫도리를 점령한 채

멋지게 빨고 핥아주기를 고대하게 되지.


본격적인 섹스를 하기 전에는

부드러운 스킨십이나 입술, 혀만으로도 충분히 몸과 마음이 열리고,

온 몸과 마음이 열린 후에는,

그대를 열렬히 휘감고 있는 무아지경의 나를 발견하곤 헉~



늘 다른 스킬을 구사한다고 하잖아?!

나의 음핵을 요리조리 입술로 빨아들이며

혀로는 주욱 핥아내리다가 불쑥 쑤시기도 하고,

가끔 이로 깨물어줄 때는 짜릿한 통증이 기쁨의 환희로 바뀌기도 하고,

민망하게 항문까지 핥아줄 때는

짜릿함 플러스 그대의 찐득한 사랑까지 느낄 수 있어.

제일 커다랗게 좋은 건 역시나, 그대가 나를 미친 듯이 탐할 때~!

음핵, 소음순, 대음순, 사타구니, 허벅지, 보지 털까지

스치고/ 핥고/ 빨고/ 주무르며 어루만져 줄 때,,

행복감이 급 절정으로 올라가~

나를 노곤노곤하게 함과 동시에 저 높은 곳으로 데려다 주는 황홀감이 느껴져.

한마디로 따봉 크뤠이지~~~!!

거기에 섹시한 그대의 음성까지 곁들여지면,

나의 영혼은 그 곳에 없다우.

멀디 먼 하늘로 쭉쭉~



여러 훌륭한 스킬 중에 또 손 꼽을 수 있는 건, 발가락 애무!

사람의 신체 중 구강점막이 그토록 부드러운 조직일 줄이야...

그 부들눅진한 입 속으로 내 발이 빨려 들어가는 동안,

그대의 혀가 내 발가락 사이를 누비는 동안,

나는 온 몸을 배배 꼰 채, 전율을 느낌과 동시에

블랙홀에 빠져 들어가는 아득함을 느껴.

왜,, 발가락에도 성감대가 있는 걸까? ㅋ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대의 입은 마르지 않는 샘물 같다는 거야.

보통 입으로 애무를 할 때면, 침이 휙 말라서, 

집중해서 타액을 모아야 하는데, 

자기는 타액이 퐁퐁 샘솟는 듯 마른 느낌은 전혀 찾아볼 수 없어.

신기해~

발가락 하나하나를 입으로 빨면서, 혀까지 이용해서 이끄는 쾌락은,

어쩌면  그대만이 할 수 있는 스킬일지도..



삽입 기술도 멋져~ ^;^

그대가 불쑥 나의 안을 헤집고 들어올 때(자기는 강간이라고 표현하지?)

살짝 통증은 느껴지지만, 그 통증이 곧 쾌락으로 변하면서

나의 몸은 자연스레 그대를 꽉 안고서 놓치지 않으려 해.

그대를 부둥켜 안은 채, 함께 올랐다 내렸다 피스톤 운동을 즐기며,

때론 나의 겸둥이 자지가 빠져 나가면,

다시금 붙잡아 내 질 안으로 집어 넣기도 하지만,

사정을 할 게 아니면, 그댄 다시금 빼내서 오르락 내리락 ...

음부 전체를 거느리 듯, 자지로 핥아대는 스킬을 보여주곤 하지.

타액이라는 윤활유를 들이부으면서~


그대는 쫄깃하다고 하던데..ㅎ 나는 애태우는, 튕기는 느낌이야.

은근히 음핵을 자극하면서 매력적이긴 한데, 더 더 해줬으면 하는 느낌?

아웅~ 애간장을 녹이는 듯해.


가끔, 내 허벅지를 붙이게 하곤 그 사이로 삽입을 하기도 하잖아.

그 느낌도 아주 좋아. 음핵을 제대로 자극하는 방법이거든.

내가 익숙해져서 이 느낌을 잘 이용하면,

이것만으로도 곧 큰 절정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


그리고, 그대가 좋아하는 내 허벅지 만큼이나, 나도 그대의 허벅지가 좋아~^^

매끄덩거리기도 하고, 탄탄한 근육이 느껴지기도 하고,,


손가락 기술은 또 어떻고,,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듯, 온 몸을 튕겨대는 손 끝 때문에, 

목소리가 맛 갈 정도로 꽥꽥 소리를 질러대기도 했었는데...

거친 듯 하면서도 부드럽게,

온 몸의 솜털을 쓸어내리 듯 움직이는 그대의 손은 증말 멋져~!


당신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야.

늘 외출할 때면, 손을 잡거나 때론 손깍지를 하거나 팔짱을 끼기도 하지.

내가 애정하는 그대의 신체 중 하나야 ^^



내 보지털이 따가워? 내가 만져보면 따갑진 않던데? ㅋ

부드럽기까지는 아니어도, 여리한 느낌이던데..

오히려 자기의 자지털이 더 굵고 거칠어서,,,

근데 그 마찰력은 좋기만 해.

그대가 말한 따갑다는 느낌이 그건가 봐. ㅎㅎ

여튼 좋은 걸로~!!



음핵에서부터 모아진 쾌락으로 찐~ 오르가즘을 느끼고 나서도,

또다시 그대의 입과 손가락이 나의 질 내부와 클리토리스를 자극할 때는,

(이건 조금 공격적인 스킬이기도 하지만)

열심히 달리는 그대를 따라서,

나도 어서 그 더 큰 쾌락의 정점에 서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그래서 나도 모르게 조금만 더, 더, 더 를 외치게 되나 봐.

왠지 조금만 더 하면, 아니 어쩌면 이것도 익숙해지면,,

크게 팡~ 터질 날이 오겠지?



사정이라는 거 해 보고 싶다.

그대가 경험했던 것들, 나도 다~ 해 보고 싶어.

아직도 섹스에 있어서 나는, 새내기에 불과해.

그저 자기를 믿고 따라가는 수밖에 없지.

내가 무어를 하면 좋을까?

어찌해야 그대도 만족시키고 나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까?

궁금해. 부지런한 학생의 자세로, 배우고 시포~

나 애널도 또 해 보고 싶어. 여러 체위도 해 보고 싶어.

잠 자는 시간 빼고 주야장천 해 보고도 싶어..ㅋㅋ 


갑자기 왜케 욕심 부리냐고?

나도 모르겠어. 욕구가 막 생기네~~

쌤~ 가르쳐 줘~용~! ^^

* 근디 부끄럽당. 큭

(혹 나에게 추가로 궁금한 건 없는 거야?

그대는, 그다지 내게 느낌을 물어보지 않는 거 같아.

내가 메일로 쓰기 때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