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과정
by 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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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의 흐름
포옹이나 키스로 시작하는 섹스는 성교에 이르고 끝내기까지,크게
1)전희, 2)성교(성기의 결합), 3)후희의 세 단계의 과정이 있다.
1)전희
'흥분을 높인다.=
포옹이나 키스를 한다-혀와 손으로 서로의 성감대를 자극한다-
혀나 손으로 서로의 성기를 자극하는 등 서로의 흥분을 높인다.
'성교 준비=전희에 의한 자극으로 남성의 페니스가 발기해 딱딱해지고,
여성의 질과 질 입구 부근이 촉촉해져 페니스를 삽입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여성도 먼저=전희는 남성이 먼저 여성에게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섹스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다.
부끄러워 하지 말고 여성도 사랑하는 남성을 즐겁게 해준다.
2)성기의 결합
'체위=서로 준비가 됐으면 페니스를 여성의 질 안으로 삽입한다.
'운동=남성은 대부분 피스톤 운동을 하지만,
여성은 이에 맞춰 허리를 돌리거나 피스톤 운동을 한다.
3)후희
'성교 후의 여운을 즐긴다.=
서로에게 느낌을 전하고 성교가 끝나면
삽입되어 있던 페니스를 질 밖으로 꺼낸 후 여운을 즐긴다.
'남성은 급속하게 식는다=
남성은 사정과 동시에 성적 느낌이 급속하게 사라지기 때문에,
금방 옆으로 돌아눕거나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이 몸을 만져주거나 안아주는 등
천천히 여운을 즐기기를 원한다.
남성의 협력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유도한다.
'후희를 즐기는 방법=
*섹스의 여운을 느끼면서 포옹하고 가볍게 키스한다.
*몸의 한 부분을 만진다.
*샤워나 목욕을 같이 하며 몸을 씻어 주거나 가벼운 키스를 나누는 것도 좋다.
--의학박사 마쓰야마 에이키치 저,홍유선 옮김 '여성의학 사전'--
~나는 전희,삽입.사정,후희의 3단계로 구분을 해 왔다.
사정을 하면 끝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는
전형적인 포르노의 경향에 저항하기 위한 것일까?
여튼 그렇게 생각해 왔고,
전희-삽입 섹스-후희에 4-2-4의 비중을 할애하자고 강조를 해 왔다.
미개인 식 3단계는...
1,전희=분위기 조성,밀어 속삭임,애무,오랄섹스를 통칭한다.
여기에 전체의 4할을 할애해서
서로를 충분히 흥분 시키는 것이 아주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희가 충분하면 2단계나 3단계까지가 술술 풀릴 수 있고,
어쩌면 1단계로 충분히 만족하는 여자도 있을 수 있다.
주로 남자들이 발기하면 여자가 준비가 됐든 안 됐든 먼저 섹스를 제의하는데,
그래서 전희는 주로 남자가 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여자가 해야 할 경우도 있을 것이다.
단,여자가 먼저 준비가 돼 있다면
남자를 흥분 시키는 것은 그닥 어렵지 않을 수 있기에,
굳이 4할씩이나 할애를 할 필요가 없지만,발기부전이나 스트레스,힘듦으로
남자가 별로 하고 싶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전희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남자가 얼마나 열정적으로 섹스에 임하느냐에 따라
여자의 섹스의 질도 결정될 수 있으므로...
2,삽입 섹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섹스는 자지를 보지에 넣고
피스톤 운동을 해서 사정하는 것이 전부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거기엔 전체의 2할만 할애를 해도 충분하달 만치
그닥 중요한 과정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쩌면 그것은 남자의 만족만을 위한 행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전희가 충분했다면 삽입하자 마자 숨이 콱 막히는 듯한 흥분을 느끼고
여자가 바로 오르가즘에 다다를 수도 있지만,
그리고 멀티 오르가즘을 느끼려면 삽입 섹스가 필수일 수도 있지만
나중 문제고...
그렇더라도 거기 너무 많은 정력을 쏟아부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힘이 차고 넘칠 땐 전심전력을 기울여
최고의 황홀경을 이끌고 멀티 오르가즘도 선사할 수 있겠지만,
그걸 그리 중요하다 생각하는 여자는 의외로 많지 않을 수 있다는 걸 명심하자.
아주 가끔 빅 이벤트로나 이용하면 좋겠고...
#.후희=
사정을 하고 난 이후 잠이 들 때까지 모든 과정을 후희라 생각한다.
사정을 하고 나면 바로 빼지 말고,
그대로 ,삽입한 채로 가쁜 숨을 몰아쉬며,키스를 하며,몸으로,말로...
최고로 좋았다고,멋지다고,사랑한다고 말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뜨거운 질 안에 나의 귀여운 자지를 담고 있는 황홀한 기분이
어떤 지를 말로 표현하라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멋진 후희이지만,
그러다 숨이 골라지고,흥분이 가라앉았을 즈음 느껴질 듯 말 듯
작아진 자지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살살 움직여 보라는 것이다.
이전까지의 그 어떤 황홀경과도 바꾸고 싶잖을 짜릿한 쾌감이
여친의 뼈를 지르르~울려댈 것이다.
그동안 조심하고 참으려고만 했던 비명을 거침없이 뱉어대며 황홀해 할 것이다.
꺄아악~~~~~
난 이것을 후희 오르가즘이라 부른다.
서너 번,아니 그 이상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자세만 좋다면 뺐다가 넣었다가 하는 스킬도 구사 가능하다.
다시 발기할 수도 있다.
이후론,여자가 잘 안 느껴질 땐
빨리 사정하고 후희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 달라고 애원을 할지도 모른다.
땀에 흠뻑 젖은 그녀가 꼼짝도 못 하겠다면,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샤워하면서 따뜻한 물수건 준비해서 정성껏 닦아 주라.
오일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아주 좋은 후희가 될 것이다.
하는 당신도,받는 그녀도 최고의 기분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면 스르륵 잠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정말 좋을 것 같지 않은가?
그때 잠결에 빠진 그녀의 귀에 대고 사랑해~라고 속삭여준다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가 될 것이다!
여왕 대접을 받은 것 같다고 흐뭇해 할 것이다!댁은 왕이 된 기분이 될 테고...
그렇게 배려를 하는데,금실이 안 좋을 수 있을까?
하는 일마다 대성할 것이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지 않던가~
그리 잘 아는 넌 왜 파경을 맞았느냐고?;;
난 지나쳤다.부족함만 못 하더라~
잘 절제하며 즐섹하면서 행복하길~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