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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 모델에 대한 환상!


BY 미개인 2022-04-25



환상적 모델에 관한 몇 가지 의문

              by 솜사탕

https://blog.naver.com/qkdnl098/110079934566


아마도 페니스가 큰 사람은,

크다는 이유 때문에 포르노 영화 제작 업자에게 발탁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통계적으로 볼 때 매우 드문 경우이다.

실제로 이 사람들조차 페니스가 오랫동안 발기한 상태로 있어서

섹스를 연속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포르노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들이 촬영할 때

발기가 안 되거나 예정보다 오래 지속하지 못해 낭비되고 있는 필름이

얼마나 많은 지를 알면 놀랄 것이다.


"제 것의 크기가 작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언젠가 포르노 비디오를 보고는

제 것이 너무 작아서 여자들이 실망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좀 더 크게 하는 묘안은 없을까요?"


대부분의 보통 남자들은 포르노 영화나 잡지에 등장하는 페니스를 기준으로 삼아 자신의 페니스가 작다고 판단한다.

때로는 환상적인 모델과 자신의 것을 비교하면서 열등감마저 느끼며 고민한다.

한 마디로 거대한 페니스가 등장하는 포르노에 주눅이 들어 있는 것이다.

예컨대,죠이스 앨버트가 쓴 '광란의 여자'에 등장하는 여인은

그녀가 만난 남자들의 페니스가 하나같이 작아서 마치 손가락으로 장난하는 것 같았으나, 마침내 1마일이나 되는 '긴 물건'을 가진 남자를 만나

황홀감을 경험한 것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들이 큰 페니스를 좋아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사실을 확인해 주는 어떤 과학적 연구도 없다.

물론 여자가 페니스의 크기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 조사도 없다.


남자들의 성적 매력에 대한 여자들의 견해를 묻는 조사에서,

페니스의 크기는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단단한 근육,깔끔한 두발,밝은 표정의 얼굴,

그리고 희고 가지런한 치아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는 점도 간과하지 마라.

의학적인 견지에서 보더라도 페니스의 크기가

파트너를 기쁘게 해주는 능력과 관계되는 것은 아니다.

여자들의 성적 흥분과 오르가즘을 가져오는 중요한 성 기관은

'질'이 아니라 클리토리스(음핵)이고,

페니스를 삽입하여 피스톤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음핵을 손으로 자극하는 자극보다 못하다.

또 섹스 기술이란, 페니스를 쓰는 기술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과 대화,손의 움직임,입과 혀의 조작 기술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자의 질은 다양한 크기의 페니스를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신축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설사 평균 치 이하의 크기라 해도

얼마든지 여자를 만족 시킬 수 있다.


참고로,'길다'와 '크다'는 것은 아주 다르다.

대개 서양 남자의 것은 길이가 길다.

그러나 그것은 발기해도 '뼈 맛'이 없고,흐느적거리게 마련이다.

반면에 동양 남자의 것은 길이와 함께 팽창률이 좋아서 단단한 것이 백 배 낫다.

그렇다면

포르노 영화나 섹스 잡지에서 거대한 성기를 등장 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인간은 누구나 불안한 정서 속에서

큰 것을 얻어 대리 만족 하고자 하는 본능적인 욕망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남자들이 페니스의 크기에 주목하는 이유는

남근 숭배 사상이 위의 생각과 행동에 많은 영향을 준 결과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남자의 성기는 권위의 상징으로,

종족 보존을 기원하는 숭배의 대상으로 여겨져 왔다.


그 대표적인 것이 돌체스터 언덕 위에 그려진 거대한 남근,

남근의 형상을 한 돌 기둥에 법률을 새겨 놓은 함무라비,

가면을 쓰고 거대한 남근을 발기 시킨 채 춤을 추는 신석기 시대의 암벽화,

디오니소스의 작은 성소에 자리 잡은 남근 상의 제단 등이다.

말하자면 지배 계급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상징으로 주술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날 원시 신앙에서 성기를 신앙의 상징으로 여겼다면 ,

오늘날에는 쾌락을 극대화 하는 대리 만족의 가치로서

거대한 성기를 앞세우고 있는 것이다.


--유계준 저 '마스터베이션'에서...--


~나는 나의 자지를 재 보지 않아서 평균이라 말하는 것에 비해 큰 지 작은 지 모른다.

하지만 섹파들의 증언에 따르면 ,

그리고 목욕탕에 가서 보면 적어도 평균 이상은 아닌 것 같다.

그런데 발기가 되지 않아 애를 먹어 본 경험은 있으되,

크지 않아서 섹스를 하는 데 불편을 느껴 본 경험은 전혀 없다.

나이가 들어서 하고 싶을 때마다 잘 발기가 되지 않고,

발기가 돼도 한창 때처럼 강도가 좋지 않는 요즘은,

발기부전제나 확대 시술의 유혹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나

4-2-4원칙을 견지하고 있는 덕분에 ,

그리고 하드웨어보단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간파한 덕분에

아직은 별 무리 없이 즐기고 있다.


서른 살에 첫 오르가즘을 경험 시켜 준 여덟 살 연상의 업소 친구를 사귀었을 때,물었었다.

"내 자지가 작지?확대 시술 할까?"라고...

그랬더니 화들짝 놀라며 미쳤냐고,자기가 지금껏 만나 온

어떤 남자보다 좋은데,그 위험한 짓을 왜 하느냐고 반대를 했다.

여자들의 성기 확대 시술이랄 수 있는 유방 확대 시술을 한 친구들이

부작용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례를 들며...

사실 친구 중에서도 확대 시술을 했다가 부작용으로 고생을 하다

성기를 잘라야 한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식겁을 하는 친구도 직접 봤다.

물론 30여 년 전의 일이고 ,요즘은 기술이 많이 좋아졌다고

비뇨기과계에선 선전을 하고 있지만...글쎄~

만 2년을 원 없이 즐겼고,

그 기억이 두 사람에겐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헤어진 지 30여 년이 지난 최근 우연히 만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니 뭐~


당시 그녀의 나이가 내가 최근 들어 사귀고 있는 섹파들의 나이인

30대 후반부의 나이였으니 우연의 일치만은 아닐 것이다.

여성들의 성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때가

30대 후반,40대 초반이 아닌가 생각하는 이유는 또 있는데,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여성층의 비율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때

그 연령층의 비율이 가장 높다는 것도 그런 판단을 거든다.

그런 친구들과 섹파 관계를 유지하면서

왜소 콤플렉스로부터 아직은 자유로울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확대 시술이나 기구 삽입 등의 유혹에 눈길이 가는 것은 ,

나는 죽는 그 순간까지 멋진 여성들과 섹스를 즐기고 싶어서인데...

소프트웨어는 일찌감치 장착했으나

그렇다고 하드웨어도 없는 상태에서 소프트웨어만으로 즐길 수는 없으니 ,

언젠가 무기력해지면 시술을 하게 될 것이라 ,적지 않다는 비용을

확보해 두고 있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할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아직은 한창 젊은 친구들이

미리부터 지레 겁을 먹고 발기부전제나 확대 시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라도 만족을 하면,파트너에게 만족을 안겨주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그런 사실 확인은 어렵다.

가끔 목욕탕이나 온천에 가 보면,아랫도리를 쑤욱 내밀고 ,

공연히 욕실 곳곳을 하릴없이 어슬렁거리는 꼴값을 하는 것들을 보게 되는데,

피식 ,웃음이 나오면서 유혹을 느낀다.

그와 마주 앉아서 얼마나 섹스를 잘 하고 사는지 확인하고 싶은...

하지만 공연한 짓이어서 참고 있다는...


현재 만나고 있는 섹파들은 30대인데,

30대 후반,40대 초반인 그들의 남편들과는 섹스리스로 살고 있다.

결혼을 하고 10여 년이 흐른 지금껏 만족스러운 섹스를

해 보지 못한 상태에서 더는 참지 못 하고 일탈을 꿈꾸는 친구들이다.

그녀들의 증언에 따르면 하드웨어는 뛰어나단다.확인을 할 수는 없지만...

그런데 소프트웨어가 초딩 수준이어서 유치하기 짝이 없고,

포기를 한 채 아주 가끔 대들면 비참하게 정액받이 노릇이나 하고 있단다.

가정을 깨고 싶진 않은 그녀들은 참 착한 사람들이다!^*^

대신 자위나 일탈로 성욕을 충족 시키고 있었다.

그나마 일탈의 대상들도 고급진(?) 하드웨어나 자랑해 대는 것들이어서

남자가 다 그렇고 그렇구나 생각하고 거의 포기를 하다가

마지막이다 싶어서 많은 나이 차를 감안하고 먼저 대시를 해 온 친구들이다.

생전 처음 하는 황홀한 신세계를 경험하게 됐다며 좋아하고 있고...


자랑을 하잔 것이 아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남자들,당신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고,열심히 하라고 재촉하고 싶은 것이다.

포르노 따위는 눈요기로나 즐기고,

즐기기 위한 거기서 오히려 위축되거나 하진 말라는 것이다.

대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사랑하는 기술을 갈고 닦을 것이며,

여자의 말을 알아 듣는 연습을 하라는 것이다.

여자가 좋아하는 걸 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여자가 싫어하는 걸 안 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라 재촉하는 것이다.


위의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깔끔한 외모,튼튼한 건강,가지런한 생활 습관 등을 유지하고,

대화를 하는 기술을 익히고,

페니스 외에 혀나 입,손으로 하는 기술을 익힐 것이며 ,

정치하는 것들이 제일 못 하는 소통의 기술을 익혀서 그녀가 당신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게 만들고,사랑하고 싶게 만드는 법을 익히라는 것이다.

웃기는 얘기지만 정치하는 것들에 종속하고 싶어 하는 대신,

그것들을 비웃고 질책하며 잘 부리게 될 것이다.참말!^*^

환상을 버리고,가지지 못한 것에의 욕망을 버리고,

가진 것을 잘 활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장착하라는 것이다.

이미 당신은 완벽한 신의 작품이다.

자존감을 키우고 자긍심을 갖고,'나'라는 하드웨어를 최대한 활용하는

뛰어난 소프트웨어 장착에 몰두하라는 것이다.


연상의 섹파들의 경우를 적나라하게 살펴 봤을 때,

여자는 60대가 되면 거의 성욕이 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예외는 있을 수 있지만...

남자는 그보다 훨씬 오래 간다.

뛰어난 소프트웨어만 장착한다면

파트너와 함께 멋진 로맨스 보이로 평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아는 80대 형님들은 혼자가 되거나 같이 살면서도

지금도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즐겁게 살고 있다.

그 중엔 섹스도 즐기고 살고 있는 사람도 있다.

문제는 건강이고 소프트웨어다.

얼마간의 물질적 여유도 중요하다.

나이 든 남자가 찌질하게 궁상이나 떨면 어떤 여자가 좋아할까?

열심히 일하고 ,건강도 부지런히 챙겨서

근사한 육체도 유지하면서 멋지게 사랑받으며 살자.

아내에게,여친에게...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