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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성(性)의 본질은 우주의 소통이다. 성적 도착을 살펴서 카르마를 해결한다.


BY 미개인 2022-05-18



나 역시도 상상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섹스를 다 해보고 싶은 사람으로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공유를 한다.

그룹 섹스에 대한 환상도 있었지만,섹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도 이끌면서

정기적으로 일정한 공간에 모여 누드촌처럼 다 벗고 지내며

대화도 하고 섹스도 자유롭게 하는 걸 꿈꿨었다.지금은 아니지만...^~*

이런 나도 아주 보수적이기도 하니...

우리 모두는 얼마간 다중 인격자이기도 하면서 부족하며 동시에 특별한 존재이니...

너무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말고 당당하자!^*^


결혼 제도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는데,

본문의 알래스카나 신석기 시대 모계사회의 풍토는 언감생심이고,

어려선 나이가 들고 성숙한 사람과,나이가 들어선 젊은 친구와

최소한 두 번은 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해야 한다고 주장을 한 적이 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는데...

나의 경험이 그런 주장을 하게 만들었다.

어려선 연상의 돌싱녀와 사랑을 하면서 행복했고,

나이가 든 지금은 젊은 친구들과 사랑을 하면서 행복과 보람을 느끼고 있으니...

그런데 나의 행복과는 상관없이 남의 눈치를 보거나 도덕적 거리낌을 느낀다.


세상의 도덕적 틀과 개인적 양심을 놓고 스스로와 얼마간의 타협을 하고,

자존감을 내세우며 당당하자고 스스로와 약속을 하고,

남들은 불륜이라 할지 모르지만 나와 그녀의 사이는 사랑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다소 황당하게 들릴 사람이 있을 줄 알지만,약속과 의리를 앞세우느라

맞지도 않는 속궁합을 견디며 괴로워 하는 건 너무 불합리하지 않을까?

이렇게나 행복한,신이 있다면 그 신으로부터 받은 본능인,섹스를,사랑을,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의리나 약속 따위로 희생을 시켜야 한다는 건 ...


그동안 우리는 성차별적 이유이거나 종교적,정치적 필요에 의해

성을 금기시 하도록 강요받으며 살아왔다.

하지만 이제 우린 안다,우주 만물을 통틀어서 내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어이없게도 첨단을 달린다는 현대에,식욕,수면욕만큼이나 중요한 성욕을

물신을 숭배하느라 포기를 강요받으며 살고 있다니...ㅠㅠ

아닌 줄 아는데 거기서 자유로울 수 없으니 현대인들은 모두 정신병자라며

피할 수 없는 현상인 것처럼 호도하며 우리를 구속하고 있다.

뭐니뭐니 해도 머니가 최고라며 엄지척을 하면서

절대로 채워지지 않을 욕심들을 부리며 불행하게 살고 있다.^^;;

말이 좋아 민주주의지 실은 물신의 지배를 받는 피지배자들이고 노예들이다!


https://blog.naver.com/sirius18/220419900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