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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자위를 즐기려면...


BY 미개인 2022-05-21



바깥에서 마스터베이션을 즐기고 싶다면

by 솜사탕

https://blog.naver.com/qkdnl098/110080771187


침실에서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장소를 옮겨 보는 것도 좋다.

영화관에서 에로틱한 영화를 보며 은밀하게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회사 탈의실이나 공공장소의 화장실 등에서 마스터베이션을 해 보면,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편한 마음으로 오르가슴을 즐기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어떤 여자들은 고속버스나 기차,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마스터베이션을 즐기기도 한다는데,흔들리는 차의 리듬을 이용하여

핸드백 모서리로 치골 부위를 마찰시키는 테크닉을 스스로 터득하기도 한다.

두꺼운 옷이 아니라면 손을 집어넣지 않고도 할 수 있다.

손바닥으로 치골 부위를 지압하듯이 위에서 밑으로 누르고 손가락으로 문지른다.

다음에 손 끝으로 리듬감 있게 콕콕 찌르거나 빙빙 돌려 보라.

밤중에 차 안에서 누군가를 기다릴 때 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바깥에서 하다 보면 스피드를 조절하는 방법도 익히게 된다.

어떤 때는 평상시 보다 두세 배 시간이 걸리게,

어떤 때는 가능한 한 빨리 되도록 한다.

이렇게 하다 보면 자신의 성감을 컨트롤하는 힘을 갖게 될 것이다.

기록에 의하면 마스터베이션으로 연속 오르가슴을 경험한 최고 기록은 134회이다.

사무실에서 점심 시간에 짬을 내서 즐기거나

카페에서 은밀하게 마스터베이션을 감행하는 강심장의 여자들도 있다.


공공장소에서 마스터베이션을 할 때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많은 여자들은 오르가슴에 접근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큰 소리로 울거나 신음 소리를 내는가 하면,

온몸을 비틀고 두 다리에 힘을 준다.

숨결과 맥박이 빨라지고 흥분이 고조되어

자기 몸을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는 것이 오르가슴이다.

바로 그런 점에서 ,많은 사람들은 오르가슴을 가리켜,

'구름 위를 떠다니는 것 같다.','파도를 타는 것 같다.',

'무한한 공간 사이로 가라앉는 것 같다.'라는 표현을 한다.

때문에 남이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것도 요령의 하나이다.


어떤 여자들은 변태적인 마스터베이션을 즐기기도 한다.


"저는 집안에서 키우는 고양이를 가끔 애용합니다.

평소 크림이나 꿀,버터를 먹였더니 케이크를 무척 좋아해요.

처음에는 젖꼭지나 허벅지에 케이크를 묻혀 놔요.

그러면 고양이는 케이크를 먹으려고 젖꼭지나 허벅지를 정신없이 핥아요.

까칠까칠한 혀가 주는 자극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요.

잠시 후 클리토리스(음핵) 주위에 케이크를 바르고

질 입구에 체리를 집어넣으면 고양이는 혓바닥을 길게 내밀고 마구 빨아대요.

너무 자극적이어서 저도 모르게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고 흔들면서 소리를 지르게 돼요."


"저에게는 개가 남자 대용품이에요.암놈보다는 수놈이 좋아요.

개의 사타구니를 살살 만져주면 그 물건이 굉장히 커지거든요.

처음에는 내 몸에 아이스크림을 묻혀 놓고 핥게 한 다음,

걷잡을 수 없이 흥분되면 개를 안고는 이리저리 뒹굴죠.

내 얼굴을 핥는 것도 이만저만 자극적이지 않아요."


그 어떤 경우라도 동물과의 섹스는 하지 말아야 한다.

개나 고양이 등 동물의 혓바닥은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준다 해도 여러가지 병균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더구나 이 같은 행위는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털어놓듯이

징그럽고 소름 끼치는 감정 만을 낳게 만든다.

그보다는 오히려 환상을 즐기는 것이 한결 손쉽고 위생적이다.

평소 자신이 마음속으로 꿈꾸는 멋진 남자와의 섹스를 떠올리고

온갖 장면을 마음껏 상상하면서 마스터베이션을 하다 보면

때로는 파트너와의 섹스보다 강렬한 오르가슴을 느끼게 된다.

야한 그림이나 포르노 비디오,또는 책을 읽으면서 해도 좋다.

정 참기 힘들면 도구를 사용하라.

그 어느 것이든 동물과의 섹스보다는 한결 상쾌할 것이다.


--유계준 저 '마스터베이션'에서--


~글쎄,아직 바깥에서 마스터베이션을 즐기고 싶어 하는 여자를

만나 보지 못해서 실감이 되진 않지만,

만일 만나게 된다면 황홀할 것 같긴 하다.

드라이브를 하는 과정에서

운전을 하는 여친의 가슴을 애무하며 음부를 자극하는 정도,

한적한 공원에서 속옷 속으로 손을 넣고 음핵 부위에 손가락을 대고 걸으며

흥분하는 모습을 즐기다가 사람들이 오면

아무 일 없었던 듯 한쪽을 쳐다보며 돌아서 있고,지나가면 다시...

그러다 참기 힘들어 하는 그녀를 안고 으슥한 곳에서 인기척을 느끼며 섹스를 한 정도,

썰물일 때 사람들이 저 멀리 갯벌에서 조개 등을 채취하기 바쁜 시점에

진입로 중간 쯤에 서서 후닥닥 섹스를 한 정도,

성욕이 솟구치면 폰섹을 제의해 오던 친구가 있어,

일단 전화를 끊게 하고,진동으로 전환을 하게 한 후,

상당 시간 폰의 진동으로 얼마간 자극을 시킨 후

폰섹으로 자극을 하며 소리를 질러대게 만든 경험도...

차를 운전하던 중이라면 차를 한 켠에 세워 두고 한 번쯤 활용해 봄직하다.

내가 해 본, 바깥에서의 여성의 마스터베이션을 도운 행위였다.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던 때 길 가에 차를 세우고 카섹스를 하거나 ,

밤에 장거리 여행을 하던 중 여친이 펠라치오를 해줘서

하나도 힘들지 않게 운전을 한 기억도 있다.

사실 굉장히 불편한 것이지만,

짜릿한 스릴이 있어서 틈만 나면 하고 싶어하게 되는 것 같다.

요즘처럼 고성능 썬팅을 한 차 등에서 야외 마스터베이션을 하는 것은

얼마간의 매너리즘 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요즘은 거의 볼 수 없지만

야외 자동차 영화관 등에서의 마스터베이션이나 섹스도 짜릿하다.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등산로 등에 야외 섹스를 금지한다는 플래카드가

걸린 걸 보고 실소를 금하지 못했던 적이 있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


지금은 폐쇄된 한 포르노 사이트에서 본 기억으론  

야외 노출이나 야외 섹스,공개 장소에 겉옷만 입고 갔다가

슬쩍슬쩍 노출을 하는 걸 즐기는 여자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안다.

바바리 맨은 남자들만의 문제는 아닌 듯.

그런데 위의 글에서처럼 버스나 기차,전철 등에서

은밀한 쾌감을 추구하는 여자가 있다니...

정말 화끈한 여자들이 많은 것 같은데,나만 모르고 지내는 걸까?

여튼 바깥에서도 불끈불끈 성욕이 솟구치는 시점이 남녀 모두에게 있을 수 있다.

그럴 경우 칸막이가 돼 있는 레스토랑이나 카페 등에서 즐기거나 ,

좌식 변기가 일반화 된 공공 화장실 등에서의 마스터베이션은 신선할 것도 같다.

바깥에서의 마스터베이션으로

100여 회의 오르가즘을 경험한다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불쑥 성욕이 생길 때 근처의 카페 등에 들어가서

안락의자에 푸욱 파묻혀 간단하게 즐기는 정도는,

특히 여자들에겐 얼마든지 가능한 일일 것 같다.

막연하게 동경만 하고 방법을 모른 채 애만 태우다가 정작 기회가 왔을 때

두려워 하거나 지나치게 빼면서 김을 새게 하는 여자보단,

그렇게 스스로의 감정에 충실한 여자가 훨씬 섹시하지 않을까?

더러 그런 눈치가 보이더라도 모르는 척 지나쳐 준다면

성 문화가 훨씬 활성화 되지 않을까?^*^


예전엔,

드물지만 수간을 하는 여자들을 다룬 포르노를 가끔 접할 수 있었는데,

자극적이라기 보다 징그럽고 더럽다는 생각이 들었던 걸 보면,

수간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1인이다.

반려견 등과 뽀뽀를 서슴지 않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혹시~하는 생각이 안 드는 건 아니지만,

설마 수간을 하는 사람일 거라곤 생각하고 싶지 않다.

윗 글의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좋은 도구가 많이 출시돼 있으니

그런 걸로 상쾌하게 즐기자.

나는 평소 일반 생활에 있어 상상력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

특히 섹스나 마스터베이션에 있어선 상상력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강조해 왔다.

최근 스크랩 한 글에서처럼

상상력 만으로 오르가즘을 느끼는 수준엔 도달하지 못했지만,

섹스를 하거나 마스터베이션을 즐길 땐 무한한 상상력을 총 동원한다.

자위를 하는 데 있어선 상당히 변태적인 관계를 상상해도 누가 뭐라는가?

아름다운 로맨스를,아름다운 파트너와 이루는 상상을 하면서

마스터베이션을 즐긴다면,기분도 썩 상쾌하고,뒤끝도 개운하며,

위생적이고 바람직하기까지 하다.


자위 예찬론자로서 당부하건대,자위는 자위로 그쳐야 한다는 것이다.

자위를 할 땐 어떤 화끈한 관계를 상상하더라도 누가 뭐랄 수 없지만,

그것을 실제 관계에서 실현 시키려 하면 지탄을 받을 수도 있고,

나 아닌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트너가 자위를 한다고 해서 비난을 할 게 아니라 ,

자신과의 관계에서 미처 실현 시키지 못한 것을

상상 속에서나마 충족 시키려는 거라고 이해해줘야 할 것이다.

마음 놓고 자위를 즐길 수 있는 상황이 허락된다면

성폭력이나 매춘,성추행도 훨씬 줄어들지 않을까?


일반적인 의식주 뿐만 아니라

성생활도 혼자서 누리며 살기는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혼자만의 ,상상 만으로 충족이 되지 않는다면 섹스 토이 샵에 들러서 쇼핑을 하라.

그닥 부담스럽지 않은 돈으로 사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들이 많이 출시돼 있다.

일반 생활용품 등 중에서도 얼마든지 도구를 찾을 수 있으니

굳이 외도를 하거나 매춘,범죄를 통해서 충족 시키려 애면글면 하진 말자.

그런 것들이 얼마나 불안하고 힘이 들며,

위생적으로도 얼마나 심각한지를 생각한다면 어렵지 않으리라.

그렇게 떳떳하게 행복을 누리다 보면

어디선가 기적적으로 천생연분이 나타나 줄 것이다.

흠씬 즐기는 자위는 여자들의 성감을 깨워주고,

남자들에겐 컨트롤 훈련을 시켜 줄 것이다.

또한 자신만의 취향 파악에도 크게 도움이 돼서

나에게 맞는 짝꿍을 찾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