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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관능--터치!삽입의 3단계 훈련 방법


BY 미개인 2022-05-31



섹스-관능--터치!삽입의 3단계 방법

by 솜사탕

https://blog.naver.com/qkdnl098/110081262325


성 치료 전문가인 매스터스와 존슨 박사의 3단계 방법을 익혀 보자.


첫 단계는 관능을 집중 시키는 훈련이다.

우선 일정 기간 섹스를 하지 않는다.

지나치게 오랫동안 금하는 것이 아니라 한 달 정도면 족하다.

대신 매일같이 서로의 몸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면서

손이나 입으로 가벼운 터치나 애무를 해준다.

누가 먼저 애무할 것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여자가 불안정하거나 죄의식,또는 불안감을 갖고 있거나 ,

거절을 두려워 한 나머지 쾌감을 얻기 보다 주려는 편이라면

여자가 먼저 남자에게 해주고,이어 남자로부터 애무를 받는다.

만일 남자가 편집증 적이거나 조종을 당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이 점을 지적하는 것이 좋다.

남자가 충분히 애무를 받으면 여자에게 분노를 느끼지 않고,

훨씬 마음 편하게 애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두세 번씩 역할을 바꾸는 것도 좋다.

상대방의 민감한 부위나 성기에 자극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오직 전신을 통한 관능적인 쾌감을 불러오는 데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

파트너가 피로해지거나 권태에 빠지지는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하다 보면 ,여자들은 비로소 성적인 감각을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성적 쾌락에 대해 적극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대하거나

남자에게 자기 주장을 해도 거절 당하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이 같은 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려면 남자부터 끈기가 있어야 한다.

사정하고 싶은 욕망을 참아야 한다.


둘째 단계는 성기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것이다.

첫 번째 단계를 통해 성적인 감정을 느꼈다고 판단되면,

이번에는 성기를 가볍게 흥분 시키는 자극 훈련을 진행한다.

남자는 최대한 부드럽게 여자의 몸을 애무한다.

전신을 마사지하면서 젖가슴과 젖꼭지,클리토리스(음핵)주변,질 입구를

부드럽게 어루만져준다.

이때 여자가 싫다고 하면 강요하지 마라.

또 오르가슴을 유인하는 자극이 되지 않도록 유의하자.

만약 자극이 너무 강렬하여 오히려 남자가 흥분된다면,

여자가 손이나 입으로 페니스를 자극하여 사정하도록 도와준다.


셋째 단계는 강요하지 않는 섹스 훈련이다.

만일 여자의 민감한 부위를 자극하여 예상대로 성적인 반응이 있다면

곧바로 페니스를 삽입하여 섹스를 한다.

이때 남자가 흥분하지 않았다면 ,

여자가 오럴 섹스나 손으로 자극을 가해 발기 되게 한다.

그리고 여자는 자신이 흥분 상태라는 것을 남자에게 신호해 주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처음부터 오르가슴을 경험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느껴지는 감각과 감정에 충실히 따르면 된다.


페니스의 상하 운동도 처음에는 천천히 느긋하게 해야 한다.

여자는 페니스가 질 속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느낌을 갖도록

질에서 전해 오는 신체적 감각에 주의를 집중한다.

또 페니스가 상하 운동을 할 때 치골 미골근을 수축 시켜 본다.

만일 남자가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지경이라면 잠시 페니스를 빼내도 된다.

그렇게 되면 남자의  흥분은 급속하게 가라앉아

어쩌면 다시 발기하도록 여자가 도와주어야 할지도 모른다.

이때 중요한 것은 여자에게 애무해 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어색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도 남자의 정성 어린 애무는 매우 효과적이다.

손으로 젖가슴을 어루만지거나 클리토리스(음핵) 주변에 압박을 가하거나,

아니면 아름다운 언어로 사랑을 속삭여도 좋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여러 번 되풀이 하는 동안,

오르가슴에 다다랐으면 남자에게 신호를 보낸다.

말로 표현하기 쑥스럽다면

신음 소리를 내서 알아차리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만일 상당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오르가슴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

그대로 섹스를 계속하면서 남자가 사정 하도록 한다.

물론 다소 안타깝다는 자기 표현이 있어야 할 것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여자들은 이처럼 애태우는 듯한

느긋한 섹스 체험이 강한 쾌감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훈련은 가급적 편안하고 남으로부터 침해를 받지 않는 장소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급하게 서둘 일이 아니기에 밤늦게 시작하기 보다는

늦은 저녁을 택해 분위기를 잡아 나가면 된다.


이밖에 본격적인 파트너와의 섹스에서 단계적인 훈련을 받는 트레이닝도 있다.

먼저 파트너의 페니스를 가볍게 쥐고

자기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성기를 자극하여 오르가슴을 맛본다.

만일 남자가 먼저 사정을 한다면 잠시 기다렸다가 오르가슴 직전에 삽입하고,질을 수축 시켜 쾌감을 높여 본다.

그리고 나서 삽입하되,페니스를 전혀 움직이지 말고

손으로 마스터베이션을 하여 오르가슴을 얻고,

마지막으로 실제 섹스처럼 남자가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마스터베이션을 겸용하는 것이다.

그 어느 방식이든 파트너의 도움이 중요하다.


~미골근이란 말이 생소할 듯한데,

척추의 끝 부분인 천골과 미골에 붙어 있는 근육으로,

골반 내의 장기들을 받쳐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미골을 끌어올리기도 한다는 것인데,

특히 여성에게 중요하다고 하는 걸로 봐선 PC근육이 아닌가 싶다.

자세히 아는 분이 계시면 언질 주시길...


아직 섹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이거나 ,

오래 됐더라도 방향을 잡지 못하는 커플들을 위한 훈련법이 아닌가 싶은데...


첫 번째 단계는 특히 여자를 위한 훈련법이 아닌가 싶다.

여자는 결혼을 하고도 출산과 육아를 어느 정도 마친 5년 여가 지나야

비로소 섹스를 즐길 준비가 된다는 말들을 하는 것처럼,

남자와는 달리 섹스를 즐길 준비가 더딘 여자가

섹스를 두려워 하지 않게 하기 위한 과정이 아닐까?

여자들은 결혼을 하고도 한동안은 삽입 섹스보다

포근하게 끌어안고 잠을 자거나 스킨십을 하는 정도를 더 좋아한다고 하지 않던가?

자위를 하는 정도의,

외음부나 짜릿하게 어루만져 주는 걸 섹스라 생각할 수 있는데,

자위에만 의존해 온 서툴기만 한 남편이 들입다 삽입해서 아프게 만들고,

전속력으로 돌진해서 사정을 하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좋았어?" 물어 보고는 돌아누워 코를 골으며 자 버린다.

차차 좋아지겠거니 하고 참아 보지만,그 패턴이 지속되고,

그러다 임신을 하고,출산과 양육이란 거친 노동에 시달리게 된다.

재미도 없는데,나의 고충엔 아랑곳도 하지 않고 대들어 대는 남편을 밀쳐내면,

어리숙한 남편은 영문도 모르는 채 사랑이 식었다거니 하면서 투덜댄다.


결혼 초에 이런 상황인데,시간이 더 흐르고 나서

애틋한 감정을 다시 갖고 접근을 하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더군다나 생활고에 시달리고,점차 부담은 늘어만 가고,

꾸미지도 않는 않는 상대에게서 설렌다는 건 참으로 힘들다.

자연스레 섹스리스 부부로 치닫게 된다.

양 쪽 모두가 그리 다 지쳐 버리면

권태기에 빠져 따분하기만 한 인생을 살게 될 테고,

한쪽 만의 문제라면 성욕이 강한 쪽이 바람을 피우게 된다.

남자가 바람이 나면 실컷 놀아나다

기력이 떨어지거나 돈이 떨어지면 조강지처의 품으로 돌아온다지만,

여자가 바람이 나면 다시 돌아온다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가부장적 이데올로기가 지배적이었던 시절엔

남자들의 이런 작태가 얼마간 당연 시 됐지만,

지금은 최첨단을 달리는 21세기!

그런 남자의 작태가 더 이상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이혼률 세계 최고의 나라가 돼 버렸다.ㅠㅠ


물론 이혼의 모든 원인이 섹스 때문은 아닐 것이지만,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는 건 삼척동자도 알 일!

간통죄가 없어진 요즘은 사람들이 약아져서,

몰래 바람을 피우면서 결혼의 편리함을 마음껏 누리는 층들도 늘어나고 있다.

서로에게 매력을 못 느끼는 부부들이

각자의 사생활을 쿨하게 보장하는 추세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단 하루도 떨어져 살 수 없을 것 같아서

거의 목숨을 걸다시피 사랑하다가 한 결혼이 아니던가?

부디...남녀의 생리적 차이를 잘 파악해서

아름다운 사랑을 꽃 피우며 자식들이 따라하고 싶은 본보기를 보이며 살자.


젠더 개념을 주장하잔 게 아니라

생리적 특성 상,누구나 남자는 명 연주자,여자는 명기가 될 재목들이다.

상대의 가능성을 최대한 개발해서 키우자.명기로,명 연주자로...

그래서 최고의 화음을 연출하며 근사한 연주회를 펼치며 살아가자.

한 곡에 그치지 말고 계속 작곡도 하고,작사도 멋지게 하면서

명기와 명 연주자가 돼 창조적인 섹스 라이프를 즐기자.

어지간히 할 건 다 해 봤다는 나도,

50대 후반인 최근 들어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며 짜릿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파고 또 파도 새로운 기쁨이 마구 솟구치는 것이 섹스가 아닐까

새삼스레 생각하는 요즘이다.

나의 욕구를 잠시 양보하고

상대의 욕구를 채워주려는 추구를 열심히 하노라면 윈윈 게임이 가능해진다.

그렇게 화목한 부부,화목한 가정을 이뤄가노라면

돈이든 명예든 건강이든 다 챙길 수 있게 된다.

그게 순리다.

그런데 사람들은 돈이나 명예,건강만 추구하면

가정이 화목해진다고,부부 금실이 좋아진다며 역행을 한다.

설마 순천자(順天者)는 흥(興)할 것이요,역천자(逆天者)는 망(亡)할 것이란 지혜를 모른다고는 하지 않겠지?


무슨 일이든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기초가 든든하면

얼마간의 응용으로 멋진 건축물을 건설해서 오래도록 누릴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얼마간의 첨삭을 해서 더 멋지게 누릴 수도 있다.

하지만 기초가 든든하지 않으면 초가삼간도 오래 유지하기가 힘들 수 있다.

위의 글에서 3단계의 훈련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나는 1단계에만 올인하라고 권하고 싶다.

깨어날 때까지,깨어난 이후에도,죽을 때까지 주욱~

1단계에만 능통하게 되면 유사 이래 누구도 맛보지 못한 경지를 개척해서 누릴 수 있으리라 장담하겠다.

나도 최근 여친의 자위를 관찰하다가 얻은 힌트로

듣도 보도 못한 스킬을 개발해서 향유하고 있다.

널리 전파하고 싶지만,아직은 모두에게 통용될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당분간은 검증을 거친 후,

모두에게 통용될 것이란 확신이 생기면 기꺼이 나누겠다.

누구나 할 수 있고,

기구 등으로 자위를 하면서도 가능한 스킬이니 기대하시라!^*^


끝으로 나는 늘 전희4,삽입2,후희4의 비중을 강조해 왔다.

위의 세 단계도 중요하겠지만,매번 인스턴트 섹스가 아니라

위의 4-2-4법칙이 지켜지는 섹스 정식을 누린다면 ,

오래지 않아 누구나 포만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자존감이 끝없이 차오르면서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