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공상은 중요한 성 보조기구
by 솜사탕
https://blog.naver.com/qkdnl098/110082181533
"포르노 비디오를 보고 난 후부터 자위행위를 할 때 공상을 주로 합니다.
탤런트 OO와 성행위를 하는 공상을 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여자친구의 몸을 더듬는 공상도 하게 됩니다.
이런 공상을 하고 난 뒤는 괜히 했다 싶어서 가슴이 콩당콩당 거리기도 하고,왠지 찝찝하기도 합니다.
이런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싶어 다시는 하지 않으리라 마음 먹지만,
그럴수록 더욱 집착하게 되어 괴롭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생 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 성행위에 대한 공상을 합니다.
그 내용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자위행위나 성행위를 할 때
더 큰 성적 쾌감을 얻기 위하여 여러 가지 성적인 공상을 하고 있습니다.
공상이란 현실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을 마음 속으로 그려 봄으로써
간접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청소년들처럼
성적 경험이 제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흔히들 성적인 공상을 하게 되는데,
하고 난 후에는 기분이 좋다고 하는 학생도 있고,
위 사례처럼 꺼림칙하고 죄의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학생들 중에는 이런 공상에 빠지지 않기 위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성과 관련된 책을 보지 않고,
잠을 빨리 자버린다는 등 나름대로 자구책을 말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이러한 자구책을 찾아내지 못한 경우
죄의식 때문에 성적 공상을 무조건 억압하려고만 한다면
자신에 대한 적개심으로 심한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 혼자만 성적 공상을 하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긴다면
그것은 문제가 되겠지만,
남녀 모두가 하는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스스로 인정하고서
잊어 버리면 됩니다.
따라서 성적 공상은 오르가즘을 얻는 데 중요한
성 보조기구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해 버리면 그만입니다.
그러다 나이가 들면 성적 공상이 자연히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성적 공상은 ,타인에게 노출되는 일이 없이
성적인 긴장이나 욕구를
비교적 안전하게 자신의 성적 느낌과 결부 시켜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 성적인 공상은,현실로 만들고 싶어 하는 욕구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여겨
일종의 병적인 현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성 의학에서는 비교적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실제 성 치료에서도 성적 공상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남녀 간에는 성적 공상 내용이 약간 다릅니다.
남성들은 구체적인 성행위를 다양하게 즐기는 것에 비해,
여성들은 감정적이고 낭만적인 내용의 이성 관계로 제한된 공상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성적 공상은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한 개인이 성에 대해
어떤 생각과 느낌을 갖느냐에 따라 매우 다양해질 수 있습니다.
성 의학자로 우명한 마스터즈와 존슨 박사는
행복한 부부의 성생활 지침 중의 하나가
성적 공상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것이라는 제언을 하고 있습니다.
--이순열,배병구 공저 '성!몽땅 알려주세요.'에서--
*성적 공상
무의식적으로 생각되는 또 하나의 성 행동에 성적 공상이 있다.
어떤 사람은 공상에 빠질 때,
사고 내용을 의식적으로 조정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불가능한 사람도 있다.
공상 그 자체가 너무 강하여 조정할 수 없거나 행동에 영향을 미치거나 한,
몇 가지 사례가 알려져 있다.
누구나 성적 공상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성도 여성도 성적 공상을 한다는 것이 연구자에 의해서 보고되어 있다.
성적 공상은 몇 가지 유익한 작용을 한다.
아직 경험한 적이 없는 성 행동의 안전한 리허설을 할 수 있고,
또 현실에서는 절대로 하지 않는 성적 상황을 경험하는 안전한 방법이기도 하다.
공상은 일종의 백일몽일 수가 있으며,
현실 생활 상의 절박한 필요에서 잠깐의 도피를 가능하게 하거나 ,
자위 행위나 파트너와의 성교 전,또는 중에
성적인 흥분을 증대 시키기 위해서 필요하다.
그것들은 또 성 행동에 대한 회의,의혹,꺼림칙한 것에서 생기는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일종의 안전책으로 작동할지도 모른다.
성적 공상은 의도적으로 불러일으킬 수도 있고,
또 특별한 성적 자극에 관계가 있건 없건 단지 퍼뜩 머리에 떠오를 수도 있다.
성적 공상의 내용은 어처구니가 없을 만큼 변화가 풍부하고,
거의는 경험한 적이 없는 상상의 행동이나 성적 파트너나 상황을 포함한다.
어떤 남성들은 기회가 있으면
비일상적인 공상(피.가학적인 상황)을 실행해 보고 싶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들은
비일상적인 공상을 실현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사람들은 문자 그대로 그런 공상의 연출자로서 행동하며,
공상 내용은 만족한 결말을 부여하거나 방해가 끼어들면 공상을 중단하거나 한다.
어떤 사람들은 같은 내용의 공상을 몇 번이고 반복한다.
(즉,성적인 흥분을 증대 시키거나
고조기부터 오르가즘으로 이행하는 데 결정적이라고 알고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은 공상의 내용을 완전히 바꾸기도 한다.
(즉,새로움이 성적인 흥분을 높여주므로...)
대부분의 사람에게 있어 성적 공상은
비밀스럽게 성적 흥분을 유도하는 안전한 것이지만,
소수의 사람들은 특수한 공상이 실생활의 행동에 나타나거나
혹시 내가 정신적으로 병이 든 것이 아닌가 생각하여
기분이 우울하고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수도 있다.
왜냐하면,공상의 대부분은 보통으로 인정되지 않고 위험하며
개인의 가치 체계에서 빗나가 있다고 비난을 받을 행동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상에 꺼림칙함이나 걱정을 하는 사람이 있는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공상을 하며 불안해 한다는 그 자체는
사람이 정신적인 문제나 성적 장애를 가져올 조짐이라고는 간주되지 않는다.
심리학자나 정신과 의사들은
소수의 경우에서 에로틱한 공상을 갖는 것으로 대인 관계에 손상을 주며,
성적 장애를 일으키는 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즉 성적인 흥분을 위해서 특수한 성적 공상이 필요하게 되어
자신의 실생활에서 파트너나 상황에 잘 반응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심리 상담은 집요한 공상의 스위치를 차단 시키거나 ,
공상이 실생활에 개입하기 시작했을 때에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J.J.라이니쉬/R.비즐리 공저 '최신 킨제이 리포트'에서--
(https://blog.naver.com/qkdnl098/110082244110)
~성경에는 정신적 간음도 간음이니 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지만,
그런 성경을 가르치고 있는 종교 단체에서
정신적 ,육체적 간음이 보란 듯이 벌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성욕은 식욕이나 수면욕과 마찬가지로 엄연한 본능인데,
이를 억압하면,금욕하면 몸도 마음도 상처를 입게 될 것임은 삼척동자도 알 일이다.
밥을 굶고 살 수 없는 것처럼,잠을 자지 않고 살 수 없는 것처럼,
성을 즐기지 않으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인류의 존속 자체가 불가능해지게 될 것이다.
밥을 너무 많이 먹거나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도 부작용이 큰 것처럼,
성욕도 마찬가지일 터,
적절하게,자신에게 맞으며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길을 찾아 풀며 살아야 할 것이다.
믿을 수 없지만,전혀 성욕이 없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하고 또 해도 더 하고 싶어 하는 중독 수준의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전자의 경우는 별 문제가 없겠지만,이는
수도자의 경우에도 찾아 보기 힘든 사례라 따로 이야기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문제는 후자인데,
대부분의 ,얼마간 해소를 하고 나면 평온해지는 사람들과 달리
그들의 성욕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것을 실제로 구현하려다 보면 물의를 일으키게 될 것이고,
씻을 수 없는 피해를 보는 사람도 엄청나게 많을 것이다.
우리는 짐승이 아닌 ,이성의 존재인 인간인 만치,
자제할 줄 알아야 하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줄도 알아야 한다.
아주 드물지만,그런 사람들끼리 만나서 백년해로를 하는 경우도 없진 않지만,
말 그대로 그런 사람들을 만난다는 건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바늘을 찾기 만큼이나 어렵다.
나처럼 성적 취향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
그런 나를 필요로 한다며 다가오는 여인들과 섹스를 즐기는 입장에서도 ,
그런 사람을 만난다는 건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다.
성욕은 있으나,기대치는 있으나 서로의 하드웨어가 맞지 않거나 ,
상대의 소프트웨어를 수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얼마간 가능성이 있더라도 그 가능성을 실현 시키는 것은 험난하기만 하다.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며,
살인적인 인내도 필요한데,
'인스턴트 삶'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겐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차라리 몸에 안 좋더라도,덜 좋더라도 인스턴트를 취하고 말고 싶어 한다.
'즐섹'은 천연기념물이거나 화석 취급을 받게 돼 가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니,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얼마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전수하려면,너무 힘들고,그런 걸 받아주는 상대를 만나는 게 어려워서
포기하련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두리번거리지만,
고작해야 매춘부들의 거짓 웃음에 취하는 길 외엔 달리 방법이 없다 보니,
매춘 사업(?)은 날로 번창을 한다.
아이들의 손에까지 들린 스마트폰을 통해
안방까지,아이들 공부방까지 파고들어서 세를 불려가고 있다.
제도권에서는 매춘을 금하고 단속을 한다지만,
대안은 제시하지 못한 채 금지만 한 부작용인 것이다.
그리곤 천문학적인 혈세를 쏟아부으며 공허한 외침을 쏟아내는데,
효과는 없다.
그 어마어마한 돈은 다 어떤 년놈들이 착복을 하는 것일까?
나라에서,사회에서 어떻게 남녀 간의 사랑이나 섹스에까지 개입을
할 수 있느냐며 궤변을 늘어놓고 싶겠지만,
올바른 성 문화 창달 및 바람직한 결혼 생활을 위한 분위기 조성 쯤에 매진하는 방법이 있지 않은가 말이다.
그런 일련의 행동을 하려면
청소년들에게 악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개소리를 해 대며,
개인적으로 노력을 하는 사람들까지 위해 행위자로 몰아 대며 원천봉쇄를 한다.
하지만 얼마나 똑똑한 아이들인데,어른들이 금한다고 안 하고, 못하나?
그들이 건전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보니 숨어서 자신들만의,
잘못된 방법으로 해소를 하고 그 부작용은 실로 끔찍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포르노가 교재이고 성 추행법,성 폭력법을 어기는 것이 그들의 해소법이라면?ㅠㅠ
매춘을 금하고 있지만,세계적 매춘공화국인 현실,직시하고 개선해야 한다.
그러려면 현실을 냉정하게 파악하고,분석해서,
바람직한 길을 찾아내 제시해야 한다.
몸은 이미 어른인데,
단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제한을 받는 미성년자들이 괴로워 하고 있고,
그리고 점차 비율을 늘려가고 있는 1인 가구,
그리고 욕구는 있으나 해소하지 못해 괴로워 하는 사람들이 차고 넘친다.
아무리 단속을 하고 처벌을 하고 감시를 해도 성폭행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파트너가 있건 없건,남녀를 불문하고 성범죄 현장에 뛰어들고 있고,
매춘 현장에 뛰어들고 있다.
음란물 단속을 함에도 독버섯처럼 퍼져 지하 경제를 살찌워 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점점 더 짜릿한 자극을 원하다 보니
변태물이,유아동 성 추행물이 점차 늘어가고 있단 말이다.
일단 아쉬운 대로 ,상상하고 스스로 위로하는 길을 넓혀줘야 할 것이다.
올바른 성생활을 위한 교본이랄 정도의 건전한 성생활을 찾아서 권장해야 할 것이다.
다양한 비법들을 취합하여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이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너희도 조금만 참으면
황홀한 성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을 줘야 할 것이다.
어른들이 매춘이나 하고,성폭행이나 일삼는 현실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이
그런 희망을 갖기는 실로 어려운 일 아닌가 말이다.
아름다운 성 문화 창달에 힘써야 할 것이다.
다른 나라들의 형편이 어떤지는 알 수 없다.
세계 문화에 도통한 사람들이 유사 이래 세계 어디에서도 그런 일이 없었다며 나의 이런 주장에 반박을 할지도 모른다.
설사 그렇더라도 왜 우리가 선도적으로 하면 안 된다는 말인가?
왜 우리는 늘 남들의 사례를 보고 따라하며
그들이 겪는 부작용을 고스란히 겪어야 한단 말인가?
지금 세계의 모든 나라는 거의 예외 없이 '물신숭배교'의 광신도들이 돼서
미쳐 날뛰고 있다.
성이 상품화 되고,심지어는 '백년지대사'인 결혼 마저 상품화 됐으며,
치료제로 쓰이던 것이 발기부전 치료제로 변해서
떼 돈을 벌고 있고,그것을 본뜬 가짜 약품이 범람하고 있다.
성기 성형 업체로 변질한 비뇨기과 등이 범람하고 있고,끝없이 유혹하고 있다.
건전(?) 스포츠 업소라고 간판을 내 걸고 골목을 파고 든 업체들이
은밀히 매춘을 하고 있다
돈만 된다면 어떤 불법도,부도덕도 합리화 할 수 있다며 날뛰고 있고,
제도권에서 얼마간 그 사조를 용인하고 있다.
제도를,정치판을 바꿔가야 할 이유이지만,
당장 할 수 있는 건 내가 먼저 바람직한 길을 걷는 것이다.
나는 잘못 살고 있으면서 정치꾼들에게만 잘 살라고 요구하는 게
얼마나 허망한 짓인가를 경험하고 있잖은가?
위의 두 글에서 성적 공상의 순작용과 역작용을 적절히 짚었다고 생각한다.
잘 활용해서
당당하게,효과적으로,아름답게 성욕을 해소하며 인간 답게 살아가자!
아름다운 성 문화 창달에 주도적으로,적극적으로 동참하자!
--미개인--